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반 헤어스타일 긴머리 하시는 분 계세요?

헤어스타일 조회수 : 8,375
작성일 : 2016-06-24 00:00:48

40대 초반이예요. 현재 머리는 어깨에 닿는 기장의 파마 머리예요.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머리 싹 자르고 싶은데, 남편이 머리라도 안기르면 남자같다고 머리 자르는거 싫어하네요.

머리가 자꾸 빠지고 힘도 없어서 정말 자르고 싶은데...TT

40대 초반이신 분들 헤어스타일 어떻게 하시는지, 헤어관리 팁 좀 부탁드려요.

IP : 64.228.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5
    '16.6.24 12:03 AM (221.140.xxx.18)

    여름이라 길러서 묶어요 제일 시원해요
    가을에 단발로 자를 예정

  • 2. 단발인데도
    '16.6.24 12:06 AM (125.185.xxx.178)

    억지로 똥머리 만들어요

  • 3. 40대 중반
    '16.6.24 12:37 AM (1.224.xxx.99)

    20년간 염색 파마 한번도 안 한 생머리 스톼일~ 어깨아래 치렁머리 입니다.
    요즘 묶어서 올리고 살아요. 제일 시원합니다.

    그쵸 머리가 많이 빠지고 얇아지고 머리털 자체가 절반 이하로 확 없어졌어요.

  • 4. 22
    '16.6.24 12:44 AM (1.240.xxx.23)

    3주전에 황정음 컷 했습니다.42살인데

    한 1주는 보이시 하다 했는데 2주차부턴 적응되서 그런지 동안이다.스타일리쉬하다. 암튼 호의적 반응이네요.
    주변에서 나도 지겨운데 자를까?이럼서

    크게 변화주는 컷이라서 이부분에 돈 들여서 강남가서 비싼 컷했어요.

  • 5. ..
    '16.6.24 7:27 AM (59.16.xxx.114)

    황정음 컷트 스타일 오래 했었는데 질리기도 하고 송은이 같다는 말 듣고 굵은 펌을 했는데요.
    염색머리라 발랄?해보이는 듯 해요.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ㅋㅋ

  • 6. ...
    '16.6.24 10:47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어깨를 훌쩍 넘어
    내년 이맘때쯤엔 등 브라선까지 올것같아요.
    재작년 겨울부터 기르기 시작했고
    헤어용품들이 점점점 늘어납니다.
    머리숱 빈약하면 긴머리 별로라고해서
    에코케어샴푸 쓰고요
    일년가까이 되니 두피 깨끗해지고 이마부분의 머리가 촘촘해짐을 느낍니다.
    버석거리는 머리결때문에 모르칸오일 써주고 수분스프레이도 씁니다.
    젊은 시절 못 누려본 여성성이라는걸 이제야 추구해봅니다.
    49살입니다.
    못생겼는데 머리카락이 커버해주는 부분이 커요. 요즘 보니.

  • 7. ...
    '16.6.24 10:48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어깨를 훌쩍 넘어
    내년 이맘때쯤엔 등 브라선까지 올것같아요.
    재작년 겨울부터 기르기 시작했고
    헤어용품들이 점점점 늘어납니다.
    머리숱 빈약하면 긴머리 별로라고해서
    에코케어샴푸 쓰고요
    일년가까이 되니 두피 깨끗해지고 이마부분의 머리가 촘촘해짐을 느낍니다.
    버석거리는 머리결때문에 같은회사 트리트먼트에 모르칸오일 써주고 수분 스프레이도 씁니다.
    머리카락에 돈 많이 씁니다.
    그래도
    젊은 시절 못 누려본 여성성이라는걸 이제야 추구해봅니다.
    49살입니다.
    못생겼는데 머리카락이 커버해주는 부분이 커요. 요즘 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350 계곡에 음식물쓰레기 두고 간 인간들 어디에 신고해요?? 9 쓰레기 2016/08/13 1,970
585349 남편이 눈만뜨면 나가서 3 나홀로 2016/08/13 2,285
585348 TV가 신호수신중 6 답답 2016/08/13 6,058
585347 이럴 수가 구본찬 선수 8 Dd 2016/08/13 4,164
585346 무릎주사 맞아보신분 14 ㅡㅡ 2016/08/13 2,557
585345 주한미군 전기료 폭탄 비켜가 '최고 85% 싸' 10 ㅇㄴ 2016/08/13 1,721
585344 날씨가 미쳤네요 15 ㅇㅇ 2016/08/13 5,469
585343 obs 플래시댄스 하네요 2 .. 2016/08/13 682
585342 집을 사려하는데.. 10 별똥별 2016/08/13 3,176
585341 미드보는분들 그럼 한글자막 없이 다 그냥 보시는거에요?? 대단하.. 12 자막없이어떻.. 2016/08/13 4,507
585340 먹는 걸로 모든 욕구충족을 대신 해온 사람... 6 서글프다 2016/08/13 2,042
585339 약대를 10 khm123.. 2016/08/13 2,164
585338 오베라는 남자..재미있네요 10 정말 2016/08/13 2,454
585337 늘 몇시간 전에 통보하는 남편. 13 댕댕 2016/08/13 3,700
585336 삼성 전기세..가정용으로 환산하면 8조..낸돈은 6400억 5 8조 2016/08/13 1,060
585335 열공중에 재충전하려는데,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6 힘나고 싶다.. 2016/08/13 968
585334 노란색이 노란색으로 보이는건 .., 2016/08/13 442
585333 참여정부때는 직원 생일케이크 챙긴것도 공격당했네요. 3 ㅇㅇ 2016/08/13 1,201
585332 배우 박상민씨요. 9 장군아들 2016/08/13 6,363
585331 구피 키우시는 분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8 냉전중.. 2016/08/13 1,825
585330 서울시 공무원... 1 발표 2016/08/13 1,251
585329 나라가 국민들 바보만들려는건지.. 7 ... 2016/08/13 1,177
585328 길에다 껌이나 침 뱉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15 bb 2016/08/13 2,411
585327 집에서 요가복 편하네요 2 .... 2016/08/13 1,998
585326 비거 스플래쉬 보신분 계세요? 2 zhl 2016/08/13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