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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왜 그렇게 부스럼이 많이 났을까요?

기억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6-06-24 22:28:34
머리에 한가득...특히 뒷통수에 덕지덕지 났던 부스럼
때문에 괴롭고 창피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딱지가 앉고 진물이 흐르고 가렵고..이까지...ㅠㅠ
바람 통하라고 여자아이인데
머리카락을 뒷통수쪽만 깎아서 어찌나 창피하던지..
학교 가는게 고역이었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부스럼이 많이 났을까요??
영양부족? 위생?
그런 기억 있으세요?
IP : 175.117.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4 10:31 PM (175.215.xxx.65)

    영양부족이었던거 같아요.
    전 얼굴에 부스럼이 났었거든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잘씻었는데(샤워는 안했지만 세수는 비누로 잘했어요)

  • 2. 부스럼은
    '16.6.24 11:39 PM (175.223.xxx.190)

    세균감염의 결과죠
    위생이 안좋았던 시기니까요

  • 3. ..
    '16.6.25 12:06 AM (114.204.xxx.212)

    둘다죠 영양부족, 위생불량요

  • 4. 면역력
    '16.6.25 4:48 AM (67.40.xxx.13)

    피부면역력이 낮은 것 아닐ㄲㅏ요? 제가 어렸을 때 제 동생들보다 종기가 잘 났어요. 영양은 좋았고 위생상태도 좋았어요. 전체적인 면역력은 딱히 낮은 것 같지도 않은게 감기나 다른 질병들은 동생들보다 자주 걸리거나 그런 일 없었고요. 유독 피부 이곳 저곳에 종기가 잘 났네요. 크면서 빈도가 줄어들긴 했는데 나이가 40 넘으니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가끔 종기가 나요. 종기가 포도상구균때문이라 하던데 그 균에 대한 저항력이 낮은가봐요.

  • 5.
    '16.6.25 6:10 AM (104.222.xxx.85)

    여름되면 온등을 뒤덮었던 땀띠 생각이나요. 진짜 온등에 빼곡하게 땀띠가나서 미치도록 가려운데 약은없고 오빠한테 물파스 발라달라했다가 등전체에 발라놔서 불난것처럼 화끈거렸던기억.
    요즘은 애들 땀띠는커녕 햇빛에 얼굴이라도 발갛게 달아오르면 알로에젤 발라주고 호들갑떠는데 우리어릴땐 애가 땀띠에 범벅이되도 그러려니 살던 시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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