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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이쁜 짓

d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6-06-24 22:22:21
강아지라고 하기엔 나이많은 할머니 개님...
그 연세에도 여전히 이쁜 짓이 많습니다만

젤 웃긴건
제가 비닐 장갑끼고 물티슈만 꺼내면  꼬리 마구 흔들며 궁댕이 들이댑니다.
자기 똥* 닦으라는 거지요.

요것이 젊을 때는 일 보고 나서도 후처리 전혀 할 필요 없이 깔끔하더만
늙으면서 똥*도 늙나봐요. 깔끔하지가 않아요.
지도 느끼는지...
비닐장갑 물티슈 조합만 보면 혹은 소리만 들어도(자다가 소리만 들어도 알고 깸)
마구 달려와 궁댕이 들이대요...

늙어도 여잔가봅니다 우리 할머니개님...미모를 포기할수없어


IP : 112.154.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는
    '16.6.24 10:23 PM (175.209.xxx.57)

    존재 자체가 이쁘죠 ~~

  • 2. ㅎㅎㅎ
    '16.6.24 10:27 PM (124.50.xxx.107)

    상상만으로도 이쁘고 사랑스러움이 느껴져요~~~
    한미모야~ 오래오래 살으렴~♡

  • 3. ㅎㅎ
    '16.6.24 10:31 PM (175.117.xxx.60)

    귀엽네요.우리 강아지도 그랬어요.보고파요.ㅠㅠ

  • 4. 아이고
    '16.6.24 10:43 PM (221.138.xxx.184) - 삭제된댓글

    그집 상전은 참 양반되시네요.
    우리 개님은 질색팔색을 하며 으르렁그르렁 짖고 애를 먹입니다.

    내가 ㄸㅇ 쌌냐고 이긋아!
    니 똥꼬 금똥꼬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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