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누리당에 강력한 다음 대선후보가 나타났다.
글이 길어져 뉴스전문은 기재치 않으니 아래 뉴스를 읽어 보시라!
*제가 컴퓨터에는 눈뜬장님이나 다름없어 뉴스의 주소를 복사해 오는 것을 몰라 제목만 복사해서 올렸습니다.
[단독]정부 연구센터장이 "천황폐하 만세"
아시아경제 | 오종탁 | 입력 2016.06.23. 11:32 | 수정 2016.06.23. 11:37
너무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올 것이 온 것뿐입니다.
한일 위안부 밀실 합의 → 왜 대사관 앞 소녀상의 수난 → 위안부기록물 유네스코등재 예산 편성해 놓고도 미집행 → 위안부기록물 유네스코 등재가 정부사업이라고 했다가 민간단체의 사업으로 말 바꿈 → 줄줄이 이어지는 정부의 친일행각에 드디어 화룡정점을 찍었습니다.
정부출연기관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EI)의 장인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자기 할애비가 조선인의 토지를 수탈하는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다녔던 것을 자랑으로 늘어놓으며 자신도 친일파라고 소개하고 “덴노헤이카 반자이(天皇陛下 萬歲) = '왜왕폐하 만세” 라고 외치며 만세삼창을 했답니다.
그것도 다른 곳도 아닌 제2의 수도인 세종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의 시국상황과 딱 맞아 떨어지고 이런 물건이 이제서 나온 게 오히려 이상할 따름입니다.
진즉에 그랬더라면 한일합방이 조선에는 기회이자 행운이라고 하고 총리후보로 나섰다 스스로 물러난 문창극과 일맥상통하는 사람이었는데!
아- 아깝다.
진즉에 그랬을 것이지!
새누리당에서 다음 대선후보를 꿈꾸는 면면들 바짝 긴장하게 생겼다.
겉으로는 왜와 각을 세우는 척 하고 뭔 구멍으로 호박씨 까는 새누리당의 속내와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람이 어디 있나?
하늘이시여!
너무 기가 막혀 눈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 나라 이대로 괜찮습니까?
이 나라 이대로 두시렵니까?
효창공원과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서 신음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국민이 어리석어 못 하면, 하늘이라도 이런 더러운 세월 끝장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