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걷고 싶은 숲길 빌라 매매 어떨까요?

[다시 여쭤봐요]

어젯밤 늦게 글 올렸는데 늦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댓글이 몇 개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연남동 먹자 골목으로 이어져서 옛날 철도 길에 공원이 만들어져서
나무들도 많고 걷고 싶은 숲길 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는 곳인데요요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고 해요
그쪽으로 빌라들이 많은데 월세가 잘 빠진다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소음보다 그런 분위기가를 좋아해서 많이들 찾는다네요
홍대 가깝고 나무들 많고 예쁜 까페들,공방들 많고 해서요
그런데 빌라는 오르지 않겠지요?
많은 금액 바라지 않고 단 2,3천 정도 라도 오를까요?
그쪽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매매 물건도 없고 딱 한 집이 있어요
님들 도움 글 부탁드립니다

[전용 17평]

4년 된 빌라구요 2억6천5백이에요
2천만원 정도만 올라도 팔려고 해요
더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

원글님한테 파려고 하는 그 사람.. 건축업자만 배부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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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시차를 기대하고 투자한다면 안 합니다.(관리하고 이것저것 신경 쓰는 비용이 더 들 듯...)

이미 4년 됐으면 보수 유지비도 생각하세요.
아파트랑 달라서 세 준다고 해도 개인이 모두 비용 지불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조언 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돈이 없어서 2천만원 이라도 오르면 엄청 큰 돈이라서 부동산 설득에 혹 했어요ㅜ
여기 잘 사는 분들이야 10억 정도 아파트가 기본이여서 오름 폭도 크지만 흑..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