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과 이혼이 답인가요?
1. ㅇㅇ
'16.6.23 1:56 PM (49.142.xxx.181)이왕 그렇게 된거 시집하고만 싸우고 남편하곤 싸우지 마세요.
시집 전화만 받지 마시고.. 에휴..
혹시 ..
시집 전화 안받고 시집행사에 안가면 남편이 뭐라 하나요?2. 원글
'16.6.23 2:01 PM (112.148.xxx.72)아,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남편은 시댁에서 저한테 너무하는거 알면서도
저를 위하지는 않는듯요,
저는 행사있을때 시누들피해 미리 다녀오고싶은데,
다같이 자기가족이라고 만나고싶어서인지 동의를 안해줘요,
그러다보니 트러블 생기니 남편과 냉랭해지는데도ㅡ남편은 냉랭해져도 자기가족이 우선인지,
다른 남편들도 그런가요?아내 눈치보며 살지 않나요?
남편도 눈치는 봐도 그건 양보할수 없나봐요ㅠ3. 죄송하지만
'16.6.23 2:03 PM (121.165.xxx.114)주변에 그런사람 봤는데
그 경우는 남편이 무능한게 이유더라구요4. ㅇㅇ
'16.6.23 3:36 PM (49.142.xxx.181)저희 남동생을 봐도 그렇고 제 남편을 봐도 그렇고
일단 결혼했으면 부인편이죠. 그게 지가 살길이라는걸 아니까;5. 아뜨리나
'16.6.23 3:38 PM (125.191.xxx.96)남편도 알지만 커버해줄 능력이 없어요
배우지않았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건 배우지 않았어요
남편과 싸우면 이혼의 지름길로 가는겁니다
그래도 중립적이니 그나마 다행이죠
저같은 경우는 시댁에 관한한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안합니다
남편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하구요
그게 공평하니까~6. ...
'16.6.23 4:1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남편은 불효하기 싫으니까
그냥 마누라 나쁜년 만드는 겁니다.7. 원글
'16.6.23 4:24 PM (112.148.xxx.72)그러면 처자식은 어쩌라는건지요?
보통 남자들은 처자식이 우선 아닌가요?
물론 불효하라는건 알지만, 아내는 그로인해 우울증이든 홧병이든 죽더라도 상관없나요?
애정이 없는것만 같아 끝내고싶어여, 아빠 젛아하는 아이들이 눈에,밟히네요ㅠ8. 10년만 더 참으셔야해요
'16.6.23 5:30 PM (210.222.xxx.124)우리나라의 가족갈등의 첫번째가 시댁갈등이에요
방법은 남편을 내편으로 작심하고 만드세요
시댁문제는 돈 좀 쓰면서 며느리가 솔선수범하는 시늉이라도 내세요
남편은 앞세우지마시구요
그래도 시댁에서는 며느리 흠집내려고 혈안이 될 거에요
적절히 잘하는며느리 코스프레하시면서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원글님만 그런게 아니구요
대한민국 촌놈들이 거의 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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