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팀을 짤때 지목해서 데려오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ㅜ ㅜ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6-06-25 11:20:09
초 5 아이 방과후 수업 후 간단히 피구와 같은 경기를 하는데요
초 3 5 6 학년 여자애들로 구성된 수업이에요.

팀을 짤때 저학년 끼리 가위바위보 해서
다른 학년 맘에 드는 사람을 자기팀으로 데려오는 방식으로 팀을 만드나봐요.
그런데 아이 학년중 여자애 한명이 팀을 짤때 고르는 아이옆에서 누구 누구 데려오라고 코치를 하는데...
초5 가 4명인데 우리아이만 빼고 다른 아이들 데려오라고 해서 꼭
우리아이만 매번 다른 팀이 되나봐요.
오늘도 좀 노골적으로 그래서 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

방과후 선생님께 팀 짤때 가위 바위 보 진 사람끼리 한팀..
이런식으로 짜게 해달라고 상황을 설명하는게 나을까요?
4명중 한명 빼고 같은 반이라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요새 반에서도 여왕벌 노릇하려고 우리애랑 친했던 애들 옆에 붙어서 티나게 행동하는 애가 있나 본데...
이래 저래 상담을 해야 할까요?
IP : 14.47.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6.25 11:3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학교에 전화해서 방과후 교사의 자질에 대해 따져 묻고,
    그딴 수업 안 시킵니다.
    이미 호구 잡혀서 뒤집기가 쉽지 않으니 새 판을 짜야 해요.

  • 2. 로그인
    '16.6.25 11:54 AM (39.118.xxx.214)

    예전 우리 딸아이 초등 3~4학년때 생활체육 할 때가 생각나네요.
    저런 식으로 팀을 짜서 울 애도 상처 많이 받았었고요. 아이가 원해서 전학오기 전까지 하긴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스트레스 받으며 왜 했나 하는 후회도 듭니다.
    교사의 자질에 문제있는거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962 [단독] "싼 집이라 진술해라" 스폰서 부장검.. 2 안 썩은게 .. 2016/09/06 1,158
592961 구르미랑 태후랑 어떤게 더 재밌나요? 26 동그라미 2016/09/06 2,524
592960 돈개념 없는 직원과 한팀이 되니. 2 불편 2016/09/06 1,860
592959 굿 와이프 질문이예요. 6 dd 2016/09/06 1,226
592958 20년 지난 아파트 구입 어떠세요? 28 인천 2016/09/06 5,545
592957 네이버에 할아버지와 다섯 손녀한테 기부하고 싶은데요. 기부 2016/09/06 531
592956 9월 5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2 개돼지도 .. 2016/09/06 440
592955 이혼시 아이에 대한 접근명령신청. 12 .. 2016/09/06 1,794
592954 아파트 대출많이있으면 보증금 1000에 월세 안들어올까요 5 .. 2016/09/06 1,675
592953 세입자가 나간다고 만기일 2달 전까지 전세금의 10% 달래요 15 전세 2016/09/06 3,676
592952 이화여대 사태의 조속한 민주적 해결을 위한 교수•연구자 서명(7.. 4 서명 2016/09/06 651
592951 2016년 9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5 세우실 2016/09/06 397
592950 아이의 여드름이 없어졌다는데 7 응? 2016/09/06 2,770
592949 구르미 김유정 연기 정말 잘하네요 17 ㅇㅇㅇ 2016/09/06 4,608
592948 나이 많은 친한 언니들과의 관계 1 맏딸 2016/09/06 1,996
592947 연신내,불광동 쪽 2 부성해 2016/09/06 1,465
592946 급질 3 ... 2016/09/06 706
592945 친자확인..조카의 경우 2 친자 2016/09/06 5,744
592944 남편의 농담이 듣기 싫어요 7 ㅇㅇ 2016/09/06 3,234
592943 예전 기사인데 쿨 김성수 두번 이혼 했네요 5 .. 2016/09/06 7,381
592942 시어머니 입장에서 어떤 며느리가 더 나을까요.. 8 며늘 2016/09/06 2,719
592941 40대 중반에 키가 줄어들기도 하나요..1센티가!! 9 . 2016/09/06 1,880
592940 이 참에 모병제로 가자 4 고완히 2016/09/06 1,035
592939 결혼 후 가족 관계 증명서 친정에서는 독립해 나오나요? 4 증명 2016/09/06 9,874
592938 엄마들도 다 미친것같아요 37 대체 왜그러.. 2016/09/06 26,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