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보다 저렴한 생리대

방법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6-06-23 10:28:45
시중면생리대는 개당 가격도 비싸고 빨면 잘 안말라요.
그래서 스무개정도 구비해둬야 불편하지않게 사용해요.
그러러면 아무래도 어려운 아이들은 가격에 압박이 있을수 있죠.

저는 가제손수건 두장 또는 세장 겹쳐서 잘접어서 사용해요.
팬티에 팬티라이너 한장깔고 사용하면
면생리대와 큰차이 없어요.
게다가 빨기도 쉽고 빨리말라서 아주좋아요.
생리끝난후 싹 삶으면 위생도 좋구요.

어차피 면생리대쓰시는 분들은 이렇게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아요.
가제손수건 개당 500원밖에 안해요.

제가 몇년전까제 면생리대를 사용했었는데 그것보다
촉감도 더좋고 빨리 말르니 자주 수시로 바꿀수 있어서 집에서는 이렇게 사용합니다.단점이 완전 고정이 안되는거지만 그래도 집에서만 사용하니 큰 불편 없어요.
그리고 빨래할때 일반 면생리대보다 조금만
담가두어도 생리핏물이 빨리 빠지기때문에 세척이 용이해요.
조그만 뚜껑달린 통에 찬물넣어 생리대 담가놓고 20분정도 있다
손빨래하시면 됩니다.

생리대사기 부담스러운 아이들이 집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면 좋을것같아요.아주경제적이거든요
IP : 210.106.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정이 안된다면
    '16.6.23 10:37 AM (115.140.xxx.66)

    쓰기가 힘들죠
    하루종일 집에서만 있는 아이들이 있나요?
    집에서만 있는 어른들에게는 유용할 수도 있겠네요

  • 2. ..
    '16.6.23 10:37 AM (119.200.xxx.56)

    좋은 아이디어같네요.
    몸에도 좋고,세척용이하고, 빨리 마르고..
    굿이네요

  • 3. 옛날
    '16.6.23 10:39 AM (222.107.xxx.181)

    옛날 어른들은 소창 접어서 생리대로 썼다는데
    그거의 간편 버전이네요
    집에 있는 분들에겐 좋을듯

  • 4. ..
    '16.6.23 10:44 AM (119.200.xxx.56)

    양쪽에 작은옷핀으로 고정해도
    좋을것같애요

  • 5. 팬티 바깥쪽에서 옷핀으로 고정
    '16.6.23 10:45 A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화장실 변기에 앉아 교체시에 고정시킵니다
    옷핀을 주변에 몇 개 꽂아 두었습니다

  • 6. 팬티 바깥쪽에서 옷핀으로 고정
    '16.6.23 10:46 AM (203.247.xxx.210)

    화장실 변기에 앉아 교체시에 고정시킵니다
    (앞쪽 중간에 하나면 됩니다)
    옷핀을 주변에 몇 개 꽂아 두었습니다

  • 7. 글쓴이
    '16.6.23 10:48 AM (210.106.xxx.126)

    아무래도 활동량이 많으면 불편하겠죠.근데 생리할때 뛰어다니지는 않으니 고정이 안되도 전 크게불편하지 않더군요.
    그냥 면생리대를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는 버젼이라고 생각해주세요.경제적인것에 초점을 맞춘^^

  • 8. 어려운 아이들 이라고
    '16.6.23 10:49 AM (58.140.xxx.82)

    언제 그 아이들이 면생리대 세탁해서 언제 건조 하고 언제 공부 하나요?

    면생리대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탁과 건조 관리해줄 조력자 혹은 관리자가 필요하죠....

  • 9. ...
    '16.6.23 10:54 A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빨래가 귀찮다고 할문제는 아니예요
    저도 면생리대 쓰는데 일단 생리통이 줄고 덩어리가 없어요
    냄새도 없구요
    좋은 생각이네요 가제손수건

  • 10. ...
    '16.6.23 10:55 AM (222.120.xxx.226)

    빨래가 귀찮다고 할문제는 아니예요
    저도 면생리대 쓰는데 일단 생리통이 줄고 냄새도 없구요
    좋은 생각이네요 가제손수건

  • 11. 글쓴이
    '16.6.23 10:55 AM (210.106.xxx.126)

    언제 세탁하고 언제 공부하냐는 마음으로 쓰게 된다면 일반 생리대를 사서 사용해야겠지요.

    처음엔 좀 교육과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그정도는 스스로 할수 있다고 봐요.생리 시작할 나이가 중학생은 될테니까요.

  • 12. 별빛속에
    '16.6.23 11:02 AM (211.34.xxx.163)

    저도 면생리대 쓰는데 저녁에 저 방법 이용해요.

  • 13. 면생리대 사용 10년이상 되었는데
    '16.6.23 11:07 AM (121.132.xxx.117)

    잠잘때는 좋은 방법인데 평소엔 비추네요. 특히 아이들인 경우에는요.
    면생리대 자체도 뒤로 밀리는 경우 많아서 외부에서 쓰다 중단했는데, 가제 수건인 경우 좀만 걸어도 뒤로 빠져요.

  • 14. 그런데
    '16.6.23 11:37 AM (121.161.xxx.180) - 삭제된댓글

    팬티라이너를 사야하잖아요. 팬티라이너는 하루에 한개로 되나요?
    결국 좀 적더라도 돈은 들테고 빨래는 빨래대로 해야하고요.
    생리 기간이 짧거나 양이 적고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만 가능하겠네요.
    저는 그냥 일회용 아기 일자 기저귀 소형 씁니다. 양이 많아서 기간 내내 써요 ㅠ.ㅠ

  • 15. 호주이민
    '16.6.23 11:39 AM (1.245.xxx.152)

    저도 가제수건 끌리는데 고정안되는거 때문에 방법을 궁리중이에요

  • 16. ...
    '16.6.23 11:56 A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팬티 두장입으면 고정되요

  • 17. ...
    '16.6.23 11:57 AM (222.120.xxx.226)

    면생리대는 팬티 두장입으면 고정되요

  • 18. 저는 그렇게 해요
    '16.6.23 12:05 PM (211.46.xxx.249)

    아줌마니까..몇년전에 생협인지 한살림인지 행주같은 소창으로 접어서 애기 기저귀처럼 쓰는 생리대천이 나왔어요. 그거 척척 접어서 써요. 물론 고정도 안되요. 말씀하신대로 빨기도 편하고 마르기도 쉬운데, 그게 모양새가 그래서인지 애들은 질색을 하네요. 양이 적은 날은 애들 어릴때 쓰던 가제 손수건 써요. 버리기 아까워서 두었던것 쓰니까 좋아요. 자그마치 애가 대학생인데 그 예전 손수건...
    그런데 애들은 안쓰니까 오늘 말나온김에 여기서 말하는 한땡 패드 지금 주문했네요. 그거랑 가제 손수건이랑 살살 쓰도록 유도해야지요. 물론 집에서만요.
    저 무척 게으른 직장맘인데 면생리대 하나도 번거롭지 않게 수월하게 써요. 물론 직장은 일반생리대랑 섞어서 쓰지만.. 특히 기저귀 같이 접어서 쓰는 것은 더 편할거에요. 금방 마르고..

  • 19. 근데
    '16.6.23 1:20 PM (223.62.xxx.225)

    팬티라이너깔면. 통풍이 안되서 트러블 생기는건 같아요

  • 20. ..
    '16.6.23 1:34 PM (112.152.xxx.96)

    학생이 그핏물빼고 빨래 ..언제 할까요..양도 한창때라 많을텐데..진짜 값을 내려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954 솔직히 본인직장 딴거없고 이쁜여자만 많다고 가정했을때 3 .... 2016/08/09 1,157
583953 백종원 호텔사업까지 하네요 56 .. 2016/08/09 24,562
583952 폭염이어도 산속은 시원한가요? 14 .... 2016/08/09 2,327
583951 요즘 자개 공예품은 어디서 파나요? 5 자개 2016/08/09 991
583950 예전에 집을 보러 갔는데 ㅜㅜ 2016/08/09 927
583949 2g폰 사용자인데 스마트폰 배워서 남미여행 2 무식 2016/08/09 618
583948 17살 강아지 보낸분 이야기를 보고. 14 우리아이 2016/08/09 2,563
583947 대마씨 1 kg을 샀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5 ..... 2016/08/09 1,493
583946 요즘엔 예쁜애들이 잘 안보이네요. 36 ........ 2016/08/09 4,214
583945 린스 대용량 사서 쓰시는분 8 지혜좀 2016/08/09 2,107
583944 리오 올림픽 사상최악 불황인것같아요. 39 썰렁 2016/08/09 16,159
583943 사춘기때조차 부모에게 반항 한 번 없었던 자녀 있나요? 11 궁금 2016/08/09 2,088
583942 한글 2007에서 특수문자 질문이요 2 컴초보 2016/08/09 714
583941 이놈의 전기요금 누진제 11 망했어요 2016/08/09 2,055
583940 자라나는 손톱은 죽은세포인가요? 2 궁금 2016/08/09 1,121
583939 유도 안창림선수 정말 잘생겼네요 2 잘생김 2016/08/09 1,189
583938 항암치료중인 시아버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14 힘내세요 2016/08/09 3,069
583937 무식한 질문같은데요^^계량기 어떻게 확인하죠?? 11 ㅇㅇㅇ 2016/08/09 1,485
583936 해외에서 잠시 공부해보고 3 ㅇㅇ 2016/08/09 872
583935 요즘 날씨에 보성 녹차밭 가보신분 계실까요? 11 aaaa 2016/08/09 1,896
583934 곧 이사갈건데 에어콘설치 고민중이예요. 4 ㅡㅡ 2016/08/09 945
583933 자녀 고3때 쯤이 엄마 갱년기 아닌가요? 10 입시 2016/08/09 2,364
583932 우리집은 에어컨 켜놨는데 아래윗집은 안키면 전기가 더 많이 닳나.. 35 에어컨 2016/08/09 6,309
583931 병적으로 물건을 줏어오는 친정엄마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18 엄마제발 2016/08/09 4,033
583930 오랜만에 미국 친척집 과 친구네 가는데 선물 추천해 주세.. 7 미국방문 2016/08/09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