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류준열도 연기 잘하지만 어제 그 아버지 깽판 연기도 완전 리얼..

운빨로맨스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6-06-24 10:52:26

요즘 운빨로맨스 잘 보고 있는데요..

류준열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그 아버지로 나오는 분 어제 치킨집에서 깽판 치는데

너무 리얼해서 감탄했어요. 다른 사람들 술취해 주정부리는 연기에서는 볼수 없는 뭔가가.

어릴때 시골 동네서 저런 어른들 많이 봤는데 정말 딱 그 느낌.

1,2회는 산만하고 못보겠더니 어찌어찌 다시 보게됐는데 요즘 완전 재미있네요.

IP : 122.100.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4 10:56 AM (211.232.xxx.94)

    유준열이 더 뜰까요? 이렇게 연기에 호평을 받으니..

  • 2. yaani
    '16.6.24 10:59 AM (223.62.xxx.58)

    그 아버지. 우리 동네 아저씨 닮았어요 ㅋ
    류군.
    양치기들. 글로리데이. 계춘할망에서 보면 연기 리얼하게 잘해요.
    요새 류군 영화 찾아보는 맛에 삽니다

  • 3. 대딩딸
    '16.6.24 11:01 AM (180.70.xxx.147)

    류준열보구 소년소년하다는 표현을 하던데
    전 오글거리다구 ㅋㅋ
    서른 넘은 남자라고는 믿기지 않는 싱그러움이
    있어요 자연스럽구 귀엽고

  • 4. 기대되던데요
    '16.6.24 11:01 AM (122.100.xxx.71)

    전 류준열에 대해 별 감흥이 없는 사람인데
    연기를 진짜 잘하는구나를 느끼겠던데요.
    드라마 재방 안봐지는데 운빨은 류준열 자잘한 연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또 봐지더라구요.
    전 류준열 다른 작품 응팔말고 잘 모르는데 얼굴보면 여러 역할들이 가능할 외모라서
    연기자로서 참 플러스다 싶더라구요.

  • 5. 잔잔한 드라마
    '16.6.24 11:31 AM (14.38.xxx.95)

    딱 제 취향이예요. 섬세하고 따뜻하고 제수호와 아버지 관계도 좋아질것 같아요. 휴머니티가 있는 드라마 참 오랜만에 몰입해서 보네요.

  • 6. 류준열
    '16.6.24 11:35 AM (110.70.xxx.32)

    한 드라마 안에서 상남자, 소년, 아이, 소녀 감성 다 보여주던데요 ㅎㅎㅎㅎㅎ 나 연기 한다하는 위화감 1도 없이 그냥 물흐르듯 감정을 보여주고 미세하게 표현하는데 놀라울 뿐입니다. 보통 로코는 여주인공 감정을 따라 설레고 감성 터지고 그러는데 운빨은 남자 주인공 제수호에 빙의해서 보게 되네요. 류준열..정말 요물이예요. 그냥 있기만 해도 시선을 잡아끌고 잘생기지 않았는데도 연기하는데 류준열만 보게 되요.

    응팔때도 생각해보니까 소방차 나오는 씬에서 다른 배우들 말고 정환이 모습만 보고 있는 걸 깨달았어요. 그만큼 배우로서의 아우라가 있고 끼가 타고 난거 같아요. 응팔 배우라고 처음 소개 됐을 때 어디서 80년대 분위기 나는 배우 섭외 했네 이러고 있었는데..어느새 저 못생긴 배우한테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휴...

  • 7. 마성
    '16.6.24 8:19 PM (1.240.xxx.23)

    윗댓글님 말 들어보니 저도 소방차 춤 출때 분명 3명이 비슷한 분량으로 비춰졌을텐데 류준열만 보고 있었네요.
    ㅎㅎㅎ.셋중에 띄어난 춤솜씨도 아니고 다 고만고만하게 춘건데ㅎㅎ.

    화면에서 여러 배우들이 나오는데. 그 안에서 류준열을 보게끔 하는 매력이 분명있네요.

  • 8. 아 그 소방차
    '16.6.24 10:25 PM (82.48.xxx.90) - 삭제된댓글

    춤선이 어찌 그리 이쁘던지요.
    짧게짧게 세사람 보여주는데 류준열은 손가락 끝과 표정까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더군요.
    처음에 류준열도 응팔도 모르다가 유투브에서 장면장면 보았는데
    댓글들에 류준열이나 정환이 멋잇다고 난리....
    https://youtu.be/oBBTqXQFTiA

  • 9. 아 그 소방차...
    '16.6.24 11:43 PM (82.48.xxx.90)

    춤선이 어쩌면 그리도 이쁘던지요.
    짧게짧게 세사람 보여주는데 류준열은 손가락 끝과 표정까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더군요.
    처음에 류준열도 응팔도 모르다가 유투브에서 장면장면 보았는데
    댓글들에 류준열이나 정환이 멋잇다고 난리....
    http://youtu.be/oBBTqXQFTiA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436 은행 예금 금액 다들 오천 미만으로 하셨나요... 24 무식한 불안.. 2016/06/24 6,530
569435 브렉시트 최대 피해국 알려드립니다. 54 북괴멸망 2016/06/24 29,645
569434 브렉시트 최진기 강사가 아쉽네요 10 ;;;;; 2016/06/24 7,201
569433 최고 날씬했을때로 돌아가야 할까요? 8 .. 2016/06/24 2,161
569432 부동산 계약 잘 아시는 분ㅜㅜ 4 00 2016/06/24 999
569431 예전에 김민희 백치미다 어쩌다할때 9 어이없다 2016/06/24 4,247
569430 국정원은 왜 식당 탈북자들을 장기 관리하려할까요? 10 기획탈북 2016/06/24 1,358
569429 브렉시트 하면 금리 더 내릴거라는 잡글 지워졌네요.. 25 뭐야... 2016/06/24 3,997
569428 서울 집값 2 집값 2016/06/24 1,788
569427 계약 만료전 이사 갈 때 짐 먼저 다 빼도 되나요? 2 이사준비중 2016/06/24 907
569426 기분전환 어떻게들 하시나요?.. 9 2016/06/24 2,448
569425 그런데요..주식이 다 빠지는줄 알아쓴데요. 1 주식 2016/06/24 1,892
569424 반찬 어케 하면 빨리 만들 수 있을까요? 12 2016/06/24 2,359
569423 브렉시트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60 북괴멸망 2016/06/24 22,099
569422 여름침구,베게커버 뭐 쓰세요 ? 1 여름이불 2016/06/24 847
569421 다 부질 없단 생각이 드네요 1 . 2016/06/24 1,832
569420 여의도에 맛집 알려주세요 카페나 빵집도 좋아요 6 ... 2016/06/24 1,616
569419 20년전에 성경공부하면서 1 ㅇㅇ 2016/06/24 903
569418 강아지 물 먹는 얘기 19 짧음 2016/06/24 3,228
569417 한대부고 아시는 어머님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궁금 2016/06/24 1,930
569416 BBC "브렉시트 국민투표서 '탈퇴' 승리" .. 7 속보 2016/06/24 2,353
569415 동생옆에있으면 아무리 유치원생이라도 다 커보이네요 aaaa 2016/06/24 516
569414 이유 탈퇴하는데 엔화가 왜 오르나요? 14 ;;;;;;.. 2016/06/24 4,516
569413 40중반에 학교 상담교사 어렵겠죠? 7 ^^ 2016/06/24 2,596
569412 40대인분들, 해마다 급여 인상 얼마정도 되나요? 4 휴... 2016/06/24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