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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선생 느낀 다음 날 컨디션 좋으세요?

........... 조회수 : 24,853
작성일 : 2016-06-25 03:21:26
어젯밤 결혼한 지 4년만에 처음으로 오선생을 만났는데
오늘 컨디션이 너무 좋네요

기분과 컨디션이 모두 신기하리만큼 좋아요



관련이 있는 건가요?

플라시보일까요?

 

IP : 24.87.xxx.24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5 3:59 AM (211.237.xxx.105)

    관련이 있든 없든 좋으면 된거죠 ㅎㅎ
    뭔가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에서 원하는게 풀렸으니 좋아진거 아닌가요..
    결혼한지 4년만에 처음이시라니 암튼 축하요 ㅋㅋㅋㅋ

  • 2. 낚시대
    '16.6.25 4:03 AM (112.173.xxx.198)

    국산이가?

  • 3. ..
    '16.6.25 4:07 AM (61.72.xxx.143)

    플라시보 이펙트 같은거에요.
    심리적으로 그냥 기분이 좋으니 신체적으로도 좋다고 느끼는거죠..

  • 4. ....
    '16.6.25 4:44 AM (1.242.xxx.92)

    오선생이 바람 맞힌것도 아니고
    본인이 만나서 기분 좋았으면 된거지
    그 집 오선생과 저 집 오선생 낯짝이 다른데
    이집저집 오선생 만난 느낌 알아서 뭐하려고
    오선생 만난 느낌을 캐묻고 다니는거유...??

  • 5. 우린
    '16.6.25 5:00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오선생 마중 갈려면
    항상 조선생이 먼저와서 기다립니다
    그래도 리선생 보다야 조선생이 낫겠죠

  • 6. 우린
    '16.6.25 5:01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오선생 마중 갈려면
    항상 조선생이 먼저와서 기다립니다
    어쩌겠어요
    그래도 리선생 보다야 조선생이 낫겠죠

  • 7. .......
    '16.6.25 5:07 AM (24.87.xxx.247)

    낚시 아니에요^^;;
    캐묻는 느낌 드렸으면 미안해요~
    오늘 신기하리만치 에너지가 넘쳐서 궁금해서 여쭙는 거에요~
    ㅋㅋㅋ 조선생 리선생 너무 웃깁니다 (뒤에 루와 스 맞죠? ㅋㅋ)

  • 8.
    '16.6.25 5:29 AM (217.65.xxx.38)

    얼굴도 반짝반짝하고 사람들도 알아볼정도로요.
    친한 친구들 사이에선 묻기도 해요 you look radiant today, did you have sex last night 이렇게요 ㅎㅎ

  • 9. ..
    '16.6.25 6:15 AM (117.111.xxx.77)

    아뇨
    좋은게 맞아요
    몸도 가뿐 기분 상쾌해요

  • 10. ㅠㅠ
    '16.6.25 6:28 AM (117.111.xxx.154)

    진심 궁금하네요.. 4년동안 못느꼈던걸
    갑자기 느끼게 되다니..
    이유가 뭘까요? 어쩌다가 느끼게 되었는지
    가르쳐주세요..7년동안 못느낀 저...부럽네요..

  • 11. 사랑
    '16.6.25 7:14 AM (121.168.xxx.170)

    기분도 상쾌하고 피부톤도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극치감이 몸과 마음을 활력있게 만드는듯...

  • 12. 매번 느껴도
    '16.6.25 7:40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기운도 없고 피부도 거칠거칠해요
    느끼는 방법은 교육책자를 보면 케겔운동이라는거
    그걸 본인이 관계중에 실행하시면 간단히 옵니다

  • 13. .......
    '16.6.25 7:46 AM (116.33.xxx.68)

    컨사람마다 다르나봐요 저는 만족할만한 섹스를 하고나면 구름위에 둥둥떠있는 느낌이 일주일지속되어요 기분이 좋아서요 그런데 컨디션은별개인것같아요 일이많거나하면 몸은힘들던데요

  • 14. 새털구름
    '16.6.25 8:16 AM (61.253.xxx.55)

    저도 매번 느끼지만 그때그때 다르더라구요
    전 수면시간이 늘 부족한 상황이라서인지 늘 피곤해요^^;;
    그래도 피부는 아가씨때보다 40대 초중반인 지금이 더 좋은것같긴해요 주름도 없는 편이구요

  • 15. ...
    '16.6.25 8:47 AM (211.232.xxx.94) - 삭제된댓글

    위에 ㅠㅠ님..
    상대가 사정할려고 하면 원글님 다리를 양쪽 허벅지가 밀착하도록 꽉 붙이고
    다리를 쭉 뻗으세요. 원글님과 상대남 둘다 극치의 쾌감을 느낄 수 있어요.

  • 16. 예전에
    '16.6.25 9:24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오씨성 가진 선생님이
    오르가즘을 오선생으로 하지 말아달라고
    쓴 답글 생각나요.
    학교에서 오선생님으로 불린다고

  • 17. ..
    '16.6.25 9:55 AM (222.114.xxx.100)

    전 쫙 깔아지고 기운 없고 힘들어서
    일부러 안느끼려고 할때도 많아요
    부럽네요

  • 18. ...
    '16.6.25 10:36 AM (1.229.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이더라구요.
    밤에 숙면취하고 다음날 기분이 상쾌해져요.
    노래부르면서 아침밥 하게 되고 밥상이 달라진다는 말 실감..

  • 19.
    '16.6.25 10:46 AM (39.7.xxx.137)

    극심하게 피곤하지 않나요?

    미친듯이 피곤해서 겨우 일어나는데....

  • 20. ..
    '16.6.25 11:21 AM (182.208.xxx.5)

    우울증치료에 도움됐어요..^^;;

  • 21.
    '16.6.25 12:45 PM (112.168.xxx.26)

    오선생을 못만나봐서 모르겠네요ㅋ

  • 22. 다음날 뿐만 아니라
    '16.6.25 1:51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우리가 얼마나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가 되돌이켜보며) 남편의 다른 모든 단점을 참는데 일주일 간 무척 도움은 됩디다. 돈버는 거 말구요. 그건 잘 법니다.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아이들 교육에 대한 디테일한 (그러나 무척 비현실적인) 온갖 참견들, 장보러가면 자기가 (오랫동안) 제품비교하고 선택하는 습관, 영수증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것 등등등. 근데 뭐, 걔도 내 단점들에 대해 그럴 테니깐...

  • 23. ㅇㅇ
    '16.6.25 1:59 PM (121.168.xxx.41)

    구성애 강의때 들은 얘기인데요
    오르가즘을 산 정상이라고 치고
    산 중턱까지만 올라가고 내려오는 걸
    몇년 반복하면 허리병이 온다고 하네요

    오선생 자주오는 부부관계를 가진 사람은
    갱년기 증세도 별로 없대요.

  • 24. 좋죠
    '16.6.25 2:00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표현이 맞는지 몰라도, 몸에 쌓여있던 묵은 기운들을 싹 끌어모았다가 쫙 빼낸...그런 개운해진 느낌 아닌가요.
    매번 느끼지는 않지만 한번씩 느끼면 다음날 뿐 아니라 꽤 오랫동안 컨디션이 좋게 유지되더군요.
    저한테는 나이들수록 만나기가 어려워져서 안타까운 분이지만요.

  • 25. ㅇㅇ
    '16.6.25 2:01 PM (121.168.xxx.41)

    그리고 오선생의 종류가 세 가지가 있대요
    클리로리스가 느껴서 오는 것
    질이..
    그리고 자궁이 느껴서 오는 것..

    자궁은 애기를 낳아봐야 안다고 했던가..

  • 26. 저 위엣분 말씀처럼
    '16.6.25 3:43 PM (219.255.xxx.116)

    저 오씨 성을 가진 선생인데요...
    알고 들으니 쫌 거시기 하긴 하네요 ㅎ

  • 27. ****
    '16.6.25 4:35 PM (1.237.xxx.15)

    결혼 17년차인데 오선생님과 안면이 없네요 ㅠㅠ

  • 28.
    '16.6.25 4:35 PM (220.80.xxx.102)

    오선생이라고 하는 거예요?

    별로 좋은 말은 아닌 듯..

  • 29. 오선생은 누구세요?
    '16.6.25 7:16 PM (82.48.xxx.90)

    전 걍 포기하고 살아요.
    ㅠㅠ

  • 30.
    '16.6.25 10:16 PM (175.117.xxx.60)

    잠이 안오다가 두세번 절정후에는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리고요.질오르가즘은 출산하고 싱관없어요.경험상.

  • 31. 혼자만의 느낌을 왜
    '16.6.25 11:18 PM (207.244.xxx.4)

    이런 푼수들 보는 맛에 82에 로그인해요. ㅎㅎ

  • 32. 혼자만의 느낌을 왜
    '16.6.25 11:18 PM (207.244.xxx.4)

    구성애는 하는 말마다 엉터리네요.
    간호사 일이나 할 것이지.

  • 33. ᆢᆢᆢ
    '16.6.26 12:00 AM (122.43.xxx.11)

    스트레스가 풀리는?
    그래서 몸도 마음도 가볍죠

  • 34. .....
    '16.10.12 6:03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몸이 개운하죠? 전신맛사지 받은 느낌이고 온몸이 한번 쭉 펴졌었으니까요.
    오선생이 왜 좋은말이 아닐까요? 오르가즘이나 오선생이나 같은 뜻인데.
    결혼 17년차인데 갈수록 오르가즘 느끼는 횟수와 깊이가 달라지네요.
    더불어 남편의 잠자리 능력도 같이 향상되고..
    나한테도 이렇게 좋은건데 남편한테는 또 얼마나 좋겠어요.
    밤에 둘이 절정에 이르는 즐거움으로 낮동안 열심히 일하고 돈벌고 그러는거죠..
    전 아내와의 잠자리에 지극정성 공들이는 정말 딱 맞는 남편 만나서 이번 생에 로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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