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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와로브스키가 대학생들이나 차고 다니는 브랜드인가요?

.. 조회수 : 41,187
작성일 : 2016-06-23 23:32:38
여자친구와 냉담중입니다
뭐 다른 이유이긴 합니다만
어제 저한테 그간의 불만을 폭발하면서
자기한테 지난 생일에 스와로브스키 목걸이를 해 줬다면서
이게 대학생들이나 차고 다니는거지 
나한테 돈 쓰는게 아깝냐며 뭐라하네요
(그거 그래도 20만원 짜리인데 ㅠㅠ)

싸운 이유는 여자친구가 맨날 약속시간에 늦어
잔소리 했더니 그간의 서로의 불만이 터져 나왔는데요

저 말이 은근 신경쓰이네요
그간 여친은 저한테 선물은 비싼거 필요없다 하더니
저 소리 들으니 좀 그래선요
조만간 깨려고 하는데요

정말 스와로브스키가 싸구려고 대학생들이나 차는 브랜드인가요?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IP : 175.207.xxx.49
1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왈좋던데
    '16.6.23 11:34 PM (1.231.xxx.32)

    제나이44에 대학생인가봅니다

    악세사리가 나이보고 차는건지 첨듣네요 ㅎㅎㅎ

  • 2. ;;
    '16.6.23 11:34 PM (1.225.xxx.243)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서 스와로브스키가 유행은 지났죠..
    그리고 여자친구가 약속 시간 좀 늦을 수도 있지 그걸 갖고 뭐 잔소리래요.
    이렇게 여초사이트 들락거리며 뭐 물어보는 남자들 치고 제대로 된 남자 있으려나요.
    여자친구에게 굿럭을...

  • 3. /////
    '16.6.23 11:35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네...
    저 대학생때 99년쯤에 친구들끼리 생일에 스와로브스키 주고받고 그랬어요;;;;

  • 4. 50세
    '16.6.23 11:36 PM (211.246.xxx.11)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거만 씁니다.
    그것도 외국갔을 때 아울렛에서 사요.
    저 연봉 1억 넘습니다.

    연애니까 그럴 수있고
    미혼이니 그럴 수있죠.

  • 5. 근데
    '16.6.23 11:37 PM (121.143.xxx.199)

    여친은 님 생일에 뭐해줬어요?
    제 승질이면 니 좋아하는거 사주는 놈
    약속에 늦어도 아무말 안하는 놈 만나라 하고
    목걸이 버리라고 하고
    헤어질거같아요
    짜증

  • 6. ....
    '16.6.23 11:38 PM (124.49.xxx.100)

    저도 저거 받고 남편한테 한소리 했어요
    초딩딸 가지고 놀라고 줬네요

  • 7. ..
    '16.6.23 11:39 PM (211.36.xxx.6)

    마흔인 저도 비싸서 잘 못사는건데..

  • 8. 신중
    '16.6.23 11:39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여자 잘만나야해요
    아님 패가망신해요

  • 9. ㄱㄴ
    '16.6.23 11:40 PM (49.170.xxx.113)

    제정신아닌 여자친구네요
    돈쓰는게 아까워요
    약속늦는거 딱 질색이구요
    돈벌어 남좋은일하지마시구 착실하고 정신제대로박힌 여자친구 만나세요
    40후반에도 스와로브스키 좋아합니다
    어디가 어때서요

  • 10. ...
    '16.6.23 11:40 PM (130.105.xxx.203)

    아무리 대학생들이 많이 차고 다닌다고 해도 저렇게 말하는건 엄청난 무례한 발언 아닌가요.
    성의를 무시해도 유분수지..제가 남자라면 저런 여자 안 사귑니다. 남자가 저렇게 말했다면 전 뒤도 안 돌아볼거에요.

  • 11. 아뇨
    '16.6.23 11:40 PM (175.209.xxx.57)

    강남에 아파트 30평대 두개 있고 남편 연봉 2억 넘어도 스와로브스키 즐겨 씁니다. 그게 아주 괜찮아요.
    진심으로 조언하는데 그런 여자 만나지 마세요. 남자도 여자를 정말 잘 만나야 합니다. 치장하는데 돈
    많이 쓰는 여자 치고 괜찮은 여자 없어요. 물론 자기가 벌어서 쓰는 건 좀 낫죠.

  • 12.
    '16.6.23 11:41 PM (211.207.xxx.160)

    저40대초반인데 스와로브스키 해요.금보단 싸지만 백화점서 사려면비싸서 꼭 면세서만사는데..
    여친이 명품원하나보네요. 멋쟁이인50세인 아는언니도 스와로브스키 엄청 많아요

  • 13. ..
    '16.6.23 11:41 PM (1.238.xxx.44)

    스와로브스키가 어때서 ㅡㅡ

  • 14. ㅇㅇ
    '16.6.23 11:42 PM (210.221.xxx.34)

    여친이 허영이 심하네요
    대학생은 거리에 악세사리면 충분한 나이 아닌가요
    스와로브스키 정도면 큰맘 먹고 사는 50대입니다

    여친은
    티파니정도 하고 다니나 봐요
    암만 그래도 선물가격 가지고 그러는건
    심하죠
    무지 속물이면서 그동안 아닌척 무지 노력했네요 그여친

  • 15. ㅇㅇ
    '16.6.23 11:43 PM (49.142.xxx.181)

    와 .. 저런 싸가지 여친이 다 있나요..
    참내.. 해주면 고마운거지 무슨
    자긴 그래서 뭐 롤렉스 시계라도 해줬대요? 20만원이면 선물값으로는 엄청 신경쓴 가격이구만요.
    헤어지세요.
    그리고 왜 맨날 약속시간에 늦는대요? 약속시간에 매번 늦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음.

  • 16. 원글이
    '16.6.23 11:44 PM (175.207.xxx.49)

    1.225.xxx.243님/ 인터넷에서 다는 리플이 님의 인격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막말하시는데 님은 그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거에요
    그 정도의 인격이라 전 더 이상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 17. 약속
    '16.6.23 11:44 PM (1.241.xxx.222)

    매번 늦으면서도 큰소린가요? 아무리 연인이라지만 기본 예의가 없고 이기적인 사람이네요ㆍ인성이 그다지 좋아보이지않아요ㆍ그만‥ 정리하심이‥
    그리고ㆍ그렇게나 하찮은 선물이라고 생각안들어요ㆍ

  • 18. dddd
    '16.6.23 11:45 PM (121.130.xxx.134)

    그게 본인이 좋아서 사는 액세서리지 남친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아닐 거 같아요.
    물론 저라면 남친이 선물해주면 기쁘게 받긴하겠지만, 뭐랄까... 싸고 비싸고가 문제가 아니라 좀 애매하게 돈 쓰는 느낌?

    아줌마 마인드로는 남편이 스와로브스키 사오면 헛돈 썼네 싶을 거 같아요. 가격 가지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 19. 웃기다
    '16.6.23 11:47 PM (39.118.xxx.130)

    초딩딸 갖고 놀라고 줬다니ㅋㅋ

  • 20. ....
    '16.6.23 11:47 PM (220.126.xxx.20)

    음.. 물질적인거 채우면서 살아야하는 스타일이네요.
    근데 여친은 그만한 능력있데요? 님한테도 선물하고요? 그러면 그런말 해도 ㅇㅇ 충분히 그럴수 있는거
    같지만.. 아니라면.. 좀...... 싫은 유형의 여자임.. 나도 여자지만 ;;;

  • 21. ㅇㅇ
    '16.6.23 11:49 PM (210.221.xxx.34)

    그러게요
    수십만원 짜리 악세사리를 초등생 갖고 놀라고 좋다니 ㅎㅎ
    맘에안들면 환불하지

  • 22.
    '16.6.23 11:50 PM (223.33.xxx.238) - 삭제된댓글

    저 삼십대 후반인데 저나 제 친구들 스와로브스키 즐겨해요. 특히 한 친구는 감각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코디 팁 구하는 애인데 얘는 가성비 최고의 브랜드라며 외국 나갈때마다 면세점에서 스왈 삽니다.
    돈 없어서? 다들 진짜 보석도 있는데 평소엔 잘 안하는거예요.

    님 여친은 자기돈 아니니 저러는거고요.

  • 23. ㅡㅡ
    '16.6.23 11:52 PM (182.221.xxx.57)

    여친이 진정 원하던 선물은 뭐였나요.
    혹시 그 전부터 여친이 그런느낌들도록 행동하신건 아닐까요? 그게 생일선물받고 폭발한걸수도 있거든요.
    단지 목걸이 하나만 가지고 그런소릴 했다면 문제가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어서요.

  • 24. ㅇㅇ
    '16.6.23 11:52 PM (121.168.xxx.41)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서 스와로브스키가 유행은 지났죠..
    그리고 여자친구가 약속 시간 좀 늦을 수도 있지 그걸 갖고 뭐 잔소리래요.
    ㅡㅡㅡㅡㅡㅡ
    스와롭스키.. 망해야겠네요?
    약속 시간 좀 늧을 수 있지?
    말이야 방구야..

  • 25. 어이쿠
    '16.6.23 11:52 PM (220.127.xxx.3)

    20만원이면 미혼남녀가 주고받는 선물로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죠.
    설사 내심으론 아쉽더라도 저렇게 말하는 여자, 제 동생이라면 사람 보는 눈이 그것밖에 안되냐고 혼낼겁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네가지 없는 거에요

  • 26. 요즘은
    '16.6.23 11:52 PM (110.11.xxx.81)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늦는건 본인잘못인데
    이게 습관화된 사람들은 잘못인줄 모르더라구요
    지적해주면 화내요...ㅠ

  • 27. 00
    '16.6.23 11:54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약속시간 안지키는 것부터가 인간으로서 땡이구만....

  • 28. 마흔중반
    '16.6.23 11:55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자주하고 다녀요;;;
    강남에 외제차 끌고다니는 모임분들도 그 브랜드 목걸이 잘하고 다니는데 여친이 좀..

  • 29. ...
    '16.6.23 11:56 PM (116.33.xxx.3) - 삭제된댓글

    40대인 저도 친한 친구들과 선물하고, 아울렛에 세일 많이 하면 2만~3만원대도 있으니 초딩들도 사용하거나 선물하는 브랜드죠.
    스왈롭스키가 진짜 보석은 아니고, 그렇다고 가격이 아주 저렴한건 또 아니라, 사람마다 이미지 차이가 큰 것 같긴해요.
    소비라는게 사람마다 성향차이가 크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런거 다 상관없이 저도 헤어지는데 한 표요~

  • 30. ....
    '16.6.23 11:57 PM (207.244.xxx.185)

    스와로브스키에서 뭘 선물했는지도 중요해요.
    백조모양 목걸이는...
    어떤 자리에서는 스와로브스키인거 알아볼까봐 부담스럽고
    어쩐 자리에서는 스와로스브키라고 무시당할까봐 안하게 되는
    그런 목걸이더라구요.

    백조모양 목걸이었나요?

  • 31.
    '16.6.24 12:00 AM (210.221.xxx.34)

    최소 몇십만원 하지 않나요
    백만원대도 많은데
    2,3만원 짜리가 있다고요?

  • 32. ...
    '16.6.24 12:05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아울렛에서도 가끔 확 더 세일해요.
    그 때 키티반지 그런 것들 2만원대도 있고 그래요.
    물론 품절 엄청 빨라요.
    이벤트 문자 받고 전화로 주문해요.

  • 33. 원글
    '16.6.24 12:05 AM (175.207.xxx.49) - 삭제된댓글

    210.221.xxx.34/20만원짜리인데요

  • 34. 여자 남자를 떠나
    '16.6.24 12:08 AM (115.139.xxx.57)

    약속시간에 매번 늦고
    허영심에 쩔어있는 사람은 기본이 안된거죠
    여친..인격이 별로입니다.

  • 35. 흠...
    '16.6.24 12:13 AM (218.156.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스와로브스키 좋은거라고 생각하는데...

    참... 뭐라고 해야할지... 각자 취향이 있고 로망이 있고..
    그래도 말로 그렇게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남편은 저한테 좋은 것만 줘요.
    근데 울남편은 자기 기준에 별로면 그냥 안해요. 어쩌구 저쩌구 말도 안합니다.

    둘이 취향이 잘맞는지 한번 잘 살펴보세요.
    평생인연이고 짝인지 이런일을 통해서 하나둘씩 알아가는거죠.

  • 36. ...
    '16.6.24 12:14 A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http://koolhhop.blog.me/220425517597
    브랜드 이미지가 그렇게 별론가요? 이 귀걸이 어제 오해영에서 전헤빈도 하고 나왔는데 이뻐보여서 면세점에서 사려고 했는데 이 글과 답글보니 사야되나 소심해지네요.

  • 37. ....
    '16.6.24 12:16 AM (175.209.xxx.234)

    http://koolhhop.blog.me/220425517597

    브랜드 이미지가 그렇게 별론가요? 이 귀걸이 어제 오해영에서 전헤빈도 하고 나왔는데 이뻐보여서 면세점에서 사려고 했는데 나이 40인 저 이 글과 답글보니 사야되나 소심해지네요.

  • 38. ...
    '16.6.24 12:18 AM (124.49.xxx.100)

    초딩딸 줬는데 동물펜던트 모양이었구여
    저 은반지 하나 받고 아주 좋아하는 사치 안하는 여잔데요
    스왈로브스키는 이미지가 그래요
    강남 외제차 탄다고 모두 센스있는건 아니에요

    아ㅜ이걸 어찌 설명하려나..
    그런게 있답니다.

  • 39. 윗분
    '16.6.24 12:19 AM (218.156.xxx.217)

    사세요 예뻐요!

  • 40.
    '16.6.24 12:19 AM (182.222.xxx.32)

    남편이 외국 출장길에 사다줬어요.
    남편이 사준 거라 좋아서 그것만 해요. 낼모레 오십이구요.
    저희도 억대 연봉입니다.
    가격이나 브랜드가 뭐 중요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날 위해 선물해준 것이니 좋은 거죠...

  • 41. --
    '16.6.24 12:21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ㅋ 님 그건 취향인거죠
    무슨 초딩 딸 주는 하찮은 브랜드처럼 말을 하나요?

    본인의 취향을 남에게 폭력적이고 무례하고 이야기해도 되는건가요?
    아휴.. 이걸 어찌 설명하려나...
    그런게 있답니다~

  • 42. --
    '16.6.24 12:23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글고 그렇게 기본 없는 여자친구는 아닙니다.

  • 43. 000
    '16.6.24 12:23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124.49/ 님 그건 취향인거죠
    무슨 초딩 딸 주는 하찮은 브랜드처럼 말을 하나요?

    본인의 취향을 남에게 폭력적이고 무례하고 이야기해도 되는건가요?
    아휴.. 이걸 어찌 설명하려나...
    그런게 있답니다~

  • 44.
    '16.6.24 12:23 AM (218.156.xxx.217) - 삭제된댓글

    동물모양 펜던트는 저도 안하겠지만

    그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남친분이 뭐 줬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스와로브스키 한 사람이 센스 없는 여자라는 공식이 성립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따지면 까르띠에 레오파드? 그 동물 맞나요? 그 모티브 목걸이 반지 선물해줘도 기뻐할 여자가 많나요?

    정말 제이지나 해야지 멋있다 생각들겠다 싶었는데. 특히 그 큰 동물얼굴 목걸이...

    갑자기 남친분이 널 위해 까르띠에을 준비했어 하면서 그거 주는 상상하니 되게 웃기네요...

  • 45. 쓰긴 쓰는데
    '16.6.24 12:26 A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

    내 돈으로는 사도 남친에게 선물로 받는다는 그런 이미테이션 악세사리는 별로요.
    차라리 그 돈으로 작은 스톤 들어가거나 얇은 패션 금반지를 받거나 18k 귀걸이를 받으면 고마울 것 같네요.

  • 46. 쓰긴 쓰는데
    '16.6.24 12:27 AM (121.132.xxx.117)

    내 돈으로는 사도 남친에게 선물로 받는다면 그런 이미테이션 악세사리는 별로요.
    차라리 그 돈으로 작은 스톤 들어가거나 얇은 패션 금반지를 받거나 18k 귀걸이를 받으면 고마울 것 같네요.

  • 47.
    '16.6.24 12:32 AM (218.156.xxx.217) - 삭제된댓글

    http://m.blog.naver.com/nani128/220146792263

    저는 이 시리즈 까르띠에라도 줘도 못하겠다 싶었는데
    검색하니 좋아하시는분도 많네요..

    취향이 정말 사람마다 다 다르네요.
    레오파드가 아니라 팬더라네요..

    그래도 애써 고른 선물을 그렇게 이야기 하는건 나쁜거 아닌?

  • 48. 윗님,
    '16.6.24 12:33 AM (175.209.xxx.57)

    스왑은 이미테이션 아닙니다. 이미테이션은 그럴 때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 49.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16.6.24 12:34 AM (121.132.xxx.117)

    남자분이니까 그냥 시계로 예를 들자면 여자친구가 생일날 면세점에서 파는 알 커다란 스와치 사서 준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스와치는 좋은 시계지만요.

  • 50. ..
    '16.6.24 12:37 AM (121.132.xxx.117)

    금은 아닌거 이미라고 하지 않나요? 스왈은 도금에 모조 보석 넣은거라 이미라 했는데, 그런 종류 지칭하는 단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가짜귀금속 혹은 유사 귀금속이 맞으려나요?

  • 51. ....
    '16.6.24 12:45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스왈로브스키는 크리스탈로 유명한거죠. 가짜다이야

    웨딩드레스에 달았다고 할때나 좀 알아주는데
    다들 좋아하신다니 정말 취향 다양.
    안망하는 이유가 있네요.

  • 52. ,,
    '16.6.24 12:46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난 초딩이나 그 목걸이도 한번 못 사봤네요

  • 53. ,,,
    '16.6.24 12:47 AM (116.126.xxx.4)

    난 초딩이나 하는 그 목걸이도 한번 못 사봤네요

  • 54. ㅠㅠ
    '16.6.24 12:49 AM (180.230.xxx.54)

    난 한 번도 못 써봤는데 ㅠㅠ
    뭐 대학생들이 많이 쓰기는 해요

  • 55. 56546
    '16.6.24 12:50 AM (211.217.xxx.110)

    마흔 먹은 저도 친구에게 스왈 귀걸이 받았습니다만?
    초딩이 하고 다니기도 하죠, 지마켓이나 소셜에서 파는
    돌만 사서 가짜금에 받은 거.

  • 56. ...
    '16.6.24 12:58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전 대학생 남매있는데 지난 봄 생일에 남편이 이쁘다고 거기거 목걸이세트 사다주던데요.
    제 남편 전문자격으로 사업하는데 그쪽 업계나, 대학에서도 자문 구하러 오는 자수성가한 사람이예요.

  • 57. ㄷㄷ
    '16.6.24 1:00 AM (118.38.xxx.3)

    저는 스왈롭스키 귀걸이 .목걸이 여름에 즐겨합니다.
    키티 모양 사주신건 아니시죠?

  • 58. ...
    '16.6.24 1:01 AM (192.81.xxx.94) - 삭제된댓글

    이마트에서 스와롭스키 세일한다고 요란하게 써붙여놨던데요.

    그 여친이라는분한테 이글 보여주고 싶네요. 남자가 쫀쫀하게 스와롭스키가 뭐니 진짜.

    깬다 꺠.

  • 59. 이지원
    '16.6.24 1:01 AM (192.81.xxx.94) - 삭제된댓글

    이마트에서 스와롭스키 세일한다고 요란하게 써붙여놨던데요.

    그 여친이라는분한테 이글 보여주고 싶네요. 남자가 쫀쫀하게 스와롭스키가 뭐니 진짜.

    깬다 꺠.

  • 60. 된장녀
    '16.6.24 1:08 AM (192.81.xxx.94) - 삭제된댓글

    이마트에서 스와롭스키 세일한다고 요란하게 써붙여놨던데요.

    그 여친이라는분한테 이글 보여주고 싶네요. 남자가 쫀쫀하게 스와롭스키가 뭐니 진짜.

    깬다 꺠.

  • 61. ....
    '16.6.24 1:17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여튼 사십대 억대연봉인 분들이 즐겨하는
    노숙한 브렌드는 맞는듯..

  • 62. ..
    '16.6.24 1:19 AM (175.214.xxx.95) - 삭제된댓글

    여자분 아웃
    선물받은 걸 이제와서 싸움끝에 뭐라고 하다니.

  • 63. 움..
    '16.6.24 1:53 AM (110.47.xxx.180) - 삭제된댓글

    그게 스봐롭스키건 유리구슬이건 선물해준 사람 성의가 있는데 여친 말하는 품새가 영 아니네요...
    그리고 시간 약속 잘 안지키는 사람들 대체로 이기적이고 일처리 흐릿흐릿합니다. 이기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시간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늦게 나오는 거에요. 이런 사람이 회사에서 일은 잘 할까요.

    이 두 가지만 봐도 참 별로인 분 같아요. 여자친구로서 뿐만 아니라 그냥 친구로도 옆에 두기 부담스러울 정도네요.

  • 64.
    '16.6.24 2:39 AM (39.115.xxx.241)

    tv에 탤런트들도 하고 나와요

    아무리 선물이 맘에 안든다고 해도 저런 말뽄새는 참......
    원글님 생일에는 로렉스 정도 받았어요?

  • 65. ..
    '16.6.24 3:02 AM (188.102.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인 되고나서야 샀는데요.
    뭐 대학생도 명품 하는 대학생도 많고 하지만 그리 어린 연령층 악세사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 66. ...
    '16.6.24 3:10 AM (1.239.xxx.41)

    브랜드도 나이대에 걸맞는 게 있기는 하죠.
    그런데 그 여친하고 만나는 이유가 뭐예요? 제 동생이면 당장 도시락 쌈.

  • 67. 여친너무해
    '16.6.24 4:08 AM (211.243.xxx.128)

    선물이 뭐든 감사하는 맘을가지세요

  • 68. ryumin
    '16.6.24 4:58 AM (124.5.xxx.166)

    저 시어머니랑 같이 팔찌 사서 차고다니는데요. 저는 별볼일 없지만;;;; 저희 시어머니 이촌동 토박이에 별장있으시고 나름 완전 멋쟁이세요

  • 69. ㄷㄷ
    '16.6.24 5:37 AM (211.204.xxx.108)

    스와로브스키가 이미테이션이라는 이야기까지...
    뭐 백조모양 떡하니 있으면 좀 그렇지만...
    스와로브스키에 가짜 보석 촘촘히 박힌 시계가 백만원 넘는것도 있는데...
    대부분 진짜 금에 진짜 다이아몬드 촘촘히 박힌 진짜만 하시나봐요
    디자인보고 예쁘면 구입하시지 않나요?
    몇백, 몇천만원짜리만 하시는 능력자들 많으시네요 ㅎㅎ

  • 70. 세상에 여자는 차고넘쳐요.
    '16.6.24 6:05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약속시간 지맘대로 . . 미안함도 없고
    공주대접 받듯 자기에게 당연히 돈써야된다는둥
    남의돈은 몇십만원도 우습게 보는 . .
    싹이 보이네요.
    여자 잘 만나야 남자 인생도 핍니다

  • 71. ...
    '16.6.24 7:1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 장난감인 그 목걸이도 망설이다 안 산 나는 뭐?

  • 72.
    '16.6.24 7:33 AM (203.226.xxx.96) - 삭제된댓글

    금은보석도매상가에서 18케이 목걸이를
    사다줬음 좋아했을라나
    아님 티파니등의 명품브랜드를 바란건가

  • 73. ㅇㅇ
    '16.6.24 7:52 AM (118.32.xxx.90)

    스왈로브스키가 싸구려라는 의미가 아니라 선물한 목걸이의 디자인이 대학생이나 할만한 것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악세사리 선물은 싫더라고요. 취향 너무 많이 타요. 내 취향 아니면 안하게 되니까요. 직장인은 제이에스티나 많이 선물하죠. 요즘은 이것도 한물 간 느낌이긴 하네요.

  • 74.
    '16.6.24 8:18 AM (175.213.xxx.147) - 삭제된댓글

    여친이 너무 직설적으로 표현했네요.ㅠ
    스왈안에서도 이쁜거 촌스러운거 종류가
    다양한데 여친분 감각을 못 미치거나
    취향이 아닌 디자인이였나요?
    뭐 받고 싶은지 슬쩍 물어봐 주길 바랬는지도...

    어쩜 원글님께 소소한 불만들이
    쌓여있던게 이번에 스왈로 폭발했을수도 있구요.
    근데 약속시간 안지키는건
    남자든 여자든 안좋은 습관인거 맞습니다.

  • 75. 어머나
    '16.6.24 8:31 AM (211.200.xxx.3)

    여친은 님 생일에 어떤 선물을 해줬나요?

  • 76. 어머나
    '16.6.24 8:38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제이에스티나도 직장인 안해요 대학생들이나 하지...

    여기서 조언 구하지 마세요
    나이 지긋한 분들 많아서 별로 도움 안 됩니다.
    스왈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예요
    저도 남편이 출장선물로 종종 사오는데 정말 제 취향 아니예요

    30대 직장인한테 러브캣 지갑 선물했는데 여친이 안 쓴다며 여자들은 명품 줘야 좋아하나 하며 엉뚱한 고민하는 글 본 적 있는데..
    러브캣도 대학생들이나 쓰는 이미지죠

    선물은 아무래도 가격보다는 브랜드이미지가 많이 중요합니다

  • 77. 상품권이나 현금주세요
    '16.6.24 8:43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자기 마음에 두는 브랜드를 사든말든
    원 까칠해서. .
    받질 말든지.. 아님 환불 교환하든지

  • 78. dd
    '16.6.24 9:14 AM (218.48.xxx.147)

    스와브로스키가 가격대가 결코 싼것은 아니지만 가격만큼 고급 이미지는 아니구요 마치 러브캣 느낌이요
    취향에 안맞으면 돈아까울수도 있지요
    님이 평소 그거 비싼거다 내가 이십만원짜리 선물해준거다라고 생색내서 거기에대한 반작용으로 나온말이 아닐까싶기도해요
    그런게아니라면 허영심 쩔고 시간 개념없는 그런 여자인거죠

  • 79. 저기
    '16.6.24 9:29 AM (39.7.xxx.100)

    중요한건 여친이
    시간 개념 없고
    늦으면 미안한 맘 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사과도 안하고
    다른 불만을 이사건에 연결시켜서 자신의 잘못을
    무마하려는 이상한성격의 소유자 라는 것이지요.

    이와는 별개로
    보통사람에게는 비싸서 못사는 브랜드 맞는데
    여친이 전문직이거나 집안이 부잔가요?

  • 80. ..
    '16.6.24 9:41 A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이미테이션은 흔히 짝퉁이라고 말하죠
    스왈은 브랜드인데 이미라고 말하진 않죠
    본인이 살때는 짝퉁사도 산물받는건 진짜 받고 싶다는 마음도 참~

  • 81.
    '16.6.24 9:43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브랜드 이미지 설명하시는 분들 많은데 여친 얘기는 단지 이미지 때문이 아니라
    자기한테 주기에는 너무 '싸구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같은 가격대로 좀 더 센스 있는 선물 원하는 게 아니고
    훨씬 비싼 명품 선물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인 걸로 보여요.
    약속 시간 잘 안 지키는 사람 치고 괜찮은 사람 못 봤어요.
    남의 돈 남의 시간 쉽게 생각하는 여친 정말 별로입니다.
    제 남동생이면 말리고 싶네요.

  • 82. 쓸개코
    '16.6.24 9:49 AM (121.163.xxx.147)

    지각한걸 미안해하지도 않다니요;
    그걸 또 두둔하는 댓글도 있네요;
    스.. 가 대학생이 하던거라 할만한 선물이 아니라 하더라도 저 태도는 잘못된거 아닌가요.

  • 83. 내가 면세에서 사는 선물
    '16.6.24 10:34 AM (121.132.xxx.161)

    남편이 아내에게 사주는 선물,아버지가 딸에게 사주는 선물이 아무리 좋은거라도 미혼의 남녀가 애인에게 줄 선물은 아니죠.

  • 84. ㄷㄴㅂ
    '16.6.24 10:46 AM (39.7.xxx.231)

    그럼 교제중인 미혼남녀가 주고받는 선물은
    어떤 자격을 갖춘 브랜드여야 하죠?
    최근 몇 년간 본 댓글 중 베스트일 만큼 황당.
    아내가 받고 딸이 받는 것보다 고가여야 한다는 거?

    원글님, 그 여자는 잘못을 말하면 뭐든 트집잡아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고 덮어 씌워서
    자기가 피해자 포지션에 서는
    적반하장 진상충이에요.

  • 85. 아휴
    '16.6.24 11:01 AM (211.46.xxx.253)

    그 여자친구 헤어지는 게 낫겠어요.
    약속시간 안 지키는 건 사람 기본이 안됐다는 거예요.
    상대방이 기다리는 걸 당연시 하고 자기 볼 일 다 보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무례한 거거든요.
    선물 갖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시간 지키는 게 기본 중의 기본..
    그게 안되면 다른 건 볼 것도 없어요

  • 86. 옆길
    '16.6.24 11:02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a/s 정책 바뀐거 아시나요??
    한알만 빠져도 4만원이예요,얼마전 a/s 하러 갔다 포기했네요
    물건값에 비해 a.s 비용이 너무 비싸요..앞으로 이브랜드 안사려구요

  • 87. ..
    '16.6.24 11:08 AM (223.62.xxx.120)

    취향 소비에 대한 가치 어떤 그룹에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서 그 브랜드 가치가 너무 달라서
    여기다 물으시는게 무의미해요..
    아주머니들은 또 다르게 대답하실 가능성도 높고...

    그냥 20대 강남권 사는 여대생으로써
    객관적으론 스와로브스키는 남친한테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 브랜드는 아니긴 한데요 티파니 은목걸이 이런것도 그닥 비싼편은 아니니^^

    근데 사랑하는 남친이 뭘 선물해줘도
    길가다 오천원 짜리 팔찌사줘도 좋던데

    짐작컨데 아마 평소에도 나한테 돈을 좀 아끼나
    이런생각을 하게 만드는 뭔가 행동을 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그 서운함이 다 모여서..그런게 아닌지 싶네요

    단순히 돈 문제라기보다
    나보다 돈이 더 중요한가라는 느낌을 받게하는 무언가요

  • 88. 에고
    '16.6.24 11:12 AM (116.36.xxx.198)

    일단 약속시간 습관적으로 안지키는것부터 아웃.
    워ᆞ
    대학생이나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20만원짜리 선물,
    돈쓰는게 아깝냐고 말했다는게 더 문제네요.
    사람들이 점점 염치가 없어지고 있어요.

  • 89. ...
    '16.6.24 11:14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브랜드 이미지가 옷으로 치자면 지오다노 정도라고 보면 될 듯.
    저에게도 환영받을 만한 선물은 아녜요.
    나 40대 여자임.
    대학생이나 하는 브랜드라는 비유가 영 틀린것은 아닌것 같아요.

  • 90. ㅇㅇ
    '16.6.24 11:14 A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싸울 때 네가 나한테 해준 게 뭐있어.
    선물도 어쩌구 밥도 그런데 가서 먹고...
    이런 사람 있더라고요.
    그럼 남자들은 그땐 좋다고 명품 같은 거 싫다고 하더니?
    이거 왜 이러는 거냐고 직장 여자선배들에게 묻고.ㅋ

    선물값이나 식당 수준으로 사랑의 크기를
    계산하는 여자들이 있긴 하더군요.
    연애 초기 단계는 잘 보이고 싶어 내색 안 하다가
    연애 중기 넘어 트러블도 생기고 싸움나면
    본심 나오는 거죠.

  • 91.
    '16.6.24 11:22 AM (115.160.xxx.38)

    원글님 여자친구가 무척 부자집 따님이신가요?
    그리고 능력도 있어서 본인수입도 많고
    그런분이라면 이해할수는 있어요.
    (그런다해도 우리 며느리라면 별로 일듯해요..)

  • 92.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16.6.24 11:22 AM (171.249.xxx.154)

    님이 내동생이라면 말리고싶네요.
    브랜드네임이 중요한거가 아니고요.

  • 93. 저46살인데
    '16.6.24 11:24 AM (152.99.xxx.239)

    이번에 남편이 홍콩출장갔다오면서 면세점에 목걸이랑 귀걸이 세트 사왔는데 너무 이뻐요. 주변직원들도 다 이쁘다고 난리..

    무슨 대학생 브랜드가 따로있나요? 그 브랜드가 솔직히 싼것도 아니구 그런 여친과는 조용히 정리하시길

  • 94. 여친이 되게 이쁜가요?
    '16.6.24 11:27 AM (203.226.xxx.102)

    돈많은 늙은남자한테 가라하세요
    스왈롭스키 비싸더구만

  • 95. ...
    '16.6.24 11:28 AM (164.124.xxx.147)

    아무리그래도 지오다노는 아니지 않나요? 지오다노는 너무 완전 저렴이잖아요

  • 96.
    '16.6.24 11:29 AM (221.167.xxx.78)

    저 마흔 중반인데 잘 하고 다녀요. 싼 티 난다고 생각한 적 진심 없는데;;-.- 개인적으론 나도 이제 진짜 보석을 해야 하나 싶어 좀 우울했는데(늙어서)..대학생이 해도 괜찮고(조카 선물함) 늙은 나도 나빠 보이진 않아요. 저도 한 패션 합니다 ㅋㅋ 티파니도 있는데 너무 심플한 실버라 요즘 못하거든요. 물론 크고 화려한 것도 있지만. 저도 보석 적지 않지만 커스튬주얼리도 잘 섞어 쓰고 심지어 가끔 만원짜리 인터넷 주얼리 숍 이어링도 하는데 없어 보이지 않습니다;;-.- 딸이 없어 그런가 진짜 충격이네요...

  • 97. ........
    '16.6.24 11:35 AM (61.74.xxx.73)

    본인과 여자친구과 사회적 위치나 취향이 비슷한 그룹인 사람한테 물어보시는 게 빨라요...

    여긴 정말 각종 사람들이 다 댓글 달잖아요..

    에비앙 마시고 있으면, 비싼 물 마시네요~ 이렇게 빈정거릴 사람들도 상당수구요......

  • 98. ..
    '16.6.24 11:44 AM (175.223.xxx.100)

    늦은 거 걍 사과하면 되는 건데..

    세상없이 선하고 부지런한 제 동생도
    뭔가 잘못했다고 지적하면 발끈하면서 오히려 흠을 잡을 때가 있긴 해요.
    화도 많이 내고, 곁에 가기는 커녕
    도대체 뭔 말을 붙이조차 어려울 때가 있더군요.
    서로 나쁜 사람 아니더라도 사이가 오래, 매끄럽지 않을 때가 있답니다.
    저처럼 그런 사람이 가족도 아니고
    이미 헤어질 결심하신 거니까
    걍 잘 하신 결정이다, 지지해드리고 싶은데요
    여친의 그 한 마디에 너무 맘아파하지 마셨음 좋겠어요.
    누구든 건드리면 역린같은 곳이 있는데
    여친에겐 그게 지각한다는 지적이었나 봅니다.
    피를 나눈 형제자매 간에도 서운한 소리 일상으로 할 때 있는데
    하물며 사귀는 사람이 화나서 트집잡는 소리까지 귀담아 듣지 마시구요.
    그 사람은 또 이유가 있겠지,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뭉쳤다 풀리고 뭉쳤다 풀리고 하는 시간을 거치다 보면
    그게 별 중요한 소리가 아니었구나, 라는 게 느껴집니다.
    그러고나면 관계의 더 큰 그림이 보여요.

  • 99. ....
    '16.6.24 11:50 AM (220.81.xxx.53) - 삭제된댓글

    브랜드는 앞에서 많이들 말했으니...

    하지만 선물과 약속시간 늦음은 아무 관계과 없는데..
    님 여친 사고가 어떻게 ??

  • 100. ..
    '16.6.24 11:56 AM (210.118.xxx.90) - 삭제된댓글

    악세서리 선물은 개인 취향이 있는거잖아요
    아마도 그것때문에 여친도 말이 함부로 나온것 같네요
    게다가 화가 나있으니 이말저말 막 한거지요.

    스와로브이던
    티파니던
    가격은 문제가 아니었던것 같으니
    근본적으로 들어가보세요.

    맘에 안드는 선물 받았을경우
    대처하는 방식에도 사람의 인성이 보이는법이니까요.

    이참에 원글님 자주 늦는 습관도 고쳐보시구요
    지금 여친 아니라
    다른 사랑 하신다고해도요.

  • 101. ..
    '16.6.24 11:57 AM (210.118.xxx.90)

    악세서리 선물은 개인 취향이 있는거잖아요
    아마도 그것때문에 여친도 말이 함부로 나온것 같네요
    게다가 화가 나있으니 이말저말 막 한거지요.

    스와로브이던
    티파니던
    가격은 문제가 아니었던것 같으니
    근본적으로 들어가보세요.

    맘에 안드는 선물 받았을경우
    대처하는 방식에도 사람의 인성이 보이는법이니까요.

    게다가 여친분은
    자기 잘못을 엉뚱한곳으로 풀려는것 같기도 해요

  • 102. ...
    '16.6.24 11:59 AM (14.52.xxx.60) - 삭제된댓글

    여친 된장녀 만들려고 딱 유리한 부분만 쓰셨네요.
    정작 발단이 된 '다른 이유' 에 대해선 언급이 없고요.
    브랜드,20만원 요것만 써가지곤 절대 몰라요.
    여친얘기 들어보면 또 다를 것 같은데요.

  • 103. 쑥스러
    '16.6.24 12:05 PM (167.191.xxx.7)

    여자친구가 티파니를 원했나 봅니다. 하늘색 상자 우훗~

  • 104. ss
    '16.6.24 12:08 PM (192.0.xxx.254)

    스와로브스키 의문의 1패 적립 ㅋㅋ
    저는 흙수저라 스와로브스키도 저한테는 사치인데ㅠㅠ
    근데 님 여친이 스와로브스키는 대학생이 차고다니는 브랜드라 싫어하는거면
    어느정도 나이도 있다는 얘기인데.... 철이 없네요
    다이소에서 선물산것도 아닌데..
    이것은 힌트입니다
    현명한 여자 만나세요

  • 105. ㅇㅇ
    '16.6.24 12:11 PM (152.99.xxx.38)

    혹시 성당다니시나요?

  • 106. 노리스
    '16.6.24 12:19 PM (39.7.xxx.187)

    샤넬가서 화장솜 사온 거죠.. 저 경우는 ..

  • 107.
    '16.6.24 12:2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님에게 티파니정도 바랜건가요? 스와롭스키 완전비싼건 아니지만 그냥결혼전 선물로 부담없이 괜찮은건데 그여자는 님에게 뭐했나요? 같은여자가볼때 완전 없어보이는부류 내남동생이면 치워라 하겠어요

  • 108. ..
    '16.6.24 12:51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돈쓰는게 아깝냐고 따지다니 20만원짜리 사준게 싫다는거잖아요.
    약속시간늦는것도 별로고
    선물 돈으로 따지는것도 별로네요.

  • 109. ㅎㅎ
    '16.6.24 1:15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스와브로스키가 이미테이션이면 미란다커는 짝퉁모델인가 ㅎ

    서로 안맞는 사이인듯해요.

  • 110. ㅎㅎ
    '16.6.24 1:16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스와로브스키가 이미테이션이면 미란다커는 짝퉁모델인가 ㅎ

    서로 안맞는 사이인듯해요.

  • 111. 나빴어
    '16.6.24 1:18 PM (222.121.xxx.12)

    스와로브스키가 개중 디자인이 유치한게 있긴하지만 여자친구가 디자인이 맘에 안들었다고해도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표현했다는것부터 님을 뭘로 생각하는지..
    5분, 10분 밖에 안늦는다해도 매번 그러면 짜증나죠.
    나중에 루이비통 사주면 에르메스 찾을판!
    부디 연예만하고 빠이빠이하세요.

  • 112. 저는
    '16.6.24 1:18 PM (221.138.xxx.106)

    집에 패물이(넘올드해보이는단어인가요ㅋ)

    다이아부터 종류별로 세트로 있는데

    남편이 사준 스왈 귀걸이만 늘 데일리로 껴요. 30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선물해 주는건

    저는 다 고맙고 소중하더라구요.

    음 차라리 같은돈으로 순금 반지나 해주시지 그랬어요 ㅋ

    금테크 하라고.ㅋㅋ

    20만원 큰돈이예요.

    그여자는 원글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여기 댓글 보여주고 만나는거 다시생각해보심이

    현명한 선택일것 같습니다.

  • 113. ...
    '16.6.24 1:21 PM (121.135.xxx.193)

    어떤 선물이든 마음을 볼줄 모르는 사람은 별로이고.
    약속시간에 매번 늦는다면 그것도 별로 (남의 시간이 똥이 아닙니다.)

    인격적으로 여친 별로예요. 저라면 안사귐.
    여친이 님생일에 뭘해줬는지는 좀 궁금하네요.

  • 114. 여자 인성이 아닌 것
    '16.6.24 1:30 PM (49.1.xxx.124)

    같아요 허영끼도 심하고

  • 115. 에잉?
    '16.6.24 2:01 PM (175.199.xxx.80) - 삭제된댓글

    제이에스티나도 대학생 주로? 직장은은 잘 안해요??
    저 악세서리 잘 안사봐서 모르긴 하지만
    가끔 아이쇼핑할때면 제이에스티나나 무슨 골드 등등 백화점에 있는 금 브랜드들 그냥 둘러보는데,

    40대인 저는 그럼 무슨 브랜드를 해야 하나요?-_-;;;;

    진정 몰라서 여쭤봄요 -_-;;;;
    제이에스티나 이쁘던데 ㅠ 사려다 안어울려서 말았는데 ㅠㅠ

  • 116. 에잉??
    '16.6.24 2:02 PM (175.199.xxx.80) - 삭제된댓글

    제이에스티나도 대학생 주로? 직장인은 잘 안해요??
    저 악세서리 잘 안사봐서 모르긴 하지만
    가끔 아이쇼핑할때면 제이에스티나나 무슨 골드 등등 백화점에 있는 금 브랜드들 그냥 둘러보는데,

    40대 직장인인 저는 그럼 무슨 브랜드가 적절한가요?-_-;;;;

    진정 몰라서 여쭤봄요 -_-;;;;
    티파니 이런거 말고 그냥 20~40만원대 중에서.......

    제이에스티나 이쁘던데 ㅠ 사려다 안어울려서 말았는데 ㅠㅠ

  • 117. 글쎄요
    '16.6.24 2:06 P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본인 잘못하신건 없고, 욕할것만 들고와서 욕해달라니 욕해주는 댓글밖에 없겠죠.
    나이드신 분들이야 오히려 더 알뜰하시니 그렇고..
    대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이면 연봉이 어느정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도 아니고 애인사이에 무슨 날에 스와롭스키 선물하는건 별로 못본것 같네요.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원래 직장인 연애할때 좀 더 허영끼 있게 쓰긴 하니까요.

  • 118. 꼴에 가지가지
    '16.6.24 2:13 PM (173.208.xxx.220)

    저런 여자들, 저러다 스와롭스키는 커녕 액세서라이즈 것도 못 받는 신세로 전락하더군요.
    아니면 몸팔거나.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거 아닌가요?
    지들한테 누가 카르티에나 그라프 보석을 안길 거라고...ㅎㅎ
    딱 보니 중하층이구만.
    중하층들이 더 무섭더군요. 주워들은 건 많아서..
    블로그나 인스타에 에르메스니 반클리프아펠이니 하는 브랜드 장신구 주렁주렁 매달고 사진 찍는 여자들 대부분 업소녀 출신 아니면 물건팔이들이죠.
    그런 거 보고 따라하려는 수준 낮은 여자를 뭘 아쉬워하나요.
    그냥 내다 버리세요.
    그리고 여자 보는 눈 좀 높이세요.

  • 119. 허걱
    '16.6.24 2:24 PM (122.203.xxx.130)

    나이 엄청 많은 아지매인데 평생 스왈브스키 내 돈 주고 딱 한 번 사봤습니다. 그 한개로 십년째 하고 다닙니다. 글 읽는 순간 내 인생이 서글퍼졌음 그러다 그 여친이 갑부 딸인가? 둘 중 뭘까요?

  • 120. 자랑 아니고
    '16.6.24 2:27 PM (218.48.xxx.220)

    억대 연봉받는 남편한테도 스와르브스키 보석 사달라고 못하네요..저 보석 엄청 좋아해요. 5년마다 한번씩 귀걸이 사는데 스와르꺼도 사봤어요. 애들이 크면서 그나마 안사지만..보석이란게 없어도 살고 있어도 외모에 그닥 큰비중은 아니라서..남친이 스와르브스키 사주는것도 큰 선물 아닌가요~결혼하면 좀 버거우실듯

  • 121. 슬프네........
    '16.6.24 2:32 PM (211.186.xxx.94)

    없이 살아서

    지하상가 같은데서
    1000원 하는 귀걸이나 하고 다니는데...

    스와로브스키 넘 비싸서 한번도 못해봤는데......

    초딩딸 갖고놀라고 줬다니.......

  • 122. ///
    '16.6.24 2:39 PM (5.254.xxx.128)

    원래 82에 업소녀들 천지라고 하더니, 이런 글에 달린 댓글들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일반 주부나 직장인 멘탈로는 익게라도 하지 못할 망발을 하는 걸 보니...
    저런 여자들, 망상만 잔뜩 하는 노처녀 아니면 쉽게 몸 팔아 돈 버는 술집년이겠죠?
    원글님도 빨리 정신 차리시고 정상적인 여자 만나세요.
    여자가 질이 너무 안 좋네요.

  • 123. 우와..
    '16.6.24 2:40 PM (175.223.xxx.154)

    김민희와 좀 다르지만 덜 딸어진 여친 뒀네요.
    약속 시간 늦을수 있다니.. 말이야.. 방구야..
    스와로브스키가 유행이 지났어요.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남친 재력에 따라 가려 할 말이 있지..
    님을 무시하는게 200% 입니다. 정리하세요.
    세상에 제 정신 박힌 좋은여자 많아요~~~

  • 124. 반포래미안
    '16.6.24 2:52 PM (211.36.xxx.1)

    아파트 사주고도 예물안한다는 며늘한테
    스왈롭스키 여러개 사준 시어머니도있어요
    이분 세련된분...
    스왈롭스키가 어때서요?전 자주해요

  • 125. ......
    '16.6.24 2:55 PM (58.120.xxx.136)

    브랜드가 문제가 아니라 직접 저런 말을 하는 여친이면 이 기회에 정리 하세요.
    남자가 마음에 들면 문방구에서 연필 한 자루를 사다 줘도 속으로 실망하지 겉으로 티내지는 않아요.
    직접 고르겠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화내고 냉전 상태 되는 여친이면 호구노릇 하지말고 이쯤해서 다른 사람에게 바통터치 하세요.

  • 126.
    '16.6.24 2:59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아들아
    뒤도 돌아보지말고 도망가렴

  • 127. ㅋㅋㅋ
    '16.6.24 3:11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스왈이 대학생 브랜드인거 처음알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주 하는데
    뭔 사과모양 귀걸이라도 하시나?
    줘도 ㅈㄹ 그럼 브랜드를 정해주던가 ㅋㅋ
    그냥 그 여자는 좀 아닌거 같네요

  • 128. 43세
    '16.6.24 3:12 PM (115.143.xxx.77)

    남편이 선물해준거 그런식으로 뭐라 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여친 등쳐먹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스와로브스키 싸구려라고 징징대는거잖아요. 남친은 그래도 이런저런 생각해서 사준걸텐데...사람의 성의를 저딴식으로 생각하는 여자랑은 헤어지세요. 약속도 늦는다구요? 약속 늦는 사람은 신용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요. 헤어지세요. 질질끌려다니면 님 바보 !!

  • 129. 시간 약속 안지키는
    '16.6.24 3:13 PM (1.215.xxx.166)

    사람 여자건 남자건 별로에요

  • 130.
    '16.6.24 3:15 PM (1.237.xxx.217)

    저는 결혼 10년 넘었고 남편이 출장갔다가 사다줬는데
    너무 기뻐했는데 제 수준이 영 아닌가봐요 ㅜㅜ
    제 눈에는 마냥 예쁘더구만.

  • 131. 힌트~
    '16.6.24 3:21 PM (118.45.xxx.150)

    얼른 헤어지셔요.
    그 여친 인격이 다 보입니다.
    서로 불만을 얘기하더라도 할 수 있는 말의 수위가 있는 건데...
    아무리 그래도 그런 말을 던질 수 있다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거죠.
    제 아들이면 진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헤어지라고 하겠습니다.

  • 132. ....
    '16.6.24 3:26 PM (112.220.xxx.102)

    딱보니
    다른남자랑(돈많은?) 썸타고 있는듯
    얼른 버리세요
    시간낭비 그만
    헤어지고 싶은데 원글님이 워낙 잘하니 껀덕지가 없었나 목걸이가지고시비라니 ㅋㅋㅋ
    원글님 좋은분 만나실꺼에요~

  • 133. 진심 충격
    '16.6.24 3:28 PM (116.40.xxx.2)

    스와로프스키를
    초등아이한테
    갖고 놀라고(!) 주기도 하는군요.

    스와로프스키 본사가 이말 들으면
    어떤 표정 지을지...

    우수고객?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아요.

  • 134. ...
    '16.6.24 3:50 PM (175.116.xxx.236)

    대학생브랜드라 정해놓기보단
    살짝 캐주얼한 축에 속하는 브랜드이긴 하죠

  • 135. ㅋㅋ
    '16.6.24 4:03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스와로브스키 애들이나 차고 다니는 거라는 분들... 연봉 몇억대거나 재산 몇백억대 되는 분들이겠죠? 그것도 아니면서 싸구려 어쩌고 하는 것들은 대가리에 똥만 찬거구요.

  • 136. 하이고야
    '16.6.24 4:19 PM (175.223.xxx.104)

    정신나간 여편네들 많네~

  • 137. 리기
    '16.6.24 4:30 PM (115.94.xxx.43)

    가격가지고 한말은 아닐것같아요...저 30대 초반인데 스왈롭스키 좀 꺼려지기는해요. 싸구려라는 말이 아니라 너무 캐주얼해서 환하고 어린 여대생에게 어울릴것 같은 이미지라서요. 물론 디자인을 잘 고르면 고른 연령대가 할만한 것도 있긴 하겠지만요. 여친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제목에 대답하자면 대학생 연령층에 잘 어울리는브랜드 맞는것같아요.

  • 138. 아휴
    '16.6.24 4:30 PM (210.90.xxx.75)

    아휴 웃겨서 댓글들이 아주 가관이네요..
    원글님...그런 정신나간 여자친구는 바로 깨세요.. 정신머리가 참..
    아니 직장인이 여친생일에 스와롭스키 목걸이 사줬으면 됬지 뭐라고 티파니라도 사줘야는건가요?
    여기 글들 믿지 마세요. 삭월세에 도우미나가면서도 일하는 집 주인 거 훔쳐보고는 브랜드 줄줄 읊어대는 정신나간 아줌마들도 많이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 님 커플은 이미 마음에 금이 간 커플이군요...약속시간 소소히 늦는다고 잔소리를 한다는 건 님도 그만큼 여친에게 맘이 없어져가는 거고 그런다고 그 여친은 생일선물 들먹이며 돈쓰는거 어쩌구 한다는게 슬프게도 금이 갔단 거죠///
    미련없이 깨세요

  • 139. .....
    '16.6.24 5:33 PM (115.21.xxx.34)

    약속 시간 늦은 거는 여자친구가 잘못한 게 맞긴 하고요..
    스와로브스키도 다 같은 스와로브스키가 아니고
    그 브랜드 내에서도 어떤 디자인은 유행 지난지 오래인 것도 있고
    어떤 디자인은 최신 트랜드 반영한 것도 있고 그렇죠.
    그런데 선물에 대해 뭐라고 하는 건 좀 그러네요...
    금액이 작은 선물도 아닌데 ㅠ
    아직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하면
    20만원대 선물은 과합니다
    10만원대 또는 10만원 이하로 하시는 게 어떨까요.
    서로 주고받는 거 모두 그런 금액대로요.

  • 140. 아이둘
    '16.6.24 5:51 PM (110.9.xxx.70)

    남친이 차가 있으면 데리러 가기도 많이 해서 늦는 건 여친의 잘 못이기도 하지만 남친의 자상함이 적은 걸 수도 있고요. 여친의 가정 형편이 매우 넉넉했다면 스왈로브스키로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걸 대놓고 말하는 건 나 허영 쩐다는 걸 암시하는 걸 수도 있네요.

  • 141. ...
    '16.6.24 6:15 PM (125.177.xxx.193)

    스와로브스키 출장갈때마다 사는데ㅋㅋㅋㅋ 제친구들도 부탁하는데 ㅎㅎ 삼십대 중반임다.

  • 142. ㅇㅇ
    '16.6.24 7:23 PM (223.33.xxx.56)

    헤어지세요
    그리고 시간안지키는 사람은 상종가치도 없음

  • 143. ;;;
    '16.6.24 8:05 PM (180.67.xxx.35)

    여친이 연예인급 미인이신가봐요;; 연애 상대는, 결혼 상대는 아닙니다. 님을 전혀 어려워하지도 존중하지도 않고 있고요. 사랑하는 남자가 주는 선물은 동전으로 반지를 만들어줘도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여자입니다..

  • 144. 깨세요
    '16.6.24 9:12 PM (110.35.xxx.70)

    깨시는게 좋을듯. 인성이 별로네요.
    근데 그와는 별개로 저도 스왈로브스키는
    고급 브랜드 이미지는 아니에요.
    예전에 선물받은적 있는데 별로 기쁘진 않더라구요.
    특히 출장 갔다와서 선물이 그거면...
    면세점에서 살수있는것중 싸구려(?) 사왔다는 느낌...

  • 145.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16.6.24 10:08 PM (175.193.xxx.101)

    그 브랜드가 싫음. 다이아로 만든 똑같은 디자인 못 사는 사람들 번쩍거리는거 좋아하는 허세 욕구 채워주려는것 같아서.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대학생이나 차는게 맞고 디자인으로 치면 차라리 제이에스티나가 애들 쓰기도 더 나은듯. 중딩 딸 사줬음.

  • 146. ㅇㅇㅇ
    '16.6.24 10:08 PM (222.238.xxx.125)

    아마도 명품백을 바랜 느낀이네요.
    그런데 이런 거라니..하고요.
    인성 별로입니다.
    정말이지 저런 여자는 정말 싫어요. 남자라도 마찬가지.
    돈돈돈 하는 타입입니다.
    아주 경멸해요.

  • 147. 오해가 있을 듯.
    '16.6.24 10:28 PM (58.226.xxx.169)

    스왈로브스키 목걸이가 20만원이요??
    굉장히 화려한 디자인도 스왈에서 10만원 이하가 많은데... 대체 어떤 라인인지.

    여자친구가 그게 20만원이나 하는 걸 아나요?
    보통 스왈에서 모조보석 하나 크게 들어간 거는 한 5만원짜리도 많아요.
    저도 대학생 때 주로 샀었는데 금도 아니고 모조보석이고 가격도 고만고만하니까
    별로 귀하게 안 느껴지긴 했어요.

    저 위에 샤넬 화장솜, 러브캣, 제이에스티나, 이런 말이 맞아요.
    남자들한테는 뭘로 이해를 시켜야 하나....

    30대 중반에 단정하게 입고 다녀야 하는 남자 직장인한테 쥐샥 시계 사준 느낌????
    가격이 문제가 아니예요...

    맨날 늦는 건 여자친구가 잘못했네요.
    근데 여자친구의 불만은 정말 스왈 사줬다인지 궁금하네요.
    다른 불만은 뭐였을 지.

  • 148. 오해가 있을 듯.
    '16.6.24 10:31 PM (58.226.xxx.169)

    아이고 그리고 무슨...여자는 사랑하는 남자가 동전반지만 사줘도 고마워하긴;;;;
    요새 누가 그래요.
    이런 말도 부끄럽지만, 저 정말 사랑했고 좋아했던 남친, 제가 데이트 비용도 좀 더 쓰고
    오갈데 없는 거 다 받아주고 익명 게시판에도 쓸 수 없는 그 사람의 허물 다 받아줬지만
    생일 선물로 말도 안 되는 걸 사오니 진짜 피가 꺼꾸로 솟던데 ㅋㅋㅋ

  • 149. ㅃㅃㅂ
    '16.6.24 10:33 PM (120.50.xxx.29)

    남자가 일부러 여자 욕먹일려고 쓴글 아닌가 싶지만.

    스왈.... 이 생일때 주는 브랜드는 아니죠.

    나이도 좀 있으시다면서요.

    님 생일때 좋은거 받고 스왈 사준거면 좀 그렇죠

  • 150. 싹수
    '16.6.24 10:39 PM (24.97.xxx.130)

    뉴욕도 연봉 50만 달러 넘게 받는 사람들도 티파니 같은 거 안하고 돌아다녀요.
    결혼, 출산할 때 선물 받은 거 금고에 넣어놓고 평소엔 그 정도 급 액세서리를 하죠.
    정말 싹수 노란 여자친구 만나셨네요.
    개도국 간신히 탈출한 신흥국 여성이 생일에 20만원 이상을 바라는 것 자체가 약간 어이가 없어요.
    허접한 브랜드라도 주는 사람 성의 생각해서 그렇게 티내는 거 비정상이에요.
    마음 단단히 먹고 끊어내세요.

  • 151. 여기서 이런거 물어보지 마세요
    '16.6.24 11:22 PM (162.243.xxx.7)

    평균 연령대 50대는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늦는 문제에 대해 다들 뭐라고 하시는데 데이트 살짝살짝 늦는거랑 나중에 결혼해서 생활하는거랑 별개의 문제에요. 다른 약속은 안그래도 남자친구 만날땐 더 이뻐보이려고 이거저거 해보다가 항상 늦게 되는 사람들 많아요. 제 주변 약속시간 항상 조금씩 늦던 여자들 다들 결혼해서 좋은 아내로 잘만 살더만요.

  • 152. 리슨
    '16.6.24 11:23 PM (122.46.xxx.65)

    여자 잘만나야해요
    아님 패가망신해요 8888888888888888

  • 153. 후훗
    '16.6.24 11:30 PM (49.173.xxx.38)

    다 떠나서,

    여초사이트에 이런 거 물어보는 남자를 남친 혹은 남편으로 둔 여자들이 굉장히 불쌍합니다.
    예전에 어떤 남자 글은, 설거지하고 난 그릇을 자기는 일일이 수건으로 물기를 싹 닦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마누라는 그냥 소쿠리에 엎어두면 마른다고 한다며
    누가 옳냐고 82 여초사이트에 묻던 게 기억나요.
    그 아내분 진정 불쌍하더라는. 그런 남자는 평생 그럴텐데 말이죠.

  • 154. 의중은
    '16.6.25 12:10 AM (210.178.xxx.97)

    본인 밖에 몰라요. 막말 중에 튀어나온 건지 본심인지. 가격이 문제인지 디자인이 문제인지 여자 취향이 백이면 백 다 달라서 남이 판단을 못해 줘요. 평소 여친이 악세사리를 자주 착용했는지 어떤 걸 했는지 보고 짐작할 수밖에. 귀금속 덕후라면 그것도 싸구려겠고 아니라면 엿 먹으라고 막말한 거고. 아니면 한 번 하는 귀금속은 최소 백 이상이어야 한다 소신 있는 여자이거나. 본인 밖에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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