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마디 피부 사진좀 봐주세요..ㅠㅠ 왜그럴까요?..

현이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6-06-24 00:30:26

http://blog.naver.com/immortal02/220744418750

 

 

일단 링크에서 보시면 순서대로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작년 6월인가부터..그때 변화라고는 노르딕 얼티밋 오메가3먹은거랑 비타민D 젤리구미 먹은것 정도인데...

언제부터인가 오른쪽 중지 부분 마디에서 물집이 오르는 거에요. 근데 크진 않고 피부 밑에서 약간씩 피어났다가 없어지고 흔적만 남는게 반복되었어요.

 

문제는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가운데 마디 피부가 부으면서, 주름이 없어지더라고요.

 

시간이 좀 지나니, 피부는 가라앉았는데, 마치 굳은살처럼 마디 피부의 색깔과 성분이 변한 느낌이 들어요.

 

첫번째 사진 빨간 동그라미 부분... 주름 부분 피부가 좀 낮게 주저앉았다고 해야하나?...그 표면도...

 

그냥 일반 피부였는데요,

 

마치 3번째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처럼 변해버렸네요.(3번째 사진은 왼손 두번째 손가락 사진인데, 피부 변성이 마치 저 부분처럼..오른손 중지 마디 부분이 변해갔다는 이야기에요. 솔직히 지금은 가운데 마디 뿐 아니라 손톱 바로 밑 부분들도 다 그렇게 변한것 같아요..ㅠㅠ) 조그맣게 갈라지고... 색깔도 검어지고...

 

 

뭐랄까, 저렇게 피부가 변한 부분은, 감각이 덜해요. 마치 굳은살이 배긴것처럼... 근데 제가 저 부분을 마찰한적이 없거든요?..굳은살이 배길 이유가 없는 부분인데 피부가 스스로 변했어요. 문제는 세번째 손가락 중지가 끝이 아니라 점점 다른손가락으로 다 퍼진다는거죠. 심지어 왼손까지..

 

 

두번째 사진이 왼손인데, 여기는 그나마 좀 덜해요. 아직 주름의 형태가 남아는 있어요. 주저 앉은 부분도 있지만...

 

그리고 웃긴게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면 저 변성된 부분들만 빨갛게 되어요. 뭔가 피부 성분이 변했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첫번째 사진 파란색 동그라미 보이세요?... 변성된 피부가 반짝반짝 빛이 나기도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징그럽기도 하고 그래요..ㅠㅠ

 

 

대학병원 의사는 본듯만듯 하고 자기는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고 하고..지금은 물집이 없지 않느냐..

 

아니 물집이 문제가 아니라 피부가 서서히 변해가고 손가락 하나에서 손가락 전체로 변하고 있는데...

 

신기하게 초반에만 약간 물집자리 아팠지 통증이나 가려움은 전혀 없거든요.

 

 

저게 대체 원인이 뭘까요?..  각화증? 습진? 한포진?...

 

피부과 가면 해결은 할수 있는걸까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ㅠㅠ

IP : 218.37.xxx.16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310 내마음의 꽃비 보시는 분들요. 선화는 왜? 14 아침드라마 2016/06/24 1,587
    569309 빠른 등기우편 1-2일 안에 확실히 들어가나요? 3 ㅡㅡ 2016/06/24 726
    569308 연세대근처.... 9 두리맘 2016/06/24 1,500
    569307 호란의 파워FM 로고송 부른 가수가 누구인가요? 1 궁금해요 2016/06/24 810
    569306 “생리대는 필수품” 뉴욕시 ‘공짜 생리대’ 법안 통과 5 오자병법 2016/06/24 1,373
    569305 한정식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용인이나 수.. 2016/06/24 745
    569304 고등 2학년 딸아이 80-40 이라네요 10 저혈압 2016/06/24 5,578
    569303 전주사시는분만 보세요~~ 1 독서실 2016/06/24 885
    569302 이 상황 제가 기분 나쁠만 한가요? 27 행운보다행복.. 2016/06/24 5,356
    569301 일본 전총리 고이즈미.. 방사능 피해미군 돕는다 반핵전도사 2016/06/24 500
    569300 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있나요? 4 2016/06/24 1,175
    569299 요즘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껴안고 있는 커플들이 많다는데 7 학부모 2016/06/24 3,232
    569298 우원식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전 공사 시작&qu.. 7 후쿠시마의 .. 2016/06/24 642
    569297 2016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24 537
    569296 서영교...오빠가 회계,동생은 비서관,딸은 인턴 15 자 봐라 2016/06/24 3,650
    569295 아..몸살이 났는데 회사 가기 싫으네요 5 ,,, 2016/06/24 1,364
    569294 온두라스 환경운동가 죽인게.. 군부와 미국이래요 1 쇼킹 2016/06/24 974
    569293 헬렌카민스키 튼튼한가요? 6 모자 2016/06/24 2,854
    569292 왜 본인 부모에게 효도하길 바랄까요? 10 못된습성 2016/06/24 3,452
    569291 학교엄마 말이 좀짜증나요~~ 8 코스모스 2016/06/24 3,623
    569290 자식한테 인색하지 말라는 베스트글보며 22 자연을 2016/06/24 8,191
    569289 독일 신문 사이트에 들어가니 2 궁금해서 2016/06/24 1,410
    569288 왜 저는 옷입고 꾸미는데 남 눈치를 볼까요? 4 성격 2016/06/24 3,191
    569287 미세먼지... 산으로 둘러쌓인 곳은 좀 피해가 덜한가요? 33 힘들어요 지.. 2016/06/24 7,605
    569286 정리중이예요.. 보험증서? 책이요 10 .. 2016/06/24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