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 깊은 남자들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나요?

궁금 조회수 : 4,062
작성일 : 2016-06-23 15:19:58
표현을 잘 안해서
진심을 오해 받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IP : 175.223.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ㅁㄱ
    '16.6.23 3:24 PM (122.203.xxx.2)

    울 신랑 생일때 장문의 편지 써요

  • 2.
    '16.6.23 3:26 PM (110.70.xxx.150)

    그래도 표현해요. 말로 나불거리기보단 조용히 행동으로.

  • 3. ...
    '16.6.23 3:28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행동으로 보이더라구요

  • 4. ??
    '16.6.23 3:33 PM (119.197.xxx.1)

    속 깊은거랑 표현 잘하고 못하고랑 상관 없어요

  • 5. 그냥
    '16.6.23 3:3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사람을 좋아하면 그사람이 좋아하는것으로 조용히 해주고
    싫어하는 일이 있으면 윗분처럼 편지를 쓰거나 아님 조용히 조근조근 설명해주고 그래요.

    와이프가 좀 피곤하거나 안좋은일로 힘들다 싶으면 먼저 일어나 밥해놓고 청소까지 끝내놓고 깨운다거나
    평소에보다 조금 더 마음써서 해주더라구요. 주말에 좀 쉬라고 애들 데리고 하루종일 외출한다거나요.

  • 6. ??
    '16.6.23 3:37 PM (152.99.xxx.38)

    표현을 안하는건 속깊은 남자가 아니고 관심 없는 남자죠. 속 깊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줄까 늘 연구하는 사람이죠 표현이 전제가 안될수가 없어요. 혹시 뭐 사랑해 니가 제일이야 이런 말을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 7. 상관관계가
    '16.6.23 4:00 PM (223.33.xxx.246)

    속 깊은데 왜 표현을 안합니까?
    말주변이 없으면 행동으로라도 다 보입니다.

  • 8. 속깊은 사람인데
    '16.6.23 4:09 PM (218.52.xxx.86)

    끝까지 상대방이 그걸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면
    그건 그냥 속깊은게 아닌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적어도 속 깊구나 하는 걸 알아챌 정도의 느낌은 들어야겠죠.

  • 9. 샤방샤방
    '16.6.23 4:27 PM (112.148.xxx.72)

    속깊은게 아니라 귀찮아서인 사람도 있어요,
    알면 파곤하니 귀찮으니 표현 안하는 이기적인 사람도 있어요,
    구분하셔야 합니다

  • 10. ???
    '16.6.23 4:30 PM (59.6.xxx.151)

    속이 싶은건 숙고의 자질이고
    표현과 상관없어요
    과묵과 다르죠

  • 11. 제가 하는 말을 새겨 듣다가...
    '16.6.23 4:43 PM (119.203.xxx.70)

    제가 하는 말을 새겨듣다가 기어코 해준다는 거....

    예를 들면 제가 무심히 군산 좋다던데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그럼 그때는 아무말 없어요.

    그러다가 여름휴가를 군산쪽으로 잡는다던지 아님... 어디 친척 결혼식으로 그 근처 지나면 꼭 군산 들려준다

    든지 뭐 그런거...

    내가 무심히 아 대게 먹고 싶다.

    그러면 몇달 있다가 대게 먹을 기회를 만들어서 먹게 해주는 등

    그런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334 천주교 신자분들 계신가요 (자비의 희년 관련) 7 로마 2016/06/30 1,584
571333 제가 속이 좁은지 ㅜㅜ 27 . .. 2016/06/30 7,158
571332 떼르미스 vs 오션타월 어떤 게 나아요? 7 각질 2016/06/30 2,833
571331 고도비만인데...필라테스로 다이어트해도되나요? 17 이젠평범하게.. 2016/06/30 18,063
571330 '서영교 사퇴' 요구했던 인명진 목사, 하루 만에 사과 2 먹사 2016/06/30 2,048
571329 취업안하고 학부 다시들어가거나 유학가는사람 흔해요? .. 2016/06/30 958
571328 자식이너무미워요... 152 싫다... 2016/06/30 37,824
571327 동굴로 들어가면 자기자신이 추악해보이나요 1 ppp 2016/06/30 1,241
571326 컬투쇼 웃긴 얘기들(펌) 12 ㅋㅋㅋ 2016/06/30 6,895
571325 브렉시트는 극렬중도파의 구데타라는 시각이 있군요. 극렬중도 2016/06/30 698
571324 나..예요 / 남..이에요 12 ㅇㅇ 2016/06/30 1,997
571323 테블릿 피씨 거치대 추천해요 ㄷㄷ 2016/06/30 673
571322 예물 팔건데 종로가 제일 잘 쳐주나요??? 4 .. 2016/06/30 1,894
571321 빨래를 못 갤수 있나요? 16 수건 2016/06/30 3,587
571320 내일이 시험인데 3 고1 2016/06/30 1,198
571319 폰쿠커로 핸드폰 사면 저렴하게.. .. 2016/06/30 424
571318 좀 슬프네요 2 ;;;;;;.. 2016/06/30 1,243
571317 기말시험 첫 날을 보내고 이틀째 준비로...저도 같이ㅜㅜ 4 @@ 2016/06/30 1,834
571316 혼자 못자는 중딩, 남자 아이ㅠㅠ 17 흔한가요? 2016/06/30 6,358
571315 7살 남아 바둑 가르쳐보신님? 집중력에 도움이될까요? 4 바둑 2016/06/30 2,479
571314 오해영 엄마는 8 나는 2016/06/30 3,664
571313 퇴근길에 만난 사이비종교인이 한 얘기가 마음에 걸려요. 25 2016/06/30 6,596
571312 ㄳㄳ 9 // 2016/06/30 2,377
571311 저도 수영을 하려고하는데 너무너무 뚱뚱해서 17 용기 2016/06/30 6,510
571310 시부모님 생활비... 너무 힘들어요. 13 냥냥 2016/06/30 9,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