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 때 왜 그렇게 부스럼이 많이 났을까요?

기억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6-06-24 22:28:34
머리에 한가득...특히 뒷통수에 덕지덕지 났던 부스럼
때문에 괴롭고 창피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딱지가 앉고 진물이 흐르고 가렵고..이까지...ㅠㅠ
바람 통하라고 여자아이인데
머리카락을 뒷통수쪽만 깎아서 어찌나 창피하던지..
학교 가는게 고역이었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부스럼이 많이 났을까요??
영양부족? 위생?
그런 기억 있으세요?
IP : 175.117.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4 10:31 PM (175.215.xxx.65)

    영양부족이었던거 같아요.
    전 얼굴에 부스럼이 났었거든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잘씻었는데(샤워는 안했지만 세수는 비누로 잘했어요)

  • 2. 부스럼은
    '16.6.24 11:39 PM (175.223.xxx.190)

    세균감염의 결과죠
    위생이 안좋았던 시기니까요

  • 3. ..
    '16.6.25 12:06 AM (114.204.xxx.212)

    둘다죠 영양부족, 위생불량요

  • 4. 면역력
    '16.6.25 4:48 AM (67.40.xxx.13)

    피부면역력이 낮은 것 아닐ㄲㅏ요? 제가 어렸을 때 제 동생들보다 종기가 잘 났어요. 영양은 좋았고 위생상태도 좋았어요. 전체적인 면역력은 딱히 낮은 것 같지도 않은게 감기나 다른 질병들은 동생들보다 자주 걸리거나 그런 일 없었고요. 유독 피부 이곳 저곳에 종기가 잘 났네요. 크면서 빈도가 줄어들긴 했는데 나이가 40 넘으니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가끔 종기가 나요. 종기가 포도상구균때문이라 하던데 그 균에 대한 저항력이 낮은가봐요.

  • 5.
    '16.6.25 6:10 AM (104.222.xxx.85)

    여름되면 온등을 뒤덮었던 땀띠 생각이나요. 진짜 온등에 빼곡하게 땀띠가나서 미치도록 가려운데 약은없고 오빠한테 물파스 발라달라했다가 등전체에 발라놔서 불난것처럼 화끈거렸던기억.
    요즘은 애들 땀띠는커녕 햇빛에 얼굴이라도 발갛게 달아오르면 알로에젤 발라주고 호들갑떠는데 우리어릴땐 애가 땀띠에 범벅이되도 그러려니 살던 시절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18 강아지 있는 집에 바퀴벌레약 어떤거 써야 할까요? 1 .. 2016/07/01 1,242
572017 영국인들이 속아서 브렉시트 찬성표 던졌다네요 9 브렉시트 2016/07/01 3,355
572016 도우미 없이 매일 집안 깔끔히 관리하시는 주부님들은 17 궁금 2016/07/01 6,253
572015 계곡 평상이나 해수욕장 파라솔... 2 ..... 2016/07/01 1,004
572014 어제 글 중에서.. 수배합니다. 2 도움요청 2016/07/01 1,113
572013 부산 사하구에서 잘하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추천해주세요 3 어깨 건염 2016/07/01 7,204
572012 압축이불팩을 사야 하는데 2 압축이불팩 2016/07/01 699
572011 전세) 도배가 넘 하고 싶은데 셀프도배 될까요?? 23 도배 2016/07/01 3,364
572010 경구피임약을,12시간지나서먹으면 출혈이 비치나요 1 피임 2016/07/01 769
572009 어금니 씌울건데 메탈과 금중 어느게 더 좋아요? 10 ... 2016/07/01 2,525
572008 경찰 개인정보 요구…박주민 의원 ‘갑질’ 논란 3 세우실 2016/07/01 890
572007 입주자 사전점검에 팁좀 주세요. 1 입주앞둔 설.. 2016/07/01 817
572006 세월호 사고발생후 2년이 지난후 밝혀진 사실 1 제주해군기지.. 2016/07/01 1,030
572005 "미중년의 반전애교"…조진웅x손석희 '뉴스룸'.. 6 ㅎㅎ 2016/07/01 1,902
572004 7세 어금니 영구치가 떨어져 나갔어요. ㅠㅠ 5 달팽 2016/07/01 2,132
572003 공무원 여러분 자유인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6 꺾은붓 2016/07/01 4,461
572002 칭찬에 어찌대처하시나요 9 ᆞᆞᆞ 2016/07/01 2,412
572001 어제 경남도청 맢 오리일가 1 오리 2016/07/01 1,021
572000 세월호 증거들 지금 나오는 이유? 10 궁금맘 2016/07/01 2,258
571999 2016년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01 486
571998 중딩에게 스마트폰 사준 이유 49 ㄴㄴㄴ 2016/07/01 1,827
571997 조용한 adhd인거 같은데 49 간절히 문윽.. 2016/07/01 2,820
571996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계속 관계를 11 난바보인가 2016/07/01 3,088
571995 일체형피씨 써보신분? 7 컴퓨터 2016/07/01 1,215
571994 언니쓰-셧업대박 11 크하하 2016/07/01 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