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깊은 남자들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나요?
진심을 오해 받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1. ㅂㅁㄱ
'16.6.23 3:24 PM (122.203.xxx.2)울 신랑 생일때 장문의 편지 써요
2. ㅇ
'16.6.23 3:26 PM (110.70.xxx.150)그래도 표현해요. 말로 나불거리기보단 조용히 행동으로.
3. ...
'16.6.23 3:28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살다보면 행동으로 보이더라구요
4. ??
'16.6.23 3:33 PM (119.197.xxx.1)속 깊은거랑 표현 잘하고 못하고랑 상관 없어요
5. 그냥
'16.6.23 3:3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그사람을 좋아하면 그사람이 좋아하는것으로 조용히 해주고
싫어하는 일이 있으면 윗분처럼 편지를 쓰거나 아님 조용히 조근조근 설명해주고 그래요.
와이프가 좀 피곤하거나 안좋은일로 힘들다 싶으면 먼저 일어나 밥해놓고 청소까지 끝내놓고 깨운다거나
평소에보다 조금 더 마음써서 해주더라구요. 주말에 좀 쉬라고 애들 데리고 하루종일 외출한다거나요.6. ??
'16.6.23 3:37 PM (152.99.xxx.38)표현을 안하는건 속깊은 남자가 아니고 관심 없는 남자죠. 속 깊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줄까 늘 연구하는 사람이죠 표현이 전제가 안될수가 없어요. 혹시 뭐 사랑해 니가 제일이야 이런 말을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7. 상관관계가
'16.6.23 4:00 PM (223.33.xxx.246)속 깊은데 왜 표현을 안합니까?
말주변이 없으면 행동으로라도 다 보입니다.8. 속깊은 사람인데
'16.6.23 4:09 PM (218.52.xxx.86)끝까지 상대방이 그걸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면
그건 그냥 속깊은게 아닌것 같아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적어도 속 깊구나 하는 걸 알아챌 정도의 느낌은 들어야겠죠.9. 샤방샤방
'16.6.23 4:27 PM (112.148.xxx.72)속깊은게 아니라 귀찮아서인 사람도 있어요,
알면 파곤하니 귀찮으니 표현 안하는 이기적인 사람도 있어요,
구분하셔야 합니다10. ???
'16.6.23 4:30 PM (59.6.xxx.151)속이 싶은건 숙고의 자질이고
표현과 상관없어요
과묵과 다르죠11. 제가 하는 말을 새겨 듣다가...
'16.6.23 4:43 PM (119.203.xxx.70)제가 하는 말을 새겨듣다가 기어코 해준다는 거....
예를 들면 제가 무심히 군산 좋다던데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그럼 그때는 아무말 없어요.
그러다가 여름휴가를 군산쪽으로 잡는다던지 아님... 어디 친척 결혼식으로 그 근처 지나면 꼭 군산 들려준다
든지 뭐 그런거...
내가 무심히 아 대게 먹고 싶다.
그러면 몇달 있다가 대게 먹을 기회를 만들어서 먹게 해주는 등
그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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