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화만 하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참을성의 한계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6-06-23 18:43:07
통화만하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바로 언니입니다
매일 전화하면서 이간섭저간섭하구요
안받으믄 안받는다고 난리고요
말안하고 가만히듣고만 있으믄 듣고있다고
의견을 말하믄 본인생각과 다르다고 짜증내고
어찌해야할까요?
둘다 전업주부이구요
안받을수 있는 상황은 아니예요
한번도 이런 제마음은 내색한적은 없으니깐요
왜 저는 바보처럼 늘 윽박지르고 짜증내는거를
다 받아줘야할까요?
한계에 다달아서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IP : 121.180.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3 6:42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뭐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서 글 올려놓고 하루정도 인터넷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전에 그런적이 있어서;;

  • 2. ..
    '16.6.23 6:56 PM (211.36.xxx.196)

    저희언니는 실수령액까지 물어봐요.
    알뜰히 사는데도 욕 먹어야 됨..

  • 3. 헐~
    '16.6.23 6:58 PM (218.236.xxx.244)

    예전에 울시누이가 딱 저랬었는데,,,,나는 바쁘고 지는 심심할때 전화질 하면서 왜 전화를 안받냐,
    왜 너는 말을 안하냐....(말을 하면 꼬투리 잡히는데 왜 말을 하겠습니까...듣고 있는것만 해도 고역인데)
    한동안 애기 깬다고 전화선 빼놓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거 가지고도 한참 GR 거렸죠.

    지금 같았으면 그러거나 말거나 개무시 해줬을텐데 제가 그때만 해도 어렸네요.
    어차피 나쁜년이라고 욕 몇번 먹으면 될 일입니다. 나는 언니 너 싫다....라고 대놓고 말하세요.
    욕 먹을 용기...라는 말도 모르세요???

  • 4. ...............
    '16.6.23 7:02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하는 거 고대로 님한테 시전 하나봄.
    듣기싫다고 말해요. 그냥 대놓고.

  • 5. 원글
    '16.6.23 7:03 PM (121.180.xxx.132)

    훨님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몇번씩 무시하고 안받기도 했지만
    끝까지 그럴수는 없었고요
    그럴때마다 살짝씩 조심하더니
    시간지나믄 그버릇 나옵니다
    용기를 내어야 될텐데요
    언니 너 싫다.....휴우

  • 6.
    '16.6.23 7:24 PM (125.178.xxx.207)

    지배욕구가 강한거죠
    원글님을 콘트롤하고 싶은....

    돌직구로 들이 박아야 끝납니다.

  • 7.
    '16.6.23 7:2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님 그러지 마세요 막나가다 언니의 도움이 필요로 할일이 있을텐데 그때는 어쩌려구요 님 언니랑 님은 안맞는 성향같은데 그언니는 님이 잘 맞다고 생각하나요? 저라면 저런 안맞는동생이랑 잼없게 이야기할시간에 친구만들어 즐기겠는데ᆢ 이상스럽네요

  • 8. 원글
    '16.6.23 7:46 PM (121.180.xxx.132)

    흑님 말처럼
    늘 저를 가르치려합니다
    ᆢ님 의견도 맞는말이네요
    잠재적으로 그런생각이 있어서
    선뜻 막나가지않았나 싶습니다
    댓글을보니 어찌해야할지 헛갈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168 허리 큰 치마 수선으로 줄이는거 괜찮을까요? 2 ... 2016/06/25 2,174
570167 지리산 혼자사는 72세 여사님 말이에요 16 서울대출신 .. 2016/06/25 7,823
570166 성실히 공부하던 아이가 공부를 놔버리네요 17 ㅇㅇ 2016/06/25 7,201
570165 학생과 성관계 학교전담 경찰관들 지금이라도 사법처리 못하나요? 7 궁금해 2016/06/25 2,218
570164 정운호 홍만표 이민희 별장 성매매? 5 포레스트콘도.. 2016/06/25 2,886
570163 목적지 비자가 뭔가요? 2 ,,, 2016/06/25 1,133
570162 개자두 3 ... 2016/06/25 990
570161 하체비만 관리해주는곳 가면 다리 살 빠지는거 효과 있을까요? 3 ... 2016/06/25 1,985
570160 곡성 재밌게 본 분만 댓글 달아주세요 28 ... 2016/06/25 3,961
570159 아이 키우면서 자기관리 잘하시는분 비결 있으실까요? 10 무기력.. 2016/06/25 3,114
570158 빈혈로 인해 어지러움증이 갑자기 오는분 계세요? 9 ... 2016/06/25 2,577
570157 과학고 교사분들 거의 교수급이던데.. 5 ㄷㄷ 2016/06/25 5,016
570156 인덕션 틸만이나 지멘스도 렌탈 하는게 있나요? 1 ,,, 2016/06/25 1,099
570155 할인시 반품금지 환불 될까요? 2 gofutr.. 2016/06/25 868
570154 결혼 10년 퀸사이즈 둘이 자기 좁지 않으세요? 4 2016/06/25 2,307
570153 외동 초2아들 친구랑놀다 자꾸 일러요 7 이것참 2016/06/25 1,503
570152 EU의 공용어는 여전히 영어? 5 브렉시트 2016/06/25 1,046
570151 시판 플라스틱 통에 든 팥이요 3 징그러 2016/06/25 664
570150 성공한 예술가들 보니까 9 ㅇㅇ 2016/06/25 3,383
570149 더이상 죽이지마라 연대의 문화제, 사이 나와요~. 8 ... 2016/06/25 997
570148 생일인데 뭐 먹을까요? 메뉴추천해주세요 6 ..... 2016/06/25 1,362
570147 떼쓰면 통제안되는 4살 남아 ...돌것같아요 14 훈육 2016/06/25 3,421
570146 부유한 나라나 사람들 보면 누군가의 희생을 9 ㄷㄷ 2016/06/25 1,732
570145 빨래비누만큼 세척력 좋은 가루ᆞ액체세제 있나요? 3 버블버블 2016/06/25 1,813
570144 오이가 부풀어올랐으면 상한건가요 5 오이지 2016/06/25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