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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패션감각이 하루아침에 생겨나지 않아요.

ㅇㅇ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6-06-23 14:55:14
애엄마 인데도 꾸준하게 패션 건강 등등 신경쓰는 1인입니다.
키 167이고 보통 55입어요.
주변에서 신발이나 옷등 살때 조언을 많이 구합니다.
지인들의 스타일을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추천해 드리면 그대로 사고 만족해 하시구요.
물론 첨부터 그런거 아니고 저도 눈을 키운 거에요 오랜 기간동안..

근데 최근에 알게 된 분들이 왜 자기들은 그렇게 패션에 대한 감각이 빨리 안생기냐며 푸념을 하시더라구요?
잡지나 인터넷 보고 코디해도 맘에 안들고 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며..

예를 들어 볼게요.
아이 엄마 중에서 유독 교육에 관심많은 엄마는 줄줄이 다 꿰차고 있죠? 정보량이 방대하고 척하면 척 나오는 그사람 다들 부러워해요. 따라가고 싶어도 못가요..
그 사람은 온통 신경이 그리 가 있어서 모든 일상을 거기에 촉을 세우고 있어요. 그게 차곡차곡 쌓여서 법접할 수 없는?인물이 되는거죠..

패션도 마찬가지에요. 저나 제 주변사람들. 여가시간 대부분 자기도 모르게 패션쪽 검색하고 잇어요. 쇼핑은 날 잡고 하는게 아니라 친구랑 커피마시다가도, 길 가다가도 눈에 들어오면 하는 거에요. 그렇다고 과소비라는게 아니라 그만큼 일상이 패션촉이라는 거죠.

뭐든 하루아침에 달라지진 않아요..
맨날 청바지에 티 입던 사람이 한순간에 패셔너블하게 변할 순 없어요. 본인들은 쏟아지는 사진들과 정보에 왜 나는 안되냐며 푸념하지만 실상 그게 쉬운일은 아니에요.

생각해 보세요 여가시간이나 틈틈이 무엇을 하시는지..그럼 답 나오실 거에요..근데 이런 쪽 감각도 사실 관심이 있어야 하는거죠.
내 여가시간은 미드인데 단시간에 패셔너블해지긴 어려워요.

저는 틈틈이 블로거들 일상 보는게 낙이에요. 엄마들 패션, 요즘 여자들 패션 다 볼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눈에 익고 나도 모르게 색갈배합이나 코디가 되어가는 거에요.
아니면 쇼핑몰들 훑어봐요. 코디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구요. 옷을 샀는데 코디가 난감하면 사이트가서 모델이 입은거 참고하기도 학구요..

모든 일에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패션도 마찬가지에요.
나는 왜 그럴까 단기간에 그러지 마시고 꾸준히 보는눈을 키우시면 곧 달라지실 거에요..
IP : 82.217.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3 3:01 PM (211.114.xxx.77)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던것 같구요. 뭐 지금도 진행형이지만요.
    타고나는거 아닌 이상 노력... 이 필요하다는거.

  • 2. 반대로
    '16.6.23 3:04 PM (211.36.xxx.165)

    애낳고 관심 끊었더니 돈있어도 뭘 사야할지를 ㅗ르겠더라구요 매월 잡지 몇궈뇨ㅣㄱ 사서 보고또보거그렇게잼있었는데
    요즘은 시들

    그래서 심플 무난 깔끔 하게 입으려고 해요 사실 그게 더 힘들긴하지만

  • 3. 음..
    '16.6.23 3:0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언니가 미국에 사는데 거기서 쌍둥이를 낳았는데
    애들 백일 지나자마자부터
    애들 유모차에 끌고 다니면서 쇼핑몰 돌아다니더라구요.
    패션은 6개월만 쉬어도 감각이 떨어진다고

    그리고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은데
    잡지보고 블로그보고 구경다니면서
    인테리어 하는고 조금씩 조금씩 감각 만들어서 집팔때 인테리어 조금 더 신경썼더니
    집값이 내리고 있는 상태에서도 집값을 비싸게 주고 팔더라구요.

    취미가 본인과 애들 패션, 집 인테리어, 애들 교육, 직장에 나가서 패션쇼~하는거
    이거 이외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서
    작년 제작년 비싼 멕시코, 자메이카 여행 다녀왔는데도
    정말 시큰둥하더라구요.

    그 돈으로 옷을 사면 좋을텐데~~비싼 휴양지 말고 쇼핑몰에서
    쇼핑하면 좋을텐데~~~하면서 아까워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 4. 음..
    '16.6.23 3:0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러니까 직장에서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패션니스타예요.

    직장생활 하다가 나중에 더 나이들면
    노인모델하는것이 꿈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171에 50~52키로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 엄청 열심히해요.

  • 5.
    '16.6.23 3:16 PM (211.114.xxx.77)

    비록 비루한 몸매지만 운동 열심히 해서 살 안찌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패션... 음... 그냥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메이커를 찾았고 그냥 거기 가서 코디 부탁해요.
    권해주는 옷 한벌로 사서. 셋트로 항상 입고 다니구요.
    캐주얼도 마찬가지로 브랜드 하나 찝어서 꼭 한벌로 옷을 사요.
    소소한 코디는 꼭 물어봐요. 양말. 머플러. 신발. 어떻게 하면 좋은지. 풀 코디 부탁해요.

  • 6. 맞아요
    '16.6.23 5:18 PM (223.62.xxx.70)

    관심을 계속 두는거랑 아닌거랑 차이가 크죠
    근데 자신의 장단점을 아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보는 눈을 키우는거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듯

  • 7. 맞아요
    '16.6.23 10:50 PM (104.222.xxx.85)

    그래서 전 패션쪽은 포기했어요. 울 시어머니 멋쟁이신데 쇼핑몰 데려다드리면 옷가게들 싹 다 돌아요. 마네킹 디피된옷 유심히 보시고 본인이없는 아이템 딱 꿰고 계시고요. 70대이신데 나보다 더 팔팔하게 다니세요. 딱한번 같이 다닌적 있는데 저보고도 시간날때마다 이렇게 아이쇼핑이라도 하라고 그러면서 하나씩 사라고 하시는데 아 패션관심있는사람들은 이렇구나 처음 알았어요. 난 아이쇼핑하는게 세상에서 젤 쓸데없고 옷쇼핑이 젤 싫거든요.
    대신 전 요리좋아해서 그릇가게나 이케아 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거기가니 어머니 지루해하시대요.ㅎㅎ
    걍 생긴대로 살랍니다....문제는 어머니포함 패션좋아하는분들은 참 한심하게보는듯해요. 관심의 차이일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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