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사이비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ㅇㅇ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6-06-22 20:29:38

무슨 생각으로 집요하게 전도하려 하는건가여?
같이 살자는 건가요? 죽자는 건가요?

우선 82분들게 감사드리고요,
몇번 지인이 자꾸 연락온다고 글올리니 많은 분들이 사이비종교에 빠졌다고 하셔서
저도 느낌이 와서 연락을 안 받았어요,
정말 집요하게 연락하대요,
말로 거절해도 무슨 수단을 써서 또 연락하고 연락하고 하더라구요ㅡ
아예 피해버리니 지풀에 꺽여 안하는지 지금은 잠잠하네요,
그런데 그 지인은 정말 딱부러지고 할말하고 개인주의적 사람인데 이해가 안가요,
맘이 여려서 빠지는 경우도 아니고 무척 자존심세고 그런 성향인데,
그런걸 다 버리고 어찌 그리 변해서 구차하고 집요해지는지요?
그게 자기를 위한건가요? 진정 남을 생각해서 같이 종굥에 귀의하고자 그런가요?
IP : 112.148.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길 위한거죠~~
    '16.6.22 8:32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을 위한거면 싫다는데도 그걸 무시해여?

  • 2. 원글
    '16.6.22 8:34 PM (112.148.xxx.72)

    무슨 수당이라도 받나요?
    왜 자기 자존심도 버리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ㅠ
    정말 같이 하나님 나라로 가고싶어 그러는건지, 아님 무슨 이익이 있는지 이해가 안되서요ㅠ

  • 3. 자기 확신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16.6.22 8:36 PM (122.128.xxx.38) - 삭제된댓글

    보다 많은 사람들을 끌여 들어서 자신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우리 교회 혹은 사찰 신자 중에는 교수도 있고, 의사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열심히 다닌다고 자랑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잘난 사람들도 인정하는 종교인데 너 따위가 뭔데 인정을 못하는건데?라는 조롱과 함께 그렇게 잘난 곳이니 너도 가야 한다는 유인의 목적이 담긴 말입니다.

  • 4. 자기 확신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16.6.22 8:40 PM (122.128.xxx.38) - 삭제된댓글

    보다 많은 사람들을 끌여 들여서 자신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래요.
    종교에 미쳐 날뛰면서 사실 마음 한구석은 이게 아니면 어떻게 하지라는 찜찜함이 있거든요.
    그걸 상쇄하려고 사람들을 자꾸 끌어들이게 되는 거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걸 보면서 그 종교는 진리가 확실하다는 증거로 삼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 특징이 우리 교회 혹은 사찰 신자 중에는 교수도 있고, 의사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열심히 다닌다고 자랑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잘난 사람들도 인정하는 종교인데 너 따위가 뭔데 인정을 못하는건데?라는 조롱과 함께 그렇게 잘난 곳이니 너도 가야 한다는 유인의 목적이 담긴 말입니다.

  • 5. 자기 확신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16.6.22 8:41 PM (122.128.xxx.38) - 삭제된댓글

    보다 많은 사람들을 끌어 들이는 것으로 자신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래요.
    종교에 미쳐 날뛰면서 사실 마음 한구석은 이게 아니면 어떻게 하지라는 찜찜함이 있거든요.
    그걸 상쇄하려고 사람들을 자꾸 끌어들이게 되는 거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걸 보면서 그 종교는 진리가 확실하다는 증거로 삼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 특징이 우리 교회 혹은 사찰 신자 중에는 교수도 있고, 의사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열심히 다닌다고 자랑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잘난 사람들도 인정하는 종교인데 너 따위가 뭔데 인정을 못하는건데?라는 조롱과 함께 그렇게 잘난 곳이니 너도 가야 한다는 유인의 목적이 담긴 말입니다.

  • 6. 자기 확신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16.6.22 8:51 PM (122.128.xxx.38)

    보다 많은 사람들을 끌어 들이는 것으로 자신의 선택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래요.
    종교에 미쳐 날뛰면서도 사실 마음 한구석은 이게 아니면 어떻게 하지라는 찜찜함이 있거든요.
    그걸 상쇄하려고 사람들을 자꾸 끌어들이게 되는 거죠.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걸 보면서 그 종교는 진리가 확실하다는 증거로 삼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 특징이 우리 교회 혹은 사찰 신자 중에는 교수도 있고, 의사도 있고, 공무원도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열심히 다닌다고 자랑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잘난 사람들도 인정하는 종교인데 너 따위가 뭔데 인정을 못하는건데?라는 조롱과 함께 그렇게 잘난 곳이니 너도 가야 한다는 유인의 목적이 담긴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421 동탄에 3억 내외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5 여름 2016/06/23 2,394
569420 드디어 새누리당에 강력한 다음 대선후보가 나타났다. 2 꺾은붓 2016/06/23 1,537
569419 어떤게 더 나쁜건가요? 2 남자 2016/06/23 622
569418 검정색 블라우스 안에 입는 4 나시 2016/06/23 1,545
569417 돌전아기키우는데 설겆이가 너무 힘드네요..ㅠ 19 2016/06/23 2,197
569416 가을에 부산 여행,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6 여행 2016/06/23 951
569415 햇빛가리는 마스크인데 알려주세요. 4 살빼자^^ 2016/06/23 1,071
569414 어깨 아픈데 침? 물리치료? 5 ㅈㄷ 2016/06/23 1,628
569413 코막히시는분들은 차가운거 먹으면 안되요 4 딸기체리망고.. 2016/06/23 1,438
569412 서울 10.4% 월 가구 소득 900만 이상 12 ... 2016/06/23 3,640
569411 싱크대 물막이 진작 살걸.. 10 샀다 2016/06/23 5,255
569410 (뉴스타파)독재자의 국민 우민 통치 방식 3S 정책 1 ... 2016/06/23 535
569409 김민희 얼굴은 너무 이쁜데 26 .. 2016/06/23 12,755
569408 저렴한 노트북 추천해주세요..(예산 50만원 이하) 2 기계치 2016/06/23 1,093
569407 글루코사민이나 상어 연골 먹으면 관절에 정말 도움되나요 5 2016/06/23 1,744
569406 미 민주 의원들 "총기규제법 처리" 사상 첫 .. 1 좋은날오길 2016/06/23 534
569405 하이힐굽이 너무 빨리 닳지 않나요? 7 ... 2016/06/23 1,585
569404 문재인탐구생활1- 학창생활 1 새벽2 2016/06/23 599
569403 인천 과학 예술 영재학교 ...어떤가요 ? 걱정반 기대반~ 5 인천 송도 .. 2016/06/23 2,568
569402 한국 입국 시 식칼(다용도칼) 반입 안되는건가요?? 3 다용도칼 2016/06/23 3,221
569401 리큅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5 000 2016/06/23 1,490
569400 박재정이 복면가왕에서 부른 그녀를 잡아요 카니발 곡이었네요 2 ,.. 2016/06/23 1,357
569399 속 깊은 남자들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나요? 10 궁금 2016/06/23 4,039
569398 멀미약 처방은 어디서? 4 .. 2016/06/23 2,485
569397 애기 친정에 맡겨놓고 주말에만 보는 거 쉽지 않겠죠? 26 마망 2016/06/23 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