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전에 생전 살 일 없을 줄 알았던 리큅식품건조기를 충동적으로 구매해놓고 아직 박스 개봉도 안한 상태입니다.
첨에 살 땐 고3인 애 간식으로 육포도 해주고 바나나슬라이스칩도 해주려고 샀죠.
근데 이 물건이 집에 오고 보니 육포하기도 귀찮고 바나나칩도 사서 주고....
일단 박스 열기도 싫더란 말입니다.
혹시 이거 잘 사용하시는 분 있나요?
어떻게 쓰시고 계신지 보면 좀 의욕이 생길까 싶어서요.
아님 중고시장에 갖다 팔아야 될 듯 해요.ㅠㅠㅠㅠㅠㅠ
돈보다도 집에 둘 데도 없는데 뭔 바람으로 저걸 샀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