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너무 슬퍼요 ㅠㅠ

ㅠㅠ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6-06-24 19:06:57
사는게 무의미 하고, 아무런 의욕이 없어요..
어쩌죠 ㅠㅠ
너무 힘드네요..

IP : 61.74.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 잊어/김소월
    '16.6.24 7:11 PM (112.72.xxx.64) - 삭제된댓글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잇으리이다.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있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 2. 시간이
    '16.6.24 7:14 PM (222.98.xxx.28)

    시간이 약이겠지요
    다~잊혀지듯 희미해지던군요
    먼저 내가 살아야하니까요

  • 3. 사치
    '16.6.24 7:15 P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자식 두고서 헤어진 사람도 있어요

  • 4. 송대관
    '16.6.24 7:20 PM (125.178.xxx.133)

    세월이 약이 겠지요,

  • 5. 김소월 시로
    '16.6.24 7:21 PM (1.215.xxx.166)

    김소월님 싯구로 첫댓글 달아주신분
    멋있어요

  • 6.
    '16.6.24 7:44 P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뭔가 몰두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전 28살에 아픈이별하고 퀼트시작했었어요
    힘내세요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 7. 세월이
    '16.6.24 8:05 PM (182.225.xxx.251)

    가야 하는데 에휴 ~~

  • 8. ...
    '16.6.24 9:40 PM (110.35.xxx.75)

    세월이 가면..잊혀질라나요

  • 9. ..
    '16.6.24 11:22 PM (119.194.xxx.151)

    세월이 아무리 가도 잊힐리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 또한 내 몫인 걸로.

  • 10. 전요
    '16.6.25 7:28 PM (122.35.xxx.176)

    20대 중반 헤어지고 너무나 그리웠던 사람을
    50대 중반 대학 동창회에서 만났어요
    아 그 날 만남 이후 넘나 자유로워 졌습니다.
    전혀 사랑스럽지 않은 얼굴이더군요.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늙은...


    인연이 아닌 거에요
    훌훌 터시고....
    종교 가져보심 어쩔까요...
    사람은 어느 누구도 만족시킬 수 없는 마음 안의 영역이 있지요
    창조주만이 만족시킬 수 있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975 남자 와이셔츠 사이즈 질문 3 사이즈 고민.. 2016/06/28 1,941
570974 우리 예지원 커플 얘기도 해요^^ 12 ㅇㅇ 2016/06/28 5,724
570973 경비아저씨 퇴직선물 뭐가 좋을까요 23 .... 2016/06/28 3,048
570972 한달간 냉동한 전복으로 죽끓여도 되는거죠? 1 혹시 2016/06/28 1,090
570971 말이 조리있게 안되는 이유 28 눈누난나나 2016/06/28 9,215
570970 깔끔한 집 유지하려 아둥바둥하는 내 자신이 가끔은 안타까워요 21 이게뭐야 2016/06/28 6,879
570969 오해영요~ 8 ,, 2016/06/28 2,669
570968 오해영 드라마 정말 맘에드네요 49 2016/06/28 9,467
570967 오해영 마지막에 나온 노래~ 9 haniha.. 2016/06/28 2,391
570966 목동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아파트 5층 6 ... 2016/06/28 4,405
570965 가만히 보니 내가 참... 7 북카페 2016/06/28 1,812
570964 힘든 사건, 실패 끝엔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9 .... 2016/06/28 1,652
570963 도봉구 방학동, 창동에서 도봉산 봉우리 잘 보이는 아파트들이 어.. 8 ... 2016/06/28 1,846
570962 도경이 그옷이에요 6 . 2016/06/28 3,086
570961 백남기사건 청문회 실시ㅡ병원앞에 모인 의원들 18 좋은날오길 2016/06/27 1,195
570960 채식주의자 영화는 원작만 못하네요 4 원작 2016/06/27 2,035
570959 달걀을 조리해서 냉동보관할 방법이 있나요? 7 에그머니나 2016/06/27 2,211
570958 주말에 5일반찬 소분해놓으니 좋네요! 2 2016/06/27 2,655
570957 오드리 헵번의 손녀가 한국을 찾은 까닭은 2 노블리스 오.. 2016/06/27 1,913
570956 애둘 교육비랑 보험료빼고 순수생활비150 괜찮을까요 9 포에버앤에버.. 2016/06/27 2,631
570955 선봐서 사귀면 원래 이런건가요? 8 .. 2016/06/27 4,618
570954 학원 선택시 강사와 거리 중 뭐가 더 중요할까요? 2 학원 2016/06/27 863
570953 중딩아들이 공부를 스스로 하기 시작했어요 12 ㅡㅡ 2016/06/27 4,791
570952 임신 37주때 가족 물놀이 다녀오신 분들 계세요? 9 // 2016/06/27 1,778
570951 교사가 나아요?7급이 나아요? 19 ... 2016/06/27 16,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