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4주째 넘 힘들어요 ㅠㅠ

다이어터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16-06-22 21:35:12
주중 5일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구요...
식단도 철저히 다이어트식으로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4주동안 2키로 빠졌고, 온몸이 단단해진걸로 보아 근육량도 많이 늘었을거라 믿어요. ㅠ
근데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꾹 참고 퇴근 후에 하는 운동도 힘들고 음주도 고기도 넘넘 사랑하는데 그걸 참으려니 막 우울해지려구 해요.

달달한 갈비 생각이 오후 내내 머릿속에 왔다갔다~
이놈의 닭가슴살은 왜이리 퍽퍽한지...
다이어트 평생 하는거라는데 좀 쉬면서 하자 자꾸자꾸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요. 낼은 운동도 쉬고 맛난 저녁 먹고 개봉영화도 보고 싶어요....
하루 쉬어가도 되겠죠? ^^;;
IP : 211.228.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
    '16.6.22 9:39 PM (175.120.xxx.173)

    후기보면 하루정도는 쉬어줘야 한대요
    안그러면 폭발하고 만다고..

    낼은 그동안 고생했으니 하루정도 몸을 즐겁게 해주셔도 돼요.

  • 2. 빡센
    '16.6.22 10:14 PM (119.71.xxx.132)

    다욧트는 아니지만 다욧트중입니다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 삼겹살 먹고 아이스크림 먹어요
    저녁에 먹고팠던거

  • 3. ..
    '16.6.22 10:27 PM (112.140.xxx.23)

    달달한 갈비 드세요.
    단, 쌈 꼭 싸드시고 밥이랑 냉면은 드시지 말구요

  • 4. ...
    '16.6.22 10:39 PM (112.154.xxx.16)

    전 일주일에 두 번 pt받으며 운동한지 7주차인데 처음 2주동안은 식단없이 운동만 빠지지말라하고 3주차부터 식단대로 먹기 시작했는데 주말엔 자꾸 외식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양조절해서 먹는다해도 주중에 먹는거보다 더 먹게 되고 그럼 다음날 아침 몸무게 재보면 역시나 뿔어있긴한데 그래도 다시 운동하고 원래 먹던대로 돌아가면 결국 빠지긴하더라구요
    전 오랫동안 살쪄 있었던 기간만큼 ㅠ이렇게 1년은 해보려구요 ㅠ 3~4주차까지도 운동하는게 너무 싫어서 먹는게 두려웠어요 지금은 운동하는건 여전히 싫지만 ㅎ 이렇게 먹는건 다행히 스트레스는 없어요 그리고 트레이너선생님은 일주일에 한번은 먹고싶은것도 먹고해야 식욕터지는거 막아진다고 과식하지 않는선에서 먹고 싶은건 먹으래요. 내일은 갈비 한대 뜯으러가시죠 ^^

  • 5. 힘드시죠?
    '16.6.22 10:50 PM (115.161.xxx.152)

    갈비 드세요.
    몸도 다스리면서 해야 한다네요.
    저도 다이어트 45일째..

    원글님은 운동이라도 하시네요..
    저는 제 몸과 성격을 자알~~알기에
    한시간 시장 보는거,, 집안일 하는게 끝이에요.ㅠ
    일단 식이로 줄여놓고 60일부터 운동하려구요.

    1000~~1100칼로리정도 먹고 3.5킬로
    빠졌어요.
    가끔 주말에나 모임 있을땐(뷔페) 정신줄 놓고
    먹었네요.
    너무 참으면 폭식 할까봐서요.

  • 6. ...
    '16.6.22 10:59 PM (210.2.xxx.247)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으며 풀어줘야 돼요
    그래야 오래할 수 있고 오래갑니다
    보상받는 날을 정해 두세요
    하루를 완전 폭식하라는게 아니고
    먹고싶은 걸 적당히 배부르게 먹는 수준으로요 ^^

  • 7. 보험몰
    '17.2.3 11:2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976 알뜰한 것과 지지리궁상 차이점을 명쾌하게 얘기해주실 분.. 24 아하 2016/08/05 11,050
582975 식당반찬은 뭐가 다르길래 ᆢ 레시피 알고싶어요 9 2016/08/05 3,583
582974 TV보여주는 단설유치원 25 당췌 2016/08/05 4,238
582973 지금 궁금한 이야기 Y 바나나보트 사망사건 49 .... 2016/08/05 6,809
582972 아주아주 작은 귀걸이. 13 또로로로롱 2016/08/05 3,733
582971 사드 반대 성주군민 폄훼..야당 공격한 새누리 이완영 3 경북칠곡성주.. 2016/08/05 755
582970 다시 육아하던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시겠어요? 23 육아 2016/08/05 4,575
582969 만약에 여름 기온이 40도까지 오른다면.. 13 ㅜㅜ 2016/08/05 6,731
582968 햄버거먹다 갑자기 죽은 네살 여아..아동학대네요 4 어휴 2016/08/05 2,613
582967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3 거리 2016/08/05 2,920
582966 팀파니 아시죠? 3 괜찮은 2016/08/05 889
582965 지금 성주에 김제동..진짜 말잘하네요.. 1 ㅇㅇㅇ 2016/08/05 3,378
582964 에어컨 키니 가습기 관리가 더 힘드네요.. 9 덥다 2016/08/05 3,428
582963 생리 늦추느라 약먹는 중에..어찌해야하나요?? 2 휴가 2016/08/05 2,123
582962 하드요...하나 더 다니 부팅속도가 엄청 1 하드를 2016/08/05 849
582961 영어인데 지나간 과거에 대하여 묻는 것인가요? 현재 상황에서 묻.. 1 궁금 2016/08/05 645
582960 미사 초 공진 화장품 2 신기해요 2016/08/05 1,069
582959 웃고 가세요 ..숨은건빵 찾기 .. 2 ff 2016/08/05 1,364
582958 전세로 선호하는 아파트? 2 ... 2016/08/05 1,827
582957 [인터뷰]‘거리의 국회의원’ 된 박주민의 한숨ㅡ 펌 5 좋은날오길 2016/08/05 1,079
582956 조선시대 반전의 남자들-육아일기 쓰고 손자 키우다 11 푸른 2016/08/05 2,378
582955 눈이 시려워요 2 -;; 2016/08/05 1,125
582954 세월호84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8/05 355
582953 방범창 질문이요! 2 쿠이 2016/08/05 672
582952 16'x32' swimming pool 이라면 크기가 어떻게 .. 1 ㅇㅇ 2016/08/05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