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의 대표 정서요

...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6-06-24 03:12:51
아직도 '정' 아니면 '한'일까요?

경제 성장과 더불어 한국이 너무 들썩들썩하고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미쳐가는 것 같아요.

'정'과 '한'은 더는 안 어울려요.

IP : 24.8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음
    '16.6.24 4:42 AM (220.83.xxx.250)

    정 아니고 오지랖였던거 아닐까요
    요즘 그런 생각들어서요
    간섭하기 즐겨하는 민족이고 좁은땅에 모여살아서 타인눈치 많이보고요 그러니 간섭도 수시로 ..

    암튼 지금 생각나는 하나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민족 같아요

  • 2.
    '16.6.24 5:04 AM (118.46.xxx.181)

    전 한국인이 뻥 치는거 좋아한다 봐요.
    또 뭐든지 새거 좋아하구요.

    대인관계에선 자신이 푸대접 받는거 아닐까 전전긍긍하고
    체면치레에 목숨걸죠.
    그리고 남의 말이나 행동을 오해햐요.
    그니까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무의미하게 한것도
    자신을 무시해서 그런 것으로 짐작하고
    막 화를 내거나 하죠.
    그니까 내면적으로 적개심이 많아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왜들 그러는지 모를 일이예요.

  • 3.
    '16.6.24 5:25 AM (116.125.xxx.180)

    우리가 한이 어딨다고 -.-

  • 4. ...
    '16.6.24 7:11 AM (125.129.xxx.244)

    불쌍한 척 자기만 힘든 척 하기?

  • 5. ...
    '16.6.24 7:41 AM (110.8.xxx.113)

    전쟁을 겪으며 친일파들에게 당하며 억울한 일 생겨도 끝까지 밝히지 못하니 한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그럼에도 서로 정으로 버티고 살다보면 웃는 날 흥에 겨워 즐거운 날도 오겠죠
    한,정,흥 그리고 멋을 아는 사람들이죠~

  • 6.
    '16.6.24 8:19 AM (116.36.xxx.198)

    요즘은

    냄비근성과 타인의식.

    돈 위에 사람없다는것이 대놓고 떳떳한 시절.

    가난보다 학력보다 더 부끄러운게 뭔지 모르는 천박함.

    나만 아니면 돼. 내가 왜~.

    남의 아픔에 대한 외면

    정이란 정서는 이제

    뉴스 사회면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요. 우와 대단하다며..

    슬프네요.

  • 7. ........
    '16.6.24 8:20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뻥님글에 동감합니다.

  • 8. ..
    '16.6.24 8:3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 민족이 한이 많은 건 쪽바리들의 만행보다 양반들의 오랜 수탈 때문이라고 하던데
    그렇게 따지면 우럽애들도 마녀사냥에 종교전쟁에 농노에 완전 짐승같은 삶을 살았죠.
    좁은 땅에 살아서 소심한 걸까요?
    하여간 온정주의도 정 많아서가 아니고 개념없어서 그러는 거 같고,
    남의 눈 의식하는 건 21세기인 지금도 너무 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670 "미중년의 반전애교"…조진웅x손석희 '뉴스룸'.. 6 ㅎㅎ 2016/07/01 1,906
571669 7세 어금니 영구치가 떨어져 나갔어요. ㅠㅠ 5 달팽 2016/07/01 2,142
571668 공무원 여러분 자유인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6 꺾은붓 2016/07/01 4,468
571667 칭찬에 어찌대처하시나요 9 ᆞᆞᆞ 2016/07/01 2,415
571666 어제 경남도청 맢 오리일가 1 오리 2016/07/01 1,024
571665 세월호 증거들 지금 나오는 이유? 10 궁금맘 2016/07/01 2,263
571664 2016년 7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7/01 493
571663 중딩에게 스마트폰 사준 이유 49 ㄴㄴㄴ 2016/07/01 1,833
571662 조용한 adhd인거 같은데 49 간절히 문윽.. 2016/07/01 2,831
571661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계속 관계를 11 난바보인가 2016/07/01 3,095
571660 일체형피씨 써보신분? 7 컴퓨터 2016/07/01 1,221
571659 언니쓰-셧업대박 11 크하하 2016/07/01 5,710
571658 필리핀 어학연수 효과 있을까요? 9 어학연수 2016/07/01 2,411
571657 공부를 해도 암기 자체를 할 수 없는 아이 24 괴롭습니다 2016/07/01 10,366
571656 3시 결혼식은 왜 하는 건가요? 25 .. 2016/07/01 30,145
571655 거실에 냉장고 두고 써보신분 계신가요? 13 ... 2016/07/01 4,727
571654 대출해준 은행에서 매도인 주소이전에 싸인을 받던데 1 궁금 2016/07/01 757
571653 대체로 여자들이 나이 들면 더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나요... 9 . 2016/07/01 3,203
571652 %%%% 남편 32 열받아 2016/07/01 20,433
571651 이명박은 5년간 22조! 박근혜는 6개월간 32조?! 3 ... 2016/07/01 1,659
571650 부모님과 같이 살 집을 사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2016/07/01 1,354
571649 변기에 앉아있을 힘도 없이 아플 때 1 ㅇㅇ 2016/07/01 1,025
571648 울산 동구에서만 하청노동자 9000명 정도가 회사에서 해고..... 1 ... 2016/07/01 1,462
571647 (하소연)친한분께 돈을 못받고있네요.. 19 비와눈 2016/07/01 6,048
571646 마음이 힘드신 분들 !!! 22 힘내세요 2016/07/01 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