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남자아이.1학기내해봐도수학안되요.포기하까요?간절간절

.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6-06-23 10:11:04
공부로는
안될것같은
생각이들어요

중1
남자아이요




학원다녀도
점수40점대

학원
그만다니라해도
다니고

매일11시에
집옵니다
점수도안나오면서ㅠ

제가
다니게하는게아니예요

저는
학교만

다니고


놔두고

학교끝나고
영어회화만3년동안
열심히해서

회화라도
하나만
잘했음좋겠는데

중1때
수포자
하면
진짜
대학어려울까요?

IP : 121.178.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3 10:18 AM (125.191.xxx.99)

    이거 진짜 엄마가 쓴 글임???? 애가 쓴 수준

  • 2. ,,,,,
    '16.6.23 10:20 AM (115.22.xxx.148)

    학원이 안 맞을수도 있으니 과외를 한번 시켜보세요..선생님을 잘 만나면 또 달라질수 있어요
    근데 몇줄 안되는데 스크롤하는 수고로움을 끼치는 글이네요

  • 3. 애랑
    '16.6.23 10:32 AM (116.33.xxx.87)

    이야기해보셔야죠. 공부방법이 잘못된건지 봐도 이해가 허나도 안되는지...기초없으면 학원운 보내봤자고 과외로 돌려서 1년 시켜보세요

  • 4. ......
    '16.6.23 10:38 AM (118.38.xxx.18) - 삭제된댓글

    수학 어디가 막히는지 막히는 곳으로 돌아가서 시작하게 하세요
    아이 수준에 지금 학원은 안맞는것 같고
    가만 앉았다 올것 같네요
    차라리 짧은 기간이라도 과외를 시켜서 초등 4학년이 막혔음 4학년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게 하세요

  • 5. ㅡㅡ
    '16.6.23 10:38 AM (118.33.xxx.99)

    수학을 포기하지마시고 수능기준 4등급 목표로 꾸준히 시키세요
    어려운 교재 필요없고 쉬운개념서로 여러번하는 방법권합니다
    수능 4등급정도면 그래도 갈 대학이 있어요

  • 6. 어?
    '16.6.23 11:12 AM (121.150.xxx.86)

    차라리 과외시키세요.
    수학은 쌓여야 늘어요. 절대 반학기정도로 표 안나죠.

  • 7. .....
    '16.6.23 11:14 AM (221.164.xxx.72)

    포기하지 말라는 댓글들이 많은데....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아이가 공부하기 싫은 겁니다.
    학원과 안맞을 수도 있다, 쉬운 개념서 여러번, 막히는 곳으로 돌아가라...
    이건 공부할 마음도 있고 어느정도 실천은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에 해당되고요.
    원글님 애는 그냥 공부에 뜻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도 학원은 다니겠다는 것은, 그 또래가 다 하는 것 안하면 뭔가 밀렸다는 느낌,
    한단계 떨어진다는 느낌, 놀친구가 있다. 쪽팔린다 그런 거라고 봅니다.
    공부 정말 안하던 아이도 대학은 가보고 싶은 마음과 같은거지요.
    냉정하게 자기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마음 없으면 다른 길을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8. 중1남자
    '16.6.23 11:16 AM (116.125.xxx.103)

    제가 가르치는데 아는집 자제라 일주일에 2시간씩 4번 봐주는데 가르치는제가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교재도 교과서에서 복사해서 가르치는데
    오늘가르치고 낼가르치면 첨보는 문제라고 해요
    문장두줄 넘어가면 문제 이해를 못해요
    부모한테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가 죽을것 같아요
    어제도 함수만 3시간 했는데 아마 낼이면 또 첨보는 문제라고 할거라서 제가 죽겠어요
    포기 하지말라는분들은 기초부터 다시하라하는데 수학머리가 없는애들은 수학에서 토시바꾸면 못푼다는것을 이해못하는분

  • 9. ..
    '16.6.23 11:23 AM (39.119.xxx.9)

    간절하다고 하시니, 지나치지 못하고 댓글남겨요.
    수학 그 점수대면 좋은 학원 선생님 필요없고 관리가 필요한 단계일거예요.
    엄마가 관리해줄 수 있으면 최선이구요.
    저라면 중1 1학기 개념원리나 수학문제집 쉬운것 사서 매일 일정분량 풀리고 틀린 것 답지보면서 풀이법 이해하고
    다음날 전날 문제 틀렸던 문제 다시 풀려서 틀리면 다시 풀이법 확인하고..
    틀렸던 문제를 한번에 풀수 있을때까지 끝까지 반복합니다. 중1 1년정도 하시면 효과 크게 보실겁니다.
    영어는 포기하고 회화만 시키기엔 너무 이릅니다. 이제 중1이잖아요.
    과외 붙여서 기초부터 가르쳐달라고 해보세요. 단어, 문법, 독해, 교과서암기(이건 내신대비) 부탁해보세요.
    그리고 혹시 파닉스나 기본독해도 안되는 수준이라면 매일 엄마와 영어그림책읽기도 병행도 추천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래요.

  • 10. ....
    '16.6.23 1:00 PM (175.223.xxx.205)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럴거에요.

  • 11. 기본만..
    '16.6.23 1:38 PM (112.152.xxx.96)

    기본만 해서 반복..이요..응용 말고요..

  • 12.
    '16.6.23 5:49 PM (110.4.xxx.200)

    윗윗님 말 공감이요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다보면 공부를 하긴 하는데 성적은 안 나올거고
    본인에게도 맞지 않는 방법일 확률이 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흥미도 떨어진답니다..

    수학은.. 모르겠는데 영어같은 경우는 전 전문 컨설팅 받게 하고
    지금은 공부방법 새로이 찾아서 시키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548 자식한테 인색하지 말라는 베스트글보며 22 자연을 2016/06/24 8,180
569547 독일 신문 사이트에 들어가니 2 궁금해서 2016/06/24 1,402
569546 왜 저는 옷입고 꾸미는데 남 눈치를 볼까요? 4 성격 2016/06/24 3,182
569545 미세먼지... 산으로 둘러쌓인 곳은 좀 피해가 덜한가요? 33 힘들어요 지.. 2016/06/24 7,597
569544 정리중이예요.. 보험증서? 책이요 10 .. 2016/06/24 2,098
569543 시어무니들 아들집 놀러가셨음 그냥 손님처럼 계시다 오세요 좀 12 저 애 2016/06/24 5,249
569542 네일 전문가님 질문이요 네일 2016/06/24 604
569541 태국인들이 마담이라는 호칭을 쓰던데 아줌마라는 말이죠? 7 .... 2016/06/24 2,301
569540 한국인의 대표 정서요 6 ... 2016/06/24 1,339
569539 (긴급) 안쪽 눈흰자위가 너덜거려요 7 ㅠㅠ 2016/06/24 3,180
569538 강주은 ~대단한 여성이네요 48 10년째 3.. 2016/06/24 26,638
569537 지금 미세먼지가 중국을 뛰어넘었네요. 19 진부 2016/06/24 4,270
569536 몇째(?)랑 결혼하셨나요? 3 ㅇㄹ 2016/06/24 1,547
569535 초등1학년 미운짓만 하는 아이 감동 2016/06/24 685
569534 최민수네 가족 ㅋㅋㅋ 3 ... 2016/06/24 3,776
569533 근육통이나 뼈가 아린 느낌이요~ 7 갱년기증세?.. 2016/06/24 2,846
569532 박원순,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등재, 서울시가 하겠다. 19 ... 2016/06/24 1,782
569531 82의 관심법 2 .... 2016/06/24 775
569530 아직도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2 ... 2016/06/24 1,110
569529 아기 키울 때 필요한 능력치는 뭘까요? 20 kjh 2016/06/24 2,766
569528 중3아들 친구랑 여행간다는데... 3 엄마 2016/06/24 743
569527 연남동 걷고 싶은 숲길 빌라 매매 어떨까요? 5 님들이라면 .. 2016/06/24 2,868
569526 손 마디 피부 사진좀 봐주세요..ㅠㅠ 왜그럴까요?.. 현이 2016/06/24 1,507
569525 OCN에서 고전미드 엑스파일해요. 3 옛날에. 2016/06/24 992
569524 살다 형편이 어려워진경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2 ... 2016/06/24 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