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후 매일 2-3시간 걷는거 관절에 안좋을까요?

45세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6-06-24 10:24:48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했는데

이제 습관이 되서 2-3시간씩 운동하거나 걷지 않으면 불안해요


매주 2회 스피닝, 1번 요가, 주 5회 짧으면 1시간30분에서 2:30분정도 걷는것 같아요


운동하면 허벅지도 뻐근하고 무겁고 피곤은 한데


그래야 운동이 되는것 같아서 더 걷고 더 운동하려고 해요


속상한게 이렇게 운동하다가 밥 한두끼 맛나게 배부르게 먹으면 몸무게는 2kg씩 늘고


금방 배며 허벅지 팔뚝 얼굴까지 빠빵해져서  ㅜ ㅜ


주위에서는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다 관절 상한다고 하는데


저 정도 운동하면 관절이나 몸이 상할까요?


좀 젊을때 운동할껄 마흔중반에서야 이리 열심이네요.

IP : 59.12.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4 10:29 AM (58.227.xxx.173)

    과한거 아닌가요?
    전 한시간 걷는데 저질체력이라 딱 맞아요
    글구 살은 덜 먹는게... 진리구요

  • 2. 무릅
    '16.6.24 10:32 AM (112.173.xxx.251)

    나빠져요.
    저는 이십대때 그렇게 걷는걸 좋아했는데 40 되니 관절이 약해서 이제 많이 못걸어요.
    길어야 30분..
    예전에 중국서 오지 탐험가로 활동 하던 사람이 하도 걸어서 나이 50엔 아예 걷지를 못했다고 해요.

  • 3. 너무 과해요
    '16.6.24 10:35 AM (121.161.xxx.11)

    20대도 아니구요

    한시간 정도로 줄이시고 신발 좋은거 신고 자주 바꿔주세요

  • 4. 40 중반이면
    '16.6.24 10:37 AM (39.118.xxx.147)

    자칫하다 곧 관절 망가져요.
    제가 40대 중반까지 저러다가 요즘 치료받으러 다녀요.ㅜ
    걷기는 40분~1시간으로 줄이세요.

  • 5. 간호사
    '16.6.24 10:40 AM (59.20.xxx.28)

    30분정도 걷는것이 적당합니다.
    오래걷는것은 무릎과 고관절에 안좋습니다.

  • 6. 원글
    '16.6.24 10:43 AM (59.12.xxx.41)

    아.. 너무 과한건가요?

    몸이 피곤하고 다리가 뻐근해야 운동이 되는것 같고 해서 그렇게 하는건데 무리이군요
    그리고 정말 덜 먹어요
    아침 안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간단히 외식하고
    저녁은 운동 다녀온후 과일만 먹을때도 있고 밥 세숟가락에 반찬만 좀 먹어요

    그래도 몸무게는 1kg 정도 밖에 안빠졌어요

    대신 타이트한 옷 입을때 보면 몸 전체가 아주 조금 슬림해 진건 같아요.

    그래도 매일 걷는게 참 기분 좋던데 ㅜ

    40분만 걸을까요?

  • 7. 평생 땡중 팔자
    '16.6.24 10:47 AM (211.200.xxx.13)

    운동을 잘 모르지만 형평성에 맞게 발만 움직이시지 말고, 손과 몸통도 시간 배분해 주시지 그래요.

  • 8. 나이가
    '16.6.24 10:54 AM (112.173.xxx.251)

    있는데 30분 이상 걷지 마세요.
    무릅에 증세 느끼면 그땐 이미 때가 늦은거니 안아플 때 관리해야죠.

  • 9. ....
    '16.6.24 11:56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한시간은 걸어도돼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최하가 1시간이라고.. 1시간 20분정도는 저도 매일 저녁에 걸어요.딱 만보.
    2-3시간은 무리인거같아요,,다리아프고 무거울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94 여수식 통장어 매운탕 레시피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3 바다장어 2016/08/13 1,277
585493 굿와이프 1 ㅋ ㅣㅋ ㅣ.. 2016/08/13 1,166
585492 혹시 요즘 삼성카드 한도 하향 메일이나 문자받으신분 계신가요? 3 ... 2016/08/13 4,391
585491 내일 오전에 축구경기 볼까말까 고민중이에요 1 일찍일어나서.. 2016/08/13 1,129
585490 돈때문에 부모도 다시 보이네요. 32 원룸 2016/08/13 14,674
585489 침구류에 투자 좀 한다 하시는 분들... 베개 뭐 쓰세요? 26 꿀잠 2016/08/13 10,467
585488 무도에 나온 놀이기구 실제로 타보신 분? .. 2016/08/13 589
585487 아이 밤 잠 잘 재우는 비법, 알려주세요ㅠ 22 휴우 2016/08/13 2,511
585486 배는 안아픈데 물설사 가 심해요 3 의문 2016/08/13 11,544
585485 올해 처음 에어컨 켰네요.. 4 살맛 2016/08/13 2,628
585484 얼마전 82에 올라왔던 건단식 후기~ 6 처음 2016/08/13 3,580
585483 강아지 항문낭 4 내사랑이 2016/08/13 2,097
585482 강남 숯불돼지갈비 맛있는곳 어딘가요? 7 123 2016/08/13 1,746
585481 백선생 따라 코팅팬 바꿨어요 10 코팅 2016/08/13 7,267
585480 카페에 노트북같은거 가져와서 작업같은거 하는게 꼴불견인가요? 31 답답 2016/08/13 10,290
585479 동룡이 아버지 변호사 연기 참 잘하네요 8 굿와이프 2016/08/13 2,835
585478 정준하 고소공포증 설정같네요. 46 .... 2016/08/13 14,885
585477 영어표현 봐주세요^^ 3 .. 2016/08/13 686
585476 물걸레 로봇청소기 호봇vs에브리봇 1 청소박사 2016/08/13 2,387
585475 유성을 놓친 어느 여름밤에 4 Deepfo.. 2016/08/13 1,244
585474 우리 어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2 이궁 2016/08/13 2,452
585473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데 종암동에 빌라 사면 후회하겠죠? 1 빌라 2016/08/13 2,017
585472 아이폰 6인데요. air drop 한 다음에 음악이 안나와요. 다빈치미켈란.. 2016/08/13 487
585471 샤넬백 찾는 사람들 어리석어보여요~~ 37 ㅇㅇ 2016/08/13 9,690
585470 김단 지가 뭔데 상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굿와이프 2016/08/13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