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가 사주 봐도 되나요?

ee 조회수 : 7,342
작성일 : 2016-06-24 12:17:22
명리학 공부한 사람이고 일상은 평범하게 사시는 분인데 사주를 보세요.
잘 본다고 소문이 나 있고요..
근데 천주교 신자가 봐도 되는지...점하고 달라서 봐도 된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다 라는 사람도 있는데 괜찮은건가요?

답답한 일이 있어서 하...............
IP : 115.136.xxx.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봐도돼요
    '16.6.24 12:18 PM (112.173.xxx.251)

    종교랑 사주 보는 건 관계없는 일이에요.
    사주를 본다는 것 자체가 나약한 맘에 불안해서 그런건대요 뭐.

  • 2. 아니요.
    '16.6.24 12:20 PM (110.70.xxx.191)

    안됩니다.
    신문에 있는 오늘의 운세도 보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 3. 괜찮아요.
    '16.6.24 12:20 PM (59.86.xxx.229)

    모태신앙으로 개신교 집사인 우리 큰이모도 사주보러 부지런히 다니던데요. 뭘...

  • 4. ..
    '16.6.24 12:21 PM (211.243.xxx.103)

    안됩니다
    신문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도 보지말라고 신부님이 말씀하셨어요

  • 5. 사주는
    '16.6.24 12:22 PM (58.227.xxx.173)

    동양의 음양오행의 원리를 태어난 시점에 적용해 그 화학작용으로 미래를 보는거라
    종교와는 무관하지만
    기독교가 워낙 별스러워서 그 믿음 자체로 이단이라 하지 않을지... ㅎㅎ

  • 6. ;;;;;;;;;;;;;
    '16.6.24 12:23 PM (121.139.xxx.71)

    원칙적으로 안된다고 했어요
    미신 자체를 끊어야 한다고

  • 7.
    '16.6.24 12:24 PM (115.136.xxx.31)

    신부님이 안된다고 하셨다니 안되겠네요 ㅠㅠㅠ

  • 8. 보는건
    '16.6.24 12:25 PM (112.173.xxx.251)

    각자 선택이지 문제 될 일은 아닌데 맹신 하는게 겁나서 자주 보지마라 그러죠
    저두 한때 뻔질난게 다녔는데 종교 가지고 부터 이제 종교를 넘어서 내가
    내 삶을 움직인다는 걸 확고히 알고나니 불안도 걱정도 없어져 볼 필요가 없어졌어요.
    부디 이런 경지에 오르시길. ㅋ

  • 9. 신부님들도
    '16.6.24 12:35 PM (121.154.xxx.40)

    재미로 사주 얘기 하시던데요
    사주는 재미로 보는 거예요

  • 10. 쟈스민
    '16.6.24 12:38 PM (39.7.xxx.195)

    고해성사볼때 사주같은게 보러가고 싶은 맘이든다고 했다가 신부님께 엄청 혼났어요

  • 11. 십계명
    '16.6.24 12:46 PM (112.162.xxx.61)

    1항이 뭔지 떠올리심이~~~

  • 12. 사주 보는게....
    '16.6.24 12:57 PM (175.209.xxx.210)

    자신의 노력이 아닌 무언가 정해진 것을 더 믿고 싶어하는...
    그래서 운에 기대는 나약한 삶을 살려는 사람들이 가는...

  • 13. 그냥
    '16.6.24 1:08 PM (59.8.xxx.221) - 삭제된댓글

    보지 마세요
    일부러는

  • 14. 사주믿는거나 종교믿는거나
    '16.6.24 1:18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무교 입장에서는 별반 차이 없어보여요
    둘 다 과학적으로 입증 못하는 거 아닌가요?
    사주팔자가 있다고 믿는거나
    한 번도 본적없는 신이 있다고 믿는 거나...

    인간적으로는 이해 할 수 있어요
    인간이란 약한 존재이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 있는거니까
    사주 볼 수도 있고 종교에 의지할 수도 있는거긴 하죠

  • 15. 사주믿는거나 종교믿는거나
    '16.6.24 1:19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무교 입장에서는 별반 차이 없어보여요
    둘 다 과학적으로 입증 못하는 거 아닌가요?
    사주팔자가 있다고 믿는거나
    한 번도 본적없는 신이 있다고 믿는 거나...


    인간적으로는 이해 할 수 있어요
    인간이란 약한 존재이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 있는거니까
    사주 볼 수도 있고 종교에 의지할 수도 있는거긴 하죠
    그러니 천주교 신자가 사주 볼 수도 있는 거 같은데요

  • 16. ..
    '16.6.24 1:43 PM (211.243.xxx.103)

    사주 믿는것하고
    성령으로 세례받아 그리스도 믿는것하고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성령이 아니면 그리스도는 주님이라고 말 못하는거지요,
    제가 한 이야기가 아니라 직접 주님의 부르심으로 사도가 되신
    바오로가 성경에서 이야기하지요.

  • 17. 평택송탄愛
    '16.6.24 4:18 PM (117.123.xxx.19)

    무교인 저는 이해합니다..
    사주가 궁금할 수 있죠
    천주교신자들은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겟고
    사주한번 보는거 갖고 그리 예민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전 종교가 배타적이면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 18. ㅇㅇ
    '16.6.25 3:16 AM (1.232.xxx.38)

    힘들면 기도하세요.
    기도하시고 답을 구하세요.
    사주를 제대로 보는 사람은 백 년에 한 명 정도 나옵니다.
    공부한다고 정확히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유명하다고 잘 보는 것도 아닙니다. 명성도 날조되는 거니까요.

  • 19. 관음자비
    '16.6.27 3:12 AM (175.223.xxx.42)

    사주 명리는 크게 동양학으로 보면 됩니다.
    뭐, 미래의 길흉을 추론하는 미신적인 요소가 있긴하지만, 어디까지나 동양학입니다
    동양학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다면 천주교 신자는 한복도 안 입고 한식도 안 먹고 한옥에도 안 샇아야죠.

    비교가 거시기 너무 나가긴 하지만...

  • 20. 안됩니다.
    '16.6.28 7:27 AM (119.64.xxx.84)

    절대 안되는 일이지요.
    성경에 점치러 가는 사울 왕의 이야기가 있어요.
    접신이건 사주이건 모든 인생의 길흉화복은 주님 손에 달린것이니까 주님께 여쭈어야지요.
    다른 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내 인생을 묻는다는 것은 주님을 무시하는, 과장되게 말한다면 영적 간음에 해당될 수도 있어요.
    부디 실수하지 마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57 고기가 자꾸 먹고 싶은 것도 이상증세일까요? 4 이상해 2016/08/10 3,013
584456 시가 행사 먼저 아는척 안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불안한지... 11 가시방석 2016/08/10 3,392
584455 군산이에요. 5 바람 2016/08/10 1,746
584454 40대 재취업 면접 행운을 빌어주세요~ 7 행운을 빌어.. 2016/08/10 2,133
584453 집 매매할때 부동산 여러군데에 집 내놔도 되나요? 9 .. 2016/08/10 7,859
584452 백화점상품권 선물보내려면요 1 바닐라 2016/08/10 466
584451 알콜중독은 치료될 수 있나요? 1 .. 2016/08/10 1,169
584450 전시작전권도 포기한 박근혜가 선택한 사드 1 미국의강요 2016/08/10 444
584449 초5여학생 두드러기 문의요 4 알레르기 2016/08/10 931
584448 아너스 청소기 주문했는데 이거 좋은가요? 19 아너스 2016/08/10 4,542
584447 오십대 이신분들만! 겪고 있는 몸 증상 말해봐요~ 28 오십대 2016/08/10 7,233
584446 떡집 미소 2016/08/10 508
584445 액젓, 소스류, 집간장 등 분리 배출 방법 알려주세요. 1 분리수거 2016/08/10 644
584444 김추자 인기많았었나요? 16 .. 2016/08/10 1,601
584443 사주 처음 보러 가는데요 ~~ 5 lush 2016/08/10 1,638
584442 덕수궁 팁좀 8 ㅇㅇ 2016/08/10 1,316
584441 박상영 선수 할 수 있다 동영상 감동이네요 7 ㅇㅇ 2016/08/10 2,245
584440 오십대후반 치과여선생님 생일선물... 5 고민 2016/08/10 1,158
584439 자기자랑 너무 심한 아이엄마 제눈엔 한심해보여요.. 3 dk 2016/08/10 2,682
584438 세월호8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8/10 309
584437 마트표 복숭아 , 맛있는 상표 있던가요? 12 .. 2016/08/10 2,452
584436 한복을 맞춰야 하는데 6 고민 2016/08/10 778
584435 베란다창고 선반설치 문의 3 궁금이 2016/08/10 1,778
584434 어릴땐 아빠가 너무 밉고 싫었는데 마흔 넘어가니 아빠가 이제야 .. 9 …. 2016/08/10 2,626
584433 서울용산에 있는 친구한테 선물하려고요 3 바닐라 2016/08/10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