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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와 상의하지 않는 동서

기분나빠 조회수 : 5,791
작성일 : 2016-06-23 11:34:51

시댁행사나 시부모님께 무슨일이 있어도
말없이 알아서하고 별 얘기도 없네요..

 

저는 좀 상의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냥 너는너 나는나..

시댁일로 얘기좀 하고 수다 좀 떨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욕심인가요..

IP : 121.162.xxx.11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6.6.23 11:35 AM (59.17.xxx.152)

    신경 안 쓰니 편하지 않나요? 각자 알아서 하면 난 좋던데.

  • 2. .....
    '16.6.23 11:36 AM (14.33.xxx.242)

    동서사이에 말많이섞어서 좋을건 없지만 적어도 행사에는 상의하는게 좋을텐데 ㅠ

  • 3. ..
    '16.6.23 11:37 AM (123.109.xxx.56)

    저도 처음엔 동서가 혼자 독단적으로 행동하길래 기분이 엄청 나쁘더라구요.
    근데 차라리 이게 잘 됐다 싶어요. 행사 있을때나 잠깐 보고 그 외엔 엮이지 않는게
    정신건강을 위해서 좋아요. 각자 알아서... 동서는 남이예요.

  • 4.
    '16.6.23 11:37 AM (211.114.xxx.77)

    저는 편할 것 같은데. 원하심. 동서한테 님 의견을 말씀하셔야죠.

  • 5. 꼭 시댁일로 협업 허잔 사람들이
    '16.6.23 11:3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계산적으로 자기한테 이득이니까 같이 하자 그러지 (같이 계산 해 놓고 머치 자기가 마련 한 냥 호들갑,늬앙스)
    절대 남이 이득이니까 같이 하자 안해요.
    시댁 노가리좀 같이 까자 한 분들이 시부모 귀에 먼젚발설하는 짓거릴 하더라고요.대체로.

  • 6. 냅두세요.
    '16.6.23 11:39 AM (122.128.xxx.56)

    알아서 해주니 편하고 좋지 않습니까?
    시댁문제에 엮이고 싶어하는 걸 보니 시부모님들이 좋은 사람들인가 보네요.
    뭐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으니 사고방식도 여러가지겠지요.

  • 7. 꼭 시댁일로 협업 하잔 사람들이
    '16.6.23 11:3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계산적으로 자기한테 이득이니까 같이 하자 그러지 (같이 계산 해 놓고 머치 자기가 마련 한 냥 호들갑,늬앙스 또는 물건 사놓으라 해 놓고 노력 별로 안하고 돈 만 내는 짓따위의 행동들.... )
    절대 남이 이득이니까 같이 하자 안해요.
    시댁 노가리좀 같이 까자 한 분들이 시부모 귀에 먼젚발설하는 짓거릴 하더라고요.대체로.

  • 8. 꼭 시댁일로 협업 하잔 사람들이
    '16.6.23 11:3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계산적으로 자기한테 이득이니까 같이 하자 그러지 (같이 계산 해 놓고 마치 자기가 마련 한 냥 호들갑,늬앙스 또는 물건 사놓으라 해 놓고 노력 별로 안하고 돈 만 내는 짓따위의 행동들.... )
    절대 남이 이득이니까 같이 하자 안해요.
    시댁 노가리좀 같이 까자 한 분들이 시부모 귀에 먼젚발설하는 짓거릴 하더라고요.대체로.

  • 9. 전 동서랑
    '16.6.23 11:40 AM (110.8.xxx.3)

    친하기 싫어요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어차피 이야기도 잘 안통하고
    시댁일 잘해보자는 동지로 연맹 맺기도 싫어요.
    어차피 저희 동서들은 말만 많고 일은 안해요
    미루고 미뤄서 일만 키워서
    제가 독단적으로 처리하는게 그나마 제일 결과가
    좋아요

  • 10.
    '16.6.23 11:40 AM (58.227.xxx.173)

    욕심이세요.

    그냥 각자 알아서 하는게 좋아요. 저는 동서입장인데 의논하자면서 갑질하드라구요.
    불리하면 같은 아들인데 이러고...유리할땐 장남이고... 됐네요.

  • 11. 꼭 시댁일로 협업하잔 사람들이...
    '16.6.23 11:4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계산적으로 자기한테 이득이니까 같이 하자 그러지 (같이 계산 해 놓고 마치 자기가 마련 한 냥 호들갑,늬앙스 또는 물건 사놓으라 해 놓고 노력 별로 안하고 돈 만 내는 짓따위의 행동들.... )
    절대 남이 이득이니까 같이 하자 안해요.
    시댁 노가리좀 같이 까자 한 분들이 시부모 귀에 먼저 발설하는 짓거릴 하더라고요.대체로.

  • 12. 시댁
    '16.6.23 11:46 AM (116.39.xxx.236) - 삭제된댓글

    시댁일로 왜 동서와 의논하는지?
    남편과 남편형제들이 의논하면 따라줄건 따라주고
    이건 너무 아닌거 같다 싶을때 남편 통해 조정하면 되죠
    말 섞어서 좋을것 없고
    어쩌다 한번 보면 반갑고 헤어지면 더 반가운 사이...

  • 13.
    '16.6.23 11:51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냥 내비두세요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 언제까지 단체생활처럼 움직이시려고요

  • 14. 저도
    '16.6.23 11:51 AM (175.255.xxx.134) - 삭제된댓글

    형님과 따로 연락안하고 만나서 반갑게 잘 지내요
    남편이 시댁 연락 주도하고 전 뒤로...

  • 15.
    '16.6.23 11:54 AM (219.240.xxx.107)

    제사고 생신이고 가깝게 사는 제게
    다 맡기니
    명절때 말하기도 싫고
    상의하기도 싫어요.
    상의하면 뭐하나요
    어차피 내몫되던데...
    유산만 형님네 몰빵이고..

  • 16. ...
    '16.6.23 12:01 PM (121.160.xxx.158)

    혼자 정해서 님한테 부담 나눠주면 싫겠지만
    알아서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같이 하는것이 어렵고
    각자 하자는 주의인가본데 님도 시집일에 스스로 적극 나서세요
    누가 밥상차려주기 기다리지 마시고요

  • 17. 동서
    '16.6.23 12:0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아예 아무것도 안하려들고 식구들 델고와서 퍼먹는것만 잘해요.
    내인생에 아무 도움안될뿐 아니라 차라리 없는게 더 낫다 싶어
    투명인간 취급 해버리네요.
    오면 온갑다 가면 간갑다..
    솔직히 제발 꼴도보기 싫으니 좀 안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한 십년간은 김장도 주고 김치도 담궈주고 밑반찬도 보내주고 했지만
    얻어먹는걸 너무 당연해 하고 신혼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내가 미쳤지 ...

  • 18. ㅇㅇ
    '16.6.23 12:08 PM (121.165.xxx.183)

    저는 그런건 같아요....
    시댁과 관련된 사람들은 잘해줘도 문제고 못해도 문제......
    원글님도 왜 그게 기분이 나쁜지...단지 그 문제만 기분 나쁜건지..
    다른건 다 좋고 이쁜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 생각에는 그냥 싫은거 같아요..^^

  • 19. 그니까요
    '16.6.23 12:09 PM (58.227.xxx.173)

    각자 할만큼 하면 되요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도해라...이것도 말이 안되고... 그냥 남이라 생각하고 자주 안보고...보면 반가운척? 하고 그럼 되는 사이죠.

  • 20. 각자
    '16.6.23 12:22 PM (182.212.xxx.11)

    진짜 시댁과 얽힌 사이는 최대한 각자 해결.

  • 21. 그럼
    '16.6.23 12:2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그랬나요? 처음부터 계속 그렇다면 님이 먼저 연락해서 같이 상의하자고 해보시고...처음이 아니라면 아마도 그동안 겪어왔던 일들이 서로 의견이 맞지않고 다르다보니 그냥 내가 할수있는 선에서 알아서 하는게 아닐까싶네요 그냥 시댁일은 남편이 주도하게 하고 뒤에서 보조만 맞추시는게...

  • 22. ..
    '16.6.23 12:31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시댁은 아무도 행사 추진을 안합니다
    제가 하면 하고 아니면 땡
    동서는 물론 아무 말도 없습니다
    각자 하는 것이지요

  • 23. 님이
    '16.6.23 12:31 PM (211.36.xxx.229)

    무슨일이 있으면 님께서 미리 먼저 연락해보시면되죠
    혼자 말없이 알아서 하면 엄청 고마운거 아닌가요?
    시댁일은 님남편 형제들끼리 의논해서 하는게 맞죠
    동서랑 수다떨고 친하게 지내고 싶으심 먼저 호의적으로 대하심 될거같고요~
    그 동서라고 시댁일에 나서는게 어디 좋겠나요~
    님이 평소에 시댁일에 너무 나몰라라한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셔요
    대접받고 싶은 윗동서면 그만큼의 책임과 의무도 따른다고 생각하시고 먼저 솔선수범하시길^^
    같은 형님입장으로서 한마디 하고갑니다

  • 24. ...
    '16.6.23 12:34 PM (222.117.xxx.39)

    그냥 각자 알아서 하면되죠.. 왜 동서 피곤하게 하려고 하는지... 효도는 셀프.. 각자 알아서!!

  • 25. ...
    '16.6.23 12:38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전 늘 남편 통해서 시댁 행사 의논해요
    그러니 동서랑 논의할게 없죠

  • 26. 뭐가기분나빠
    '16.6.23 12:53 PM (211.36.xxx.123)

    내 수고 덜어주고 조용히 알아서 한거 알았으면
    고맙다는말이나 따뜻이해주면 되겠네요
    나같으면 동서 업고 다니겠구만
    뭐가 기분 나쁘단건지 -_-

  • 27. 동서지간
    '16.6.23 12:57 PM (121.138.xxx.233)

    동서지간은 남보다도 못한사이 아닌가요?
    경쟁관계에 놓여있기도하고요.
    최대한 각자 알아서 하는것이 잡음최소화하는거죠.
    선물하나 같이하는것도 내입맛도니입맛도 아닌 둘다 불만족한 선물을 고르게되죠.
    윗분말씀처럼 만나면 반가운척 좀 해주면되죠

  • 28. 남남인데
    '16.6.23 1:11 PM (49.172.xxx.135) - 삭제된댓글

    아니 남보다 더 못한걸 경험한 뒤로 마음 접었어요

  • 29. ㄴㄴ
    '16.6.23 1:39 PM (211.114.xxx.99)

    괜히 동서랑 상의해서 이것저것 일벌리느니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욕심많은 사람과 엮이면 원글님만 피곤해집니다
    동서가 뭘하든 쿨~하게 받아들이세요

  • 30. --
    '16.6.23 2:18 PM (115.137.xxx.109)

    엮이기 싫은거죠.
    가까와지면 골치 아플일 내게 떠넘길까....

    남보다못한 동서지간 많아요.

  • 31. 77
    '16.6.23 2:53 PM (121.151.xxx.122)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잘 생각해 보세요.

    저도 아랫동서랑 상의 없이 저 혼자 다 결정합니다.
    결혼초기에 저도 친해져 보고자 여러번 전화하고 했으나...
    아랫동서 성격상 참 어렵더군요.
    그리고 형편이 어렵다며 전혀 돈을 보태지 않는 동서와 도련님이 얄밉고 싫어요.
    저는 그냥 제가 외 며느리라 생각하고 시댁행사 모든것을 제맘대로 하고 저희부부가 다 부담하고
    아랫동서와는 인사외에는 말 섞지 않습니다.

  • 32.
    '16.6.23 4:08 PM (112.168.xxx.26)

    편하지않음 연락하기 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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