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째(?)랑 결혼하셨나요?

ㅇㄹ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6-06-24 01:35:42
그 이유는 뭘까요?

보면 사람들 행동엔 패턴이 있고 누구랑 연애하는 것도 만나는 것도 패턴이 있지않나 싶어요

가령 저는 20초엔 막내들만 만나다가 크게 아픈 후로는 성격이 좀 변했는데 그때부턴 장남만 만나게 되더라구요
결국 결혼도 장남이랑 했어요

어릴땐 막내남들의 징징거림과 제멋대로(?) 인 성격을 참아주다가
한번 아픈뒤로는 제가 약간 이기적으로 변했는데 좀 살뜰히 챙겨주고 책임감 강한 남자들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제가 늦게까지 엄마 화풀이 한풀이 대상이었는데 이것도 제가 아프고 나서는 좀 멀어졌거든요 사이도.
엄마와의 관계도 연애랑 밀접한 관련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IP : 223.62.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장남
    '16.6.24 2:13 AM (160.13.xxx.213)

    어른스럽고 단호한 타입이 저랑 성격이 맞아요
    늘 장남만 사겼어요
    근데 가끔 막내도 사겼어요

    막내랑 장남이랑 사실 비슷한 구석이 많아요
    카리스마와 단호함은 첫째랑 막내한테만 주어지고
    가운데 애들은 그런게 절대 없어요 (둘째 세째 등등)
    제가 그렇거든요
    우유부단한 제 단점이 싫어서인지
    둘째 세째들하고는 잘 안 맞더라구요
    같이 우유부단한거 질색이라 ..

    결단력 있고 포용력 있고 명령잘하는(?)
    카리스마 첫째나 막내랑은 잘 맞았어요
    동성친구도 그래요 첫째나 막내 친구가 많음

  • 2.
    '16.6.24 2:24 AM (223.62.xxx.113)

    첫째랑 막내가 비슷한가요? ㅎㅎ
    신기하네요

  • 3. 저는
    '16.6.24 4:08 AM (213.143.xxx.26)

    친구들 대부분 첫째. 연애도 첫째들과 많이하다 결혼은 외동과 했네요 :) 근데 저 막내라는 ㅋㅋㅋ

  • 4. 저는
    '16.6.24 5:13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첫짼데 이상하게 친구들도 대부분 첫째, 연애도 첫째, 결혼도 첫째,
    이유는 딱히 없고 그냥 자연스럽게 어울리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근데 동생은 친구들도 대부분 막내, 연애는 첫째 막내 섞인 것 같고.
    진짜 패턴이 있다면 신기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259 아이가 자전거 타다 머리를 박았는데요.. 6 후추 2016/06/25 1,583
570258 재래시장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무료인가요? 4 ... 2016/06/25 990
570257 초 간단 김밥 싸기 도와주세요 13 귀찮아요ㅜㅜ.. 2016/06/25 3,397
570256 롯데에서 롯데광고모델들로 성접대했다는 얘기도 있네요. 4 뜨악 2016/06/25 9,080
570255 청소기 먼지통 깔끔하게 처리하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4 바쁘자 2016/06/25 1,526
570254 보관이 잘못된 포도주는 버려야하죠? 5 궁금 2016/06/25 1,253
570253 현 고3인데 공무원시험준비 어떤가요??? 어른들의 의견이 궁금합.. 46 루민 2016/06/25 6,904
570252 사진으로 본 브렉시트 ‘결정적 장면’ 9가지 5 카메론사임 2016/06/25 2,268
570251 멋쟁이님들 봐주세요. 가방 코디 질문 2 궁금 2016/06/25 1,332
570250 나 자신을 좋아하기 위해서 어떤일을 하세요? 8 ㅇㅇ 2016/06/25 2,435
570249 벌써 냉방병인건지... 2 몸도안좋고 2016/06/25 774
570248 소원성취엔 천수경 반야심경 어떤게 더 좋은가요? 9 고3맘 2016/06/25 3,912
570247 키가 170인데 발은 230일수도 있나요 29 ㅇㅇ 2016/06/25 6,161
570246 요즘 부동산글들 이상해요,,, 21 2016/06/25 4,881
570245 홈스테이 보내신분들 홈스테이집에서 자 보셨나요? 4 중학생 2016/06/25 1,469
570244 6·25 터지자 경찰 손에 돌아가신 아버지 11 한국전쟁 2016/06/25 1,180
570243 [농성 알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서울청사 앞에서 농성.. 5 좋은날오길 2016/06/25 564
570242 꿈에 롯데 월드 타워가 폭삭 무너지는 꿈을 꿨는데.. 너무 생생.. 12 2016/06/25 8,023
570241 30년 연락없던 고등동창 14 ... 2016/06/25 6,263
570240 강주은보고 뭐라고 하는데.. 30 2016/06/25 6,149
570239 김대중대통령님이시여! 잘 돌아가셨습니다. 꺾은붓 2016/06/25 1,003
570238 버버리 수선 2 째미 2016/06/25 1,243
570237 브렉시트에 투표하고 나서 구글에 eu가 뭔가요 라고 묻는 영국국.. 5 ㅇㅇㅇ 2016/06/25 1,428
570236 동네 돌고래소음 하루종일 내는 여자아이 3 .. 2016/06/25 1,632
570235 이웃 집 아이가 우리 아이 싫다고 자꾸 말해요 25 여섯 살 2016/06/25 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