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난김에 적어봐요

,,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6-06-24 13:07:31
지인들이랑 길을 걸어 갈때나
같이 이야기할때 서로 손이 스칠때 아주 일초도 안되는데도
스친 손등을 자기몸에 쓱 닦는 사람이 있더군요

며칠전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고
처음 느꼈던 몇년전에는 기분이 좀 나빴었고
두번짼 왜 저럴까 싶어

그냥 그런경험 있으신가들 한번 적어봅니다
IP : 203.226.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6.24 1:10 PM (110.70.xxx.39)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제 살에 남의 살?... 닿는거 안좋아하거든요
    심지어 남편이나 아이들도 잠결에 닿으면 싫어요
    친정에서 다같이 자는데 언니가 다리를 일부러 닿더라구요 제가 막 치우라고 했거든요 저 언니 무지 좋아하는데 그래도 닿고 그러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언니는 부비부비 하는거 좋아하구요
    근데 그 지인분 닦는 행동은 좀 그러네요
    전 글케까진 안하고 조심히 피하는 정도인데....

  • 2. 제가
    '16.6.24 1:12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스친 손등 닦는 사람인데요
    상대방 몰래 닦을려고 노력은 하는데
    신경쓰이셨다면 죄송해요.
    아 더럽다 뭐 그런 생각이라기보담은
    나랑 다른 온도 다른 텍스쳐ㅎ의 뭔가가 닿으면
    화들짝하게 되지 않나요.
    자주들 그러는 모습을 본다면
    원글님 체온이 남다를(?) 수도 있어요.
    저도 유독 한두 친구랑 살 닿으면
    화들짝 놀라며 불쾌해지더라구요.
    좋아하는 친구들인데도요.

  • 3.
    '16.6.24 1:20 PM (121.131.xxx.43)

    그게, 정말 친하거나 가족이면 모를까 그 외 사람과 피부가 닿으면 기분이 나빠져요.
    온도도 피부감촉도 달라서 얼른 그 느낌을 없애려는 거죠.
    전철이나 버스 같은데에서는 피부가 축축한 사람과 닿을 때도 있는데, 그게 참 기분 나빠요.

  • 4. ??
    '16.6.24 1:30 PM (203.226.xxx.69)

    위에도 적었지만 두번의 알아차림이 있었어요
    저는 손이 따뜻하고 유난히 건조한편입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23 우리나라 집값은 어찌되나요? 4 하우스퓨어 2016/06/24 4,021
569822 베개 커버 버릴건데 발걸레로 쓰면.. 12 ㅜㅜ 2016/06/24 2,552
569821 맑은 물위에 있는 집을 산 꿈 2016/06/24 1,603
569820 틈을 안주는 여자 3 비온다 2016/06/24 3,908
569819 자동차세 1 ㅇㅇ 2016/06/24 1,040
569818 채를 가늘게 못썰어요 10 2016/06/24 2,177
569817 영국은 절대로 안망한다. 4 북괴멸망 2016/06/24 2,355
569816 6가지 유형의 여성얼굴-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조합 6 2016/06/24 5,015
569815 요즘 대학생들 이해 안가요... 10 너무 오래살.. 2016/06/24 5,768
569814 등하원 도우미 비용 의견 여쭤요~ 5 이런저런ㅎㅎ.. 2016/06/24 6,767
569813 미성년자 아르바이트 1 알바 2016/06/24 640
569812 오늘 저녁 뭐해먹을지 이야기해봐요~ 36 저녁 2016/06/24 4,543
569811 사업자등록해보신 분 있으세요? 5 ... 2016/06/24 1,345
569810 지금 유럽증시 , 특히 프랑스는 -10프로... 1 후달달 2016/06/24 1,195
569809 여름에 선풍기 4대로 버티는데 4 ;;;;;;.. 2016/06/24 1,611
569808 국제연애 및 결혼하신 분들 음식문제로 갈등 있으신적 있나요? 7 apple 2016/06/24 1,966
569807 미국에게 깝치다가 뒤진 나라들... 28 북한붕괴 2016/06/24 7,124
569806 직장생활 하면서 동료와 한달 두세번 정도의 커피타임.. 6 *** 2016/06/24 2,502
569805 선천적으로 근육이 많게 태어나는 사람도 있나요? 15 인바디 2016/06/24 5,710
569804 보네이도는 어디에다 틀어놔야 하는건가요 6 다니 2016/06/24 1,901
569803 브렉시트가 뭔지 넘 어려워요ㅠㅠ 3 ... 2016/06/24 2,847
569802 애슐리에 고기류나 케이크 많나요? 8 @@ 2016/06/24 1,556
569801 고 1...공부방법을 배워야겠어요 5 새소리 2016/06/24 1,965
569800 유럽 배낭여행 40일가는데 먹을것 뭐 가져가나요? 34 대딩 2016/06/24 3,534
569799 아이들 심부름 잘하나요? 1 cc 2016/06/24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