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8년생 분들께 여쭤봅니다

질문 조회수 : 4,375
작성일 : 2016-06-22 20:06:50
폐경 평균 연령이 49세라는데
현재 생리 상태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도 올 봄부터 불규칙하게
이슬 비치듯이
조금 나오다가 끝나고 그러네요ㅜ


IP : 110.70.xxx.1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2 8:14 PM (49.142.xxx.181)

    저도 그래요. 이제 생리가 끝나가나봐요. 갱년기증상만 없다면 정말 좋겠네요.
    몇달 없다가 다시 며칠 하고 또 몇달 하다가 다시 몇달 없고 이러다가 폐경하나봐요.
    생리 안하는건 너무 좋은데 혹 갱년기증상이 생길까 그게 걱정일뿐..

  • 2. 67
    '16.6.22 8:14 PM (125.186.xxx.121)

    전 67인데 아직 계속해요. 근데 주기가 이상해서 무서워요. 두달동안 세번 생리를 했고 두번째 생리는 2주를 했어요. 중간에 이틀정도 생리 아닌 피가 비추기도 했고요. 몇달전에도 이래서 산부인과 가서 검사했는데 별거 없다더군요. 폐경태때 다 됐다고 별거 아니라는 반응. 또 이러는데 병원 안가봐도 될까 걱정입니다.

  • 3. 미소
    '16.6.22 8:16 PM (220.125.xxx.44)

    저는 주기가 자꾸 짧아지네요. 양도 원래 적었는데 더 줄었구요.

  • 4. ㅇㅇ
    '16.6.22 8:32 PM (223.33.xxx.66)

    전 어릴때 워낙 불규칙해서 그런지 오히려 주기가 일정하네요
    통증도 전혀없구요
    엄마를 닮는다닐데 엄마가 55 세에 마무리 됐다고 하시더라구요아마 저도 그럴거 같네요

  • 5. 맘.
    '16.6.22 8:39 PM (1.252.xxx.251)

    저도 49세.
    작년부터 불규칙하게 하더니 올해는 한달에 1달.
    양은 변함없고요.
    이번달은 생리끝났는데 3일뒤에 또 비치네요.
    저도 폐경 준비하는데 갱년기 올까봐 걱정되요.

  • 6. 안나파체스
    '16.6.22 8:45 PM (49.143.xxx.26)

    생리는 정상적으로 하는데 배란냉에 피가 같이 섞여나와요...노화인가 싶어요...결혼전에 주기가 45일.(결혼전에는 헌혈을 100회 이상했어요.거의 매달 2번씩....그탓에 주기가 길었나 요즘에야 생각되더군요)..결혼후 생리주기가 27일로 바뀌었고요.

  • 7. 소가
    '16.6.22 8:53 PM (114.205.xxx.253)

    전 주기가 좀더 빨라졌고
    양이 엄청 많아졌어요.
    펑펑 쏟아 진다고나 할까..
    하루 정도 그러니 죽겠어요 ㅠ

  • 8. ㅇㅇ
    '16.6.22 9:37 PM (121.183.xxx.242)

    젊을땐 엄청 불규칙하더니 요샌 되레 규칙적이네요. 엄마가 54세까지 하셨다니 좀 남았나 싶고그래요

  • 9.
    '16.6.22 9:39 PM (219.249.xxx.119)

    28주기였는데 1~2년 전부터 일정하지 않아요
    24~28 사이 조금씩 짧아지네요
    날짜도 2일은 많이 2일은 아주 조금
    이러다 그만하겠죠

  • 10. ㅁㅇ
    '16.6.22 9:44 PM (1.236.xxx.14)

    저는 30일 주기였는데 최근엔 25.27정도 되구요 아직은 폐경기미는 없어요 친정엄마가 55세쯤 폐경하신듯해요

  • 11. ^ ^
    '16.6.22 9:45 PM (121.130.xxx.134)

    전 43인지 44 쯤에 폐경했어요.
    이거 확실히 기억 못하는 게 좀 뜸하다가 또하겠거니 하고 별 신경을 안 썼거든요.
    저희 엄마도 40 초반에 폐경했고 70중반 넘은 지금까지 건강하시고 젊어보이세요.
    긍정적인 성격이라 안 하니 편하다고 하셨지 갱년기 증세 호소하신 적 없고요.
    저도 그래요.
    되게 편하고 생리대 값 안 들어 좋고.
    전 아직도 흰머리 안 나고 살도 안쪘어요.
    그것도 엄마 닮은 듯.

    폐경 전 40초반부터 양이 확 준 건 느꼈어요.
    첫날이나 좀 나오지 그다음엔 하는둥 마는둥.
    그래도 주기는 비교적 규칙적이었고요.

  • 12. 65년생
    '16.6.22 10:04 PM (58.227.xxx.173)

    작냔에 좀 불규칙해서 그만하려나 하고 좋아했더니
    올핸 28일 주기 딱딱 맞춰주시네요 ㅡㅡ
    생리도 중1때 했구만 왜이리 오래하는지....

  • 13. 울동생
    '16.6.22 10:35 PM (59.8.xxx.215) - 삭제된댓글

    내동생이 68년생이예요
    얼마전에 그러더라구요
    좀 그렇다고
    그래서 그랫어요
    니 나이가 얼마후면 50인데 억울할게 뭐 있냐고
    그러면서 없는 가공의 인물들을 대면서 그 사람들은 40대 초에 없어졌대
    너는 그래도 여태 했잖니 했어요
    받아 들이시면 편해요
    이러는 저는 팔에 일부러 임플라논을 끼워서 억지로 멈추게 했어요
    하혈이 심해서리,
    이거보담은 훨 좋잖아요
    막상 끝나고 나면 편하답니다.

  • 14. 원숭이띠
    '16.6.23 7:34 AM (218.55.xxx.60) - 삭제된댓글

    초경은 중2때 했구요.
    아직 생리하긴하는데 생리기간이 짦아지고 양도 줄었어요.
    친정엄마나 언니들에게 (유전적으로 닮으니까 ) 더 나이들면 어찌 되나 물어보고는 있네요

  • 15. ㅇㅇ
    '16.6.23 9:59 AM (24.16.xxx.99)

    양이 많아진 분들은 폐경 증상이려니 하지 말고 병원에 꼭 가보세요.

  • 16. 68
    '16.6.23 11:14 PM (125.130.xxx.185)

    기간은 짧아지고 양은 반으로 줄었고 주기도 2-3일 짧아질때가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551 같이산 선물 생색내는 사람 3 ㅇㅇ 2016/06/23 1,269
569550 부동산 집값 그냥 제생각입니다. 45 2016/06/23 9,743
569549 경상도 사투리는 억양의 문제가 아니죠 19 오브도 2016/06/23 4,671
569548 매트리스 냄새관련 질문드려요. .. 2016/06/23 480
569547 도둑은 도둑일 뿐... 어느 나라 선박도 가리지 않겠다 ..... 2016/06/23 519
569546 다른 가족과 여행 가는데 경비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22 외동맘 2016/06/23 3,855
569545 르꼬끄 매장 살만한거 1 에휴 2016/06/23 641
569544 모처럼 세탁조청소 하고 빨래했는데... 4 어휴 2016/06/23 2,745
569543 편애 받는 사람은 편애 받는다는거 몰라요? 11 ... 2016/06/23 2,397
569542 부동산 전문가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kj 2016/06/23 943
569541 걷는거 힘들어하는 사람은 안계세요? 8 왜지 2016/06/23 1,471
569540 밑에 회사에 거지가 있다는 글.. 9 호롤롤로 2016/06/23 2,070
569539 드럼세탁기 수도물 매번 틀고잠그나요 12 2016/06/23 5,529
569538 낚싯줄?우레탄줄로 비즈만들때 딱맞게 2 요령 알려주.. 2016/06/23 562
569537 초등 영어학원~너무 어려워요~~ 2 아... 2016/06/23 1,844
569536 평소에 삼다수먹다가 제주희오라는걸 샀는데.. 3 생수 2016/06/23 1,772
569535 오혜영에 뒤늦게 발동 걸렸는데... 4 0.0 2016/06/23 1,099
569534 지하철 공사중과 개통후 집값 차이 나나요 6 ... 2016/06/23 1,848
569533 강아지선물 추천해주세요~♡ 18 부탁 2016/06/23 1,254
569532 등 아토피 질문이요... 2 쿠쿠 2016/06/23 681
569531 C 회사의 선크림 로션 구매 - 유효기간이 7개월밖에 안남음 1 열받어 2016/06/23 1,115
569530 주방용 쓰레기통 뭐가 좋을까요 8 듀듀 2016/06/23 1,572
569529 무리해서 돈을쓴다고 할때...영어 5 00 2016/06/23 1,098
569528 혹시 태양의 후예 보신 분들요. 1 혹시 2016/06/23 816
569527 남의 음식으로 생색내는 사람 어쩔까요? 24 .. 2016/06/23 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