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거라~ 잘되거라~ 마르고 닳도록 말을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도 안되고 ㅠㅠ 자세부터가 미운짓하는 울애 ㅜㅜ 속도 많이 상하고~ 타일러도보고 화도내보고 ㅠㅠ
오늘 무척화가 나는 미운짓을 했는데.. 밖이라서 끓어오는 화를 참고 집에오는길에 마음다짐을 여러번하고 집에와서 따끔하게 짧고 굵고 혼내고 저녁먹고 나더니~ 엄마가 나한테 바라는게 뭐야? 몇가지야?
1. 인사잘하기. 2 선생님말씀잘듣고 숙제 잘하기 3. 책 한권읽기
알았어 하고는 어디다 적고는 내게와서
" 엄마 이제 나도 잘할께~ 그러니까 엄마도 화내지마"
ㅠㅠ 그럼서 자러간다면서
" 엄마 ~ 안녕히주무세요." 한다 ㅜㅜ 이게 무슨일인가요?
너무 감동받아 잠이 안와요
ㅠㅠ 울애 인사를 안해요. 인사가 잘안된답니다. 밖에서든 안에서든 인사안해요 ㅠㅠ 그런아이가...
숙제? ㅠㅠ 숙제를 죽어라 안합니다. 숙제도 많치도않고 일주일에 일기두번 쓰는게 다에요~ 요리조리 피해가며 나중에하께로 일관하며 안합니다. 그런아이가 ? 이게 꿈인가싶어요
자고일어나도 그럴까요?? 신기하기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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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미운짓만 하는 아이
감동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6-06-24 01:29:43
IP : 211.208.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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