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그냥 넘어가자, 넘어가자,
스스로 수차례 맘을 다잡아 봤습니다.
꼰대도 아니고,
요즘 디지털 시대에,
아울러 수차례 맞춤법 가지고 뭐라한다고.....
극혐이라느니....
이런 소리로 들어보고해서 넘어갈려고 했습니다만,,
최근 정말 희한하게도...
이곳저곳에서 너무도 당연한듯이 희한을 희안으로 쓰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진짜 일부러 짜고 이러는 것처럼.......
아........
왠만하면 ㅡ 웬만하면 입니다
자매품 - 구지
첫 문장부터 바로 어긋나 버렸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부러 그러신 거죠?? ㅎ
사람은 겸손해야 하네요...
조용히 적으면 될걸 요란스럽게 적더니 첫문장 첫단어부터...웬일이니???
모든걸 다 알고 있는것처럼 남의 실수에 예민하게 대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은 얼마나 완벽하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얼마나 완벽하게 패셔너블하게 옷을 입고
얼마나 완벽하게 자산관리를 하고 있으며
얼마나 완벽하게 인간관계를 맺고 계세요?
희한 희안은 저도 좀 동감이예요.
너무나 당연히 다들 희안이라고 써서 어느게 맞는지 헷갈릴지경..
저도 맞춤법 틀리고 모르는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