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단추를 삼켰어요

단추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6-06-24 21:46:14
지름 1cm 정도 납작한 플라스틱 단추를 삼켰어요
일단 목에 걸리진 않고 넘어갔나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애기도 아니고 중학생 아들이 ㅠ
잠옷에 단추가 떨어진걸 안 잃어버리려고 물고 있다가 그랬다는데 -.-
82님들께 급하게 여쭙니다.
IP : 168.126.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16.6.24 9:47 PM (175.126.xxx.29)

    똥꼬로 나오겠네요....그냥두셔도.....

    정성이 갸륵합니다 ㅋㅋㅋㅋ
    입에 물고...

    옷에 여벌단추 있을테니 떼서 달아주세욤

  • 2. ㅇㅇ
    '16.6.24 9:50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대부분 변으로나와요
    걱정마시고 밥 많이 먹이세요

  • 3. 중1 에게 대굴욕이지만
    '16.6.24 9:50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며칠간 응가 뒤적거리라고... 확인하라고... 반드시 나온다고,,,, ㅠ.ㅠ

  • 4. 단추
    '16.6.24 9:52 PM (168.126.xxx.180)

    지금이라도 토할까 하는데.... 어쩌지요?
    지도 찝찝한지 토하고 싶다는데.. 더 위험하겠지요?

  • 5. ㄱ정도면
    '16.6.24 9:53 PM (175.126.xxx.29)

    아이구 어째 토해요
    토사물 식도로 넘어오는게 더 안좋아요
    어찌...그런 생각을.

    그냥 두세요...

  • 6. 내비도
    '16.6.24 9:55 PM (121.167.xxx.172)

    입, 목구멍 , 위 , 십이지장 , 소장 .대장 쭉~펼쳐보세요.
    그냥 기다~란 관일 뿐이에요. 걱정마세요 1센티라면 막히지 않아요.

  • 7. 단추
    '16.6.24 9:55 PM (168.126.xxx.180)

    겁은 많아서 눈이 똥그래져서 지금 옆에서 82이모들 (?) 댓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아이고 ;;;;

  • 8. 중학생이면
    '16.6.24 9:55 PM (211.226.xxx.56) - 삭제된댓글

    억지로 토한다고해서 삼켜버린 단추는 나오지않을거같구요

    내일 아님 나중에라도 응가로 나오니 아무걱정마시길

  • 9. ㅎㅅ
    '16.6.24 9:56 PM (223.62.xxx.98)

    울아들 어렸을때 바둑알 3개먹고 이틀뒤에 나왔어요
    병원갈까? 어쩔까 했던 실컷 먹이고 기다려보라는 조언에 이틀기다렸더니... 응가에

  • 10. ㅇㅇ
    '16.6.24 10:00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저는 백원짜리삼켰다가 ...
    학생 걱쥥말아요 밥많이먹고 물많이 마시고
    엄마말잘듣고 그럼나와요

  • 11. 단추
    '16.6.24 10:05 PM (168.126.xxx.180)

    ㅇㅇ님.. 엄마말 잘 들으면 변으로 나온다고 전해줬어요^^

    아이고 아깐 당황스러워서 머리속이 하얘졌었는데.. 82님들 덕분에 안심합니다. 아이고 저 등치는 산만한 녀석도 안심한 눈치네요. 감사합니다

  • 12. ...
    '16.6.24 10:11 PM (121.165.xxx.106)

    어릴때 동전 먹었는지 신문지 깔고 응가 했는데 나왔어요
    52세 아줌마가 국민학교 가기전 일이니 중학생은 더 잘 나올거니 걱정말라고 하세요

  • 13. 저 아들둘 엄마에요
    '16.6.24 10:18 PM (218.51.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속터지겠지만.. 남의 아들이라 그런가
    귀엽네요 ㅎㅎ
    안잃어버리려고 물고 있었다니 ㅋㅋ

  • 14. 단추
    '16.6.24 10:26 PM (119.64.xxx.222)

    제가 듣기에 바둑알이나 동전같이 속이 막힌 것은 변으로 나오지만 단추처럼 구멍이 뜷린것은 급방 안내려간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ㅠㅠ
    한번 응급실에 전화라도 해보심이 어떨까요?

  • 15. 걱정뚝
    '16.6.24 11:34 PM (171.249.xxx.223)

    아무일도 안일어나니 걱정뚝!
    찝찝해서 확인하고프면 변볼때마다 신문지깔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52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급질 15:44:11 30
1631051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 15:42:47 94
1631050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1 .. 15:40:59 251
1631049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6 인연 15:35:53 585
1631048 지금 코스트코 양재점 2 ^^^^ 15:33:10 520
1631047 4인가족 추석장보기 1 15:31:59 278
1631046 (종교질문죄송) 가스펠 추천부탁드려요 15:30:58 38
1631045 순풍산부인과 의찬이는 왜 엄마가 없어요? 6 ........ 15:26:59 679
1631044 오늘 음식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5 한결나은세상.. 15:18:26 402
1631043 오늘 전 사온 것들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요? 2 ㅇㅇ 15:17:48 396
1631042 전부치다 덥고 힘들어서 잠시 피난 나왔어요 2 11 15:08:18 974
1631041 40여년의 연결고리, 무슨 악연일까요? 2 -- 15:05:25 856
1631040 희철리즘 보는사람 없나요? 10 혹시 15:00:52 782
1631039 70년대생들은 형제들이 보통 몇명이 제일 많나요..?? 32 .... 14:57:58 1,388
1631038 시댁이랑 가깝게 사시는 분들 11 …. 14:57:01 797
1631037 햇뱐으로 명란솥밥 해도 될까요? 1 ... 14:53:53 286
1631036 시모랑 밥먹었는데 기분 잡쳤네요 20 팔말라 14:52:37 2,574
1631035 우지원 막장 오브 막장 얘긴뭔가요? 8 우지원 14:49:31 2,548
1631034 혼자 음식 준비하는건 매한가진데... 2 14:48:31 649
1631033 스위치온 단백질요 1 ... 14:48:03 277
1631032 시댁 마을회관에서 쉬고있습니다 2 ㆍㆍㆍ 14:45:19 1,601
1631031 자퇴나 유급후 재입학 하는게 나을까요?? 5 재입학 14:43:25 526
1631030 가난하면 사랑 못한다는거 뻥이예요. 14 그냥 14:40:55 1,613
1631029 뮤지컬 취소표나 양도표는 어디에 올라오나요? 7 ........ 14:37:36 365
1631028 물 한 잔으로 생긴 트라우마 3 ㆍㆍ 14:37:16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