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동물등록하신분들이요~--추가질문요..중성화하는게 낫겠지요?

고민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6-06-24 08:43:51

강아지 키운지 이제 한달인데 이번주에 가서 5차 예방접종하고

 

동물등록도 할려고 하는데요

 

칩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목걸이 형태가 나을까요?

 

제 맘은 솔직히 칩이 나을것 같거든요. 목걸이는 크게 효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친구가(강아지 키우고 있는) 대부분 목걸이형으로 한다고 해서..

 

어째야 하나 고민이네요...

 

(((추가))))

 

숫놈인데. 이제 딱 110일되었거든요

 

조막만한 녀석이 가끔 신나서 놀다보면 붕가붕가 흉내도 내고 꼬추가 살짝 올라오기도 하는데

 

중성화를 하는게 좋겠지요?(물론 저는 저런 모습도 넘 귀여워하고 있어요. )

 

솔직히 자연섭리인데 그냥 놔두는게 낫지않나..

한술 더 떠서 남편은 똑같은 강아지 암놈 분양받아서 새끼를 낳게하자고까지하는데

그건 좀 아닌것 같고..

 

건강생각해도 중성화가 낫다고 하는데. 저 어린녀석 몸을 건드는게 안타깝고...

IP : 152.99.xxx.2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개다
    '16.6.24 8:47 AM (218.155.xxx.45)

    칩 삽입 싸면서 마음은 아팠는데
    그래도 최선일거 같아 했어요 ㅠㅠ
    그리고 목걸이도 하고 외출해요.

    그런데 어릴때 칩 넣어도 괜찮을라나요?
    쪼꼬만해서요.

  • 2. ..
    '16.6.24 8:48 AM (116.33.xxx.233)

    몸 속에 뭘 넣는다는게 께름칙해서 목걸이로 했어요

  • 3. 두개다
    '16.6.24 8:48 AM (218.155.xxx.45)

    싸면서-->하면서

  • 4. ...
    '16.6.24 8:48 AM (39.121.xxx.103)

    칩이 아이몸에 부작용이 있울수있어요...
    목걸이하고 아이 잃어버리지않게 조심 또 조심하심 되세요,,
    목줄 반드시하고.. 집안문 철저히 단속하고...

  • 5. 해지마
    '16.6.24 8:57 AM (175.113.xxx.95)

    저는 소심해서 부작용이 내 강아지일수도있겠다 생각하니까 칩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목걸이로했어요

  • 6. 울강아지
    '16.6.24 9:02 AM (125.128.xxx.133)

    칩 한지 7년 되었는데 아직 부작용은 없네요.
    그리고 목걸이보다 칩한게 더 잘 했다 싶구요.
    목걸이야 누가 떼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칩은.. 혹 울 아이가
    우리 잃어버려 누군가에게 구조되면 칩을 통해 제게 올수 있는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되어져요.
    뭐 나쁜 사람이 나쁜 맘 먹으면 아무소용 없겠지만...

  • 7. 목걸이
    '16.6.24 9:22 AM (182.226.xxx.58)

    제가 가는 동물병원이 양심적인 곳으로 유명한데요.
    왠만하면 칩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칩해도 나중에 몸 어디로 돌아다닐지 모른다구요.
    목걸이 권하셔서 목걸이로 등록해서 외출할땐 꼭 챙겨요.

  • 8. ...
    '16.6.24 9:47 AM (114.204.xxx.212)

    숫컷은 빨리 해주대요 배변땜에 ...
    간단하고요
    저도 칩 했어요

  • 9. ...
    '16.6.24 10:01 AM (121.159.xxx.139)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칩이 몸에 좋을리 없지요.

  • 10. 맞아요
    '16.6.24 10:04 AM (119.235.xxx.2)

    100% 안전이 입증되면 최선이 칩삽입이겠죠. 헌데 전 아직 못미더워서 정말 신경써서 잃어버리는거 신경써요.

  • 11. 경험자
    '16.6.24 10:07 AM (59.11.xxx.51)

    울애들 둘다 칩했는데 분명목쪽에 했는데 지금 등쪽에 와 있어서 무섭내요 어디로 갈지몰라서~~~그냥 목걸이하세요

  • 12. .....
    '16.6.24 10:22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칩하지 마세요. 대신 반드시 목걸이는 매놓고 계시구요.
    골때리는게 일단 전국보호소 칩인식기기가 갖추어진 후에 칩등록을 권유해야하는데 무조건 칩등록부터 하라니
    황당하죠.
    목걸이가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강아지 신체에 대해서도 그렇구요.
    어린애나 개장수가 집어가도 목걸이보면 일단 전화는 해볼테니까요.

    그리고 중성화는 필수요.
    자연의 섭리대로 시골에 풀어놓고 아무 강아지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갇혀지내는 개에게는 성욕은 고문입니다.
    중성화 꼭 해주셔야 개도 스트레스없이 살아요.

  • 13. ...
    '16.6.24 10:22 AM (211.108.xxx.3)

    숫놈 중성화는 반드시 시키셔야 할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 해요.
    이곳 저곳 마킹도 하구요.
    그리고 새끼 모두를 책임지실 거 아니면 제발 새끼는 안 낳게 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주인을 만날 지 모르니 남의 강아지라도 걱정부터 되드라구요.

  • 14. 칩도
    '16.6.24 11:10 A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하고, 목걸이도 차고.

  • 15. 목걸이
    '16.6.24 11:26 AM (222.110.xxx.3)

    목걸이로 하시구요.
    중성화는 꼭 시켜주세요.
    마킹도 안하고 붕가붕가도 안하니 중성화 안한 강아지보다 스트레스가 적어요.

  • 16. 중성화
    '16.6.24 12:13 PM (110.70.xxx.254) - 삭제된댓글

    해도 마킹 붕가 다 합니다.
    중성화하면 비만될 확률이 높고
    중성화해줌으로써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수의사의 경제논리이지요.

    윗분들도 얘기했듯이
    칩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부작용의 확률이 1%이더라도
    내 아이에게 적용되면 그게 100%가 되는 겁니다.

    보호자 전번 적힌 목걸이 반드시 해주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외출시 반드시 목줄 필수입니다.

  • 17. 중성화
    '16.6.24 12:18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 강아지 마음대로 본능충족 할수 있게 두지 않으실거면
    중성화는 필수죠.
    사람들처럼 잠자리 하고 싶을때마다 할수 있는거 아니면
    강아지들도 본능이 있는데, 못하게 하는 상황에서 엄청 스트레스라는 겁니다.
    중성화하면 100% 그 본능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많이 줄어들고, 나이 들면 거의 없어집니다.

    꼭 시키세요.
    위에 분은 무슨 소리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18. 저도
    '16.6.24 12:28 PM (121.168.xxx.25)

    목걸이로 했어요.칩이나 목걸이나 두가지 다 나쁜 맘먹은 사람한테 걸리면 무용지물일텐데 강아지 몸을 생각한다면 목걸이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어떤 사람이 쓴글을 봤는데 자기가 다니는 병원에서 칩을 무료로 등록해 준다고 하더래요.목걸이보다 만원은 더 비싼데 무료로 해준다니 뭔가 꺼림칙하지 않나요?목걸이라도 튼튼해서 잘 벗겨지지 않는걸로 해주시고 옷이나 스카프 뭐 그런걸로 눈에 띄는 특징을 만들어준다면 잃어버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특징이 있어서 괜찮을것 같아요.중성화는 필수니까 뭐 설명이 필요없어요.중성화 꼭 해주세요.수컷은 수술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 19. 제 강아지는
    '16.6.24 12:39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중성화를 하지 않았고
    제 지인의 강아지는 6개월즈음에 중성화를 했습니다.
    제 강아지 집안에서 마킹 안하고 가끔 인형에 붕가합니다.
    중성화한 지인의 강아지 집안에서 마킹도 하고
    가족의 다리에 붕가도 합니다.
    생리적인 욕구를 해결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사람의 시야로 보는 해석일 뿐입니다.

    중성화하지 않아도 나이먹으면
    그 욕구는 점차 사라집니다.

    아래와 같은 카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중성화에 대한 자료를 잘 찾아 공부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람남자에 대해 고환을 제거하라고 하면
    선뜻 하시겠습니까?

    http://cafe.naver.com/meshabber/8226

  • 20. ....
    '16.6.24 2:23 PM (180.71.xxx.236)

    중성화는 꼭 하세요.
    우리강아지 6개월때 중성화했는데, 마킹도안하고 붕가도 안하고 , 11개월인 지금도 앉아서 오줌
    쌉니다.
    아주 깔끔해요.
    먹는양도 하기전하고 똑같네요.

  • 21. ㄱㄱ
    '16.6.24 3:13 PM (223.62.xxx.5)

    인간의 욕심때문에 중성화를 한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신데 개를 많이 키워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본능적인 발정기는 있는데 대상이 없는 경우가 더 괴롭겠다 싶더라구요. 멍멍이들이 못견뎌해요. 그리고 짝짓기를 해준다손쳐도 새끼들은 다 어쩌구요.
    그리고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62 선이나 소개팅 때 남자는 여자가 어떻게 옷을 입길 바라는건가요!.. 5 ..... 2016/08/10 4,416
584461 모태 미녀들은... 11 .... 2016/08/10 4,650
584460 혹시 펩타이드 에센스 아시나요? 4 배고파 2016/08/10 1,160
584459 골프 실외 연습장에서 공만 치는거 운동 되나요? 5 ... 2016/08/10 1,878
584458 고기가 자꾸 먹고 싶은 것도 이상증세일까요? 4 이상해 2016/08/10 3,013
584457 시가 행사 먼저 아는척 안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불안한지... 11 가시방석 2016/08/10 3,391
584456 군산이에요. 5 바람 2016/08/10 1,746
584455 40대 재취업 면접 행운을 빌어주세요~ 7 행운을 빌어.. 2016/08/10 2,133
584454 집 매매할때 부동산 여러군데에 집 내놔도 되나요? 9 .. 2016/08/10 7,859
584453 백화점상품권 선물보내려면요 1 바닐라 2016/08/10 466
584452 알콜중독은 치료될 수 있나요? 1 .. 2016/08/10 1,169
584451 전시작전권도 포기한 박근혜가 선택한 사드 1 미국의강요 2016/08/10 444
584450 초5여학생 두드러기 문의요 4 알레르기 2016/08/10 931
584449 아너스 청소기 주문했는데 이거 좋은가요? 19 아너스 2016/08/10 4,542
584448 오십대 이신분들만! 겪고 있는 몸 증상 말해봐요~ 28 오십대 2016/08/10 7,233
584447 떡집 미소 2016/08/10 508
584446 액젓, 소스류, 집간장 등 분리 배출 방법 알려주세요. 1 분리수거 2016/08/10 644
584445 김추자 인기많았었나요? 16 .. 2016/08/10 1,601
584444 사주 처음 보러 가는데요 ~~ 5 lush 2016/08/10 1,638
584443 덕수궁 팁좀 8 ㅇㅇ 2016/08/10 1,316
584442 박상영 선수 할 수 있다 동영상 감동이네요 7 ㅇㅇ 2016/08/10 2,245
584441 오십대후반 치과여선생님 생일선물... 5 고민 2016/08/10 1,158
584440 자기자랑 너무 심한 아이엄마 제눈엔 한심해보여요.. 3 dk 2016/08/10 2,682
584439 세월호8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8/10 309
584438 마트표 복숭아 , 맛있는 상표 있던가요? 12 .. 2016/08/10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