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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없으신 분들은 카시트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오미자 조회수 : 8,502
작성일 : 2016-06-24 15:08:22

곧 출산인데...
카시트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에요. 
당장 조리원에서 집으로 어떻게 갈 지부터가 난관이네요. 

여차저차해서 차를 살 여건은 안 되고, 
아무리 짧은 거리라고 해도 카시트 없이 아기와 이동할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 막연히 생각하는 건, 
가벼운 카시트를 사서 택시에 장착하되 모범택시만 부르고, 
카시트 장착/탈착하는 동안 미터기 켜두거나, 수고비조로 몇 천원 더 얹어준다... 이에요. 
앞으로도 시내는 이런 식으로 택시로 움직이고, 
시외나 먼 거리는 인근에 있는 렌터카를 이용할 생각인데... 가능성 있나요?

먼저 출산한 친구에 의하면, 
아무리 가벼운 카시트를 사도, 그건 무리라고 하는데... 그런가요?
그럼 차 없는 부모들은 아기를 어떻게 데리고 다니나요? 
@.@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남편은 제가 조리원 나오는 날, 
저는 택시타고 오고, 남편이 바구니?에 아기를 싣고 지하철로 오겠다고 해요. 음...
IP : 121.160.xxx.95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4 3:12 PM (221.149.xxx.1)

    엄;;;;;;;;;;;;;;;;;;;;;
    그냥 세 식구 모두 택시 타고 애기는 안고 오시면 될꺼 같은데요;;;;;;;;;;

  • 2. ..
    '16.6.24 3:13 PM (124.51.xxx.238)

    조리원에서 집이 많이 먼가요
    실제 2주된 아기를 카시트에 앉히는것도 저는 좀 불안했어요

  • 3. ....
    '16.6.24 3:14 PM (119.67.xxx.194) - 삭제된댓글

    안고 이동하면 되죠.
    카시트 없다고 차를 못 탄다니....

  • 4. ...
    '16.6.24 3:14 PM (222.117.xxx.39)

    안고 택시타야죠.. 애가가 조그만해서 카시트가 커요... 어차피 안고 타야함...

  • 5. ..
    '16.6.24 3:14 PM (211.197.xxx.96)

    우리나라 카시트 인식을 생각하면 택시는거의 가능성 제로
    나라시부르면 가능할지도
    근데 나라시가 불법이라 거긴 안 태우실꺼죠?
    카시트 무게 문제는
    베이비용 바구니형카시트는 유모차 호환되서 들고 다니는건 거의 문제 없긴합니다
    전 바구니 카시트는 늘 탈착해서 집에 들고 들어왔거든요

  • 6. 카시트
    '16.6.24 3:15 PM (121.161.xxx.11)

    을 모범택시에 설치하면 될 것 같아요.
    미국은 출산하고 카싯트 없으면 퇴원 안시켜주는데 아기를 안고 타라뇨;;;

  • 7. 안고
    '16.6.24 3:15 PM (183.96.xxx.129)

    자가용도 없는데 안고다녀야지 매번 카시트를 어찌 가지고 다니나요

  • 8. 바구니
    '16.6.24 3:1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바구니형 카시트가 나을것 같아요. 설치도 쉽구요. 그리고 지하철요? 남편분 진짜 모른다. 신생아를? ㅎㅎㅎ

  • 9. ...
    '16.6.24 3:18 PM (222.117.xxx.39)

    여기서 미국 얘기는 왜나오는지ㅋㅋㅋ 은근 자랑하는건지...
    카시트에 신생아가 맞나요? 애기 넣어보면 알겠지만 엄청 불편해보이고..

  • 10. ..
    '16.6.24 3:18 PM (210.217.xxx.81)

    신생아는 그냥 품에 꼭 안고타시면 될듯해요..

  • 11. 바구니
    '16.6.24 3:18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바구니형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타는거구요.

  • 12. 오미자
    '16.6.24 3:20 PM (121.160.xxx.95)

    원글이에요.
    아기를 품에 안고 차에 타는 것은 절대 불가하다고 본문에 써두었건만...
    대한민국의 카시트 인식이 이렇군요......

    나라시는 뭔가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고르게 하다, 뭐 이런 거 나오는데요...@.@

  • 13. ㅇㅇ
    '16.6.24 3:21 PM (183.103.xxx.243)

    그 바구니 처럼 생긴거 있죠?
    아기들 누울수있게.
    거기에 아기 눕히고 차에 타요.

  • 14. 바구니형
    '16.6.24 3:22 PM (58.225.xxx.118)

    바구니형 아기카시트 쓰세요. 그러면 바구니에 넣어서 택시 안전띠로 고정해서 데려올 수 있을거예요.
    모범택시 같으면 더 협조 잘 해주실거고요.
    유모차랑 결합되는 스타일 사시면 유모차 틀은 트렁크에 넣었다가 바로 유모차에 고정하면 되고요.

    그런데 현실적으론 가까운 거리라도 카싯 없인 이동 못하겠다->이건 좀..
    택시 타고 다니면서는 불가능..합니다.. 안타깝게도요.

  • 15. ㅇㅇ
    '16.6.24 3:22 PM (183.103.xxx.243)

    외국 아기들 태어나면
    집으로 갈때 거기에 눕히고
    부모가 장바구니 들듯이 들고
    차에타요.

  • 16. ...
    '16.6.24 3:22 PM (112.72.xxx.91)

    남편보고 그린카 빌려서 오라고하세요.
    쿠폰도 마니 뿌리고 몇시간 빌리는거 진짜 저렴해요

  • 17. ..
    '16.6.24 3:23 PM (183.99.xxx.161)

    택시에 설치해서 이동했다고 치고.
    그 이후 일정은요?
    카시트 계속 들고 다니시게요? ㅡㅡ

  • 18. ...
    '16.6.24 3:23 PM (222.117.xxx.39) - 삭제된댓글

    카시트 인식이 그런게 아니라... 신생아라서 그래요..
    카시트가 커서 안맞는다니까..

  • 19. 웃기네
    '16.6.24 3:24 PM (121.161.xxx.11)

    미국 얘기 하는게 자랑이라고 느껴지나요?
    ㅋㅋㅋㅋㅋ
    그게 기본이고 상식인 나라도 있다는겁니다.
    카싯트에 아이 태우는건 당연한거에요.
    이 기본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원글에 카싯트 없이 차 탈 생각은 없다고 적혀있구만 안고 타라는 글이 왜 이렇게 많나요.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네요.

  • 20. ..
    '16.6.24 3:24 PM (223.62.xxx.59)

    카시트 커서 안맞는다는 분들은 아이 안키워보셨나요?
    바구니형 카시트가 신생아용 카시트예요 ㅡㅡ

  • 21. 바구니
    '16.6.24 3:2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바구니형은 의자위에 올려두고 벨트로 교차시켜서 고정하는거라 쉬워요. 또 자는 애기 안꺼내고 그대로 들고 다니니 좋구. 어디 식당이나 병원갈때 위에 속싸개 같은것으로 덮어주면 에어컨이니 위생에도 좋아요. 한마디로 요람이죠.

  • 22. ...
    '16.6.24 3:25 PM (223.62.xxx.59)

    그리고 카시트 인식이 아니라
    원글님 같은 경우는 어쩔수 없잖아요
    방법이 없잖아요
    요즘 젊은 엄마아빠들 카시트 거의 태워요

  • 23. ㅇㅇ
    '16.6.24 3:25 PM (122.34.xxx.61)

    바구니형 카시트요~근데 얼마 못쓰니 사실 중고도 좋아요~근데 차 없이 이동하시려면 택시에 카시트 설치는 거의 불가능하세요ㅠㅠ 아이가 아파서 급하게 이동하거나..그럴때 생각해 봐두요..

  • 24. ..
    '16.6.24 3:27 PM (223.62.xxx.59)

    매번 모범택시에 카시트 글고 다니고
    렌트카 비용에..
    그냥 중고차 하나 사세요

  • 25. ..
    '16.6.24 3:28 PM (211.197.xxx.96)

    나라시는 불법 콜택시요
    아저씨들이 엄청 친절하심 ^^
    근데 가지고 계신거가 바구니예요?
    생각해보니 저도가끔 택시 탔는데 우선 바구니 넣고 타고
    아저씨는 출발하고 최대한 신속한 시간에 안전벨트를 채웠어요 가능할 것 같아요~^^
    제껀 그 카브리오픽스였어요

  • 26. ...
    '16.6.24 3:28 PM (222.117.xxx.39) - 삭제된댓글

    ㅋㅋㅋ무조건 상식 나오면 미국하고 비교하는 사람도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
    '16.6.24 3:29 PM (183.103.xxx.243)

    바구니 카시트 검색해서 구매하거나 대여하시면 됩니다~

  • 28. 히피영기
    '16.6.24 3:29 PM (183.90.xxx.197) - 삭제된댓글

    신생아부터 10키로까지는 바구니형 카시트 태우면 되요. 그런데 차 없이는 아기 데리고 이동이 좀 많이 힘들어요. 중고차라도 사시는게 나을 듯 해요. 카시트 탈부착도 매번 하려면 번거롭고 아기 데리고 외출하려면 짐이 많거든요.

  • 29. 헐...
    '16.6.24 3:29 PM (121.152.xxx.239)

    그걸 누가 하겠어요
    중고차라도 하나 사는 게 답이죠

  • 30. 진짜
    '16.6.24 3:33 PM (76.21.xxx.82)

    아기를 안고 타면 사고가 났을 때 아기가 에어백이 되어서 충격이 고스란히 아기에게 갑니다.
    크고 불편하고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에요.

    그리고 바구니형 인펀 카싯을 사시구요.
    원래 그게 차에 상시 장착하는 베이스가 있고 떼고 붙이는 바구니가 있는데요.
    택시에 베이스를 장착하는 건 쉽지 않으실테니
    그냥 바구니만 들고 다니세요.
    운전석 뒷자리에, 아기가 뒤를 보게 거꾸로 해서 꼭 붙들고 다니시면 그나마 나을거에요.
    시간도 덜 걸리구요.
    그러다 먼거리 갈 때만 베이스 달게 시간 좀 달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렌트카에 장착하시구요.

  • 31. 미쳤나...
    '16.6.24 3:33 PM (144.59.xxx.226)

    역시 한국이라 막 태어난 신생아를 안고 차를 타라고 하는구나..... 헐~

    위에 다른분들이 언급하신것 처럼 신생아용 카시트 있습니다. 제발~ 유아들 카시트 없이 차 타지 마세요... 사고 나면 날아 갑니다... 창문 뚫고....

  • 32. ㅡㅡ
    '16.6.24 3:34 PM (220.126.xxx.23)

    바구니형 카시트도 아기 백일 지나면 작아서 쓰기 힘들고
    차라리 카시트 사시고
    차가 필요하실 때 유카나 쏘카 같은 단기렌트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신생아 데리고 지하철은
    신생아 그냥 차 태우기 보다 더 위험합니다

  • 33. ㅇㅇ
    '16.6.24 3:34 PM (223.62.xxx.60)

    하루 렌트하세요
    남편분 운전은 하실 수 있으시죠??
    아니면 지하철.

  • 34. ...
    '16.6.24 3:35 PM (112.220.xxx.102)

    갓 태어난 애를 지하철로??? ;;;;
    이집 뭔가 이상함....
    셋이 택시타고 오면 될것을

  • 35. Gustlfwjr
    '16.6.24 3:39 PM (59.8.xxx.150)

    현실적으로 생각을 좀 하세요 인식 타령하지 말고. 저도 신생아때무터 카싯 안한적 없고 안고 타는 엄마들 굉장히 무식하다 생각하지만..아니 차가 없는데 카싯이라뇨. 조리원에서 나올때 한번 모범 불러서 카싯 장착은 오케이라해도 (사실 이것도 좀 글킨하죠 택시입장에서...그냥 렌트를 하시고나 조부모 혹은 삼촌 이모 친구 등등 누구 태워줄 사람을 구하세요. 온갖 사람 있는 지하철로 신생아 옮긴다는 건 생각도 하지 마시구요) 잠깐 잠깐 외출은 어쩌시려구요. 예를 들어 마트에 가면 카싯 장착해줄 택시를 부른다-카싯을 장착한다- 애기를 태운다(얌전히나 타면 다행..안탄다 거부하고 울어대면?? - 내려서 카싯을 뗀다-버둥대는 애기 애기짐 한짐과 더불어 들고 다니며 혹은 보관함에 맡기고 장을 본다-보관함에서 카싯을 찾아 다시 장착에 동위해줄 택시를 잡는다. 이때 버둥대는 애기와 애기짐 그리고 장본짐과 카싯을 두명이 나눠들고..-집에 도착해 카싯을 떼고 애기를 내리고 장본짐을 내리고 애기짐을 들고 들어온다
    이게 말이 되나요? 신생아땨는 외출이 잦ㅈ 않으미 어찌저찌 박 니로 해결됨다해도 그 이후는요? 모든 애기가 짐짝처럼 카싯 거부 안하고 잘 타는 것도 아니고...조언을 해주면 받아들이세요 인식 어쩌고 하며 현실도 모른체 의식있는 척하지 말구요. 카싯에 꼭 태우겠다 하면 차를 사세요.

  • 36. Gustlfwjr
    '16.6.24 3:41 PM (59.8.xxx.150)

    박 니--> 바구니

  • 37. 중고차 추천.
    '16.6.24 3:42 PM (222.238.xxx.63)

    갓 태어난 애를 지하철로??? ;;;;
    이집 뭔가 이상함....
    셋이 택시타고 오면 될것을 222222

  • 38. ㅅㅅㅅ
    '16.6.24 3:42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아주 피치못할 경우라면 모를까 신생아를 안고타야죠,하는 댓글은 제발 그만하시고요.

    유모차중에 바구니형 카시트 호환되는거 있어요. 유모차 프레임위에 바구니형 카시트 끼워쓰는거. 그거 장만하셔서 유모차 겸 쓰시면 될 것 같은데.

    근데 곧 출산이시면 가을쯤 아주잠깐 애기데리고 외출가능하시고 겨울엔 거의 댁에 계시지않을까요. 아기가 바구니형 카시트를 최장 돌때까진 타니까 (한 9개월되면 불편해하기 시작합니다만) 그런것들 계산해보시고 장만하세요.

    제 생각엔 바구니형 호환유모차가 지금으로선 제일 낫겠어요.

  • 39. 오미자
    '16.6.24 3:45 PM (121.160.xxx.95)

    카시트에 대한 인식, 맞는데요 뭘.
    젊은 부모들 카시트 잘 사용하지만, 안 쓸 때도 있다~ 네요.
    저는 늘, 꼭,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이 더 위험하다고 하시는 분은 왜 그러시는지 궁금하네요.
    카시트 없으면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당연시 여기는 걸 많이 봐서요.
    (뭐. 당연히 한국은 아니고요. )

  • 40. 솔직히
    '16.6.24 3:45 PM (125.187.xxx.204)

    차 없는건 원글님네 사정이구요.
    물론 차탈때 아이 카시트 태우는게 맞아요.
    하지만 택시 부를때마다 카시트를 들고다니면서 설치하고 떼어낸다.
    택시 입장에선 님네 엄청난 진상이죠.....ㅡㅡ;;;
    안태우고 말지...ㅎㅎ

  • 41. ...
    '16.6.24 3:45 PM (124.51.xxx.238)

    가능성 있나요? 질문의 답 - 가능성 없어요.

  • 42. 그리고
    '16.6.24 3:46 PM (125.187.xxx.204)

    요즘 렌트 30분 단위로 되어요.
    한번 렌트해서 하루 안써도 된다 이거죠.
    이런거 알아보셔서 렌트하는게 제일 합리적.

  • 43.
    '16.6.24 3:49 PM (121.129.xxx.216)

    차를 하나 장만 하세요
    퇴원 하는 날은 한번 카시트 이용한다고 해도 외출할때마다 매번은 힘들어요

  • 44. ....
    '16.6.24 3:49 PM (112.220.xxx.102)

    면역력 없는 애기를 지하철로 타고 오는게 말이 되요? 아줌마???

  • 45. Gustlfwjr
    '16.6.24 3:50 PM (59.8.xxx.150)

    오미자님..아직 애기를 안낳아서 감아 안오시나봐요. 지하철은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의 온상입니다. 애가 두세살만 되어도 지하철 타고 다니세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암것도 모르는 님 부부 밑에서 태어나서 생후 이주만에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될 님 애가 불쌍해서 말해주는 거니 인식터령 그만하고 친지나 친구(있다면) 불러서 조리원은 퇴원하시고 그 이후에는 렌트를 하던 돌 될때까지 바깥 와출은 삼가던 알아서 하세요.

  • 46. 이거요!!!
    '16.6.24 3:52 PM (183.90.xxx.37)

    저 해외 사는데 유모차 되고 카시트 되는 두나 라는 유모차 사서 정말 잘 썼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AEaRIcUZT80

    이거 한국에 수입 안되나요??? 이거 꼭 알아보세요. 진짜진짜진짜 편리하고 좋아요!!!!!!!!!
    신생아용 속에 패드도 있어서 아기 작을때는 신생아용 패드를 하나 더 넣으면 꽉 맞고 좋아요.

  • 47.
    '16.6.24 3:57 PM (110.9.xxx.215)

    카시트 태우는게 맞습니다만
    저도 그래서 중고차, 바구니형으로 샀었네요

    그런데 카시트는 자기 차량이 있을때 애기구요
    남편이 늘 함께 하는 것도 아닐텐데 엄마 혼자 택시타고 이동해야 할땐 어쩌시려구요?
    바구니형 카시트 엄청 무거워요
    혼자 애안고 카시트 들고 설치하고 못해요 ㅡㅡ

    차 살 형편 안되시면
    첫날만 렌트 후 카시트 이용,
    혹은 카시트 있는 집 섭외

    후에는 지하철로 이동 하시든지...

    암튼 차가 없는데 카시트를 사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 48. 별 거지같은 댓글..
    '16.6.24 4:00 PM (85.144.xxx.102) - 삭제된댓글

    이 글 댓글들만 봐도 왜 이 나라 애들이 지 멋대로 자라는지 답이 나오네요. 갓 태어난 아기는 안쓰럽고 너무 작아서 카시트 못태워요? 갓 태어난 아기들 태우라고 신생아 카시트 있는거구요, 불편해보이는건 당신 사정이에요. 뭐가 해답인지 분명히 나와있는데 '내맘'이 안놓여서, '애가 불편해보여서' 답을 비껴가고, 그러면서 또 다른 사람한테 훈계까지 하네요. 무식하고 멍청하면 본인 애나 안고 탈 일이지 어디서 ..
    저 차 없을때 카시트 샀던 사람이구요, 바구니 카시트 유저에요. 바구니 카시트는 설치하는데 1분도 안걸려요. 그냥 안전벨트 하는거랑 비슷해요. 충분히 가지고다닐수 있어요. 저 위에 애 백일정도까지 못쓴다는 사람 있는데, 안 태워보고 무식한 소리 하는거 아니면, 본인 '보기에' 애가 작아보여서 급하게 넘어간 경우에요. 몸무게 평균 이상인 아기 13개월까지 바구니카시트 탔어요.
    카시트 사서 태우세요. 없이 타다 잘못되면 님만 피눈물 나요.

  • 49. 조리원서 퇴원할때
    '16.6.24 4:02 PM (1.238.xxx.210)

    시아버지나 친정아버지나 누가 태워다 줄 거예요.
    친정엄마나 누구 차 있는 사람이..
    설마 신생아 데리고 택시 타라고 안 할테니 적정 마세요.

  • 50. ..
    '16.6.24 4:02 PM (183.103.xxx.243)

    직구로 사면 되욤.
    이것저것해서 60만원이면 괜찮네요.

  • 51. ..
    '16.6.24 4:02 PM (203.170.xxx.17) - 삭제된댓글

    이참에 차를 장만하시는게....
    조리원에서도 아기 데리고 외출할일 생겨요. BCG맞추는 기간이라.. 그리고 돌전까지 필수 예방접종도 꽤 여러번인데 그때마다 렌트하거나 집앞만 다닐수는 없잖아요.
    아기랑 외출하려면 아기띠에 애안고 짐도 한보따리인데 카시트 매번 가지고 다니기엔...

  • 52.
    '16.6.24 4:06 PM (168.126.xxx.244)

    그냥 지하철 타고 오세요. 택시 다들 번거로워 할거에요. 그냥 지하철 타고 오시거나 버스 타고 오시면 됩니다.

  • 53. 그냥
    '16.6.24 4:07 PM (119.70.xxx.204)

    중고마티즈사세요
    저 300 에샀어요
    유지비도얼마안해요

  • 54. ...
    '16.6.24 4:09 PM (123.254.xxx.117)

    저도 차라리 차를 사시라고 하고싶네요.
    언제까지 카시트를 들고 나들이를 하겠어요.
    안전벨트가 맞을만큼 키클때까지
    나들이할때마다 들고다닐수도 없고.

    바구니형카시트 키디꺼처럼 조절되는건
    오래쓸수있어요.한 십개월까지는?
    조리원나올때 속싸개말고 바지입혀서
    바구니카시트넣어오시고 차는 렌트하세요.

  • 55.
    '16.6.24 4:11 PM (219.240.xxx.107)

    니맘대로하세요

  • 56. 이정도로
    '16.6.24 4:19 PM (115.22.xxx.148)

    아이카시트에 예민하신분이라면 조리원 안들어가고 더보태서 중고차라도 사겠네요

  • 57. 쏘카
    '16.6.24 4:19 PM (1.235.xxx.67)

    쏘카 빌리세요. 그린카는 담배냄새가 너무 심한데 쏘카는 담배냄새 관리 잘 해요.
    시간단위로 곳곳에서 빌릴 수 있으니 그게 제일 합리적일 듯 해요.
    택시에 탈착은 너무 번거로울 것 같아요.
    100일까진 외출할 일 없더라도 그 이후에 가끔씩 아기랑 외출할때도
    쏘카 같은거 이용하시고. 카시트는 집에 두셨다 빌릴때마다 장착하면 되겠네요.

  • 58. ,,,,
    '16.6.24 4:22 PM (115.22.xxx.148)

    음....신생아를 대중들이 타는 공기도 안좋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는게 더 불안하네요

  • 59. //
    '16.6.24 4:30 PM (14.45.xxx.134)

    당장 카가 없는데 카시트만 집착하는것도
    몸체인 배가 없는데 배꼽유무에만 집착하는것과 비슷하지 않나요.
    그렇게 따지면 버스에도 장착하실건지....택시 탈 형편도 안되면....
    저도 뚜벅이 생활 하다 애 낳고 해서 그 심정 알긴 하는데
    물리적으로 신생아에 카시트까지 어떻게 혼자 들고 다니나요.
    차있는 사람과 같이 움직이든 누가 바구니 카시트만 들고 다녀주든해야지....
    신생아를 업거나 아기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신생아 패드 해서 아기띠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마저도 삐뽀삐뽀119에서 제발 좀 옆으로 안고 오지 달랑달랑 아기띠 좀 하고 다니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슬링을 한다손 치더라도 목에는 슬링에 한 손에는 카시트에 다른 짐은 없나요?
    인간은 손이 두 개입니다....
    그냥 차를 사시거나 아니면 안전하게 최대한 짧은 거리만 빨리빨리 다니세요.

  • 60. ....
    '16.6.24 4:31 PM (211.36.xxx.207)

    바구니 카시트에 그냥 안전벨트가 돼나요?
    제가 쓴건 받침 부분이 따로 있어서 차에 안전벨트로 고정해놓고 바구니를 받침에 결합시켰다 떼었다 하면서 쓰는 건데요.

  • 61. //
    '16.6.24 4:32 PM (14.45.xxx.134)

    그리고 저도 한 안전 따지는 사람이라 브라이텍스 카시트에 뭐에 생각했는데
    어차피 사고가 나면 카시트 한다고 신생아가 100% 신의 손에 맡겨진 것 마냥 안전한가요?
    사고가 날 가능성 생각하면
    차라리 신생아 데리고 두 번 움직일거 한 번 움직이고
    한 번 차로 움직일거 집에 있거나 걸어 이동하는게 맞죠.
    저도 카시트 중한건 아는데 상황이 그러면 할 수 없죠.
    돈을 모아 어서 차를 사시거나 그전에는 이동을 간편하게 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62. ...
    '16.6.24 4:35 PM (211.36.xxx.207)

    차를 못사고 외출은 해야겠다면
    엄마가 아기띠를 하고 택시에서 안전벨트를 엄마와 아기사이로 지나가게 매 보세요. 아기가 머리는 가눠야할텐데.

  • 63. 택시탄다면
    '16.6.24 4:36 PM (59.20.xxx.246) - 삭제된댓글

    미터기당연히 켜고 더얹어줘야죠

    지하철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타지마세요

    현재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방법은 양가부모님 혹은 형제 도움받아

    그들의 차량에 카시트설치하여 오는것입니다

    그리고 참고하실건

    출산 한달후에 산모랑 아가 또 병원가야해요 둘다 검사받거든요

    아기는 한달에 한번꼴로 계속 소아과가서 예방접종 맞구요

    그리고 뭔가 잘모르겠다 헷갈린다싶으면 무조건 82에 물어보시길....

  • 64. 오미자
    '16.6.24 4:37 PM (121.160.xxx.95)

    한국에 6개월 정도만 있을 거라서 차 안 살 거예요.

    6개월 정도라도 차를 살 수는 있겠지만...
    제가 차를 전혀 모르고, 남편은 외국인이고, 도와줄 가족이나 친지도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엄청난 영업맨을 대할 엄두가 안 나요.
    이미 6개월 전, 부동산에서 호되게 당했어요.


    그리고, 신생아에 관한 태도에서 확실히 문화차이 느껴요~
    한국에서는 '아기는 면역력이 약하니까 각종 균에서 보호해야해!' 인 것 같아요.
    ** 에서는 '아기는 면역력이 약하니까 적절히 균에 노출키셔서 강하게 만들어야 해!'인 것 같아요.
    추우니까 겨울에는 못 나간다는 것도 그렇고...
    이런 몰랐던 사실인데, 흥미롭네요!

  • 65. .....
    '16.6.24 4:43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아기는 맞지만 신생아라서 좀 다르죠.
    예전 같으면 삼칠일은 타지사람 접근도 못하게했어요. 이건 맞는 말인거 같아요. 면역은 그 후에....

  • 66. 참..
    '16.6.24 4:51 PM (85.144.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외국 살아서 원글님 말이 뭔지 이해해요. 여긴 애 낳고 일주일 후부터 바깥 산책 보내니까요. 아기 동반. 아기 면역력은 오히려 갓 나왔을 때 제일 충만하죠. 6개월 계시는데 차 사실 필요가 당연 없죠. 바구니에 아기 넣어 다니시면 그래도 다닐만 하실거에요. 근데 바구니에 애 넣음 너무 무겁다는게 함정..

  • 67. ...
    '16.6.24 4:5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운전하는 것에는 카시트 장착해서 썼구요
    (랜트할때, 전 차 없고 카시트만 있어요)
    택시는 그냥 안고타요
    가까운 거리니

    일주일에 몇번씩 택시 타는데
    카시트 장착할 생각은 한번도 안했네요

  • 68. 은하수
    '16.6.24 4:59 PM (122.46.xxx.199)

    바구니용 카시트 제가 깨끗하게 빨아
    중고나라에 3만원에 올렸어요.
    필요하시면 한번 보세요.

  • 69.
    '16.6.24 5:03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6개월 동안 애만 들고 나다니기도 힘든데 어떻게 카시트까지 챙겨 다녀요. 너무 힘들어요.
    차 안 살 생각이면... 택시 탈 생각도 말고.. 아기띠에 아기 태워서 지하철이나 타야죠.
    외국 보니 2개월도 안된 아기들 그냥 막 마트나 밖에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카시트 맨날 들고다니는 짓은 못하니 나 같으면 아기띠 해서 지하철 타고 다닐듯.

  • 70. ..
    '16.6.24 5:06 PM (59.1.xxx.104)

    이분은 카시트를 꼭 써야하는 사람이니 그거에 대한 답만 해주면 될 거 같아요
    성격 좋은 택시운전하시는 분 전화번호 달라고 하셔서 콜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흠...
    아직 이나라에 계셔서 하는 말씀들이구만..

  • 71.
    '16.6.24 5:06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6개월 동안 애만 들고 나다니기도 힘든데 어떻게 카시트까지 챙겨 다녀요. 너무 힘들어요.
    차 안 살 생각이면... 택시 탈 생각도 말고.. 아기띠에 아기 태워서 지하철이나 타야죠.
    님말대로 외국은 2개월도 안된 아기들 그냥 막 마트나 밖에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아기띠해서 지하철 타고다니세요.
    택시 타고 안고다니다 사고나는거보다 몸 좀 힘들어도 지하철이 낫죠.

  • 72.
    '16.6.24 5:07 PM (14.39.xxx.48)

    6개월 동안 애만 들고 나다니기도 힘든데 어떻게 카시트까지 챙겨 다녀요. 너무 힘들어요.
    차 안 살 생각이면... 택시 탈 생각도 말고.. 아기띠에 아기 태워서 지하철이나 타야죠.
    님말대로 외국은 2개월도 안된 아기들 그냥 막 마트나 밖에 데리고 다니더라구요. 아기띠해서 지하철 타고다니세요.
    택시 타고 안고다니다 사고나는거보다 몸 좀 힘들어도 지하철이 낫죠 ㅋㅋㅋ

  • 73.
    '16.6.24 5:19 PM (119.197.xxx.28)

    집에서 도보가능한곳에서 출산하시고 조리원가지마세요. 산모도우미 부르세요.

  • 74. 저라면
    '16.6.24 5:21 PM (220.127.xxx.6)

    6개월 렌트하겠어요.
    렌트카 일아보세요. 택시나 지하철에서 아기가 울거나 보태면 정말 난감해요...

  • 75. 남탓마시고..
    '16.6.24 5:23 PM (1.233.xxx.189) - 삭제된댓글

    먼저 본인이 쓴 글부터 다시 찬찬히 보세요...
    설명도 배경도 부족하게 쓰고선 카시트안타는 인식이 어떻다 아기를 대하는 한국의 태도가 어떻다 하는 등이 비난으로 들려서 불편하게 흘러가는 건 안보이시나봐요.
    우리아이는 올해 9살 초2인데 아직 카시트 태워요. 이 또래에 이 덩치에 (또래보다 큽니다) 태운다고 다들 뭥미? 분위기로 보지만 꿋꿋하게 태워왔고 그 이유를 우리가족은 다 이해하니 아이는 당연히 자기 자리로 알고 단 한번도 거부 안해왔고 다른 차 옮겨탈 때는 카시트도 옮겨 타고 여의치않으면 합승안하고 우리차로 가요. 그럼 주변에선 안고타라 안태워도 된다 말들 믾지만 아예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생각해서 단호히 잘라요.
    카시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모지리들이라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 상황이 좀 그런거에요..그렇게 카시트카시트하려면 카시트 달 차를 사라 어차피 아이낳으명 차가 필요하니까요. 안되면 도울 가족이나 친구라도 불러라. 그만큼 제시하신 조건이 막막한 편이었으니까요.근데 다 안된다면서요. 그럼 원글님 상황이면 렌트를 하던가 콜택시 부르고 양해구하고 미터기켜고 카시트 장착해야죠. 지하철이 그렇게 쉽지 않아요. 신생아데리고서... 외국 이야기 하시려면 거기서 낳았어야죠. 아이 먼저 키워 본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 걱정해주고 있고만 왜 여기와서 비난을..젊은 부모들도 조부모들도 카시트 필요성 많이들 알아요. 그런데 도입이 워낙 역사가 길지도 않고 외국보다 비싸서 접근성이 떨어져왔던 면도 있고 아이가 워낙 작고 약하니 불안한 마음에들 그러는거고 요즘은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많이 개선됐어요. 저도 카시트 필요성 굳세게 주장해 온 사람이라 어떤 심정이신지 이해는 하지만 표현이 좀 그러네요.
    모쪼록 잘 해결하시기 바라고 한국을 너무 후진적으로 보지 마세요.

  • 76. ㅇㅇ
    '16.6.24 5:25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그럼 카시트가 의무라는 인식이 있는 나라는 차없으면 아기데리고 어떻게 다니나요? 목적지가 모두 지하철로 연결되지는 않을테고 버스나 택시탈때 카시트 장착되있는 차량이 따로 있나요? 급궁금해지네요.
    우리나라 지하철 나름 깨끗하다고는 해도 입안막고 기침하는 사람들에 붐비면 답없는 그 지하철을 목도 못가누는 신생아를 데리고 탄다는게 걱정스러워요. 거기다 지하철에 도보로만 움직이는게 가능한지도.

  • 77. ㅇㅇ
    '16.6.24 5:26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그럼 카시트가 의무라는 인식이 있는 나라는 차없으면 아기데리고 어떻게 다니나요? 목적지가 모두 지하철로 연결되지는 않을테고 버스나 택시탈때 카시트 장착되있는 차량이 따로 있나요? 아님 카시트도 휴대해서? 급궁금해지네요.
    우리나라 지하철 나름 깨끗하다고는 해도 입안막고 기침하는 사람들에 붐비면 답없는 그 지하철을 목도 못가누는 신생아를 데리고 탄다는게 걱정스러워요. 거기다 6개월동안 지하철에 도보로만 움직이는게 가능한지도.

  • 78. 은하수
    '16.6.24 5:39 PM (122.46.xxx.199)

    누가 보고 지금 막 사셨네요.
    독일제인데 싸게 잘사셨네요.
    잘쓰세요

  • 79. ...
    '16.6.24 5:40 PM (211.51.xxx.6)

    집과 조리원이 지하철역과 가깝나요?
    그럼 그냥 바구니형카시트와 유모차가 결합되는 유모차사서 애는 거기에 태워서 지하철 타세요~
    어차피 애는 잠만 자요
    엄마는 택시타고 가고요
    저도 바구니형 카시트였는데 막상 차에 설치하고 뉘이려니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애 울고 난리였음 ㅠㅠ남편이 그냥 안고 타라고 했다가 집에가는 첫날부터 싸웠는데 그냥 카시트에 눕혔어요 근데 엄청 허술하더라고요 ㅠㅠ 지하철이 더 안전할지도..

  • 80. ...
    '16.6.24 5:44 PM (211.51.xxx.6)

    아기가 밖에 노출되는게 좀 그렇다면 (여름이라 에어컨바람이나 벌레가 있을수 있으니)유모차 레인커버나 모기장이라도 사서 좀 덮어주세요..
    사람 없는 시간에 지하철 타고 오면 편할 것 같네요

  • 81. 무명
    '16.6.24 5:45 PM (1.102.xxx.170)

    렌트 내지는 카쉐어링이 정답이네요.
    근데 애기 막상 낳으면 너무 쪼그마해서 카시트 못태우겠더라구요... 수유쿠션끼고 애 안고 왔어요.
    한달쯤 지나고는 카시트 모범적으로 앉혔는데... 태어나고 한달은 이동할일도 많지 않았지만 그랬어요.
    그리고 신생아용 카시트... 바구니형도 있지만 그건 뭔가 불안하고... 보통 디럭스형을 쓰는데 엄청 무거워요.
    님이 카시트 사고 들어보고 애릉 낳아보면 알거에요.
    사람들이 왜 이러는지

  • 82. ...
    '16.6.24 5:50 PM (211.51.xxx.6)

    그리고 바구니형 카시트는 설치는 매우 쉽습니다만 거기에 애 넣고 들고 다니는 거 엄청 힘들어요..결국 안전하고 편하게 돌아다닐거면 유모차는 필수에요. 그리고 택시탄다해도 애 울면 아저씨들이 눈치줄 수도 있음..지하철역이 가까우면 걍 지하철타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83. ..
    '16.6.24 6:28 PM (85.144.xxx.102) - 삭제된댓글

    저 있는 나라에선, 여기뿐 아니라 다 비슷할거에요. 유모차에 요람이나 바구니 끼워서 씁니다. 버스, 지역기차, 기차 다 그렇게 탑니다. 막상 애 낳으면 너무 작아서 카시트 못태워요? 바구니는 어딘가 불안해보인다구요? 2.7키로, 나온지 3일 된 아이 잘 태워서 나왔어요. 바구니 안가져오면 병원에서 못나와요. 신생아한테는 바구니가 제일 안전해요. 님이 조바심내서 그러는걸 가지고 다 아는척 훈계하지 마세요.

  • 84. 유모차
    '16.6.24 7:28 PM (218.156.xxx.217) - 삭제된댓글

    유모차 뭘로 사용하실 예정인가요?
    저는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구입해서
    소아과 추천대로 머리가 차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눕혀서 한 8개월까지 사용했습니다.(급정거시 애기 고개가 앞으로 꺾이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이라고 알고 있어요) 안전위해서 설명대로 돌까지 태우고 싶었는데 애기가 너무 싫어해서 팔개월때쯤 전방으로 바꿨어요.

    유모차는 퀴니제프로 사서 호환해서 혼자서 택시 탈때도 안전벨트로 카시트 고정하고 프레임은 트렁크에 넣고 탔어요.
    싫어하시는 기사님은 하나도 없었어요.
    근데 퀴니 제프는 기본 유모차로는 불편했어요. 부가부비 유모차도 호환이 되는걸로 알아요. 스토케도요. 전 휴대용으로 하고 싶어서 퀴니제프로 했구요.

    한국에서 낳아서 한국에서 그렇게 길렀어요. 조리원에서 퇴실하실때 콜택시 불러서 자가용에 장착하시는거랑 똑같이 하시면 되어요.

    저도 다음달에 출산하는데 첫째가 쓰던 바구니형 카시트 병원이랑 조리원 가져갑니다.

    아이소픽스로 고정하는 카시트를 구입마시고 안전벨트로 감싸서 고정하는 바구니형 카시트 사세요. 6개월이면 충분하고 비행기도 잘 탈 수 있어요. (사실 저도 나중에 비행기 탈때 그렇게 가져가려고 구입.. 결국 못하고 독박육아..)

    기사님 콜택시 하시고, 친절하셨으면 팁 조금 드리면 좋아하실듯해요.

    한국에서 애 혼자 기르느라고 힘들었지만, 좋은 사람들 도와주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어요. 특히 운이
    좋았는지ㅡ모르겠지만 택시 기사아저씨들이ㅡ카시트 벨트로 장착하는데 다 잘 협조해 주셨습니다.

  • 85. dd
    '16.6.24 7:36 PM (218.48.xxx.147)

    바구니형 카시트 제일 가벼운걸로 사세요 안전생각해서 무거운거 샀더니 바구니에 아기넣고 못들고다녀요 남편이 한번들어보고 욕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카시트에 신생아 넣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삼십분을 낑낑거리다가 결국 안고왔어요 아기는 울고 미치겠더라구요 미국처럼 베테랑간호사가 해주는거아니면 초보 엄마아빠가 하기엔 너무 어려워요

  • 86. 차없는애엄마
    '16.6.24 7:54 PM (175.193.xxx.68)

    저는 뚜벅이라 ..그리고 집 주변에 공원마트 다 잘돼있어서
    유모차를 스토케 크루시 샀어요
    그리고 호환되는 이지고 카시트를 장만했구요
    신생아때 병원 다닐때 콜택시 불러서
    아기는 요람(카시트)채로 싣고
    유모차 프레임은 트렁크에 싣어서 이동했어요
    지금은 아기가 커서 이지고 카시트는 중고로 팔았구요(사고이력x)
    아기 카시트는 하나 장만해서 보관하면서
    차 탈일이 있을때 설치하고 아기 태우고 다닙니다
    대부분 시댁 차나 남편 회사차 사용할때지만요~
    아기 데리고 차탈일 있을때마다 정말 요긴하게 써요^^

  • 87. ...
    '16.6.24 9:26 PM (123.254.xxx.117)

    형편이 그러시군요.

    그럼 바구니카시트 사서
    콜택시불러 장착해서 세식구타세요.
    모범부르셔도되고요.
    대신 카시트장착법 자세히읽어보혀야될거예요.
    처음에 상당히 헤매요.
    그래서 왠만하면 렌트하시는게 나을듯.
    그뒤론 유모차가능한 가까운거리병원 이용하면 될듯.

    저는 애셋다 조리원나올때부터 카시트태웠고
    번거롭지않고 충분히가능해요.
    한국실정이 문제가아니라
    님네가 차가없다는게 문제인데
    육개월지나 해외로간다면
    카시트탈일 최소로해서 도보로 해결한다면
    차없이도 충분할듯.

    미터기켜고,
    카시트 설치숙달되면요.

  • 88. 얼마전
    '16.6.24 9:31 PM (59.30.xxx.186) - 삭제된댓글

    출산해 신생아부터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바구니형 카시트사서 (겨울 출생이라) 차 탈때 내릴때 바구니채 들고내리고 접종,외식 블랭킷으로 덮어 잘 들고 다니다 팔았어요

    저 윗분 말씀대로 부가부비3 유모차사서 카시트도 같이 얹혀다녀서 유모차 호환되는걸로 사시면 됩니다
    외출적은 신생아땐 집에서도 태워요
    넘 어릴땐 유모차도 일반카싯도 앉질못하거든요

    저도 미국에서 살다 결혼을 한국에서 한 사람이라 카싯 매번 필수로 맵니다만, 본문에 6개월만 이곳에 있다 설명 주셨음 초기 댓글 안받으셨을텐데요^^;

    6개월이면 바구니카싯 호환유모차가 필수이구요
    부가부가 요새 잘 나와요 핸들링 최고이구요 비3는 절충이라 바퀴가 작은거 그거하나 아쉽네요

  • 89. 유모차
    '16.6.24 10:00 PM (218.156.xxx.21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하나 추가하려고 다시 로그인했는데
    6개월 뒤에 출국이시면 도착하는 국가에서 카시트 고민없이 그 바구니형카시트로 택시던 아니면 픽업오시는 분 차 타시면 되어요.

    저도 계획은 공항에서 유모차 카시트 결합으로 밀다가 그대로 남편 만나서 차에 장착하는거였거든요. 거기서는 내리자마자 카시트 없으면 안되는 나라니까요.

    공항까지 이동시 또 비행기에서 내려서 바로 또 이동하시는데편리하실거에요

  • 90. 욘입니다
    '16.6.24 10:00 PM (112.171.xxx.222)

    어렵게 생각 할거 없이요
    아이를 바구니 카시트에 넣고 택시 의자에 올려놓는다
    엄마가 탄다
    아저씨께 잠시만요 하고 후다닥 벨트를 채운다
    이제 출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 카브리오픽스 썼는데 채우는거 어렵지 않았어요
    안전벨트 끈 최대한 길게 잡아 당겨서 고리에 걸어서 벨트 장착하고 사람 가슴 쪽으로 오는 벨트를 애기 등받이 쪽으로 휙 둘러서 돌려 주면 돼요
    해보시면 금방 감이 올꺼예요

  • 91. ..
    '16.6.25 6:58 AM (182.227.xxx.55)

    불편 충분히 감수하시더라도 카시트 쓰시는것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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