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선생이 애한테 "crazy one" 이라는데...

..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6-06-24 20:25:35
저희 애보다 하나 아래 반이니까 3세 이전 반인데요...저희 아들반이랑 오늘 소풍을 농장으로 같이 갔어요..
간식먹는 시간에 그 반에 일본 애 하나가 근처를 돌아다니니까 그 애를 잡아당기며 "crazy one..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다른 선생을 보며 말하더라구요.
학부모 헬퍼가 둘이나 있었고 그 중에 동양인인 제가 듣고 보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 선생은 그 반 담임이자 킨더의 교장이기도 해요.
저희도 이 나라 온지 얼마 안 되서 그 선생과는 같이 있진 않았지만 긍정적인 인상은 못 받았는데 오늘 그 광경을 봤네요..

질문은..저런 단어 쓰는게 별 의도없이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IP : 109.90.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ㄴ
    '16.6.24 9:04 PM (211.246.xxx.95) - 삭제된댓글

    크레이지란 표현이 영어에선 한국어의 미침보다 덜 부정적이에요.

  • 2.
    '16.6.24 9:10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앞뒤 문맥이 같이 있어야 판단이 될것 같은데요
    천방지축 아기들, 한국나이로 4, 5살 이전인데
    별난 얘라서 그런 의미로 쓴거면 뭐 그럴수도 있다 싶은데요.
    그 선생들 행동이나 다른 말들이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다르게 생각해볼수도 있지만요.

  • 3. --
    '16.6.24 10:57 PM (120.16.xxx.59)

    앞에 fxxk 붙이지 않으면 괜찮은 거 에요

  • 4. ,,,,
    '16.6.25 1:10 AM (148.74.xxx.15)

    크레이지는 좀심한, 별난 정도, 너무 활동적인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989 이명박은 5년간 22조! 박근혜는 6개월간 32조?! 3 ... 2016/07/01 1,655
571988 부모님과 같이 살 집을 사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2016/07/01 1,348
571987 변기에 앉아있을 힘도 없이 아플 때 1 ㅇㅇ 2016/07/01 1,020
571986 울산 동구에서만 하청노동자 9000명 정도가 회사에서 해고..... 1 ... 2016/07/01 1,458
571985 (하소연)친한분께 돈을 못받고있네요.. 19 비와눈 2016/07/01 6,042
571984 마음이 힘드신 분들 !!! 22 힘내세요 2016/07/01 4,752
571983 여름휴가 고민... 1 질문 2016/07/01 1,089
571982 장윤선 씨 왜 이렇게 띨해 보이죠? 8 ... 2016/07/01 3,007
571981 양재시민의숲 사거리가 2 .... 2016/07/01 960
571980 자꾸 남편에게 내 사생활 공유하는 친구 30 ㅇㄴㅇ 2016/07/01 8,305
571979 나물중에 시금치보다 가늘고 쫄깃하믄서 된장무치면 맛있는 거.. 13 요즘 2016/07/01 2,569
571978 여자는 남자랑... 34 .. 2016/07/01 13,023
571977 비장애인이 장애인스티커붙인 차를 이용할 경우 17 장애인스티커.. 2016/07/01 2,858
571976 심각하게 여쭤봐요 39 조언부탁 2016/07/01 15,814
571975 문경 패러글라이딩 해보신분~~ 1 민쭌 2016/07/01 1,044
571974 강화마루는 물걸레질 절대 금지 인가요? 6 김효은 2016/07/01 3,334
571973 고등자녀 수능몰빵하는 케이스있나요? 8 2018 2016/06/30 2,639
571972 제평에서 사서 인터넷몰은 1.5 배 붙이네요... 15 66 2016/06/30 7,312
571971 정우성이면 외국에서도 5 ㅇㅇ 2016/06/30 2,826
571970 운빨보니 삶에서 연애는 참 좋은 것... 17 연애세포 2016/06/30 4,640
571969 아래글 철학에 관심많은 사람 글에 입문리플달으신분들. 3 .... 2016/06/30 787
571968 오늘 엄마가 뭐길래? 1 ... 2016/06/30 2,045
571967 운빨보고 났더니 당뇨올거같아요 ㅎㅎㅎ 23 운빨 2016/06/30 5,013
571966 미국 수술비 정말 이런가요? 21 --- 2016/06/30 5,769
571965 시간이 흐르면서 패션 스타일 취향이 완전 바뀌는 경우가 많나요?.. 스타일 2016/06/30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