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우울할 때 마다 산 옷이며 구두 신나게 착용하고
친구들 만나고 다니며 놀았는데 10년 후 인간 관계 회의도 오고
그돈 다 모아서 다른거에 투자할걸 그릇이며 옷이며 이제는 입고 나갈 곳도 없고
처분 하자니 미련이 있고 휴...
나와 아이에게 집중하며 살아보렵니다
결혼 후 우울할 때 마다 산 옷이며 구두 신나게 착용하고
친구들 만나고 다니며 놀았는데 10년 후 인간 관계 회의도 오고
그돈 다 모아서 다른거에 투자할걸 그릇이며 옷이며 이제는 입고 나갈 곳도 없고
처분 하자니 미련이 있고 휴...
나와 아이에게 집중하며 살아보렵니다
그게 부질없음만은 아니죠
그때의 감정에 충실했던건데요 뭘
그냥 가치의 개념이 변화는걸뿐
그래서 그 십년이 행복했잖아요.
그 물건들도 시들해지고 님도 그 방법들이 시들해진거죠
그러니까요.
10년전에는 즐겁게 지내놓구선
지금와서 그 돈 아깝다~후회하다니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죠.
나중에 애한테 사교육 엄청 시켜놓고 결과가 별로 안좋으면
그때는 왜 사교육 시켰을까~
그돈으로 다른것에 투자할껄~하는 후회 안하실까요?
분명히 한다에 500원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