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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과 김민희의 차이

작업상수 조회수 : 29,278
작성일 : 2016-06-22 20:14:22
해변의 연인 찍은 후 고현정 인터뷰 중 일부

"재미있는 게,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아마 홍상수 감독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은 배우는 저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예컨대 저는감독님한테, 나한테 술 먹이지 마라, 술은 회식 자리에서 내가 알아서 먹는다. 대신 연기할 때 원하는 게 있으면 애기를 해라.나 할 수 있다. 
그러니 이상한 현학적인 말로 나를 헷갈리게 하지 말아라, 나 그런 말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 다 안다.했어요."(웃음)


출처는 
http://egloos.zum.com/domal/v/5233651


연륜의 차이일까요?  

영화속 찌질한 남주=홍상수 

술과 말로 작업 거시는 듯 ㅋㅋㅋㅋ
IP : 5.254.xxx.1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2 8:4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러니 이상한 현학적인 말로 나를 헷갈리게 하지 말아라, 나 그런 말 사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 다 안다.했어요."

    멋있네요 고현정

    조씨는 또 “내 남편의 로망은 글 쓰는 여자와 사랑하는 거였는데, 최근 김민희가 다시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뉴스를 봤다”며 “내 남편의 사랑이 그녀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육 당하는 김민희?? ㅎㅎ

  • 2. ..
    '16.6.22 8:4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씨는 또 “내 남편의 로망은 글 쓰는 여자와 사랑하는 거였는데, 최근 김민희가 다시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뉴스를 봤다”며 “내 남편의 사랑이 그녀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육 당하는 김민희?? ㅎㅎ

  • 3. ..
    '16.6.22 8:48 PM (219.249.xxx.104)

    고현정 똑똑하네요.

  • 4.
    '16.6.22 8:50 PM (211.36.xxx.151)

    고현정은 똑똑하기도하고 독서도 많이 하더라구요.

  • 5.
    '16.6.22 8:56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어가고 이런 저런 사람들과 사회생활 경험하면서 가끔은 저 자신이 무서워질때도 있는데.
    그 이유가 훤히 보여서예요.
    남자들 수작질, 여자들 여우짓, 남녀 불문 모략질과 이간질 등등...
    특히 남자들 수작질은 어찌 그리 업그레이드가 안되는건지 10대나 허리 굽은 노인이나 하는 게 똑같죠.ㅎ

  • 6. ㅇㅇㅇ
    '16.6.22 8:57 PM (222.238.xxx.125)

    말로 사람 헷갈리게 하고, 사람 위에 군림하려 드는 사람들.
    사실은 별 것도 아니면서 똑똑한 체하면서
    상대(주로 여자)에게 어필하려는 꼼수를 고현정이 아는 거죠.

    진짜 똑똑해서 그러는 것과, 상대 조종하려고 주둥아리로 나불대며 잘난척하는 남자.
    홍감독에게서 그걸 느꼈나보네요.
    속으로 콧방귀 뀌고 딱 잘랏네요.

    고현정처럼 크게 놀다보면, 하찮은 것 가지고 잘난척하는 남자, 다 보이는 거죠.

  • 7. 이런거
    '16.6.22 9:00 PM (27.1.xxx.108)

    보면 고배우가 성향이 남성적인듯 시원시원하네요
    칼이네

  • 8. 난데 없는
    '16.6.22 9:02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고현정 찬양은....???

    그렇게 내면이 충실한 사람이 성형을 계속 해대나요?

  • 9. 성형
    '16.6.22 9:06 PM (115.143.xxx.186)

    성형은 배우로써 어쩔수 없는 선택 같아요
    그리고 고현정은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말로 뭐라 하는 사람들
    이미 넌덜머리가 났겠죠

  • 10. @@@
    '16.6.22 9:08 PM (112.150.xxx.147)

    재벌들 갑질도 경험했는데, 감독 갑질쯤이야~~껌이죠 뭐..

  • 11.
    '16.6.22 9:15 PM (203.226.xxx.22) - 삭제된댓글

    같이 작업하는 여배우들 한테 자기 딴에는 수준있게
    작업을 거나 보네요

  • 12. ..
    '16.6.22 9: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때가 지금 김민희보다 한 살 더 많은 서른여섯 때였네요

  • 13. 역시
    '16.6.22 9:34 PM (122.128.xxx.38)

    불을 지나온 여자는 다르군요.

  • 14. ㅋㅋ
    '16.6.22 9:39 PM (222.99.xxx.103)

    홍상수가 절대 고현정 스타일이
    아닌데 들이대려하니 화딱지 났나보죠ㅋ
    젊고 키크고 몸좋고 피부 뽀송한게
    고현정 스타일이잖아요

  • 15. 00
    '16.6.22 9:41 PM (218.48.xxx.178)

    똑소리가 나게 시원시원하네요...

  • 16. 수준들...
    '16.6.22 10:04 PM (125.191.xxx.99)

    성형중독에 멘탈불안에 혀짧은소리.

  • 17. ....
    '16.6.22 10:11 PM (175.223.xxx.205)

    실속없는 현학적 멘트는
    교양과 지성으로 외연을 치장한 재벌가에서
    넌덜머리나게 겪어봐서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체득했을걸요.

  • 18. 고현정이
    '16.6.22 10:28 PM (72.137.xxx.113)

    잘나서라기보단 본인 인생에서 남들이 최상층이러고 부르는 곳까지 가봤으니 환상이 적거나 없는거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환상이 많고 그러다보니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짠지 보는 눈이 없어요.
    사실 고현정도 그런 안목 갖기까지 치른 댓가가 상당하잖아요..
    경험이 갑입니다

  • 19. 와우
    '16.6.23 1:01 AM (110.8.xxx.113)

    똑소리가 나게 시원시원하네요...22222

  • 20. ..
    '16.6.23 2:22 AM (175.223.xxx.105)

    아무리 최고 여배우라해도 재벌집 아들과 결혼 쉽나요??

    이혼은 둘째 문제구요.

  • 21. ㅎㅎㅎ
    '16.6.23 2:35 AM (211.219.xxx.135)

    저 글에서 퍼온 다른 단락...........


    ----------------

    재밌다. 사실 고현정과의 대화, 혹은 인터뷰가 흥미로운 건 어디서 읽어봤거나 들어본 얘기가 아니라 진짜 자기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가 결혼생활 중에 깨달은 게 있어요. 아, 거짓말은 매끄럽게 잘 들리는구나. 알겠는 거 있잖아요. 딱 들었을 때, 그냥 “아,그렇죠 예, 예~.” 하는 한 점의 의문이 안 생기는 그런 순간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보니 막이 들어가 있는 거였어요. 그런데누가 진짜 자기 생각을 얘기하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면서 재밌어지고. 그래서 저도 어느 순간부터 정리는 안 돼있지만, 제 생각을 얘기해야 된다, 라는 걸 알게 된 거지요.

  • 22. 성형만땅
    '16.6.23 3:10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미안하지만 이제 무너질 일만 남은 얼굴처럼 보입니다.

    여배우로써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모든 여배우가 성형을 저렇게까지 하나요?

  • 23. 연기의 신
    '16.6.23 6:06 AM (122.32.xxx.8)

    하지만 연기는 못했어요
    고현정이 홍상수 영화라? 하고 봤는데
    해변의 여인이라는 영화에서도
    자기를 내려놓지 못한 것이 보였어요
    컴백 했을 때 결혼생활 하면서 홍상수 영화는 봤다고 해서
    좀 다른 연기가 나오려나 했는데
    솔직하지는 않은 연기였다고 생각해요
    영화를 하면서 불륜을 하는 건 문제지만
    너무 머리를 쓰면서 난 절대 안 넘어가 하는 것도 매력있지는 않아요
    전 홍상수 영화 중에서 이슈로 인해 고현정이 나온 것과
    성현*아가 나온 것은 실망 이었어요

  • 24. ....
    '16.6.23 7:52 AM (39.7.xxx.95) - 삭제된댓글

    고현정이 똑똑한게 아니고 김민희가 정상이 아니거예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랐다면 유부남이랑 사귀겠어요? 아무리 요즘 바람 많이 핀다지만요.
    그리고 고현정은 쓴물 단물 다 겪은 사람이에요.
    재벌에 시집 안 갔었다면 고현정도 또 몰라요. 지적허영심이 이 사람도 굉장하거든요.

  • 25. ....
    '16.6.23 7:53 AM (211.246.xxx.51) - 삭제된댓글

    고현정이 똑똑한게 아니고 김민희가 정상이 아닌거예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랐다면 유부남이랑 사귀겠어요? 아무리 요즘 바람 많이 핀다지만요.
    그리고 고현정은 쓴물 단물 다 겪은 사람이에요.
    재벌에 시집 안 갔었다면 고현정도 또 몰라요. 지적허영심이 이 사람도 굉장하거든요.

  • 26. ㅇㅇㅇ
    '16.6.23 9:58 AM (210.222.xxx.147)

    연륜이라는거보다 경험의 차이인거 같아요.
    말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게 된거죠.

    말은 정말 아무런 힘도, 행동도 없지요.

    입에 발린말들..

  • 27. ...
    '16.6.23 10:36 AM (118.38.xxx.29)

    실속없는 현학적 멘트는
    교양과 지성으로 외연을 치장한 재벌가에서
    넌덜머리나게 겪어봐서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체득했을걸요.


    말로 사람 헷갈리게 하고, 사람 위에 군림하려 드는 사람들.
    사실은 별 것도 아니면서 똑똑한 체하면서
    상대(주로 여자)에게 어필하려는 꼼수를 고현정이 아는 거죠.

    진짜 똑똑해서 그러는 것과, 상대 조종하려고 주둥아리로 나불대며 잘난척하는 남자.
    홍감독에게서 그걸 느꼈나보네요.
    속으로 콧방귀 뀌고 딱 잘랏네요.


    제가 결혼생활 중에 깨달은 게 있어요.
    아, 거짓말은 매끄럽게 잘 들리는구나. 알겠는 거 있잖아요.
    딱 들었을 때, 그냥 “아,그렇죠 예, 예~.” 하는 한 점의 의문이 안 생기는 그런 순간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보니 막이 들어가 있는 거였어요.
    그런데누가 진짜 자기 생각을 얘기하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면서 재밌어지고.
    그래서 저도 어느 순간부터 정리는 안 돼있지만,
    제 생각을 얘기해야 된다, 라는 걸 알게 된 거지요.


    연륜이라는거보다 경험의 차이인거 같아요.
    말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게 된거죠.

    ---------------------------------------------------------

  • 28. ....
    '16.6.23 10:37 A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현학적인 말 늘어놓는 남자들 많던데
    고현정이 직관적으로 느꼈나본대요

  • 29. ...
    '16.6.23 11:37 AM (211.59.xxx.176)

    한번 갔다오고 애까지 낳고 이꼴 저꼴 볼장 다 본 사람에 경험치 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연기도 잘하고 기획사도 운영하고 하겠죠
    대다수에 사람들이 다 겪고도 멍청하게 반복하며 살지만요

  • 30. ...
    '16.6.23 11:50 A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고 현정 똑똑하고 좋으네요
    찌질한 홍씨

  • 31. ㅇㅇ
    '16.6.23 12:07 PM (203.226.xxx.175)

    고현정 정말 다시 봤네요
    그동안 다른 배우들처럼 약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자신의 여장부 성격을 드러내기 보다 본인이 갖고 있는 깨끗하고 말간 이미지를 내세우는게 더 나을텐데 하고요 그동안 한국판 브리트니처럼 뭔가 불안해 보였거든요 특히 토크쇼에서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 보일려 하는(머리에든것이든 돈이든) 인간의 이런저런 행동들을 꿰뚫어보고 살고 있는거군요 그래서 자신답게 솔직하게 대중에게 다가서는거였구요 늦은 나이에 저도 배웁니다

  • 32. ,,
    '16.6.23 1:59 PM (203.237.xxx.73)

    디마프 에서 그녀의 연기가 참 좋아요.
    모든사람들이 경험에서 배우고 다시 되풀이 하지 않는게 아니죠.
    저 부터가,,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그 실수 때문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나기도 하는걸 보면요.
    참 현명한 사람이에요.

  • 33.
    '16.6.23 3:13 PM (106.248.xxx.5)

    '홍상수 불륜설' 김민희···연예계 은퇴 예고? "그동안 감사했다"
    http://nabers.co.kr/bbs/board.php?bo_table=nabertip&wr_id=3518

  • 34. ㅇㅇ
    '16.6.23 4:07 PM (121.168.xxx.41)

    http://egloos.zum.com/domal/v/5233651

    클릭이 안돼서...

  • 35. ..
    '16.6.23 4:2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 영화 여배우들 안 봐서

    영화 '여배우들' 보면 이미숙, 고현정은 이미 홍상수 쓰레기인거 다 알고 있더만ㅋㅋㅋ
    이미숙은 감독 정신상태가 얼마나 특이하면 우물에 괘지 빠뜨리냐며 ㅋㅋ
    고현정은 아예 홍상수한테 찝쩍대지말라고 경고까지함.
    김민희가 머리에 든거 없으니 그냥 홀라당 빠진거지 ㅉㅉ
    모질라도 그런방향으로 모질라니

    네이트 베플인데 진짜인가요?? ㅎㅎ

  • 36. ..
    '16.6.23 4:2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 영화 여배우들 안 봐서

    영화 '여배우들' 보면 이미숙, 고현정은 이미 홍상수 쓰레기인 거 다 알고 있더구먼ㅋㅋㅋ
    이미숙은 감독 정신상태가 얼마나 특이하면 우물에 돼지지 빠뜨리냐며 ㅋㅋ
    고현정은 아예 홍상수한테 찝쩍대지 말라고 경고까지 함.
    김민희가 머리에 든 거 없으니 그냥 홀라당 빠진 거지 ㅉㅉ
    모질라도 그런 방향으로 모질라니

    네이트 베플인데 진짜인가요?? ㅎㅎ

  • 37. ..
    '16.6.23 4:2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 영화 여배우들 안 봐서

    영화 '여배우들' 보면 이미숙, 고현정은 이미 홍상수 쓰레기인 거 다 알고 있더구먼ㅋㅋㅋ
    이미숙은 감독 정신상태가 얼마나 특이하면 우물에 돼지지 빠뜨리냐며 ㅋㅋ
    고현정은 아예 홍상수한테 찝쩍대지 말라고 경고까지 함.
    김민희가 머리에 든 거 없으니 그냥 홀라당 빠진 거지 ㅉㅉ
    모질라도 그런 방향으로 모질라니

    네이트 베플인데 정말인가요?? ㅎㅎ

  • 38. ..
    '16.6.23 4: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 영화 여배우들 안 봐서

    영화 '여배우들' 보면 이미숙, 고현정은 이미 홍상수 쓰레기인 거 다 알고 있더구먼ㅋㅋㅋ
    이미숙은 감독 정신상태가 얼마나 특이하면 우물에 돼지 빠뜨리냐며 ㅋㅋ
    고현정은 아예 홍상수한테 찝쩍대지 말라고 경고까지 함.
    김민희가 머리에 든 거 없으니 그냥 홀라당 빠진 거지 ㅉㅉ
    모질라도 그런 방향으로 모질라니

    네이트 베플인데 정말인가요?? ㅎㅎ

  • 39. .......
    '16.6.23 4:52 PM (58.226.xxx.35)

    산전수전 다 겪은 40대 여인인데...
    고현정 눈에는 '개'수작부리는거 다 보였을듯 ㅎ
    뭐..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고도 매번 같은 일 되풀이 하는 사람도 있지만
    고현정은 그런 류가 아닌듯 싶어요.

  • 40. ..
    '16.6.23 5:2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때 김민희보다 한살만 많았네요
    고현정 36일 때
    지금 김민희 35 ㅜㅜ

  • 41. ...
    '16.6.23 6:23 PM (118.38.xxx.29)

    김민희가 머리에 든 거 없으니 그냥 홀라당 빠진 거지 ㅉㅉ

  • 42. ..
    '16.6.23 6:57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전도연은 겸손해 보이고,
    고현정은 날라먹어 보여요.
    김민희는 겸손해 보여요.
    겸손한 사람은 자기는 사라지고 누군가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고현정 보다 김민희가 한 수 위죠.
    고현정은 영화판에서 두번 다시 안 부를 걸요.
    김민희는 상승세.

    홍상수 소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출연하겠다는 영화의 감독에게 저게 할 소리에요?

  • 43. ..
    '16.6.23 6:58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전도연은 겸손해 보이고,
    고현정은 날라먹어 보여요.
    김민희는 겸손해 보여요.
    겸손한 사람은 자기는 사라지고 누군가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고현정 보다 김민희가 한 수 위죠.
    고현정은 영화판에서 두번 다시 안 부를 걸요.
    김민희는 상승세.

    홍상수 소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출연하겠다는 영화의 감독에게 저게 할 소리에요?
    저런 소리 할 거면 아예 출연을 안 해야지.

  • 44. ..
    '16.6.23 6:59 P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전도연은 겸손해 보이고,
    고현정은 날라먹어 보여요.
    김민희는 겸손해 보여요.
    겸손한 사람은 자기는 사라지고 누군가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는 고현정 보다 김민희가 한 수 위죠.
    고현정은 영화판에서 두번 다시 안 부를 걸요.
    김민희는 상승세.

    홍상수 소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출연하겠다는 영화의 감독에게 저게 할 소리에요?
    저런 소리 할 거면 아예 출연을 안 해야지.

  • 45. 윗님
    '16.6.23 7:08 PM (121.128.xxx.28)

    저게 왜 감독에게 못 할 소리예요?
    할만 하니까 했 겠죠.
    김 민희가 겸손해서 본부인에게
    남편 관리 잘 하지 그랬냐고 해요?
    사고 특이하시네요

  • 46. 나도 그 윗윗님한테
    '16.6.23 7:11 PM (94.219.xxx.98) - 삭제된댓글

    한소리 할려고 로그인했는데 고새 싹 지웠네.

    감독이 잘못하는게 있으면 까야죠.
    큰일날 소리하고있네.

  • 47. 아라
    '16.6.23 7:19 PM (218.146.xxx.19) - 삭제된댓글

    고현정 저때가 36살이었나?
    김민희보다 1살 많았나 그랬을겁니다.
    지금 인터뷰가 아니라 그 영화 개봉당시 한 인터뷰니까요.
    벌써 10년전에 한 인터죠.

  • 48. 원글이
    '16.6.23 7:21 PM (5.254.xxx.19)

    저 인터뷰 10년전에 한거죠 그 영화가 2006년에 개봉했으니까요
    고현정 나이가 지금 김민희와 비슷했을겁니다

  • 49. @@@
    '16.6.23 8:05 PM (112.150.xxx.147)

    고현정이 무슨 깨끗(?)하고 말간(?) 이미지란건지...전성기 미혼때도 그런 이미지는 아니었는데요.
    똑부러지고 당당한 맏며느리감 이미지였죠.
    40대 중반의 중년 여배우, 애둘 엄마에 이혼녀가 무슨...과장도 심해라~~

  • 50.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16.6.23 8:36 PM (93.114.xxx.176) - 삭제된댓글

    " 이후 진저리가 나서는 더 이상 보기 싫었던 홍상수 영화"

    저는 저 영화가 처음이었는데 정말...막장영화다 싶었네요.
    지금까지도 모텔에서 여자 엉덩이 클로즈업 시켜서 화면 한가득 찍은 장면이 헉~~ 하게 싫은 장면으로 기억 나네요.
    저걸 국제영화제에 내보내서 한국영화라고 친구까지 데리고 갔었는데 엄청 민망했었죠.

    며칠 전에도 보니 스페인 어디서 한국영화라고 홍상수 영화 보여주던데. 진짜... 황당해서...제발 다른 감독들 좋은 작품들,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작품좀 내보내면 좋겠네요. 불륜, 쓰레기 막장 아니면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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