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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부질 없단 생각이 드네요

.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6-06-24 13:27:46

결혼 후 우울할 때 마다 산 옷이며 구두 신나게 착용하고

친구들 만나고 다니며 놀았는데 10년 후 인간 관계 회의도 오고

그돈 다 모아서 다른거에 투자할걸 그릇이며 옷이며 이제는 입고 나갈 곳도 없고

처분 하자니 미련이 있고 휴...

나와 아이에게 집중하며 살아보렵니다

 

IP : 118.44.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6.24 1:3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게 부질없음만은 아니죠
    그때의 감정에 충실했던건데요 뭘

    그냥 가치의 개념이 변화는걸뿐

  • 2.
    '16.6.24 1:36 PM (49.167.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 십년이 행복했잖아요.
    그 물건들도 시들해지고 님도 그 방법들이 시들해진거죠

  • 3. 음..
    '16.6.24 1:5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10년전에는 즐겁게 지내놓구선
    지금와서 그 돈 아깝다~후회하다니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죠.

    나중에 애한테 사교육 엄청 시켜놓고 결과가 별로 안좋으면
    그때는 왜 사교육 시켰을까~
    그돈으로 다른것에 투자할껄~하는 후회 안하실까요?

    분명히 한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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