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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댁의 빨래 고민 해결 부탁드려요~

이제야아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16-06-23 17:14:39
두 식구 맞벌이 새댁입니다^^
1. 수건 / 속옷/ 희거나 연한 색 겉옷 / 짙은 색 옷과 양말
- 이렇게 4가지로 나눠 빨아야 하나요?
-두 식구 맞벌이다 보니 다 나눠 빨래하기가 어렵네요ㅜㅠ
빨래 양도 적고ㅜㅠ 매일 널고 정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ㅠ
- 지금은 수건과 속옷, 흰 윗옷은 따로 함께 빨고
짙은 색 옷과 양말은 따로 빨고 있어요. 손빨래거리는 손빨래하고ㅜㅠ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22.
IP : 211.36.xxx.1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야아
    '16.6.23 5:17 PM (211.36.xxx.11)

    자판이 이상해서 글을 마무리 못했어요.
    두번째 질문은 구연산을 물에 타서 섬유 유연제로 써도 될까요?
    어디서 보니 세탁기를 망가뜨린다는 글을 봐서ㅜㅠ

    세번째 질문: 드럼세탁기용 세제로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 2. 저두새댁
    '16.6.23 5:18 PM (211.32.xxx.3) - 삭제된댓글

    저희도 두 식구 맞벌이예요.
    수건&흰겉옷 / 속옷&양말 / 짙은겉옷 이렇게 빠네요.ㅎㅎ
    다른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저도 궁금해요~

  • 3.
    '16.6.23 5:20 PM (121.150.xxx.86)

    보통은 시커먼것 따로 빨로
    그외에것은 뭉둥그려 빨아요.
    양말도 물이 안빠지니 뭉둥그리는데 넣으면 되죠.
    어른 양말이 더럽지도 않을건데.

  • 4. ...
    '16.6.23 5:20 PM (221.151.xxx.79)

    그냥 다 한번에 빨래해도 아무 문제없어요. 내 몸이 편한게 더 중요하죠.

  • 5. .......
    '16.6.23 5:24 PM (121.150.xxx.86)

    세제 : 퍼실이 제일 세척력쎄고 냄새도 독함.
    그외 액체세제는 비슷. 가루세제도 비슷.
    섬유유연제 : 비오거나 흐릴때 : 섬유유연제 암거나
    햇빛 : 식초 쪼르르(구연산은 산도가 식초보다 더 높다 들었어요)

  • 6. .......
    '16.6.23 5:25 PM (218.49.xxx.38)

    속옷류나 수건류 숫자를 늘린다음에 모아서 한번에 돌리는건 어떠세요?
    빨래는 그냥 짙은색/옅은색으로만 구분해서 빨면 될 듯 한데요...
    제가 맞벌이하고 애 없을땐 일주일에 한번씩만 돌렸네요. 한 주는 짙은색, 한주는 옅은색.
    오염 심한건 살짝 얼룩만 없애 놓구요.

  • 7. ㅠ.ㅠ
    '16.6.23 5:30 PM (110.9.xxx.112)

    아..새댁처럼 하는사람은
    아주아주 깔끔한사람입니다ㅠ.ㅠ
    많은사람이 수건만 따로 돌릴거예요
    속옷은 그냥 살살 손빨래해서 널고
    검정색 옷 종류는 모아서 따로하세요
    물빠져서 다른옷 물들어요
    세제는..액체로 된게 물에 잘녹죠
    맘에 드는거 쓰세요
    세탁기 돌리고 바로 널어줘야
    냄새 나지 않아요~
    그냥 제 경험입니다

  • 8. 24년차
    '16.6.23 5:32 PM (58.231.xxx.73)

    수건...삶아요..세탁기에서...주말에 모아서
    수건을 제외한 밝은색...화요일
    어두운 색..주말에 수건 빨기 전에

    양말.속옷...손세탁..그날그날
    일요잇 아침에 다림질.....끝...

  • 9. ㅡㅡ
    '16.6.23 5:32 PM (58.143.xxx.63) - 삭제된댓글

    두식구. 이삼일에 한번 30도 설정해서 돌리고 일상적인 빨랫감은 분리세탁 안해요. 중성세제 사용하고 있고 유연제는 안쓰고요.
    코스 조절이 필요한 것들만 모아서 따로 돌림. 손세탁은 해본적 없음.

  • 10. ㅡㅡ
    '16.6.23 5:35 PM (58.143.xxx.6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도 세탁정도는 할 수 있게 해야지
    죄다 따로세탁, 손세탁 하면 세탁기랑 남편은 남돼요.
    십수년차 두식구 빨래 한번에 돌리지만 그눔의 헹굼설정을 포기못해
    빨래도 내 차지 ㅠㅠ

  • 11. 두식구라... 그렇게 못해요ㅠ
    '16.6.23 5:40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드럼 헹굼추가하면 두시간 넘는데 여러번 돌릴 여력 없고.. 한번에 다 모아 돌리는게 경제적이라 그렇게 하고요
    수건만 따로 모았다가 삶음기능써요..
    그리고 낮은 온도에만 돌려야 하는 섬유약한 옷들은 따로 울샴푸 찬물로 하고요..

  • 12. 17년차
    '16.6.23 5:52 PM (39.121.xxx.123)

    저는 지금 님처럼 하고 있어요.

    지금은 수건과 속옷, 흰 윗옷은 따로 함께 빨고
    짙은 색 옷과 양말은 따로 빨고 있어요. 손빨래거리는 손빨래하고

    이렇게요.손빨래거리도 웬만하면 안하고 울코스로 돌려버리고 내 몸이 편한게 최고예요.
    심지어 저는 삶는것도 거의 안한답니다.

  • 13. 음..
    '16.6.23 6:03 PM (14.34.xxx.180)

    자취생활 포함해서 25년동안 빨래를 해보니까
    혹시 물빠지는 옷이나 울빨래해야 하는 니트류 이런거 빼고는
    전~~~부~~~~같이 빨아도 전혀 문제 없어요.

    드럼세탁기에 드럼전용 세제 넣고 걍 한꺼번에 휘리릭 ~~~ 돌리고
    몸편~~하게 지내는것이 장땡

    깨끗하게 한다고 나눠빨고 하다보면 세탁기 매일 돌려야하고
    세탁기 돌리면서 기다려서 널어야하고
    이러다보면
    내가 왜이렇게 일을 많이 해야하지?하는 억울한 생각도 들고
    그러면 남편에게 짜증내게 되고
    싸우다보다 부부사이 나빠지고

    정말 단점이 장점보다 훨~씬 많으니까
    걍 가정의 평화와 내몸 편안함을 위해서
    걍 다같이 돌려도 요즘 옷들은 전혀 문제가 없어요.
    섬유유연제 안넣어도 됩니다.

    걍 드럼세탁기에 드럼세제 한가지만 넣고 세탁하면 됩니다.

  • 14. 나는나
    '16.6.23 6:05 PM (211.179.xxx.134)

    수건 / 속옷, 희거나 연한 색 겉옷 / 짙은 색 옷과 양말 이렇게 구분해요. 수건이 먼지가 많아서 같이 빨면 안되겠더라구요. 수건 쓰고 말려서 모았다가 한꺼번에 빨아요. 손빨래는 안해요. 제 무릎과 손목은 소중하니까요. ㅋ

  • 15. 맞벌이 두 살림때
    '16.6.23 6:07 PM (223.133.xxx.127)

    건조까지 되는 세탁기 사서 흰색옷(속옷), 검정색 옷, 양말, 수건 따로 빨았어요. 수건은 일주일에 한두번 한꺼번에 빨아서 밤에 건조기 돌려 아침에 갰구요, 양말도 일주일치 한꺼번에 돌려서 말리고 그랬네요.

  • 16. 우유
    '16.6.23 6:09 PM (211.222.xxx.52)

    전 흰옷(밝은옷) 속옷 수건 , 검정 어두운옷 양말 두가지로 분류해요 양말하고 청바지같은외출복이랑 속옷을 같이빠는건 싫구 손빨래는 손목아파서 행주만 한번짜도 시큰거려 일절안해요 그다음 가스건조기로 직행~

  • 17. ....
    '16.6.23 6:16 PM (59.28.xxx.145) - 삭제된댓글

    크게 연한색과 짙은색으로 구분해서 빨아요.
    수건과 속옷은 연한색 빨래할때 같이 빨구요.
    오염이 심한건 따로 그부분만 애벌빨래 해서 세탁기에
    같이 넣어요.
    만일 오늘 연한색 빨래하는데 애벌빨래한게 짙은색이면
    마르게 펼쳐뒀다 짙은색 빨래할때 넣구요.
    짙은색을 따로 빠는 이유는 이염 방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수건의 보풀 같은 흰먼지가 짙은 색 옷에 묻어서이기도 해요.

  • 18. ..
    '16.6.23 6:21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속옷과 수건ㅡ삶기
    검정양말과 진한색옷
    연한색양말과 옷
    남편도 이렇게 합니다
    양말과 속옷 같이 빨기는 거시기 해서요

  • 19. ..
    '16.6.23 6:24 P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속옷과 수건ㅡ삶기
    검정양말과 진한색옷
    연한색양말과 옷
    남편도 이렇게 합니다
    양말과 속옷 같이 빨기는 거시기 해서요
    남방등은 손빨래합니다

  • 20. 퍼실
    '16.6.23 6:25 PM (211.59.xxx.10)

    드럼에서 재일 거품이 덜 나서 퍼실써요
    냄새 독하다고들 하시는데 정량의 반만 쓰는데 전 괜찮아요
    분류는 수건 삶기로 따로/흰옷 속옷/색깔옷 양말

  • 21. ---
    '16.6.23 6:28 PM (114.204.xxx.4)

    평소에는 수건과 속옷, 흰 윗옷은 따로 함께 빨고
    짙은 색 옷과 양말은 따로 빨고요
    속옷만 모아서 자주 삶아줍니다.(세탁한 후에 모아서 또 삶아요)

  • 22. ..
    '16.6.23 6:43 PM (222.106.xxx.79)

    수건 속옷 엷은 색 옷 같이 빨고, 색깔 옷 양말 같이 빨아요. 수건과 속옷은 맹물에 삶구요.
    요즘은 유연제 안 넣어도 큰 문제 없어요.

    울코스로 빨아야 할 건 따로 모았다가 한번에 빨아요.

  • 23. wii
    '16.6.23 6:49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데,
    1. 흰빨래만. - 이불커버와 흰 수건, 하얀 발수건, 목욕가운(매주 안함) 같이 빨아요. 도우미 아주머니 이불 커버 교체하면서 돌려주고 가시고.
    2. 중간색 옷 - 속옷 포함 집에서 입는 티셔츠나 츄리닝, 실크 내의 등 같이 세탁해서 건조까지 하고요. (5일에 한번 혹은 주 1회)
    3. 검정색 - 검정양말이나 속옥 겉옷 등 검정색이 몇 개 있어요, 이 것도 모았다가 같이 돌려요. 검정색이 다른 색에 옮기기고 하고 검정색에 들러붙기도 하는 듯 해서 따로 세탁해요. (주1회보다 더 띠엄띠엄 하기도 해요)

  • 24. ...
    '16.6.23 6:54 P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세탁방법이 아주 양호한데요
    속옷이랑 수건은 삶는 통에 세제넣고 모았다가 삶으면 된답니다
    그냥 모으면 쉰내나고 상해요
    세제넣어서 상한다고 말할 분도 계시려나
    암튼 저는 이렇게 한답니다

  • 25. ~~
    '16.6.23 7:15 PM (218.51.xxx.25)

    2인 가족이구요
    -수건/속옷/잠옷/베갯잇 (삶음 코스로 빨아버립니다)
    -흰양말/밝은 겉옷
    -검은 양말/검은 겉옷
    -울코스 돌릴 옷
    이 정도로만 구분해서 빨아요.
    세제나 유연제는 내키는대로 쓰는데 주로 퍼실이나 커클랜드, 유연제는 꽃담초나 커클랜드 씁니다.

  • 26. 28년차 주부
    '16.6.23 7:58 PM (58.227.xxx.173)

    색깔로만 구분해 빨아요 옅은색 짙은색
    행주나 속옷은 삶아서 옅은색 빨때 빨고
    걸레 매트 등을 모아 한번에 빨고

    손빨랜 거의 안해요 제 손보다 세탁기가 나아요

  • 27. 3인가족
    '16.6.23 11:05 PM (61.230.xxx.200)

    저도 크게는 색으로..흰색/밝은색과 어두운 색(겉옷 바지 양말), 욕실 부엌 발매트 , 침대 시트 전부 이렇게 4분류 정도 하는거같아요. 제 속옷은 샤워 할때마다 빨아두고..색깔 구분 안하니깐 나중에 흰색이 회색되니깐 저절로 색 구분은 하게 되더라구요. 그 이상 분류는.....힘들어요. ㅎㅎ

  • 28. 후후
    '16.6.23 11:26 PM (120.16.xxx.141)

    빨래는 남편이, 저는 개켜 넣기만~

    같이 다 넣고 해도 되요, 간혹 색 빠지는 타월이나 티셔츠가 있는 데 그런 건 갖다 버려 버립니다.

  • 29. 빨래
    '16.8.22 10:24 AM (203.244.xxx.14)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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