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단추를 삼켰어요
일단 목에 걸리진 않고 넘어갔나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애기도 아니고 중학생 아들이 ㅠ
잠옷에 단추가 떨어진걸 안 잃어버리려고 물고 있다가 그랬다는데 -.-
82님들께 급하게 여쭙니다.
1. 그정도면
'16.6.24 9:47 PM (175.126.xxx.29)똥꼬로 나오겠네요....그냥두셔도.....
정성이 갸륵합니다 ㅋㅋㅋㅋ
입에 물고...
옷에 여벌단추 있을테니 떼서 달아주세욤2. ㅇㅇ
'16.6.24 9:50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대부분 변으로나와요
걱정마시고 밥 많이 먹이세요3. 중1 에게 대굴욕이지만
'16.6.24 9:50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며칠간 응가 뒤적거리라고... 확인하라고... 반드시 나온다고,,,, ㅠ.ㅠ
4. 단추
'16.6.24 9:52 PM (168.126.xxx.180)지금이라도 토할까 하는데.... 어쩌지요?
지도 찝찝한지 토하고 싶다는데.. 더 위험하겠지요?5. ㄱ정도면
'16.6.24 9:53 PM (175.126.xxx.29)아이구 어째 토해요
토사물 식도로 넘어오는게 더 안좋아요
어찌...그런 생각을.
그냥 두세요...6. 내비도
'16.6.24 9:55 PM (121.167.xxx.172)입, 목구멍 , 위 , 십이지장 , 소장 .대장 쭉~펼쳐보세요.
그냥 기다~란 관일 뿐이에요. 걱정마세요 1센티라면 막히지 않아요.7. 단추
'16.6.24 9:55 PM (168.126.xxx.180)겁은 많아서 눈이 똥그래져서 지금 옆에서 82이모들 (?) 댓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아이고 ;;;;
8. 중학생이면
'16.6.24 9:55 PM (211.226.xxx.56) - 삭제된댓글억지로 토한다고해서 삼켜버린 단추는 나오지않을거같구요
내일 아님 나중에라도 응가로 나오니 아무걱정마시길9. ㅎㅅ
'16.6.24 9:56 PM (223.62.xxx.98)울아들 어렸을때 바둑알 3개먹고 이틀뒤에 나왔어요
병원갈까? 어쩔까 했던 실컷 먹이고 기다려보라는 조언에 이틀기다렸더니... 응가에10. ㅇㅇ
'16.6.24 10:00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저는 백원짜리삼켰다가 ...
학생 걱쥥말아요 밥많이먹고 물많이 마시고
엄마말잘듣고 그럼나와요11. 단추
'16.6.24 10:05 PM (168.126.xxx.180)ㅇㅇ님.. 엄마말 잘 들으면 변으로 나온다고 전해줬어요^^
아이고 아깐 당황스러워서 머리속이 하얘졌었는데.. 82님들 덕분에 안심합니다. 아이고 저 등치는 산만한 녀석도 안심한 눈치네요. 감사합니다12. ...
'16.6.24 10:11 PM (121.165.xxx.106)어릴때 동전 먹었는지 신문지 깔고 응가 했는데 나왔어요
52세 아줌마가 국민학교 가기전 일이니 중학생은 더 잘 나올거니 걱정말라고 하세요13. 저 아들둘 엄마에요
'16.6.24 10:18 PM (218.51.xxx.165)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속터지겠지만.. 남의 아들이라 그런가
귀엽네요 ㅎㅎ
안잃어버리려고 물고 있었다니 ㅋㅋ14. 단추
'16.6.24 10:26 PM (119.64.xxx.222)제가 듣기에 바둑알이나 동전같이 속이 막힌 것은 변으로 나오지만 단추처럼 구멍이 뜷린것은 급방 안내려간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ㅠㅠ
한번 응급실에 전화라도 해보심이 어떨까요?15. 걱정뚝
'16.6.24 11:34 PM (171.249.xxx.223)아무일도 안일어나니 걱정뚝!
찝찝해서 확인하고프면 변볼때마다 신문지깔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