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 스페셜 삼례 삼인조 강도사건 어처구니없어요

어이없어 조회수 : 4,471
작성일 : 2016-06-23 22:49:24
전주지검의 검사란 인간 머 저런 쓰레기가 있나요.
지적장애에 가난한 청소년들을 무고한 강도사건 피의자로 몰고 갔고 진범이 자백했음에도 묵살해 버렸네요.
무고한 옥살이를 한 세명은 너무 담담해서 슬프기까지 하네요.
정말 요즘 검사넘들 하는 짓거리들 보니 쓰레기 중에 쓰레기집단이군요.
에이 엿먹어라 이것들아
IP : 39.7.xxx.2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3 10:51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지적장애거나 집이 많이 못산다는게 공통점이네요 없이사는 사람들이 누명썼어요

  • 2. ...
    '16.6.23 10:51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진범과 만나서 웃고있는 세명보니 맘이 아프네요

  • 3. 7월초
    '16.6.23 10:56 PM (218.147.xxx.176)

    에재심재판한다고하네요.아진짜열받네요.검사저게사람인가요?

  • 4. 어이없어
    '16.6.23 10:56 PM (39.7.xxx.225)

    찾아보니 이미 몇년전부터 보도되던 건인데 관련된 검사, 판사들이 국회의원, 검찰내 고위직, 유명 로펌 변호사들이라 어느 하나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이리 된거군요,.......
    우리나라 법조계 정말 한심한 쓰레기 집단입니다

  • 5.
    '16.6.23 10:58 PM (119.14.xxx.20)

    비슷한 사건이 또 있었잖아요.
    어디 한 건 뿐이겠냐마는요...

    찾아보니,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인데, 공소시효 폐지돼서 재심하기로 했다는군요.
    http://m.jnilbo.com/article.php?aid=1466089200499705004
    저 사건 무로변론 하시는 변호사님과 사건 당시 수사관님 등등 팀의 모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 싶었어요.
    응원합니다!

  • 6. ....
    '16.6.23 11:02 PM (211.232.xxx.94)

    오래 전 어떤 국회의원이 tv에 나와서 자기 얘기를 늘어 놨는데..
    이 사람은 검사를 거쳐 국회의원이 됐죠.
    자기가 검사였던 시절 애기를 하는데 술을 먹고 취해서 택시를 타면 택시 요금을 줄 때 구두 벗고
    양말 벗고 엄지 발가락 사이에 돈을 끼워 기사에게 내밀었대요.
    기사가 화가 나 뭐라고 할라치면 나 모모검찰청 검사 아무개도 어쩔래 ? 너 좀 잡아다 족쳐 볼까하면
    아무 소리도 못했다고 택시 탈 때는 언제나 그랬다고 껄껄 웃으면서 전혀 부끄럼도 없고 뉘우침도
    없이 자기가 검사니까 그런 짓이 통했다고 마치 무용담, 자랑처럼 늘어 놓더군요.
    검사들이 그런 넘들이 많아요.

  • 7. ,,
    '16.6.23 11:10 PM (39.113.xxx.87)

    미개한 나라에 살고 있나요 ...허허허

    기가 차네요

  • 8. ....
    '16.6.23 11:10 PM (211.232.xxx.94)

    차아검사가 사표낸 사유..
    모 지검의 차장 검사가 룸 쌀롱에서 술을 먹는데 너무 지저분하게 주물탕 짓을 하니 접대 아가씨가
    신경질을 좀 냈어요. 이 ㄴ이 내가 누군줄 알고 ㅈㄹ야? 하면서 아가씨 뺨을 후려치니
    아가씨도 한 성깔이 있는지 이미 놈이 차장 검사인 줄 알면서도 넘의 뺨에 되 갚아 줬어요.
    열 받은 검사가 다시 한 대 아가씨도 되갚고...동석했던 업자가 말려서 그 자리는 파했는데
    이튿날 그 검사가 아가씨한테 뺨 맞은 게 너무 화나는 겁니다.
    아가씨한테 검찰청 출두 소환장을 보냈어요. 아가씨가 갈 리가 없죠.
    대신 아는 경찰, 아는 기자 등등에게 소환장 보여주며 무서워 죽겠다고..
    소문이 좍 퍼졌죠. 결국 옷 벗고 말았어요

  • 9. ....
    '16.6.23 11:10 PM (211.232.xxx.94)

    차아검사==> 차장 검사

  • 10. ***
    '16.6.23 11:15 PM (220.118.xxx.242)

    보다가 혈압 올라 죽을뻔 했어요 나중에는 뭔가 무력감마저 느껴질 정도였어요.
    재심 청구되서 억울한 3인의 청소년들의 억울함 풀어주었으면 합니다.

  • 11. 공부의 배신
    '16.6.23 11:19 PM (121.131.xxx.86)

    오늘 봤는데
    학교 급훈이 개처럼 공부해서 정승처럼 살아보자 라고 나오더군요.
    개처럼 공부해서 개같은 정승처럼 산 인간이네요.

  • 12. 귀결
    '16.6.23 11:48 PM (121.148.xxx.24)

    부끄러움을 자랑으로 허세를 힘으로 아는 인간의 뒤에는 그 보다 더한 부모가 있죠.
    불행히도 일등과 스펙, 결혼을 통한 빨대꼽기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생각하는 자들이 이런 자들의 정자고 난자입니다.

  • 13. 삼례
    '16.6.24 12:47 A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그곳 유명한 깡촌이죠... 그나마 대학교 하나 있어서 나아졌지..
    신안이랑 비슷하죠 전라도 깡촌.
    전북이나...전남이나.... 우덜식 주의는 매한가지.

  • 14. 아놔
    '16.6.24 1:05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무슨 삼례가 깡촌 이나요??
    거기 전주랑 20분 거리에요..

    그리고 검사는 대부분 다른 지방에서 와서 2년마다 뺑뺑이 돌려요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릴하나요???
    .
    .
    참고로 저는 삼례 사람 아닙니다~~~

  • 15. 아놔
    '16.6.24 1:10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다른 지역 사람이 와서 애먼 짓 한 사건의 논점을 이렇게 알아듣다니
    진짜 꼬인 사람은 어쩔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ㅡㅡ
    .
    .
    전주 지검엔 강력 사건 진짜 드물어요.
    검사들이 부임지 열 몇개씩 써낼 때
    아이들 아주 어리고
    쉬러 가고 싶을 때 쓰는 곳 중 한 곳 입니다.

  • 16. 삼례가
    '16.6.24 1:13 AM (116.125.xxx.103)

    깡촌이란 인간은 뭐하는 인간인지?
    깡촌이 뭔줄알고 쓰는건지?
    아무튼 대한민국 쓰레기집합소는 검찰이지
    것도 악질중에 악질

  • 17. 아이고
    '16.6.24 2:49 AM (81.135.xxx.161)

    그런 일이 있었군요
    부디 억울함 풀고 잘 해결됐음 좋겠네요

  • 18. 착한백성
    '16.6.24 3:52 AM (211.49.xxx.151)

    우리 국민들이 너무 착해요..이리 해도 가만있고 저리해도 가만있고..당하는게 만성이 되나서 그냥 그런갑다하고 사네요...세금으로 먼짓을 해도 다 알지만 그냥 그런갑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935 현실로 다가 온 임금삭감 3 2016/06/24 1,996
569934 대전 아울렛 어디 이용하세요? 4 ... 2016/06/24 1,179
569933 우울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요 11 @@@ 2016/06/24 4,106
569932 브렉시트. 무섭다는 생각 9 ㅓㄹ 2016/06/24 4,538
569931 저는 비 오면 하이힐을 신어요 붓는다 2016/06/24 1,550
569930 태양과지디의 흥겨운 노래, 무한반복하고싶네요 1 핑크러버 2016/06/24 707
569929 민사 소송껀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사무장이었어요 11 상담 2016/06/24 1,908
569928 국정원이 갑인가, 정권이 갑인가. 3 보리보리11.. 2016/06/24 421
569927 영국 총리 캐머런 자신의 부메랑에 자신이 맞음 14 2016/06/24 3,651
569926 자동차 배기까스 등 인증 업무를 왜 자동차 자체에 맡기나요? .... 2016/06/24 483
569925 브렉시트가 NON-EU 유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1 파운드환율 2016/06/24 1,649
569924 무인양품 이불 커버 쓰시는 분들, 이불솜 사이즈 어떻게 하시는지.. 3 ... 2016/06/24 6,977
569923 저녁에 탕수육 할건데 곁들이 메뉴 추천해주세요 2 구리 2016/06/24 622
569922 염색이 생각보다 어둡게 됬는데.. 시간이 지나면 좀 빠질까요. 2 .. 2016/06/24 1,135
569921 오해영16회까지 보고 5 혼자 진지충.. 2016/06/24 1,632
569920 여자들은 립서비스를 많이 하나봐요 16 2016/06/24 2,956
569919 영화'자백'버스광고, 포털광고한답니다! 3 최승호피디트.. 2016/06/24 683
569918 미국 주가지수풋옵션 23900% 대폭등중 브렉시트 확정인듯.... 15 북괴멸망 2016/06/24 3,842
569917 꿀로 만들기 좋은 청은 어떤게 있을까요? 2 과일 2016/06/24 654
569916 크림타입으로 쉐이딩을 했는데 ㅠㅠ 4 미미 2016/06/24 1,177
569915 지금 장마 아닌거죠?? 비오는게 장마같지 않아요.. 10 ,, 2016/06/24 1,603
569914 아티제 카스테라 vs 찰떡 2 선물고민 2016/06/24 1,198
569913 천주교 신자가 사주 봐도 되나요? 18 ee 2016/06/24 7,426
569912 빅뱅의If you 비오는 날 듣기 좋네요 4 핑크러버 2016/06/24 1,065
569911 브렉시트가 뭐예요? 18 무식한여자 2016/06/24 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