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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소나기 조회수 : 23,196
작성일 : 2016-06-23 22:33:57

위로 받고 싶어서 올린 제 글이 너무 논란이 되어서

본문은 지울게요 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IP : 110.46.xxx.63
2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잘못
    '16.6.23 10:35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음료를 들고 길을 걸어가는 게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랍니다^^ 서양매너도 그런도 요즘은 서양도 안그런 사람이 많아졌죠...

  • 2. 님이 잘못
    '16.6.23 10:35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음료를 들고 길을 걸어가는 게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랍니다^^ 서양매너도 그런데, 요즘은 서양도 안그런 사람이 많아졌죠...

  • 3. 믿거나 말거나
    '16.6.23 10:36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지금도 미국 나이든 노년이나 장년층 중엔 음료들고 길거리 걸어가는 거 질색하는 분들 많답니다.

  • 4. 소나기
    '16.6.23 10:36 PM (110.46.xxx.63)

    윗댓글님 황당하네요..그럼 테이크 아웃해서 음료 들고 다니는 사람은 비매너랍니까?? ^^:;
    정말 황당하네요,,,

  • 5. 115.21
    '16.6.23 10:38 PM (125.176.xxx.204)

    서양 어디요?? 처음 듣는 소리인데요

  • 6. 그렇더라구요
    '16.6.23 10:39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저 미국에서 공부할때 지도교수가 그거 딱 질색하셨어요. 벌써 20년전 얘기. 동양인들이 의외로 커피들고 간다고 좀 뭐라 그러셨죠. 저는 인종차별이라고 댓구. (흐이구....) 암튼 어른들이 싫어하셔서 전 고쳤어요.
    근데 요즘은 세상이 또 변했으니깐... 암튼, 엄마로서는 제 아이 다칠까봐 조심시켜 키웠어요.

  • 7. 미친
    '16.6.23 10:39 PM (175.223.xxx.104)

    별걸 다 원글탓

  • 8. 그렇더라구요
    '16.6.23 10:39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저 미국에서 공부할때 지도교수가 그거 딱 질색하셨어요. 벌써 20년전 얘기. 동양인들이 의외로 커피들고 간다고 좀 뭐라 그러셨죠. 저는 인종차별이라고 대꾸하고. (흐이구....) 암튼 어른들이 싫어하셔서 전 고쳤어요.
    근데 요즘은 세상이 또 변했으니깐... 암튼, 엄마로서는 제 아이 다칠까봐 조심시켜 키웠어요.

  • 9. 미친
    '16.6.23 10:40 PM (175.223.xxx.104)

    일반화의 오류 ㅋ
    서양매너는 님 교수가 정해요?
    별 미친..

  • 10. ....
    '16.6.23 10:41 PM (211.232.xxx.94)

    그 아이가 무사한 것을 불행 중 다행이라 여기세요.
    왜냐면 100% 아이가 잘못했어도 그 상황이 되면 아이 엄마가 팍 돌아 원글님께 추궁이 들어 옵니다.
    물론 이치상 말도 안되고 황당하지만 세상 일이 그런 것이니까요.
    뜨거워, 쏟아져 커피 못 마셔, 옷 버려 ..에다가 애 엄마까지 시비 걸어...
    이게 총체적 난국이죠. 애 엄마가 형식적이나마 사과했고 원글님도 화상 입지 않고 했으니
    작은 액땜했다 치세요. 조심시키라고 애 엄마 추가로 다그쳐서 뭐하겠어요. 그냥 꾹 참고 넘기셔야지요..

  • 11. 아마 그 매너가
    '16.6.23 10:41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주 내용은 그거였을 거예요. 음식은 걸어다니며 먹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단정하게 먹는다. 뭐 그랬다는 얘기.

  • 12. 뭔가
    '16.6.23 10:42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댓글이 산으로 가는것같은 건 내 기분탓인가
    몽롱......

  • 13. 푸하하
    '16.6.23 10:42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교수 개인 의견인데 서양너라고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동부,서부, 중부 다 들고 댕기는 사람 천지입니다

  • 14. 괜찮으시냐고
    '16.6.23 10:43 PM (110.9.xxx.112)

    제가 그아이 엄마라면..
    괜찮냐고.. 화상일수 있으니 병원이라도
    같이 가자고..
    아님 세탁비라도 드렸을듯합니다

  • 15. 푸하하
    '16.6.23 10:44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그 엄마도 그냥 간건 좀 그래요. 100프오 아이잘못인데
    저 같으면 세탁비 준다는 말 드립니다.

  • 16. 아 복잡
    '16.6.23 10:44 PM (124.50.xxx.166)

    이젠 원글님 탓이네
    애들 조심 시키고 손잡고 다녀야지

  • 17. 개인의견은 아니었어요
    '16.6.23 10:44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좀 황당해서 여기저기 묻고 그랬거든요. 많은 미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믿거나 말거나, 그 이후 외국 출장가면 저 음료 안들고 다닌다는 거. 업무 안풀릴까봐...

  • 18. .....
    '16.6.23 10:45 PM (211.36.xxx.207)

    첫댓글 박복.....

  • 19. 서로
    '16.6.23 10:45 PM (183.100.xxx.240)

    조심해도 있을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길에서 아이가 뛴게 잘못 같지도 않구요.
    반대로 뜨거운걸 아이에게 쏟았어도
    큰일 이었을거예요.
    원글님이 속상한건 충분히 그럴수 있는데
    그렇다고 세탁비를 받기도 그렇고
    사소한 일로 풀어버려요.

  • 20. 그나마
    '16.6.23 10:45 PM (114.205.xxx.245)

    아이 얼굴에 커피.쏟아지지 않아서.다행이에요
    일단은. 그나마 아주 뜨거운 커피는 아니었나 봐요. 담부터는 화상 입으면.차가운 물에 계속.화기를 빼주세요. 시비 붙어.싸울.시간.없어요

  • 21. 캐나다
    '16.6.23 10:45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캐나다 저 있던 동네선 다 들고 다니던데요...
    여튼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전 맞은편이나 옆에 엄마가 애 단도리 안 하고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 둔 것 같은 아이 있음 아예 피해버려요;
    부딪혀 봤자 나만 손해라서.

  • 22. 제생각
    '16.6.23 10:47 PM (182.222.xxx.37)

    저는 위의 분들 말씀도 일리있다고 생각해요
    뜨거운 커피를 들고 있었고 애가 뛰는것도
    다가오고 있는것도 다 인지하고 계셨잖아요
    서로 조심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 23. 근데.
    '16.6.23 10:48 PM (112.150.xxx.194)

    길에서 뛰는 애를 뭐라고 할순 없죠.
    길가다가 어른끼리도 부딪히잖아요.

  • 24. 20년전
    '16.6.23 10:48 PM (218.156.xxx.217) - 삭제된댓글

    20년전 이야기라잖아요.
    20년전 한국도 그랬어요. 중학교 하교하는 언니가 아이스크림 물고 오는지 잘보라고 저한테. 왜 앉아서 안먹냐고.

    근데 2016년 매너는 아닌것 같은데요?
    특히 미국에서 아이땜에 커피쏟은 사람한테 니 매너가 잘못되어서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 25. 그나마
    '16.6.23 10:48 PM (114.205.xxx.245)

    아이랑 그런것 가지고 뭐그리 억울하신건지
    원글님도 참 ㅠ
    뜨거운 커피 들고 다니는 원글님도 어찌보면 타인에게는 불안감을 주는거죠.

  • 26. 암튼 그런 부분이 있어요
    '16.6.23 10:50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좀 꼬장꼬장한 서양인들, 사회적 지위있고 나이든 분들, 나름 매너 따지는 분들과 업무를 해야하거든요. 그런 거 가지고 은근 사람 평가하고 그런다는 걸 아니 전 그냥 외국나가면 길거리에서 음료 안들고 다녀요. 그러다보니 한국에서도 안그러게 되더라구요. 이 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났어요.

  • 27. ㅇㅇ
    '16.6.23 10:51 PM (210.221.xxx.34)

    세탁비뿐만 아니라 화상 치료비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아이들 실수에는 관대해야 하는지

    사람 많은곳에서는 뛰어 다니지 못하게
    하는게 어른의 책임 아닌가요
    뛰어다니다 사고 나면
    그엄마가 책임 져야죠

  • 28. 음음
    '16.6.23 10:52 PM (183.96.xxx.123) - 삭제된댓글

    사람들 많은 길에서 아이가 천상지축 뛰는 게 왜 잘못이 아닌가요?
    아이는 잘못이 없다쳐도 그걸 말리지않은 엄마 잘못입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는 사과와 함께
    보상을 해야죠.
    약국을 데려가거나 세탁비를 보상하거나요.
    그리고 커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디ㅡ.

  • 29. ㅁㅁ
    '16.6.23 10:5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겨울 출근길 버스에서 뒤에섯던여자가 탄산수따다가
    뒷통수에 한통을 발사

    코트 백 다젖고

    와중에 티슈한장도 안주고 괜찮으세요 괜찮으세요 입이로만 그러는데
    진짜 싸대기 갈겨주고 싶었던 ㅠㅠ

  • 30. 음음
    '16.6.23 10:53 PM (183.96.xxx.123)

    사람들 많은 길에서 아이가 천방지축 뛰는 게 왜 잘못이 아닌가요?
    아이는 잘못이 없다쳐도 그걸 말리지않은 엄마 잘못입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는 사과와 함께
    보상을 해야죠.
    약국을 데려가거나 세탁비를 보상하거나요.
    그리고 커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31. 푸하하
    '16.6.23 10:54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애를 길가에서 통제해야죠!
    천방지축 애가 길에 뛰어들어서 처에 치어 죽으면 운전자 탁하겠네요

  • 32. ...
    '16.6.23 10:54 PM (130.105.xxx.203)

    크게 안 다치셨으니까 우선 다행이고요...
    그럴때 애 교육 잘 시키라고 큰 소리 하는게 과연 잘하는 것일까요. 손해 안 보고 할말 하고 살아야 한다는 의식이 요즘 유난히 팽배해져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원글님이 잘하신거에요. 부당한 일이지만 크게 손해 보는거 아닐때엔..그리고 상대방이 적어도 사과는 했으니(똑바로 보고 다니라고 적반하장으로 안나왔으니 다행인가요 -_-;) 원글님이 대인배처럼 행동하신겁니다!!!

  • 33. 뭐래니
    '16.6.23 10:56 PM (223.62.xxx.99)

    그럼 테이크아웃을 법으로 없애든가!
    천방지축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들 피하기도
    어려워요. 무조건 원글탓 지긋지긋!

  • 34. ㅎㅎ
    '16.6.23 10:56 PM (220.83.xxx.250)

    당연히 애 조심 시켜야죠
    커피 그럼 받아서 한번에 들이키고 움직여야 하나요 ? 저런 사람들이 있으니 식당에서 서빙보는 사람이 애 때문에 화상입는 사건이 발생하는듯싶요
    제가 살던 서양에서는 애들 그렇게 뛰어 다니지 않게 교육이 철저해서 놀이터 아닌이상
    마트가건 지하철 타건 천방지축 말 안듣고 뛰어다니는 애들 없었는데요 ㅎ

  • 35. ...
    '16.6.23 10:57 PM (182.222.xxx.37)

    윗님 그렇게 치면 음료도 쏟기지 않도록 포장을 잘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것도 어른 책임이죠. 사람이 언제 어디서 넘어질지도 모르는거고 실수해서 누군가에게 쏟아버릴수도 있는거잖아요. 특히 뜨거운 커피는 위험하다는것 누구라도 아는거니까요.

  • 36. ....
    '16.6.23 10:57 PM (118.176.xxx.128)

    그 자리에서 냉정하게 옷값 치료비 받아내고 차후 무슨 일 생길 경우 대비해서 전화 번호를 따 두셔야죠.
    그냥 착한 척 그냥 넘기고
    진짜 착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뒤에서 궁시렁대고.
    그 동안 그런 아이들은 풀어놓은 망아지처럼 뛰어다니고
    에미라는 인간은 아무 생각없을거고.

  • 37. 아이거
    '16.6.23 10:59 PM (211.36.xxx.63)

    20년대 꼰대 얘기를 아직도 신경쓰시며 사는 분이 계시네~ 거기다 남한테 충고까지 ㅎㅎㅎ

  • 38. 푸하하
    '16.6.23 11:00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그럼 자동차도 애가 뛰어들때 무슨 에어백 밖으로 터져서
    애를 감싸야하겠네요. 애기엄마들이 억지부리시나????

  • 39. 에고
    '16.6.23 11:00 PM (114.205.xxx.245)

    아이들 키워보세요. 로봇처럼 뛰지 말라고 하면 바로 멈추고 하는지 ㅠ ㅠ
    그러니 지각 있는 어른들이 좀 조심했으면 하는거죠.

  • 40. 우리동네
    '16.6.23 11:00 PM (183.100.xxx.240)

    외국인 아이들 많은데
    아이들끼리 길에서 롤러타고 몰려다니고
    시끄럽게도 해요.
    식당같은데서야 부모들이 잘 따라다녀야 하고
    길에서도 차조심은 시켜야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탓하고 제 권리도 찾읍시다.
    유머감도 관용도 좀 가지자구요.

  • 41.
    '16.6.23 11:02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길거리의 뜨거운액체는 위험
    천방지축 부딪히는 아이도 위험
    둘다삼가야하는듯

  • 42. 푸하하
    '16.6.23 11:02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애를 키워봤기에 얼마나 돌발상황이 많은 줄 아는거죠.
    통제 안되는 천방지축들은 손 꼭 잡고 사람많은데 걸어다녀야죠

  • 43. ..
    '16.6.23 11:02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교통사고로 치면..
    내가 차를 몰고 갔는데, 아이가 끼어들었어요.
    그래서 다쳤는데, 그 길이 보행자보호도로여서 저속 운전해야 하는 길이라면 운전자 과실이죠.
    아니라면 쌍방이 몇퍼센씩 나눠가지겠죠.

    아이엄마가 미안한 것은 본인이 아이단속을 못 한 것 때문이고,
    원글이 뭔말을 못한 것은
    상대가 아이이고, 길에서는 부딪힐 수 있고, 그리고,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것 아니라.
    만일, 아이한테 엎어졌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아이는 피부가 연해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사고가 나면 피해자 위주라 원글이 병원비를 물어줘야 할 상황..

    길에서 아이가 오면 피해다닙시다..

  • 44. 푸하하
    '16.6.23 11:03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그래야죠.

  • 45. ..
    '16.6.23 11:03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교통사고로 치면..
    내가 차를 몰고 갔는데, 아이가 끼어들었어요.
    그래서 다쳤는데, 그 길이 보행자보호도로여서 저속 운전해야 하는 길이라면 운전자 과실이죠.
    아니라면 쌍방이 몇퍼센씩 나눠가지겠죠.

    아이엄마가 미안한 것은 본인이 아이단속을 못 한 것 때문이고,
    원글이 뭔말을 못한 것은
    상대가 부주위하기 쉬운 아이이고, 길에서는 부딪힐 수 있고, 그리고,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것 아니라.
    만일, 아이한테 엎어졌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아이는 피부가 연해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사고가 나면 피해자 위주라 원글이 병원비를 물어줘야 할 상황..

    길에서 아이가 오면 피해다닙시다..

  • 46. ..
    '16.6.23 11:04 PM (223.62.xxx.112)

    여기 맘충 많네요~

  • 47. ....
    '16.6.23 11:04 PM (211.36.xxx.207)

    엄마들이 많아서인가?
    이상하네......

  • 48. ..
    '16.6.23 11:05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교통사고로 치면..
    내가 차를 몰고 갔는데, 아이가 끼어들었어요.
    그래서 다쳤는데, 그 길이 보행자보호도로여서 저속 운전해야 하는 길이라면 운전자 과실이죠.
    아니라면 쌍방이 몇퍼센씩 나눠가지겠죠.

    아이엄마가 미안한 것은 본인이 아이단속을 못 한 것 때문이고,
    원글이 뭔말을 못한 것은
    상대가 부주위하기 쉬운 아이이고, 길에서는 부딪힐 수 있고, 그리고, 다행히 큰 부상을 입은 것 아니라.
    만일, 아이한테 엎어졌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아이는 피부가 연해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사고가 나면 피해자 위주라 원글이 병원비를 물어줘야 할 상황..
    남친이 뭔말을 못한 것은
    이런 일은 나 너를 떠나 누구나 실수로 겪을 수 있는 일이라.

    길에서 커피를 들고 다닐때는. 아이가 오면 피해다닙시다..

  • 49. 푸하하
    '16.6.23 11:0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길가나 까페에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아이들 많은 이유를 알고 갑니다.

  • 50. 남한테
    '16.6.23 11:06 PM (223.33.xxx.125)

    피해줘놓고 유머감각을 가지라니~!
    세상은 넓고 뻔뻔 민폐엄마들도 많나봐요.
    잘못하면 화상입을 상황에 유머감?????

  • 51. ..
    '16.6.23 11:10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자동차도로에 스쿨존 구역이 왜 따로 지정되나요?
    애들은 목적지를 향해 직진하고, 목적지 외에는 주위를 살피는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른인 운전자로 하여금 미리 조심시키는 시키는 거죠.
    길에서 커피를 들고다니는 어른도 사실은 좀 비슷하죠.
    아이 성향에 경험이 없다보니, 순간적으로 미처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기는 해도요.

  • 52. ....
    '16.6.23 11:10 PM (182.222.xxx.37)

    여기 애가 잘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뜨거운 음료 들고 있는 어른도 조심했어야 한다
    라고 한건데 거기다 무슨 맘충은..
    이분법적 사고 유치하네요

  • 53. ..
    '16.6.23 11:11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자동차도로 중에 스쿨존 구역이 왜 따로 지정되나요?
    애들은 목적지를 향해 직진하고, 목적지 외에는 주위를 살피는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른인 운전자로 하여금 미리 조심시키는 시키는 거죠.
    길에서 커피를 들고다니는 어른도 사실은 좀 비슷하죠.
    아이 성향에 경험이 없다보니, 순간적으로 미처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기는 해도요.

  • 54. 음.
    '16.6.23 11:11 PM (112.150.xxx.194)

    원글님도 앞을 보고 있었다면서요.
    그아이가 일부러 원글님한테 돌진하진 않았을텐데.
    이건 피차간에 잘못한거 아닌가요?

  • 55. ..
    '16.6.23 11:11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자동차도로 중에 스쿨존 구역이 왜 따로 지정되나요?
    애들은 목적지를 향해 직진하고, 목적지 외에는 주위를 살피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른인 운전자로 하여금 미리 조심시키는 시키는 거죠.
    길에서 커피를 들고다니는 어른도 사실은 좀 비슷하죠.
    아이 성향에 경험이 없다보니, 순간적으로 미처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기는 해도요.

  • 56. 푸하하
    '16.6.23 11:12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커피들고다니는 존은 없습니다.
    고로 아이들은 항상 엄마가 위험 방지를 할 1차적 책임이 있는 겁니다.

  • 57. ..
    '16.6.23 11:12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자동차도로 중에 스쿨존 구역이 왜 따로 지정되나요?
    애들은 목적지를 향해 직진하고, 목적지 외에는 주위를 살피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른인 운전자로 하여금 저속운전과 돌발시 급정거하라고 미리 조심시키는 거죠.
    길에서 커피를 들고다니는 어른도 사실은 좀 비슷하죠.
    아이 성향에 경험이 없다보니, 순간적으로 미처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기는 해도요.

  • 58. .....
    '16.6.23 11:14 PM (211.36.xxx.207)

    다른 사이트에 올리면
    완전 다른반응일것 같은데요

  • 59. ..
    '16.6.23 11:14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자동차도로 중에 스쿨존 구역이 왜 따로 지정되나요?
    애들은 목적지를 향해 직진하고, 목적지 외에는 주위를 살피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른인 운전자로 하여금 저속운전과 돌발시 급정거하라고 미리 조심시키는 거죠.
    길에서 커피를 들고다니는 어른도 사실은 좀 비슷하죠.
    아이 성향에 경험이 없다보니, 순간적으로 미처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기는 해도요.

    만일 원글이 흉질만한 화상을 입었다 해봐요.
    조심하는 게 좋죠.

  • 60. ..
    '16.6.23 11:16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자동차도로 중에 스쿨존 구역이 왜 따로 지정되나요?
    애들은 목적지를 향해 직진하고, 목적지 외에는 주위를 살피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른인 운전자로 하여금 저속운전하게 하고 돌발시 급정거하라고 미리 조심시키는 거죠.
    길에서 커피를 들고다니는 어른도 사실은 좀 비슷하죠.
    아이 성향에 경험이 없다보니, 순간적으로 미처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기는 해도요.

    만일 원글이 흉질만한 화상을 입었다 해봐요.
    아이엄마만 탓할 게 아니라, 나도 조심하는 게 좋죠.

  • 61. 푸하하
    '16.6.23 11:1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스쿨존은 아이들이 많은 곳이죠.
    길은 모든 사람이 걸어다닙니다.

    그러니 더더욱 엄마가 저렇게 뛰는 애 손을 잡고다녀야죠.
    왠만한 애들은 사람향해 저리 돌진하지 않죠.

    찬방지축 애 더하기 관리부실 엄마죠.

  • 62. ....
    '16.6.23 11:19 PM (125.185.xxx.225)

    커피를 들었건 안들었건 일단 모르는 사람한테 푸닥거리면서 달려드는건 예의가 없는건데.. 댓글이 산으로

  • 63. 기가 차네요
    '16.6.23 11:20 PM (223.62.xxx.7)

    아이가 뛰다가 마트 카트에 부딪혔으면 카트는 왜 갖고
    다니냐 할까요?
    아이가 천방지축으로 뛰다가 차에 치이면 차는 왜 갖고
    다니냐 할 사람도 많네요.
    이건 피해준 사람이 세탁비주고 치료비 줘야하는
    심플한 문젠데 꼭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있음.

  • 64. 음..
    '16.6.23 11:24 PM (14.34.xxx.180)

    저는 커피를 들고다니거 할때
    항상 주위 신경을 좀 쓰고 다녀요.
    왜냐 그 커피가 쏟아지면 나도 상대방도 피해를 볼 수 있기때문에 서로를 위해서 내가 주의 하거든요.

    앞에 일단 애가 있다 싶으면
    애가 내쪽으로 오는지 보고 애가 가까이 오면
    조심해야지~하면서 경고사인을 줘요.

    그럼 애도 조심 저도 조심 서로서로 조심
    아무 문제 안일어남

  • 65. 음음
    '16.6.23 11:24 PM (183.96.xxx.123)

    주의 시켜도 로봇처럼 바로 서지 않으니 그렇게 천방지축 뛸 때는 제지 시키고 손을 잡으라고요.
    자기 아이 자기가 케어 안 하면 누가해요?
    그리고 이글에 유머감각은 뭔 상관이래요?

  • 66. .....
    '16.6.23 11:28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만일, 아이한테 엎어졌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아이는 피부가 연해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사고가 나면 피해자 위주라 원글이 병원비를 물어줘야 할 상황
    ---------------
    사고가 나면 피해자 위주???
    이건 무슨 무논리인가요?
    상대방차량이 중앙선 넘어 들어와 내차에 부딪쳐
    운전자가 죽으면 내 책임인가요?
    과실여부를 따져야지 밑도 끝도 없이 피해자 위주라니

  • 67. ....
    '16.6.23 11:29 PM (118.176.xxx.128)

    몇년 전인가 교보 푸드코트에서 자기 아들 된장국 뒤집어 쓰고 화상 입어 입원했다고
    절규하던 엄마 생각 나네요.
    나중에 씨씨티비 돌려보니 아무도 없는 텅빈 푸드 코트에서 애가 된장국 쟁반에 받아서 뒤돌아서는 찰나의 여자를 달려가서 들이박은 게 나오고 국 쏟은 여자도 손에 화상 입어서 치료받은 사진 올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가만 있는 사람 애가 와서 박으면 애엄마 책임이죠. 애라고 봐주면은 애가 와서 박아서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져도 치료비 보상 받을 수는 없다는 얘긴가요?

    애들을 그렇게 개차반으로 키워서 이 나라가 어떻게 될려는지. 지금도 우매한 국민들 때문에 충분히 망하고 있는데.

  • 68. 안녕
    '16.6.23 11:2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렇게. 흥근히 젖을 정도면 혹시 뚜껑 안 닫은 거 아닌가요?

  • 69.
    '16.6.23 11:31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길거리랑 푸드코트는 장소 차이가 많이남

  • 70. ..
    '16.6.23 11:32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중앙성 침범은 상대과실 100퍼센트지만,
    지금의 경우는 서로 다녀서는 안되는 길을 구분해 다닌 것도 아닌 곳에서
    어린이와의 접축사고가 발생한 일이라 쌍방과실일 것 같은데요.

  • 71. ..
    '16.6.23 11:33 PM (112.140.xxx.23)

    병원가고 세탁비 받아야죠
    그래야 그 엄마 앞으로 애들 단속 철저히 합니다.

    담엔 이런 비슷한 일 생기면 당황하지 말고 꼭 할말 다하시고
    받을 건 받으세요

  • 72. ..
    '16.6.23 11:33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중앙성 침범은 상대과실 100퍼센트지만,
    지금의 경우는 서로 다녀서는 안되는 길을 구분하지 않은 곳에서
    어린이와 성인의 접축사고가 발생한 일이라 쌍방과실일 것 같은데요.

  • 73. ..
    '16.6.23 11:33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중앙성 침범은 상대과실 100퍼센트지만,
    지금의 경우는 서로 다녀야 하는 길을 구분하지 않은 곳에서
    어린이와 성인의 접축사고가 발생한 일이라 쌍방과실일 것 같은데요.

  • 74. ..
    '16.6.23 11:34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중앙성 침범은 상대과실 100퍼센트지만,
    지금의 경우는 어린이와 성인이 다녀야 하는 길을 구분하지 않은 곳에서
    어린이와 성인의 접축사고가 발생한 일이라 쌍방과실일 것 같은데요.

  • 75. 딴소리
    '16.6.23 11:34 PM (218.147.xxx.246)

    오늘같이 더운 날에 뜨거운 커피~~ 와우 저는 죽을지도^^
    일단 님 과실을 굳이 따지면 10%?? 굳이 따지면 그런거구요.
    아이엄마가 가장 큰 잘못이죠. 아이가 뛰어다니면 애 손 꽉잡고 다녀야죠.

  • 76. 푸하하
    '16.6.23 11:3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돌진하는 천방지축 아이들은 통제를 해야할 엄마가 방관한 것이므로 쌍방과실이 아니죠.

  • 77. 음..
    '16.6.23 11:36 PM (14.34.xxx.180)

    애들은 어른들이 보호해줘야지요.
    애들은 어디서 무슨 행동을 할지 모르니까
    어른들이 애들을 감싸줘야줘.

    커피 마실때 애들이 있으면 좀 더 주의해야하고
    신경을 써야 어른이줘.

    저는 애가 없는 어른이구요.

    무슨 애들한테도 분풀이를 해야하나요?
    정말 마음을 좀 넓게 가지세요.

  • 78. ..
    '16.6.23 11:38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중앙성 침범은 상대과실 100퍼센트지만,
    지금의 경우는 어린이와 성인이 다녀야 하는 길을 구분하지 않은 곳에서
    어린이와 성인의 접축사고가 발생한 일이라 쌍방과실일 것 같은데요.

    애가 다치면 커피 쏟은 측이 피해자 보상하고,
    어른이 다치면 애엄마가 피해자 보상하죠. 이게 피해자 위주 보상..
    100% 과실 아니라는 전제하. 원글은 나는 잘못이 없는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이 글 올렸겠죠.

  • 79.
    '16.6.23 11:38 PM (192.81.xxx.94) - 삭제된댓글

    전 애 없는데 원글님도 책임이 없진 않아요.

    교통사고 같은거 보면 정말 말도 안되게 일방적인 과실로 발생한 사고도 피해자한테 책임을 조금이라도 물리는 경우를 많이 보잖아요.

    위에 어느분이 애가 갑자기 뛰어들어도 운전자한테 책임이 있냐고 하는데 일정부분은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글님도 뜨거운 커피를 드셨으면 조금은 주의의무가 당연히 있어요.

    여기서 원글님한테도 책임있다는걸 비웃으면서 맘충 운운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무식한티 내는거죠.

  • 80. 우와~!
    '16.6.23 11:39 PM (114.204.xxx.4)

    처음에 글 읽을 때는 아이가 뜨거운 커피에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이렇게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댓글 흐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엄마들 의식이 이러니.. 주위에 뛰어다니는 애들 천지로군요..

    뜨거운 커피든 뭐든 뭔가를 들고 보행자가 길을 걸어가는데
    아이가 갑자기 뛰어들었다면 그건 100% 아이 돌보지 않은 보호자 과실이지 왜 보행자 잘못인가요.
    언제 뛰어들지 모르는 남의 집 귀한 아이를 위해 이제는 테이크아웃 커피도 들고 다니면 안 되는 세상인가요?? 대체 왜 생면부지의 남의 집 아이를 위해 거리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 한 잔 즐길 자유도 사라져야 하나요?
    저 위 보니 애가 로봇이 아니니 지각 있는 어른들이 좀 조심했으면 한다는 어머님도 계신데
    님 아이 로봇이 아니니까 지각 있는 어머님이 좀 조심시키고 손 잡고 다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생판 남이 님 아이를 위해 조심해야 하는 걸까요..

  • 81. 푸하하
    '16.6.23 11:43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스타벅스의 고삐풀린 망아지들은 영원할것같은 암울함이 밀려옵니다.

  • 82. ㄸㄹㄹ
    '16.6.23 11:43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자식유무상관없이
    뜨거운 음료음료 걸어가는사람보면 부딪힐까봐 걱정되는사람있구요
    스스로도 뜨거운음료들고 사람다니는곳안걸어가려하는사람있구요
    티비에도 길거리음료위험하다고나왔었는데

  • 83. 그럼
    '16.6.23 11:49 PM (223.33.xxx.166)

    테이크 아웃을 없애야 겠어요.
    서로 조심해야 하지만 원글케이스는 아이를 피하기 힘든
    상황이었던것 같음.
    아이와 아이엄마 과실 90프로이므로
    병원비와 세탁비는 받아야죠.

  • 84. 아니.
    '16.6.23 11:53 PM (112.150.xxx.194)

    멀쩡한 어른들도 길기다가 아차 실수로 부딪히고 그래요.
    여기는 진짜 왜이렇게 애엄마들. 애들을 못잡아먹어서 이럴까요.
    서로 조심했어야해요.
    그리고 원글님 아무말 안하고있는데, 그아이 엄마가 나몰라라 냅뒀는지. 잠깐 방심한 사이 일인지.
    암튼. 좀 관대한 마음좀 가집시다들.

  • 85. 글쎄요
    '16.6.23 11:53 PM (112.148.xxx.94)

    제 생각에는 쌍방과실 같은데요
    도로처럼 노선이 분명한 것도 아니고
    꼭 상대방의 잘못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을 듯~
    그냥 운이 나쁜 거죠

  • 86. 그린tea
    '16.6.24 12:00 AM (110.46.xxx.63)

    제 글이 논란이 되었네요 ㅠㅠ 스스로 변론하자면, 아이가 저한테 부딪혔을때
    본능적으로 커피잔을 아이 머리 너머로 올리게 되었던것 같아요..본능적으로
    아이한테 피해가 갈까봐 그랬기에 아이한테는 전혀 뜨거운 커피가 튀지않았던거같으네요 ㅠㅠ
    생각해보니 액땜했다고 치고 아이들은 피해다니겠습니다 ㅠㅠ
    글 올린 이유는, 뭔가 억울하긴 한데... 적절한 멘트를 하지 못한 제가바보같아서 였거든요
    제가 바보같은게 아니였다면...저는 괜찮습니다 ㅠㅠ 댓글 고맙습니다 ㅠㅠ

  • 87. 결국
    '16.6.24 12:06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원글의 운동신경이 안좋은 거라고 탓해야 하나요?
    어떻게 조심해야 할까요??
    마트나 길거리에서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애들을
    못보신 분들이 많은건지.
    레이더에 딱 포착돼 '저 애는 조심해야겠구나'했지만
    나름의 조심성은 무용지물이 된 경험 없으신가요?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부딪히고 가는 애들 꽤 있습니다.
    어깨가 안 좋아진 다음부턴 애들 무서워 마트나 쇼핑도
    꺼려집니다.
    공공장소나 길거리에서 엄마들도 조심해 주시고
    남에게 피해를 준 부분에 대해선 책임있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교육이 달리 교육인가요.
    그래야 아이도 조금이라도 더 주의하겠죠.

  • 88. 결국
    '16.6.24 12:08 AM (223.62.xxx.109)

    원글의 운동신경이 안좋은 거라고 탓해야 하나요?
    어떻게 조심해야 할까요??
    마트나 길거리에서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애들을
    못보신 분들이 많은건지.
    레이더에 딱 포착돼 '저 애는 조심해야겠구나'했지만
    나름의 조심성이 무용지물이 된 경험 없으신가요?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부딪히고 가는 애들 꽤 있습니다.
    어깨가 안 좋아진 다음부턴 애들 무서워 마트나 쇼핑도
    꺼려집니다.
    공공장소나 길거리에서 엄마들도 조심해 주시고
    남에게 피해를 준 부분에 대해선 책임있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교육이 달리 교육인가요.
    그래야 아이도 조금이라도 더 주의하겠죠.

  • 89. ..
    '16.6.24 12:16 AM (121.149.xxx.211)

    저는 글 읽는 내내 누군가의 잘잘못을 떠나서 단순히 상황과 결과만 봤을 때 뜨거운 커피가 아이의 머리와 얼굴에 쏟아지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 결과가 벌어져서 아이 얼굴에 화상으로 얼굴 피부가 재생불가하게 다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찔하네요..
    원글님 속상한것도 당연히 이해가지만 단순 사고가 아닌 엄청난 일이 벌어져서 뉴스에 나올 뻔했네요..
    원글님 피부도 당연히 소중하지만 부위별 중요도가 있잖아요..
    커피 위치가 원글님에게는 상반신과 팔 부분이라고하면
    그 커피가 아이에게 쏟아졌을 경우는 얼굴이예요..저는 이게 가장 아찔하네요..게다가 눈까지 문제될수도 있어요..
    더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 정말 다행이네요...

  • 90. 백번 양보해서
    '16.6.24 12:20 AM (114.204.xxx.4)

    서로 조심했어야 했다고 해도
    어쨌든 천방지축으로 뛰어들어서 피해를 입힌 것은 아이쪽이잖아요?
    그러면 그 아이를 제대로 못 돌본 아이 엄마가 당연히 사과를 하고 커피값에 세탁비 정도의 보상을 해야지
    길거리에서 커피테이크아웃한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게 옳은 매너인가요.
    아이가 뭘 보고 배울까요.

  • 91. 아우답답
    '16.6.24 12:30 AM (182.222.xxx.37)

    여기 아무도 책임 전가하지 않았는데요???
    어느한쪽이 일방적으로! 백프로! 잘못한게 아니라는거죠!!! 어우 답답해 ....
    뜨거운 음료를 들고있을 경우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경우
    어른들이 조심하자! 결론은 그건데 왜 자꾸 댓글이 이거 아니면 저거 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92. ㅇㅇ
    '16.6.24 12:46 AM (210.178.xxx.97)

    아무리 조심하고 다녀도 천방지축 아이를 조심하는 게 가능할까요. 커피가 아니라 길거리에서 뛰는 거 자체가 위험한 건데요. 아무리 보상한다고 해도 다치면 애 손해죠. 제가 애 엄마라면 세탁비라도 드리겠다 다쳤을면 연락 달라 핸펀 알려드렸을 거고 커피 든 당사자면 애가 다칠 수 있으니 조심시켯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거 같은데 당황하셔서 말이 안나오셨을 거 같네요. 피부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 93. 댓글 중 책임전가 예
    '16.6.24 1:15 AM (114.204.xxx.4)

    -길에서 아이가 뛴게 잘못 같지도 않구요.
    -서로 조심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길에서 뛰는 애를 뭐라고 할순 없죠.
    -전 애 없는데 원글님도 책임이 없진 않아요.
    -뜨거운 커피 들고 다니는 원글님도 어찌보면 타인에게는 불안감을 주는거죠.
    -아이들 키워보세요. 로봇처럼 뛰지 말라고 하면 바로 멈추고 하는지 ㅠ ㅠ그러니 지각 있는 어른들이 좀 조심했으면 하는거죠.
    -음료도 쏟기지 않도록 포장을 잘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것도 어른 책임이죠
    -그아이가 일부러 원글님한테 돌진하진 않았을텐데. 이건 피차간에 잘못한거 아닌가요
    -원글님도 뜨거운 커피를 드셨으면 조금은 주의의무가 당연히 있어요.
    -사고가 나면 피해자 위주라 원글이 병원비를 물어줘야 할 상황..

    이런 게 다 원글님에게 책임전가하는 글 아닌가요?
    원글님이 조심했어도 갑자기 뛰어드는 아이를 어떻게 하나요.
    물론 원글님도 조심하면 좋았겠지만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을 수 있고
    그 아이 성향을 아는 엄마는 충분히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먼저 조심해야죠.

  • 94. ..
    '16.6.24 1:19 AM (121.140.xxx.79)

    원글님도 놀라셨겠고 아이도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보통 그런 경우 상대방이 알아서 세탁비라도 주면 좋은데
    현실에선 그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구요
    욕 보셨습니다 정말 토닥토닥

  • 95. 다행이네요
    '16.6.24 1:20 AM (116.33.xxx.87)

    님이 사람이 좋은거고 복받을거예요. 팔 많이 아파서 어째요. 그 상황에서 아이엄마가 경우있어서 병원가자 괜찮나 하면 좋겠지만...안그래서 아쉽긴 하네요. 님이 잘못했다기 보다 상대방 처리가 미흡함거예요. 자책하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그런일 있을때 쉽게 괜찮다 마시고 상황을 천천히 살피세요. 큰일날뻔 했네요

  • 96. ..
    '16.6.24 1:25 AM (121.140.xxx.79)

    정말 엄마들 아이 간수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같은 피해자가 안 나오게요
    6살이면 손 잡고 다니는게 기본이죠
    우리애가 언제 어떤 사고에 노출될지 모르는데
    천방지축인 아이 뛴다고 방치하면 어쩝니까
    저런 엄마들 혼나도 쌉니다
    큰일 당하고 정신 차리는것보다 그 자리에서 혼나고
    담부터 실수 안하는게 훨씬 낫죠

  • 97. 저도
    '16.6.24 1:26 AM (1.240.xxx.48)

    그런 비슷한경험있었는데
    애새끼....진짜 짜증나요..제 얼굴에 짜증냈다고
    애새끼 아빠가 제자리로와서 왜 지애한테 인상쓰냐고...그상황다보고 지애새끼가 먼저 잘못친거 보고도...
    쓰다보니 또 열받네....

  • 98. ..
    '16.6.24 1:30 AM (121.140.xxx.79)

    윗님 저도요
    심지어 전 잘못없는데도 아이 생각해 사과까지 했는데
    눈 어디다 달고 다니냐고 반말짓거리
    와 파파충도 그런 파파충이

  • 99. 원래
    '16.6.24 1:41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위험한 물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거에요.
    누가 컵에다 염산 들고 다닌다고 생각해 봐요.

  • 100. 원래
    '16.6.24 1:42 AM (203.226.xxx.120)

    위험한 물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거에요.
    누가 컵에다 염산 들고 다닌다고 생각해 봐요.

  • 101. 우와..
    '16.6.24 1:49 AM (110.47.xxx.180) - 삭제된댓글

    -길에서 아이가 뛴게 잘못 같지도 않구요.
    -서로 조심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길에서 뛰는 애를 뭐라고 할순 없죠.
    -전 애 없는데 원글님도 책임이 없진 않아요.
    -뜨거운 커피 들고 다니는 원글님도 어찌보면 타인에게는 불안감을 주는거죠.
    -아이들 키워보세요. 로봇처럼 뛰지 말라고 하면 바로 멈추고 하는지 ㅠ ㅠ그러니 지각 있는 어른들이 좀 조심했으면 하는거죠.
    -음료도 쏟기지 않도록 포장을 잘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것도 어른 책임이죠
    -그아이가 일부러 원글님한테 돌진하진 않았을텐데. 이건 피차간에 잘못한거 아닌가요
    -원글님도 뜨거운 커피를 드셨으면 조금은 주의의무가 당연히 있어요.
    -사고가 나면 피해자 위주라 원글이 병원비를 물어줘야 할 상황..

    이런 댓글들 보니 여기 진짜 맘충 많네요. 이런 논리라면 교보문고에서 사람 들이받아 뜨거운 된장국에 화상입은 아이도 아무런 잘못이 없게요?

    아이를 보호하고 지켜줘야할 의무는 바로 부모에게 있습니다. 애들 교육 잘 시키시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사람들 들이받는 그런 애라면 훈육이 될 때까지 밖에 데리고 나가지 마세요. 진짜 소름끼치네요.

  • 102. 우와..
    '16.6.24 2:04 AM (110.47.xxx.180) - 삭제된댓글

    이 경우 아이 잘못 애 방치한 엄마 잘못 100퍼센트입니다. 천방지축 와서 들이받는 애 무슨 수로 피하나요. 커피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원글님도 잘못이 있다고 논리라면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겠군요. 뒤에서 들이받아 차사고가 나도 내 차가 받힐 위치에 있던 탓이니 쌍방과실인거고 강간을 당했어도 하필 타이밍 나쁘게 강간범 앞에 지나간 여자도 죄니 이 또한 쌍방과실. 길가다 뺨을 맞아도 내 뺨이 피의자 손바닥 닿는 곳에 있던 죄로 이 또한 쌍방과실. 뭐 이런건가요?

  • 103. 원래
    '16.6.24 2:16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위험한 물건을 관리하는 사람은 그로 인한 이익 뿐 아니라 손해도 부담하는 게 맞아요.
    길에서 사람들끼리 부딪히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인데 그런 길거리에서 뜨거운 것을 들고 다니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설령 사고 자체에는 과실이 없다 하더라도 책임지는 게 맞아요.

  • 104. 만약
    '16.6.24 2:35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롯데가 잠실에 올린 100층 짜리 건물이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데 비행기가 들이박았다면, 그 사고 자체에서 롯데의 과실이 없더라도, 롯데가 원래 비행기가 수시로 드나드는 곳에 아주 높은 건물을 지어 사고의 위험을 높혔고 그로 인한 이익을 누린 만큼 그로 인한 손해도 당연히 부담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이죠.

  • 105. 만약
    '16.6.24 2:50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롯데가 잠실에 올린 100층 짜리 건물이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데 비행기가 들이박았다면, 그 사고 자체에는 롯데의 과실이 없더라도, 롯데가 원래 비행기가 수시로 드나드는 곳에 아주 높은 건물을 지어 사고의 위험을 높혔고 그로 인한 이익을 누린 만큼 그로 인한 손해를 부담하고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 106. 만약
    '16.6.24 2:52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롯데가 잠실에 올린 100층 짜리 건물이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데 비행기가 들이박았다면, 그 사고 자체에는 롯데의 과실이 없더라도, 롯데가 원래 비행기가 수시로 드나드는 곳에 아주 높은 건물을 지어 사고의 위험을 높혔고 그로 인한 이익을 누린 만큼 그로 인한 손해를 부담하고 책임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죠.

  • 107. ㅇㅇ
    '16.6.24 2:57 AM (39.115.xxx.241)

    원글님이 뛰어가서 애랑 박은게 아니고
    애가 달려오길래 나름 피한다고 해도
    부딪친거잖아요
    그래서 애엄마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세탁비나 병원비라도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일단 사과받은정도에서 멈춘게 잘하신거 같아요ㅠ
    보도블록에서 마구 천반지축으로 뛰어다니는건
    몇살쯤이면 멈추려는지.. 어쨌든 더 큰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구요
    데인곳은 계속 차게해서 열감 빼면
    금방 좋아져요. 빨리 좋아지시기를.

  • 108.
    '16.6.24 3:09 AM (112.168.xxx.26)

    저도 그상황이면 아무말 못했을듯 아이엄마가알아서 세탁비라도 줬음 좋아겠지만요ㅠㅠ

  • 109. 비 오는 날
    '16.6.24 3:22 AM (121.172.xxx.234)

    와 ~ 저도 이런 적 있었어요
    작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전 다행히 아이스커피였지만...
    갑자기 뒤에서 지그재그로 뛰어오던 애가
    제 앞으로 뛰어와서 저랑 부딪치고 넘어짐...
    앞도 아니고 뒤에서요ㅋㅋ
    저는 입도 한 모금 안 대본 커피 떨어뜨리고요ㅋ

    근데 그 맘충파충
    사과도 제대로 안 하고 지 애만 일으키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헐ㅋㅋ
    양심이 있으면 커피값은 줘야 되는 거 아닌가?
    욕이라도 해줄 걸 그랬어요

  • 110. 근데
    '16.6.24 4:44 AM (223.62.xxx.54)

    애들 너무 쏜살같이 뛰어와 부딪히던데요
    저는 아무것도 안들고 있었고 그냥 걸어갔을 뿐인데
    7-8세쯤 되보이는 여아가 갑자기 뛰더니 순식간에 저를 머리로박고 제가 넘어졌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애여서 뭐라하기도 해서 그냥 갔는데
    저경우 부모가 단속했어야한다고봐요
    저렇게 순식간에 들이받는걸 어른이 주의하고말고 어떻게 할수 없던데요
    길에서 뛰지말라 교육해야하는데 원글탓하다니

  • 111. 바보같지 않아요
    '16.6.24 6:03 AM (211.226.xxx.127)

    병원비, 세탁비 받았어야한다고 나무라는 주위 사람이 있었나요?
    원글님 손해본 것이 속상한 의리파일지는 모르지만 매우 빠빡한 사람이라 원글님과 갈등상황이 있으면 무섭게 다그칠 수 있는 사람이어요.
    마음 넓게 너그럽게 잘 하셨어요.
    아이 엄마가 경우 없이 나왔다면 나도 세게 나가겠지만
    미안타고 했으니. 잘 넘어가셨어요.
    아이 엄마가 원글님과 비슷한 사람이었다면 세탁비라도 줄 걸..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큰 사고 없이 지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남친도 성품이 유순한가보네요.
    가끔 답답할 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이 세상 살면서 큰 사고 안치고 , 그 사람 알아보는 이를 만나면 인정받고 사랑 많이 받고 삽니다.
    아이 엄마나 원글님이나 작은 손해 못 보고 끝까지 가자는 사람이면 이런 일로 소송도 할 수 있어요.
    최악의 남친은 옆에서 너는 그냥 가라하면 어쩌냐~병원비 받아야지~하고 원글님을 비난하는 사람입니다 돌발상황을 어찌 대처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보여요.

  • 112. ㅇㅇ
    '16.6.24 6:13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뜨거운 음료를 들고 다니다가 들고 다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부딪혔으면 원글 책임이지만
    원글님은 충분히 조심했는데 애가와서 부딪힌걸 어떻게 원글님 탓을 하나요.
    나도 자식있고 자식 키워본 사람이지만 애가 왜 제어가 안됩니까?
    애 손 꼭 붙잡고 다니고 애한테 끈이라도 묶어놓으면 되지요. 제어하기 싫어서 천방지축 뛰어놀게 해놓고는 ㅉㅉ
    만약 음주운전 차량에게 교통사고 당한다면 그게 사고 당한 사람 책임입니까?
    아이는 음주운전 하는 운전자 못지 않게 돌발적인 행동을 한단말입니다.

  • 113. ....
    '16.6.24 6:20 AM (175.223.xxx.104)

    애엄마도 통제못하는 6살을 아가씨라고 돌진할줄 알았을까요
    집밖으로 데리고 나오고 싶으면 신경이란걸 좀 쓰고들 사세요
    커플이 커피사서 걷는 거리가 주거단지랑 비교가 되는지????

  • 114. ㅇㅇ
    '16.6.24 6:23 AM (49.142.xxx.181)

    원글님이 뜨거운 음료를 들고 다니다가 들고 다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부딪혔으면
    원글님 책임이겠지만
    원글님은 충분히 조심했는데 애가와서 부딪힌걸 어떻게 원글님 탓을 하나요.
    나도 자식있고 자식 키워본 사람이지만 애가 왜 제어가 안됩니까?
    애 손 꼭 붙잡고 다니고 애한테 끈이라도 묶어놓으면 되지요. 제어하기 싫어서 천방지축 뛰어놀게 해놓고는 ㅉㅉ
    만약 음주운전 차량에게 교통사고 당한다면 그게 사고 당한 사람 책임입니까?
    아이는 음주운전 하는 운전자 못지 않게 돌발적인 행동을 한단말입니다

  • 115.
    '16.6.24 6:27 AM (213.143.xxx.26)

    진짜 댓글들 충격적..... 저 외국인데 나름 오래살았는데 단 한번도 애가 들이받은 적 없고요... 곰곰 생각해보니 단 한번도 제멋대로 뛰어다니는 애들 본 적이 없어요 항상 부모와 함께.. 제멋대로 뛰면 부모가 화내고 엄청 잡습니다. 그런건 집에서 하는거라고. 길에 멋대로 다니는 애들은 전부 교육 덜받아 애들 방치하는 이민계가 대부분이고요. 애들 제어가 안 된다고요? 그럼 외국애들은 뭔지 -_-....

  • 116. ,,,,
    '16.6.24 6:50 AM (183.101.xxx.28) - 삭제된댓글

    화상입지 않았고 아이도 무사해서 천만다행이네요, 정말.
    그리고 애엄마도 사과는 했고요.

    전 몇 년전에 반대편에서 어떤 아이가 전속력으로 돌진해 와서 머리로 제 배를 들이받은 일이 있었어요.
    하필이면 그날은 제가 며칠 아파서 제대로 먹지도 못 하고 겨우 나온 날인데요, 부딪히고 나니 핑돌고 배도 넘 아파서 움켜쥐었어요.
    근데 뒤에 오던 애엄마가 애한테만 괜찮냐고 묻고 제겐 사과 한 마디 없더군요.
    전 너무 아픈데 화가나서 뭐라했더니 적반하장으로 저한테... 참, 애는 그렇다치고 애엄마가...

  • 117. ㄱㄱ
    '16.6.24 7:25 AM (223.33.xxx.130)

    원글님 부딪친 사람도 잘못이 있지만요

    생각해보세요 우리 거리를 걸을때 잠깐의 실수로 누군가와 부딪치는 일 흔하지 않던가요? 뜨거운 커피는 거리에 가지고 다니기엔 위험요소가 많아요 정말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을 걷거나 어디 앉아 마시는게 아니면

  • 118. kjchoi25
    '16.6.24 7:26 AM (113.131.xxx.162)

    여기 몇몇 댓글 대박
    뛰는 애들 위해서 뜨거운커피도 조심히 먹어야하고
    애들이 다치면 잘 케어안한 부모보다는
    뜨거우너 덮어쓴 내가 잘못

    그럼 부모는 왜있는건가요?? 예의라든지 공중도덕을 1차적으로 가르쳐야하는게 집안의 어른들 아닌가요
    내자식이 뛰어들어서 남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당연히 미안한게생각해야하는것을 피해본사람이 잘못이라니 ㅡㅡ

  • 119. 어어없다
    '16.6.24 7:40 AM (144.59.xxx.226)

    베스트 글에 올라와서 뭔가 하고 읽어 봤는데..... 진짜... 맘충이들 어이가 없네....

    도보는 누구에게만 국한한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지나가라고 만들 길이라 서로간 불편하지 안게 다녀야 할 길에 자기 애새끼가 천방지축 놀이터 인냥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면 부모가 알아서 주의를 줘야 하거늘 멀쩡히 걸어오는 사람에게 부디쳐 상대방에게 준화상을 입혔다면 당연히 사과 하고 그에 따른 보상 얘기라도 꺼내야 하거늘.... 맘충이 같은 댓글들이 하나 같이 지새끼 귀여운줄만 알고 남 피해 주는건 당연시 여기며 알아서들 피해가라는 소리를 하니 결국 미개하다는 소리가 나오는것...

    애 건사도 못시킬 인간들이 애들만 낳아놓고 기르면 애국지사 인줄 아는지.... 이런 애새끼 들이 결국 커 가면서 자기기 최고인줄 알고 학우폭력에 나중에 맘충이 들이 가장 혐오스러워 하는 일배충이 된다는 것쯤은 알아야 할것.

    제발.... 장소 가려 가면서 애 생각들좀 하고 집안교육들 제대로 해주기를... 정말 싫어 진다... 이런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 120. 진짜
    '16.6.24 7:55 AM (39.117.xxx.77)

    뜨거운것좀 들고 다니지마요
    보는 사람 불안해요!

  • 121.
    '16.6.24 8:19 AM (223.62.xxx.237)

    뜨거운것은 들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만에하나 사고나서 화상 입거나 입히면 큰일 나자나요

    그리고 애가 통제가 안된다는것은 또 뭔말이래요
    통제하기 귀찮아서 민폐끼치고 다니는 거겠죠
    외국애들은 알파고라서 통제가 되나요

  • 122. ....
    '16.6.24 8:27 AM (1.241.xxx.219)

    다른건 모르겠고 어른도 와서 부딪히더라구요. 그런데 어른도 역시 괜찮으세요. 미안하다 이 말밖에 없구요.
    당한 나만 그날 운 안좋았던 거라고 생각하고 말았어요.
    아이들이 그러면 더 억울했을거 같아요.
    왜냐면 아이에겐 한 소리 할 수 없잖아요. 해봐야 소용도 없고 그 엄마의 영혼없는 미안하다 괜찮냐는 말은 듣기도 싫었을듯.
    저도 아이 다 키운 엄마지만
    아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는 하기도 또 당하고도 참 난감합니다.
    길에선 서로 조심해야 하는게 맞지만
    아이들이란 내가 조심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콩튀듯하다가 사람쪽으로 다가오는게 애들이니까요.

    테이크아웃한 커피가 잘못한게 아니라
    제 생각엔 길에서 뛰게한게 잘못이죠.
    전 공원이나 운동장 아니면 뛰게 하지 않았어요.

  • 123. 왠만하면
    '16.6.24 8:46 AM (152.99.xxx.239)

    뜨거운 커피는 테이크아웃은 안하는게 좋을것 같지만(저도 하지만, 가끔 불안할때가 있어요. 들고가나가 넘어지거나 기울어지거나..)

    이경우는 그 엄마가 세탁비라도 줬어야 맞는데.. 그런데 혹시나 아이한테 뜨거운게 떨어졌으면 또 어떻게 됐을지 모르니..그냥 잊으세요.. 그렇게 된거 아닌게 다행이다라고..

  • 124. ...
    '16.6.24 8:56 AM (112.220.xxx.102)

    망아지새끼처럼 날뛰는 애새끼면 손으로 꽉잡고 댕기던가
    도로로 뛰어들어 차에 부딧히면 생난리칠꺼면서
    왜 그냥 보냈어요?
    진짜 바보같아요
    원글님은 당한입장이라 정신없었으니 뭐 이해해요
    남친은 정말 뭐했데요??
    인제와서 미안해??
    저라면 정말 서운했을것 같아요
    갓나온 아메리카노 얼마나 뜨거운데요
    세탁비하고 치료비는 청구해야죠
    뜨거운커피 들고 댕기지 말라하고 하는 사람들은
    날뛰는 애 손잡고 안다닐려면 데리고 나오지 마세요

  • 125. ..
    '16.6.24 8:58 AM (210.118.xxx.90)

    아까운 티셔츠 버리게 되어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천만 다행
    아이도 무사하고 원글님도 무사하시니 마음 편하게 지내세요

    순간적으로 아이에게 쏟을까 컵을 다른쪽으로 돌리신 원글님 성향으로 보면
    거기서 아이간수 잘하라고 화낼 성정도
    세탁비 내놓으라고할 성정도 아니신걸요

    그 아이 엄마도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세탁비까지는 생각도 못했나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일
    거기서 화내고 붙들고 싸웠던거 아니면
    그냥 잊으세요.

    아이 엄마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니 앞으로는 아이 단속 신경쓸것이고
    집에가서 원글님처럼
    그때 붙들고 세탁비라도 드렸어야 했는데 후회할거예요

  • 126. 위로를...
    '16.6.24 8:59 AM (182.212.xxx.253)

    이분 잘못은 애가 오는걸 보면서
    그래도 내쪽으로 오지않겠지.. 하는 마음에
    완벽방어를 못한데 있어요.
    여기서 왜 테이크아웃이 잘못인가요?
    그엄마는 맞은편 뜨거운 커피가 오고있음
    얼른 애를 잡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서로 피해야하는건 맞지만
    더 조심하고 적극적으로 잡아야는건 아이에요.
    자전거가 오는걸 보고 애를 안잡는 사람 없잖아요.
    커피또한 그런것인데.. 애한테 커피라도 쏟았음
    원글님은 무슨 날벼락이냐구요.
    분위기 진짜 이상하네요..
    저도 애키우지만 앞에 뭔가 위험인자가 있다 싶음
    무조건 애 잡아요.
    원글님 담부터는 꼭 할말은 하고사세요....

  • 127. ...
    '16.6.24 9:11 AM (121.125.xxx.56)

    뜨거운 커피 불안해요
    아이 엄마도 이상하고

  • 128. 지나가다
    '16.6.24 9:25 AM (116.40.xxx.2)

    만의 하나 굳이 이런 케이스가 법적인 판단을 구한다면,
    원글님이 책임의 60 퍼센트는 물어야 할거예요 ㅠ

    서로서로 조심하는게 옳은 세상이지만,
    뭐 그런 판단이 드네요. 세탁비 치료비를 청구한다는 발상은 좋지만, 그걸 실제 상황에서 받기는 힘들죠.
    그럼 경찰서에 간다면?

    자전거 한 대가 빠르지 않게 보행자길 옆 자전거길에 직선으로 가고 있다고 볼게요.
    어디서 아이가 뛰어와서 다쳤어요.
    법은 아이 잘못이라고 판정할까요?
    글쎄요. 비율을 나눌거예요. 6:4 정도로. 전방주시 태만이라고 하겠죠.

    심정적으론 저도 아이 부주의인데, 그냥 그렇다고요, 죄송...

  • 129.
    '16.6.24 9:27 AM (192.81.xxx.94) - 삭제된댓글

    위험한 물건을 관리하는 사람은 그로 인한 이익 뿐 아니라 손해도 부담하는 게 맞아요.222222

    그리고 어느분 댓글중에, [커피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원글님도 잘못이 있다고 논리라면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겠군요.] ===========> 네. 맞는 말입니다. 궁금하면 도서관에서 가서 민법 불법행위 파트나 불법

    행위만 다룬 법관련 책 읽어보세요.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다는 결론이 나올겁니다.

    판사가 바보라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단지 님들이 법적 마인드가 없을 뿐이죠.

  • 130.
    '16.6.24 9:28 AM (192.81.xxx.94) - 삭제된댓글

    위험한 물건을 관리하는 사람은 그로 인한 이익 뿐 아니라 손해도 부담하는 게 맞아요.222222

    그리고 어느분 댓글중에, [커피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원글님도 잘못이 있다고 논리라면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겠군요.] ===========> 네. 맞는 말입니다. 궁금하면 도서관에서 가서 민법 불법행위 파트나 불법

    행위만 다룬 법관련 책 읽어보세요.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다는 결론이 나올겁니다.

    판사가 바보라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단지 님들이 법적 마인드가 없을 뿐이죠. 여기서 아무리 맘충맘충

    노래를 불러봐야 법은 그렇게 판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그렇다고 원글님이 100%잘못이란 얘기

    는 당연히 아니죠. 적은 비율 정도는 책임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극단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 버리세요.

  • 131. 손엄니
    '16.6.24 9:28 AM (221.140.xxx.250)

    토닥토닥... 뛰어다닌 아이잘못이예여..그 엄마도 그러니 사과했지요...
    아이도 님도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예요...
    정신없이 닥친일이라 이렇게 된거같은데,,, 속상한 맘 저도 이해되네요~
    가면서 아이엄만 아이 혼냈을꺼예요

  • 132.
    '16.6.24 9:32 AM (192.81.xxx.94) - 삭제된댓글

    위험한 물건을 관리하는 사람은 그로 인한 이익 뿐 아니라 손해도 부담하는 게 맞아요.222222

    그리고 어느분 댓글중에, [커피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원글님도 잘못이 있다고 논리라면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겠군요.] ===========> 네. 맞는 말입니다. 궁금하면 도서관에서 가서 민법 불법행위 파트나 불법

    행위만 다룬 법관련 책 읽어보세요.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다는 결론이 나올겁니다.

    판사가 바보라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단지 님들이 법적 마인드가 없을 뿐이죠. 그러면 또 이렇게 반문하시겠

    죠? 그럼 강간당해도 피해자도 잘못이 있고 살인당해도 피해자도 잘못이 있는거냐고. 고의에 의한 범죄와 과

    실에 의한 이 사건을 동일시 한다는거 자체만으로 당신은 논리적이지 못한겁니다.여기서 아무리 맘충맘충

    노래를 불러봐야 법은 그렇게 판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그렇다고 원글님이 100%잘못이란 얘기

    는 당연히 아니죠. 적은 비율 정도는 책임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극단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 버리세요. 전

    개인적으로 국영수 교육만 할께 아니라 법학 교육도 정말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실생활을 살아가는데 있어

    국영수보다 백배 더 중요하고 이렇게 댓글들 보듯이 말이 안통하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요.

  • 133.
    '16.6.24 9:33 AM (192.81.xxx.94) - 삭제된댓글

    위험한 물건을 관리하는 사람은 그로 인한 이익 뿐 아니라 손해도 부담하는 게 맞아요.222222

    그리고 어느분 댓글중에, [커피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원글님도 잘못이 있다고 논리라면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겠군요.] ===========> 네. 맞는 말입니다. 궁금하면 도서관에서 가서 민법 불법행위 파트나 불법

    행위만 다룬 법관련 책 읽어보세요. 세상에 쌍방과실 아닌게 없다는 결론이 나올겁니다.

    판사가 바보라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단지 님들이 법적 마인드가 없을 뿐이죠. 그러면 또 이렇게 반문하시겠

    죠? 그럼 강간당해도 피해자도 잘못이 있고 살인당해도 피해자도 잘못이 있는거냐고. 고의에 의한 범죄와 과

    실에 의한 이 사건을 동일시 한다는거 자체만으로 벌써 법적 마인드가 없는거에요.여기서 아무리 맘충맘충

    노래를 불러봐야 법은 그렇게 판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그렇다고 원글님이 100%잘못이란 얘기

    는 당연히 아니죠. 적은 비율 정도는 책임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극단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 버리세요. 전

    개인적으로 국영수 교육만 할께 아니라 법학 교육도 정말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실생활을 살아가는데 있어

    국영수보다 백배 더 중요하고 이렇게 댓글들 보듯이 말이 안통하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요.

  • 134. 저는
    '16.6.24 9:34 AM (1.240.xxx.194)

    거리에서 뜨거운 커피잔 들고 다니는 것, 솔직히 늘 불안해요.
    누구 잘못이 아니어도 사고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거니까요.

  • 135. ..........
    '16.6.24 9:35 AM (211.114.xxx.105)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이건 티셔츠 가격이 아니라 애 화상치료비 물어주게 생길뻔했네요.
    아무리 3:7 나와도 그게 얼마에요.
    그리고 돈도 돈이지만 나때문에 얼굴에 화상입었다 그러면 마음이 그렇잖아요.

    뜨거운 음료는 들고다니지 맙시다. 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든 위험해요.
    그리고 아이가 길거리 뛰는거 조심시킵시다.

  • 136. 무지개1
    '16.6.24 9:36 AM (106.241.xxx.125)

    저도 님처럼 그냥 갔을 거 같긴 한데요..
    일단 아이씨...정도는 해주고.. 너무 뜨거워 화상입은거 같아요 병원 가야겠어요. 같이 가주실래요? 이런식이 어떨지요??

  • 137. 그냥
    '16.6.24 10:11 AM (211.107.xxx.208)

    깔끔하게 처리하는 게 좋아요
    원글님 다음에 그런 일 또 겪게되면 하하 웃으며 괜찮아요 애들이 그럴 수도 있죠 애가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저는 좀 다친 거 같은데 그건 됐고 세탁비나 주세요 이렇게 말하세요^^

  • 138. ...
    '16.6.24 10:27 AM (211.59.xxx.176)

    제가 볼땐 어쨌거나 피해를 본 님이 억울한 상황인거 같은데
    살다보면 그보다 더한 일도 생기는데 그때가서 대처 잘하기 위한 연습이였다 생각하심이
    님도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우다보면 남에게 어쩔 수 없이 피해 줄 일이 생겨요
    따져봐야 잘하면 돈 만원 받는 정도인데 그러면 그쪽에선 미안한 맘 싹 없어지고 성질 더럽네 그럴수도 있지 욕만 하는게 또 사람 심리거든요

  • 139. 지겹..
    '16.6.24 10:45 AM (163.152.xxx.39)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애 건사 못한 애엄마 책임은 없고 오로지 커피 들고 다닌 사람들 탓하기 바쁘니 역시 맘충 클래스...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쌍방과실 운운하려고 자동차와 보행자를 예로 들질 않나.. 커피든 원글님이나 멀쩡한 사람 와서 들이박은 애새끼나 둘 다 보행자입니다. 커피 들은 죄로 자동차로 보입니까? 이건 뭐 말에 통해야 대화를 하지.

    길가다 보이는 애들 애엄마들 다 이런 부류인지 몰라 더럭 겁부터 나네요. 저렇게 남탓만 하고 자란 애들 커서 뭐가 될까요. 이런 댓글들 마주할 때마다 한국의 미래가 걱정됩니다.이렇게 키운 애들 맨날 남탓 하는것만 배워놓으니 지가 어디가다 넘어지면 옆에 서있던 사람 탓인거고 옥상에서 벽돌 던져 사람 죽으면 못피한 사람 탓, 지가 공부 못하는건 부모 탓이고 돈 못버는 건 나라 탓일테죠. 이런 사람들만 드글드글한 사회 지옥같지 않나요? 맘충이 이래서 사회악인겁니다. 쯧쯧쯧

  • 140. 어른이랑 부딪혀도
    '16.6.24 10:50 AM (220.85.xxx.225)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서' '쌍방 이동 중에' 본인의 뜨거운 운반물 때문에 상대가 화상을 입었으면
    뜨거운거 들고 있던 사람 책임아닌가요?
    정말 아이 안 다친게 불행 중 다행이죠.
    뭔가 화나는 것도 이해는 되는데, 원글님 처럼 넘어가신게 잘 하신 것 같아요.
    착하신 분 같은데 남의 애 얼굴 다치게 하는 것 보다는 내 옷 버린게 맘 편하잖아요.

  • 141. 그런데
    '16.6.24 11:10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의견을 내는 사람은 무조건 맘충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절대악이기 때문입니다.

  • 142. 그런데
    '16.6.24 11:11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의견을 내는 사람은 무조건 맘충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절대악이기 때문입니다.

  • 143. 그런데
    '16.6.24 11:13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아이나 아이엄마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의견을 내는 사람은 무조건 맘충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나 아이엄마는 절대악이기 때문입니다.

  • 144. 그런데
    '16.6.24 11:24 AM (203.226.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아이나 아이엄마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의견을 내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맘충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나 아이엄마는 절대악이기 때문입니다.

  • 145. 뭐라니
    '16.6.24 11:32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어린애라 통제가 안되니까 니들이 조심하란건
    제 자식 짐승이라 인증하는 꼴밖에 안되요.
    간쓸개 다 빼서 키우는 귀한 자식을
    어미가 나서서 생면부지 사람들에게까지 욕을 먹이다니.
    길 나서면 손 꼭 잡고 다녀요. 제발.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 자식의 안전을 위해서.
    그게 어렵나요? 귀찮아 그러는것 같은데
    너무 어려우면 배우고 길 나서세요.

  • 146. 너무
    '16.6.24 11:39 AM (210.222.xxx.147)

    솔직히 너무 뜨거운 핫 커피사람 많은데서 들고 다니는건 좀 그래요.
    위험스럽잖아요.
    만약에 지나가던 사람과 부딪혔으면
    누구 책임일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충 거리기전에 생각좀 해보세요

  • 147. 우아하고
    '16.6.24 11:45 AM (119.194.xxx.182)

    부티나고 교양있는 엄마는 절대 아이들 이리저리 뛰어다니게 하지 않습니다.

    우아,부티 좋아하는 많은 분들 명심하세요.

    우아, 부티의 반대는 천박, 빈티입니다.

  • 148. 순콩
    '16.6.24 11:53 AM (61.38.xxx.242)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이고.첫째, 아이가 다치지 않은게 다행이고, 님이 화상 입지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일이네요.. 만약 애가와서 부딪쳤다 하더라도 내 커피에 아이가 화상 입거나 했으면 얼마나 맘이 안좋겠어요. 중요한 자리 가야하는데 옷땜에 망신을 당했다던지 뭐 그런 특별한 상황 아니라면. 비싼옷인데 망쳐서 속상하다는거 아니라면. 뭘 그리 억울해 하시나요.. 세상 살기 더 힘든일 많은데..

  • 149. 중학생 학부모인데
    '16.6.24 11:55 AM (210.178.xxx.1)

    저 죽어라 야단치고 애 기죽인다고 온 가족한테 욕먹던 엄마인데 (그래도 기질이 있어선지 아직도 망아지임) 그래도 애는 갑자기 뛸 수 있어요. 뛸 수 있다가 '허용'이 아닌 '가능성'입니다.
    아이를 뛰지 못하게 하는 건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일 수도 있어요.
    저라면 님에게 백배 사과하고 세탁비 물어드립니다. (옛날에 콜라 쏟았을 때도 치마에 묻은 거 보고 세탁비 만원 물어드리고 왔어요. 대학생 때. 괜찮다고 하셨지만... 최소한이라고 봐요)
    아이는 뛸 수 있고 엄마는 사과해야 합니다. 아이가 뛸 수 있다고 그게 당연한게 아닌 건 알아야 합니다.
    뜨거운 커피든 차가운 커피든 걷다보면 사람이 없어질 수도 있고 많아질 수도 있는데, 지하철처럼 비키기 어려운 곳은 컵 안 드는 것이 맞습니다만, 길을 걸을 때를 기준으로 어떻게 그걸 막나요.
    원글님 나름 대처 잘 하셨고, 답답하시겠지만 잊어버리시길... ㅠ.ㅠ

  • 150. 쌍방 잘못
    '16.6.24 12:03 PM (1.11.xxx.148)

    님이나 님 남친도 착한 것 맞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님처럼 처신할거에요

    손에 뜨거운 커피 들고 다니는 사람 볼 때 아슬아슬한 마음 느낄 때가 많아요
    사람이 길을 걸을 때 얼마나 많은 상황이 생기는데....
    본의 아니게 내가 남에게 가해자가 될 수도 있거든요

    우리 모두 커피는 앉은 자리에서만 먹읍시다

  • 151. ..
    '16.6.24 12:06 PM (211.243.xxx.103)

    아 정말 그넘의 커피,
    병원 벤치에서 제 옆에 커피들고 와서 드신분,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저러다 엎으면 제 옷 다 버릴텐데,
    아니나 다를까, 커피 엎어졌지만,
    제가 조심하고 앉아있어서 옷은 안버렸어요,
    아이가 뛰어오다 부딪혔다고 뭐라 할일은 아닌거죠
    음식물들고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이 원인제공을 한거죠
    버스에서든, 거리에서든, 어느곳에서든지, 뚜껑 열어놓고 들고 다니시는 분들보면
    옆에서 조마조마합니다.
    본인들이 조심하셔야지, 누굴 탓할수없는거죠.

  • 152. .......
    '16.6.24 12:25 PM (14.50.xxx.2)

    커피 전문점 4곳의 아메리카 평균 온도는 80도였다. 정수기 물의 평균온도는 60도로 이보다 더 뜨거운 커피의 온도는 화상 위험이 높다. 뜨거운 커피에 소고기를 넣는 실험에서는 고기가 모두 익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커피 화상은 일상에서 부주의로 인해 쉽게 입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커피 화상을 예방하려면 뚜껑을 잘 닫아놓고 커피를 잡고 있을 때는 움직임을 조심해야 한다.

  • 153. .......
    '16.6.24 12:26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올란도의 디즈니 리조트
    지난 2001년 올란도에 위치한 디즈니 폴리네시안 리조트에서 28온스의 큰 잔에 담긴 뜨거운 커피를 무릎에 쏟아 심각한 화상을 입은 손님에게 월드디즈니사는 66만8천달러를 지급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는 과도하게 뜨거운 커피로 인해 피해자의 사타구니와 성기에 피부 변색이 오고 물집까지 생겼기 때문이다.

  • 154. .......
    '16.6.24 12:26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개요
    호기심이 많은 3살 송군은 어머니가 식탁에 올려 둔 뜨거운 커피를 모르고 만졌다가 팔과 손목에 화상을 입어 통원치료를 받음

    보상/판례



    송군은 총 4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병원비로 142,890원을 지불함

    가입한 어린이보험의 황상진단급여금 300,000원과 본인부담액에서 1일 5천원을 공제후 10만원 한도 내 지급되는 상해통원의료비 106,620원을 보상받아 총 406,620원의 보험금을 수령함

  • 155. .......
    '16.6.24 12:28 PM (14.50.xxx.2)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김도헌 교수는 "소아는 피부의 두께가 얇아 같은 온도에서도 성인보다 더 깊게 손상을 입는다"며 "작은 범위의 화상으로도 수분과 전해질 소실이 쉽게 발생하며, 면역기능도 상대적으로 약해 화상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고 신체기능이 미성숙해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교수는 "성장시기에 있는 소아가 화상을 입게 될 경우 치료 후에도 신체적 기형, 정서와 사회성 발달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며 "화상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며, 소아는 신체조절능력과 판단력이 부족하므로 화상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156. .......
    '16.6.24 12:29 PM (14.50.xxx.2)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최모 양은 일요일 오전 가벼운 운동을 마치고 집 근처 편의점에 들러 일회용 커피를 샀다. 뚜껑이 있는 일회용 컵 속에 커피믹스 가루가 들어 있는 제품이었다. 뚜껑을 열고 편의점 온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3분의 2쯤 담아 나오던 최양은 커피를 마시려다 뜨거운 기운이 손에 전해져 컵을 놓쳐 버리고 말았다. 그러면서 커피가 가슴으로 쏟아져 2도 화상을 입었다.

    그는 제품을 만든 S사에 화상 치료비 등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소비자의 부주의 때문이라며 배상을 거부했다. 그는 병원비 영수증 등을 갖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을 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사건을 상정했다. 조정위는 최 양의 손을 들어줬다. 제품의 뜨거운 특성에 맞춰 안전한 컵을 공급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병원비와 약값 등을 물어 줘야 한다고 결정한 것이다. S사는 컵을 두껍게 만들거나, 보조 손잡이를 부착하거나, 컵을 끼울 수 있는 두꺼운 종이를 함께 제공하는 등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소비자도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경고 문구를 잘 살피지 않고, 뚜껑을 덮고 마시지 않은 과실이 있어 배상액은 손실액의 40%로 잡았다. S사 역시 조정위의 결정이 부당하다고 맞서 사건은 법원까지 갔다. 2002년 7월부터 제조물책임법이 시행되면서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해 손해를 본 소비자는 제조 사업자한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배상을 받으려면 제품 설명에 기재된 용법에 따라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제조사에 이를 알리고 해당 제품과 제품 구입 영수증, 병원비 영수증 등 손해를 입증할 만한 물건과 서류를 잘 챙겨야 한다.

  • 157. .......
    '16.6.24 12:32 PM (14.50.xxx.2)

    출근길 비매너 행동은 과도한 애정행각, 쩍벌남, 너무 밀치고 들어가는 행위등이 있었다.

    출근길 위험한 물건중 우산, 하이힐, 커피 등이 위험한 물건으로 꼽혔다.

    실험을 해 본 결과 하이힐은 사과를 산산조각 낼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3겹 송판 역시 가볍게 조각내 매우 위험했다.

    특히 테이크 아웃 커피를 가지고 실험을 해 본 결과로 커피의 80도 정도의 물이 삼겹살을 샤브샤브처럼 요리를 하며, 컵라면을 익힐 정도였다. 만약 뜨거운 커피가 사람의 몸에 떨어졌을 때 3도 이상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 158. 동감
    '16.6.24 12:36 PM (211.46.xxx.249)

    솔직히 너무 뜨거운 핫 커피사람 많은데서 들고 다니는건 좀 그래요.
    위험스럽잖아요.
    만약에 지나가던 사람과 부딪혔으면
    누구 책임일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충 거리기전에 생각좀 해보세요222

    길에서 뜨거운 커피를 들고 다니는 것은, 아주 뾰족하고 위험한 흉기를 들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아이가 아니라 누구와도 부딪치면 사고날 가능성이 다분하기에 소지한 사람이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159. 시나브로
    '16.6.24 12:37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커피숍에서 커피잔에 마시던 커피문화가 길가에서 종이컵으로 들고 먹는 형태로 바뀌면서 화상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커피잔은 손잡이가 별도로 있어 열 전달이 잘 되지 않지만 테이크아웃 커피는 컵 전체를 손으로 감싸쥐고 먹기 때문에 잡는 형태도 불안정 할 뿐더러 화상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수기의 뜨거운 물 평균온도가 60도이고 커피의 평균 온도가 80도로 커피가 훨씬 뜨거운 온수임에도 테이크 아웃 커피의 화상 위험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 160. ....
    '16.6.24 12:37 PM (14.50.xxx.2)

    커피숍에서 커피잔에 마시던 커피문화가 길가에서 종이컵으로 들고 먹는 형태로 바뀌면서 화상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커피잔은 손잡이가 별도로 있어 열 전달이 잘 되지 않지만 테이크아웃 커피는 컵 전체를 손으로 감싸쥐고 먹기 때문에 잡는 형태도 불안정 할 뿐더러 화상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수기의 뜨거운 물 평균온도가 60도이고 커피의 평균 온도가 80도로 커피가 훨씬 뜨거운 온수임에도 테이크 아웃 커피의 화상 위험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 161. ...
    '16.6.24 12:48 PM (14.50.xxx.2)

    보행로에서 뛰어다니지 말라고 규제하는 법률이 없습니다.

    보행로에서 테이크커피를 들고다니지 말라고 규제하는 법률이 없습니다.

    보행로에서 뛰어다니던 아이도, 보행로에서 테이크커피를 들고다니던 사람도 법을 어긴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양쪽다 형사처벌의 대상은 아니고 민사소송의 대상은 될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고의 위험성은 뛰다가 사람과 상대와 부딪쳐 상해를 입힐수 있다는 예견이 가능하고,

    테이크커피를 들고다니다가 80도의 뜨거운 커피를 흘려 상대에서 3도의 화상을 입힐수 있다는 예견이 가능합니다.

    아이와 원글님이 부딪쳤습니다. 그로 인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아이는 넘어져 무릎에 상처를 입었을수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고 갸우뚱만 했다면 허리에 통증만 느낄수 있었을도 있죠.

    커피가 흘러 아이와 원글님에게 화상을 입혔을수도 있었겠죠. 실제로 원글님에게 1도로 예상되는 화상을 입혔습니다.

    화상이 발생한 원인은, 아아가 뛰었다는 것과, 원글님이 커피를 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뛰거나, 커피를 들고다니는 행동은 법 위반이 아닙니다.

    원글님이 화상을 입은 이유는 무었인가요? 아이가 뛰어서 부딪쳤기 때문인가요?

    원글님이 커피를 들고 있었기 때문인가요?

    뛰거나 커피를 들고 길을 가는 것은 법규 위반이 아닙니다

  • 162. 한심해
    '16.6.24 12:48 PM (24.97.xxx.130)

    원글 탓하는 미친 것들은 뭔가요?
    애 관리 잘하지 못한 에미 탓이지...
    너무 뜨거운 커피를 준 커피숍 탓을 해도 우스울 판에.

    요즘에 한국에 이상한 애엄마들 많다더니 여기만 봐도 정신병자들 많네요.

  • 163. ...
    '16.6.24 12:56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한심해 님/

    길에서 뛰는 행위가 상식에 벗어나거나 위법한 행위라고 하는 근거를 대시기 바랍니다.

  • 164. ...
    '16.6.24 12:58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한심해 님/

    길에서 뛰는 행위가 상식에 벗어나거나 위법한 행위라고 하는 근거를 대시기 바랍니다.

    굳이 상식을 따지겠다면,

    길에서 두서없이 뛰어다니는 행위(상대와 부딪쳐 상해를 입힐 위험 존재)
    길에서 뜨거운 커피를 들고다니는 행위(상대와 부딪쳐 3도의 화상을 입힐 위험 존재)

    이 두가지 모두 상식이하죠.

    하지만, 이 두가지 행위 모두 상식에서 벗어날지는 몰라도 위법한 행위는 아닙니다.

    한심해 님이 원글님 편을 드는 근거가 뭔가요?

  • 165. ....
    '16.6.24 12:59 PM (5.254.xxx.188)

    애들은 통제하기 힘들고 길에서 뛸 수도 있다고요? 그럼 애가 뛰다가 길에 뛰어들어서 달리는 차에 쳐죽어도 차 책임이라고 할 건가? 인도든 도로든 애한테 매우 위험한 장소입니다. 지 애새끼 관리 하나 못하는 인간들이 왜 남탓을 하나요?
    이렇게 무책임하고 무신경하니 한 해에 사고나서 다치고 실종되는 애들이 부지기수죠.
    애만 싸질러 낳아놓으면 뭐하나. 요즘 일하기 싫고 그냥 남편한테 붙어먹고 시부모한테 돈 뜯어내려고 애 낳는 무개념들 많다더니 저런 댓글 단 여자들 아닌가 싶네요.
    자식을 낳아놨으면 절대 안전하게 보호해야할 책임은 일차적으로 부모한테 있는 거예요.
    여기 댓글 보면 뛰어다녀도 놔두고 밤늦게까지 놀이터에서 놀려도 괜찮은 거고... 학교 오갈 때 데려다 주지도 않고... 애를 방치하다시피 키우는 잉여맘들 왜 이리 많은지.

  • 166. ...
    '16.6.24 12:59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한심해 님/

    길에서 뛰는 행위가 상식에 벗어나거나 위법한 행위라고 하는 근거를 대시기 바랍니다.

    굳이 상식을 따지겠다면,

    길에서 두서없이 뛰어다니는 행위(상대와 부딪쳐 상해를 입힐 위험 존재)
    길에서 뜨거운 커피를 들고다니는 행위(상대와 부딪쳐 3도의 화상을 입힐 위험 존재)

    이 두가지 모두 상식이하죠.

    하지만, 이 두가지 행위 모두 상식에서 벗어날지는 몰라도 위법한 행위는 아닙니다.

  • 167. ...
    '16.6.24 1:00 PM (14.50.xxx.2)

    한심해 님/

    길에서 뛰는 행위가 위법한 행위라고 하는 근거를 대시기 바랍니다.

    굳이 상식을 따지겠다면,

    길에서 두서없이 뛰어다니는 행위(상대와 부딪쳐 상해를 입힐 위험 존재)
    길에서 뜨거운 커피를 들고다니는 행위(상대와 부딪쳐 3도의 화상을 입힐 위험 존재)

    이 두가지 모두 상식이하죠.

    하지만, 이 두가지 행위 모두 상식에서 벗어날지는 몰라도 위법한 행위는 아닙니다.

  • 168. ...
    '16.6.24 1:06 PM (14.50.xxx.2)

    ....님/

    아이의 보호의 1차책임은 부모에게 있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길에서 3도화상을 입힐 위험한 뜨거운 커피를 들고 다니는 어른들도 비정상적인 위험한 부류들이

    맞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 잘못한거죠. 길에서 뛰어다니는 아이와, 3도화상을 입힐수 있는 흉기인 뜨거운 커피를

    거리에서 들고 다니는 어른들,

    아이의 보호는 부모만의 책임인가요?

    어린이헌장, 아동보호법, 교통도로법 등에 나와있는 어린이 보호 의무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어린이의 보호는 부모의 책임과 더불어 어린이 주위에 있는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왜 주위의 어른들이 같이 책임져야 하는 지는 어린이헌장, 아동보호법, 교통도로법을 읽으세요

  • 169. ...
    '16.6.24 1:06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뜨거운 것 들고 다닐 때는 저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가 고의가 아니어도 의도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가 얼마든지 일어나지만 책임을 지잖아요.
    상황 파악이 미숙한 어린이보다 어른에게 더 큰 책임이 있죠.
    물론 아이 엄마한테도 큰 책임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요.

  • 170. 미친...
    '16.6.24 1:43 PM (173.208.xxx.220)

    저런 아이는 한 번 크게 다쳐봐야 정신을 차릴 텐데요.
    그래봤자 상해 입힌 사람이 실형을 사는 것도 아니고... 다친 사람만 답답한 거죠.
    개소리들 하지 마시고 애들 간수나 잘들 하세요.
    어차피 개망나니처럼 뛰어놀게 하다가 다치면 님들 자식이 고생하니까요.

  • 171. 으이구
    '16.6.24 1:51 PM (211.186.xxx.94)

    애엄마들!!
    애좀 잘봐요.

    애 엄마 씩이나 되어서는
    길가면서 스마트 폰이나 붙들고 보고있고...ㅉㅉㅉ

    애가 넘어지든 차도에 뛰어들든
    개망나니처럼 지랄발광을 하며 뛰어다니든 냅두고
    지는 스마트 폰만...


    원글님 글일날뻔 했네요.
    저런 망나니는 우리가 조심해야지 뭐 어쩌겠어요.
    애 다치면 맘충들 지 잘못은 모르고 ㅈㄹㅈㄹ 할테니.

  • 172. ....
    '16.6.24 1:59 PM (112.220.xxx.102)

    망아지새끼처럼 뛸려면 사람들 피해서 뛰던가
    잘가고 있는 사람한테 와서 부딧혀놓고 뭔 법규위반이 아니니 이지랄인지

  • 173. 미친년
    '16.6.24 2:08 PM (173.208.xxx.220) - 삭제된댓글

    되도 않는 자전거 비유 웃겨서 빵 터짐.
    보험금 받아내려고 애한테 무단횡단시킬 맘충이들도 보이네요.

  • 174. 14.50
    '16.6.24 2:11 PM (160.13.xxx.213)

    헛소리좀 그만해요 뭐가 쌍방과실이에요
    테이크아웃은 우리나라만 하는 것도 아닌데
    커피 사서 들고 마시는게 뭔죄라고

    이마트에서 다섯살 조카 손잡고 천천히 걷고 있는데
    웬 미친 꼬마애가 전속력으로 와서 저한테 부딪쳤어요
    엄마 바로 따라와서 하는 말이
    앞에좀 똑바로 보고 다니라고. 애가 부딪치지 않았냐고

    그러고 휙 가버려서 넘 황당하고 기가 막혔음

    내가 커피라도 들고 있었으면 어쨌을뻔???
    우리 조카라도 다쳤음 가만안뒀음

    평소 얼마나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양보하고 사는지
    모르세요? 애들이 미친듯 부딪쳐도 그러려니 봐주는거예요

    원글님은 뜨거운 커피를 쏟았으니 당연히
    화를 내야하는거구요

    근데 고따위로 애들 가르치고도
    큰소리치는 맘충들 진짜 짜증나네요
    아이도 지가 잘못해놓고 지엄마가 큰소리치는거 보면서 크면
    하나도 안 미안하고 지도 나중에 맨날 큰소리치겠죠
    나중에 커서 사람 밀치고 죽이고 해도 하나도 안 미안하겠죠????

  • 175.
    '16.6.24 2:44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아이 기살린다고 뛰게 내버려두는 부모라면 문제가 맞는데 저 상황 하나로는 애가 어쩌다 그런 상황이 된 걸수도 있고 맘충까지 갖다댈 문제는 아닌듯 하구요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들도 뛰는 사람들 있잖아요 버스 놓쳐서 뛰는 사람 급하다고 뛰는 사람..
    전 그래서 뜨거운 커피 들때는 더 조심해요
    누군가가 다칠수도 있으니까요
    간혹 생각없이 뜨거운커피 들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안전불감증이죠

  • 176. 애매한
    '16.6.24 2:48 PM (58.120.xxx.136)

    상황이긴 하죠.
    시내 한복판이라 사람이 많은데요. 거리에 높게 쌓아 올린 아이스크림 먹는게 유행이거든요.
    가끔씩 그걸 먹다가 충돌하는 경우 보는데요.
    거의 100프로 친사람은 흘낏 보고 가고 들고 있다 옷에 묻거나 떨어뜨린 사람은 욕하고 말아요.
    친 사람이 옷에 아이스크림이 묻었을 경우엔 일이 커지고요.
    그 물건을 들고 있는 사람은 책임이 커지는 경향이 있죠. 가만히 있다 벼락 맞았을 경우라도요.

  • 177. ...
    '16.6.24 2:51 PM (175.210.xxx.151)

    물론 피해를 끼친 쪽에서는 최소한 세탁비용이라도 줬어야 맞지만
    그쪽 아이엄마도 이기적이고 뻔뻔하지 않게 대처를 했고
    님 또한 괜찮다고 그냥 가시라고 하고 마무리 한거니
    억울할건 없어요.

    두고두고 후회되고 억울하면 나중에 그런일 있을때 그냥 안넘기기면 돼죠.

    잘 하셨어요~
    상처 처치 잘하시구 시원한 음료한잔 하면서 마음 푸세요.
    나중에 님에게 다 복으로 돌아올거에요.

  • 178. 내비도
    '16.6.24 3:10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만약 민사로 간다면,
    화상을 입은 경우, 원글님: 아이 50:50 쌍방 과실이거나 40:60 정도 될 것 같구요,
    단순히 부딪힌 문제라면 아이의 보호자 과실이 80이상은 될 거예요.
    부딪힌 사고는 아이 보호자의 잘못이 크다할 수 있지만, 그로인한 화상은 아이측도 예견할 수 없던 상황만큼 그 죄를 묻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런 예들은 많아요.
    모르는 사람이 배를 때렸는데, 배 수술이 얼마 지나지 않은 환자인경우.
    폭행죄는 성립되지만, 살인치사나 살인죄는 성립되지 않아요.

    오히려 쟁점은 6월달에 뜨거운 커피를 거리에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흔하냐 하는 게 문제가 되겠죠.

  • 179. 내비도
    '16.6.24 3:12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만약 민사로 간다면,
    화상을 입은 경우, 원글님: 아이 50:50 쌍방 과실이거나 40:60 정도 될 것 같구요,
    단순히 부딪힌 문제라면 아이의 보호자 과실이 80이상은 될 거예요.
    부딪힌 사고는 아이 보호자의 잘못이 크다할 수 있지만, 그로인한 화상은 아이측도 예견할 수 없던 상황만큼 그 죄를 묻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런 예들은 많아요.
    모르는 사람이 시비로 인해 배를 때렸는데, 배 수술이 얼마 지나지 않은 환자인경우.
    폭행죄는 성립되지만, 살인치사나 살인죄는 성립되지 않아요.

    오히려 쟁점은 6월달에 뜨거운 커피를 거리에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흔하냐 하는 게 문제가 되겠죠.

  • 180. 내비도
    '16.6.24 3:19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만약 민사로 간다면,
    화상을 입은 경우 그 책임은 원글님: 아이 50:50 쌍방 과실이거나 40:60 정도 될 것 같구요,
    단순히 부딪힌 문제라면 아이의 보호자 과실이 80이상은 될 거예요.
    부딪힌 사고는 아이 보호자의 잘못이 크다할 수 있지만, 그로인한 화상은 아이측도 예견할 수 없던 상황만큼 그 죄를 묻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런 예들은 많아요.
    모르는 사람이 시비로 인해 배를 때렸는데, 배 수술이 얼마 지나지 않은 환자인경우.
    폭행죄는 성립되지만, 살인치사나 살인죄는 성립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부딪히는 일과 그로인한 화상사고는 따로 분리시켜 이해해야하며,
    쟁점은 6월달에 뜨거운 커피를 거리에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흔하냐 하는 게 문제가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아이측의 과실이 크다고 생각해요.
    길거리에서 뛰어다니는 행위는 일단! 위험해요. 주의해야합니다 보호자분들.

  • 181. 내비도
    '16.6.24 3:20 PM (121.167.xxx.172)

    만약 민사로 간다면,
    화상을 입은 경우 그 책임은 원글님: 아이 50:50 쌍방 과실이거나 40:60 정도 될 것 같구요,
    단순히 부딪힌 문제라면 아이의 보호자 과실이 80이상은 될 거예요.
    부딪힌 사고는 아이 보호자의 잘못이 크다할 수 있지만, 그로인한 화상은 아이측도 예견할 수 없던 상황인만큼 그 죄를 묻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런 예들은 많아요.
    모르는 사람이 시비로 인해 배를 때렸는데, 배 수술이 얼마 지나지 않은 환자인경우.
    폭행죄는 성립되지만, 살인치사나 살인죄는 성립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부딪히는 일과 그로인한 화상사고는 따로 분리시켜 이해해야하며,
    쟁점은 6월달에 뜨거운 커피를 거리에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흔하냐 하는 게 문제가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아이측의 과실이 크다고 생각해요.
    길거리에서 뛰어다니는 행위는 일단! 위험해요. 주의해야합니다 보호자분들.

  • 182. 어머
    '16.6.24 3:28 PM (126.245.xxx.56)

    쟁점은 6월달에 뜨거운 커피를 거리에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흔하냐 하는 게 문제가 되겠죠.

    >>>
    뜨거운 커피밖에 안 먹는 사람도 진짜 많아요
    여름엔 냉커피 겨울엔 핫커피 라고 생각하시나 봐요 ㅋㅋㅋ
    개인적으론 냉커피는 그냥 맛난 음료수지 커피는 아니라고 보는 사람이라서..

  • 183. ...
    '16.6.24 3:49 PM (175.116.xxx.236)

    어휴.....

  • 184.
    '16.6.24 4:23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피해를 입은 원글님이 기분이 상한 것은 이해하지만, 애 엄마가 사과했다면서요. 모른 척 쌩하고 가는 경우를 경험했더니, 저렇게 미안하다고 상황살필 줄 아는 것만도 예의있다 싶어요.
    어른들 끼리 부딪히는 경우라고 하면,
    가만히 서있는데, 다른데 보면서 저랑 부딪히고, 때문에, 커피 쏟은 적, 아이스크림 흘린 적 있어요. 옷버린 적도 있고요. 그냥 상대가 죽을 죄지은 마냥 미안하다 난리치면 대개 원글님처럼 됐다고 보내게 되더군요.
    물론 속상하지만요.
    반대로 저도 그런 실수를 했을 때, 연락처를 적어 준적도 있지만 그냥 사과로 끝났고요.
    이런 일로 큰 소리 내고 싸우고 불쾌했던 적은 없어요.

    그런데, 상대가 잘못을 인정안하고, 쌍방과실이라도 서로 미안하다 하잖아요. 이런 것 없이 남탓하면서 모른척 가버리면 화가 나는데, 한번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원글님 상황과 비슷하게 아이랑 부딪혔는데, 애 엄마가 애를 감싸듯이 휙 데리고 가면서 모른척 하더군요. 그땐 제가 중심잃고 주저앉았거든요. 어이없던 기억이 생생해요. 이런 경우 아니면야...그냥 재수없었다. 이러고 넘기셔도 될일 같아요.

  • 185. 뚜왕
    '16.6.24 5:01 PM (203.244.xxx.22)

    님도 크게 안다쳤고, 아이도 안다쳤고, 그 엄마도 본능적으로 상황파악 못하고 아이 걱정만 할 수도 있는데, 사과도 제대로 한거같고...
    굳이 깊게 파고 들 필요 있는가 싶은데... 왜들 싸우실까요;;;
    그리고 실내에서도 못 뛰는데, 차도도 아니고 인도가 걷기만 하는 곳은 아닌데... 어른이라도 급한 일로 뛰어가다 운이 나쁘면 부딛혔을 수도 있는데 아이가 뛸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그 아이가 고의로 와서 부딛힌 것도 아니고...
    아이들 키즈까페나, 놀이터에서만 뛰게 24시간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이가 없거나, 기질이 아주 얌전한 아이만 키워보신거같아요.

  • 186. ....
    '16.6.24 5:21 PM (175.223.xxx.201)

    맘충들 좀 보소
    뜨거운 커피에 자식 안 다쳤으면 다행인줄 알고
    다음부터 조심시키면 될것을
    통제는 어쨋든 못 시키겠고 뜨거운 커피 들고 다니지 말라니
    커피를 마시려고 들고 다니지
    아무렴 사람한테 들이 받으려고 들고 다닐까
    구구절절 아이 통제 안된다는 변명만 ㅉㅉ
    뛰어오는 남의 아이 뜨거운 커피 쏟을뻔 했다고
    원글님 머리라도 뜯을 기세들이네요
    사과라도 했으니 고마운줄 알라니
    왜 싸우냐니

    아휴 노답들

  • 187. ....
    '16.6.24 5:27 PM (175.223.xxx.201)

    도대체 무슨 근자감으로 이렇게 몰려왔는지 모르겠네
    맘 카페라도 퍼 날라진건지
    아휴 쪽수로 후려치는거 극혐

  • 188. ..
    '16.6.24 6:3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뒷골이 .... 잠자코 보고만 있었는데 원글한테 왜 이래

  • 189. ㅇㅇ
    '16.6.24 7:29 PM (223.33.xxx.56)

    개뿔이..
    미국도 어디도 다 큰커피 들고다님

    커피 들고 다니는 여자도 잘못??
    맘충들의 자기방어 ㄷㄷ해

  • 190. ㅇㅇ
    '16.6.24 7:38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다치신 곳 없어서 다행이에요. 만약 다음에 비슷한 일 생기시면 애기야 조심해야지~ 그런데 세탁비랑 커피값은 주셔야겠어요~ 말하시고 혹시 화상일수도 있으니 연락처 받으시면 될것같아요. 그리고 애들 천방지축 뛰어다니면 그거 봐도 못피합니다. 성인이 계단내려가려는데 애가 뒤에서 뛰어와 퍽 부딫혀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뼈 부러진 사건도 있죠. 기운넘치고 통제 안되는 애들은 부모님이 엄하게 관리하셔야해요. 사람 크게 다치거나 죽을수도 있어요.

  • 191. ㅇㅇ
    '16.6.24 7:42 PM (175.223.xxx.125)

    커피 들고다니는 사람이 잘못이고 못피한게 잘못이라니 참... 자기 자식도 귀하지만 염치는 챙깁시다. 원글님이 커피든 손 마구 휘두르고 다니다 쏟은것도 아니거 아무렴 손에 물건 들고있음 행동이 좀 둔해지는게 당연하지...
    원글님 다치신 곳 없어서 다행이에요. 만약 다음에 비슷한 일 생기시면 애기야 사람많은데선 뛰어다니면 안돼~조심해야지. 그런데 세탁비랑 커피값은 주셔야겠어요~ 말하시고 혹시 화상일수도 있으니 연락처 받으시면 될것같아요. 그리고 애들 천방지축 뛰어다니면 그거 봐도 못피합니다. 성인이 계단내려가려는데 애가 뒤에서 뛰어와 퍽 부딫혀서 어른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뼈 부러져 입원한 사건도 있죠. 기운넘치고 통제 안되는 애들은 부모님이 엄하게 관리하셔야해요. 사람 크게 다치거나 죽을수도 있어요.

  • 192. ....
    '16.6.24 7:45 PM (118.176.xxx.128)

    그런 경우에는 제발 전화번호라도 받아 두세요.
    일단 전화번호 내놓으라고 하면 상대편이 움찔합니다.
    잘못했다는 생각도 좀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정말 많이 다쳤으면 치료비 받아내야죠.
    제 동생이 그런 일이 있었는데 착한 척 그냥 보냈다가 대수술하고 그 수술비 우리집에서 다 대고
    난리였어요.

  • 193. 엄마
    '16.6.24 7:52 PM (14.38.xxx.34)

    경중은 차이가 있겠지만, 약간의 과실은 서로 있는거 같네요.ㅠㅠ;; 요즈음은 교통사고도 100% 일방은 거의 없으니까요...억울하시겠지만,,그런일도 있겠거니 그리고, 화 안내셨다하니 좋은 심성덕에 더 불쾌한 일은 막았다 생각하세요. 가는말이 험하면 잘못했더라도 오는말도 험했을지 모릅니다. 그럼 더 화가나지만,,,어쩔수 없었겠지요.

  • 194. 몇몇 댓글들 덕분에
    '16.6.24 8:04 PM (163.152.xxx.39) - 삭제된댓글

    맘충 마인드가 뭔지 잘 배우고 갑니다.

    세상의 모든 성인들은 다 자기 애를 돌보고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거라고 착각하고 사는 거였군요. 부모의 보호의무를 못지켜도 다들 애 키워봤으니 그렁저렁 넘어가줘야 정상인거구요.

    그러니 뜨거운 국이며 탕 나르는 식당에서도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돌격하다 넘어져 다치고 화상 입어도 가게 주인 탓 직원 탓하며 큰소리 칠 수 있는거고 거꾸로 자기 애 때문에 화상입은 아주머니는 국물녀라고 비난하며 고소할 배짱이 생기는 것이구요. 개새끼는 통제되어도 내 애는 통제할 길이 도무지 없으니 길거리 행인들은 테이크 아웃 커피 절대 들고다니면 안되죠. 암요. 자동차도 애들이 탈 차 말고는 다 없아야죠. 위험하쟎아요. 애들이 언제 찻길로 뛰어들지 어떻게 알아요. 온 국민 전체가 내 아이의 안전에 책임을 져야 하는걸요.

    나 원 참. 이건 뭐 무한이기주의도 아니고..

  • 195. 으이그.
    '16.6.24 8:48 PM (112.150.xxx.194)

    어쩜 요새는 애들. 애엄마들을 이렇게 못잡아먹어서 난릴까.
    자기들도 다 애들 키워봤을텐데.
    뭐만 하면 무조건 맘충이래.
    사람들 못됐다.

  • 196. ...
    '16.6.24 8:52 PM (121.135.xxx.193)

    어쨌든 법적으로 가면 쌍방과실
    비율은 확인해봐야 하지만요.
    ---------------------------끝.

  • 197. ....
    '16.6.24 9:08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커피성애자들 맘충 들먹이며 흥분하는 추태란 쯧쯧

  • 198. 상황이 모순
    '16.6.24 9:44 PM (203.142.xxx.194) - 삭제된댓글

    커피에 뚜껑은?
    저기 입천정 까질까봐 뚜껑 열고 들고 다녔나봐요?

    그리고 애 어머니들..애 안보다가 애 다치면 어머니들만 속상해요..길 갈때 주의좀요

  • 199. ㄱㄱ
    '16.6.25 10:39 PM (223.33.xxx.120)

    163.152 너는 애낳아 키우지 마라

    나도 애 없고 애들 방치하는 사람들싫지민 뜨거운 커피를 복잡한 거리에서 들고 다니는것도 조심성 없는거야 자기 자신도 다칠수 있고 남도 다칠수 있어 법으로 쌍방과실 처리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야 꼬여도 너같이 꼬인애는 니 대에서 끝내라 자손 보지 말고

  • 200. ㄱㄱ
    '16.6.25 10:42 PM (223.33.xxx.120)

    175.223 너는 쓰는 단어 저렴한걸로 보아 사는게 아주 비참힌가보다 불쌍해서 패스

  • 201. ...
    '16.7.3 7:48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ㄱㄱ아. 커피성애자란 단어 저렴하지 않아
    뭐에 집착하는 인간들을 성애자라고 한단다
    무식해서 몰랐구나

  • 202. ...
    '16.7.3 7:49 PM (175.223.xxx.41)

    ㄱㄱ아. 커피성애자란 단어 저렴하지 않아
    뭐에 집착하는 인간들을 성애자라고 한단다
    무식해서 몰랐구나
    정말 불쌍한 건 무식한건데 무식하니까 자기 불쌍한 것도 알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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