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농 쌈채소에서 실지렁이 나오네요

찝찝해요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6-06-23 17:21:56
쌈채소 자주 씻는편인데
실지렁이는 첨이라서요 징글징글합니다
모르고 그냥 먹어도 괜찮은건가요?
채소 씻기두려워요
꼬물거리는 벌레들을 너무 싫어해서리
여러분도 그런적있나요?
IP : 121.180.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3 5:23 PM (39.7.xxx.212)

    네 민달팽이도 나왔어요

  • 2. 찝찝이
    '16.6.23 5:24 PM (121.180.xxx.132)

    달팽이는 안징그럽데
    애벌레나 실지렁이는 징그럽네요

  • 3. 식초
    '16.6.23 5:28 PM (211.114.xxx.139)

    저도 꼬물대는 벌레 볼까봐 물에 식초 풀어서 채소들을 담궈놔요.
    영양이 파괴될까봐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 4. ..
    '16.6.23 5:36 PM (180.64.xxx.195)

    유기농이나 당연 벌레가 있죠.
    벌레 싫으심 그냥 채소 사드시는게 나을듯요.

  • 5. 안나파체스
    '16.6.23 5:37 PM (49.143.xxx.110)

    겨울에 김장한다고 미나리 씻는데 거머리가 말도 못하게 많이 나와서 열몇번 씻었어요...

  • 6. 유기농
    '16.6.23 5:38 PM (211.36.xxx.8)

    유기농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닌데 속는다고 하던
    교수가 있었어요
    유기농으로 당연히 있는 벌레들이 살며 그 야채를 먹는 내 몸에 해악을 주는데
    적당한 농약으로 그 벌레들을 없애고 야채를 깨끗이 씻어먹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다고요

  • 7. 애기 달팽이 나와
    '16.6.23 5:40 PM (211.198.xxx.109)

    몇일 키웠는데 글쎄 멍뭉이가 낼름 ㅋㅋㅋ

  • 8. 원글
    '16.6.23 5:45 PM (121.180.xxx.132)

    안나파체스님처럼
    첨에 거머리일까 더 식겁요
    아무래도 실지렁이보다는 거머리는
    더 겁나서요(몸에 들어가면 치명적이다는
    이야기를 어릴때 들은것같기도하구요)
    유기농님처럼
    저도 유기농에 환상이 있어 먹는거는 아니구요
    주변분들이 거의 무농약으로 농사지어
    나눠줍니다
    당분간은 쌈씻는거 신경써서 씻으려구요

  • 9. 알흠다운여자
    '16.6.23 6:03 PM (223.62.xxx.162)

    유기농 잘 씻지 않음 해충도 생겨요

  • 10. 저희부모님
    '16.6.23 6:07 PM (121.147.xxx.4)

    채소공판장에서 도매하시는데 도와드리러 가면
    채소에서 개구리도 자주 나와요 ㅎ

  • 11.
    '16.6.23 6:09 PM (14.32.xxx.50)

    무서워서 여름엔 유기농 못먹어요 ㅎㅎㅎ

  • 12. 그럼
    '16.6.23 8:5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채소를 씻을때 우선 물에 식초타서 좀 담궈둬요 그럼 흙이나 이물질,벌레등 어지간히 떨어져 가라앉아요
    그리고 나서 하나하나 씻어요 그래도 야채를 자주 먹으니 봄,가을 온가족 구충제복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910 이런거 알라면 뭐 읽어야할까요? 먼로주의 대처주의 등등 세계사.. 2 .... 2016/08/27 597
589909 질투의 화신은 캐스팅 실패 32 한숨 2016/08/27 10,500
589908 벌초때마다 전화하시는 시어머니 진짜 싫어요 23 우씨 2016/08/27 12,830
589907 5학년 아들 쫓아낸 남편 3 징그럽다 2016/08/27 2,751
589906 머리좋은 사람 가리키는 표현 6 ㅇㅇ 2016/08/27 2,553
589905 김창완 선전 게임 클래시 로얄이요 3 하아... 2016/08/27 2,062
589904 애인/남편에게 가정사나 컴플렉스,병 어디까지 말하세요? 7 ..... 2016/08/27 2,802
589903 영악함과 눈치빠른 거는 타거난 걸까요 15 윈드 2016/08/27 7,405
589902 영어발음이 좋으면 장점이 뭘까요? 3 .... 2016/08/27 1,618
589901 유제품 끊고 위염이 나아졌네요 18 감사 2016/08/27 9,267
589900 길을 잃은 것 같습니다 3 ... 2016/08/27 1,768
589899 직장 친구 하나도 없는데 괜찮을까요 8 ... 2016/08/27 2,511
589898 추방위기의 한인 입양아 돕기 4 lulu 2016/08/27 1,109
589897 라멘에 든 차슈 맛이 한국과 일본이 다른가요? 2 차슈 2016/08/27 958
589896 문컵읽고 면생리대 예찬 ㅋ 20 이밤에 2016/08/27 4,360
589895 방금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아무렇지가 않네요.. 5 ... 2016/08/27 3,964
589894 생리컵 읽으니 깔창생리대 쓴다는 소녀들에게 주면... 26 도움 2016/08/27 4,240
589893 터널 보고 폐소공포증 오신 분 11 탱이 2016/08/27 2,635
589892 카스테라 일일 클래스중 만족하신 클래스 있으신가요 카스테라 2016/08/27 422
589891 현금지급기에 돈을 놓고 왔네요ㅠㅠ 33 미챠 2016/08/27 16,988
589890 전도연 주름.. 46 2016/08/27 19,234
589889 아토피 초기치료 2 ... 2016/08/27 795
589888 미국인 친구에게 대접할 한국음식 29 ... 2016/08/27 3,324
589887 욱일기가 뭔지 몰랐는데 27 ㅇㅇ 2016/08/27 4,681
589886 스탠드 김치냉장고중에, 문에도 일반냉장고처럼 수납공간 있는거 4 ㅇㅇ 2016/08/27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