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라테스 강사가 되고 싶어요.

원츄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6-06-22 18:48:27

찾아보면 협회가 몇 군데 있는 것 같은데

어느 곳이 가장 공신력이 좋을까요?

저 나이 많은데 위계가 무지 철저해서 무서울까요?ㅠㅠ

기본적인 운동능력은 좋다는 가정 하에...

경험담 들려주세요.^^

IP : 175.198.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2 6:56 PM (121.160.xxx.163)

    위계를 따지는 분위기는 거의 없는 걸로 알아요
    생각보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여러 이유와 목적으로 모이더라고요
    꼭 강사만이 아니라 본인 건강을 위해
    혹은 관련업에 종사하면서
    요즘 추세에 따라 하나 더 얹기 위해
    교육 받는 경우도 많대요
    협회마다 분위기도 조금씩 다르고
    지향점도 다른 걸로 알고요
    필라테스 레슨을 오래 받으면서 오다가다
    친하게 된 언니가
    이번에 교육을 받는다길래 들은 내용예요

  • 2. ㅡㅡ
    '16.6.22 6:57 PM (180.230.xxx.194)

    저도 요즘 필라테스 강사수업있으면 듣고 싶었어요.
    전 운동하고 거리가 멀지만 재활필라테스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넘 반가운 마음에 아는척하고 갑니다.. 안되겠죠?

  • 3. 음..
    '16.6.22 8:27 PM (152.99.xxx.239)

    제 블로그 이웃인데
    필라테스 선생님이에요.
    일반인도 하고 필라테스 강사 레슨도 하고 그러세요.
    전 필라테스 배운지 횟수로 3년차인데
    이분 만나고 기가 뻥 뚤린듯했어요.
    분절 안되던거
    이분 만나서 포인트레슨하고 바로 잡았어요.
    원래 선생님이 깜 놀라셨죠.ㅋ
    이분 블로그에요
    http://blog.naver.com/dopilates

  • 4. 나이
    '16.6.22 8:27 PM (124.51.xxx.241)

    나이가 많다면 본인이 차리는게 빠르죠
    위계라기보단 여러모로 쎈~~여자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외모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더많다보니

    그리고 본인이 운동 잘하는것과 남을 가르치는건
    완젼 다른거더라구요

    오히려 말빨?이 더 필요한직업이예요

    강사가 되긴 쉬우나 강사로 활동하긴 쉽지않더라구요
    역시나 여기도 마찬가지 인맥ㅡᆞㅡ

    기본수업 외에 계속 워크샵 다녀야되고
    필라테스를 좀더 정확하게 배우고 싶다(실기 이론)에서 시작하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제대로 할수있는 직업같아요
    그리고 말빨이 그 모든것보다 중요한듯

    협회들 수업비도 공신력이라기보단 인맥값이 더 크다고도 할수 있을듯

    그리고 좋은점은 정확히 알고나면 혼자서 운동이 가능하다는거네요

  • 5. 음..
    '16.6.22 8:28 PM (152.99.xxx.239)

    이 분은 모던필라테스하다 클래식필라테스 다시 배워왔는데
    수업할때 보면 여러 온갖 방법을 다 써서..
    안되던 동작도 다 되게 해줘요. 신기방기

  • 6. 나이
    '16.6.22 8:31 PM (124.51.xxx.241)

    제가 말한 인맥에 새로운 프로그램&정보도 포함이예요~

  • 7. 원츄
    '16.6.30 10:59 PM (175.198.xxx.242)

    이 글을 까먹고 있다 지금 확인했어요.
    친절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780 요즘 참 희한한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요 21 사람 2016/06/27 8,103
570779 파리바게트 vs 뚜레쥬르 17 Z 2016/06/27 6,839
570778 혼자서 수채화를 배울수 있을까요....? 3 수채화 2016/06/27 1,763
570777 제과자격증 시험보고 왔는데..멘붕..망했어용 ㅜㅜ 6 시험.. 2016/06/27 2,229
570776 아들, 부장검사 폭언에 힘들어했다 4 좋은날오길 2016/06/27 2,678
570775 잘못된 말 이었을까요? 4 2016/06/27 1,013
570774 허리디스크수술 받으신분 있나요 1 졍이80 2016/06/27 691
570773 수학선생님 또는 중고등자녀 두신 어머님들 제 고민 들어주세요.... 3 고민맘 2016/06/27 1,701
570772 돈과 인기 중 고르라면? 8 . 2016/06/27 1,517
570771 연행되신 유가족 아버님, 어머님 방금 석방되셨다는 소식입니다! 8 bluebe.. 2016/06/27 850
570770 노안인거 같아 고민.. 4 ... 2016/06/27 1,556
570769 2012년 옷을 백화점에서 판매!! 11 예뚱 2016/06/27 4,448
570768 영재고 졸업후 재수해서 의대 가는거.. 어려울까요? 16 망고 2016/06/27 6,975
570767 만삭배가 앞으로만 나왔는 괜찮나요? 8 ... 2016/06/27 1,301
570766 고3아이...사춘기인가봅니다.힘드네여 9 들들맘 2016/06/27 3,104
570765 폭력인가 아닌가 4 gggg 2016/06/27 838
570764 우먼스타이레놀 이요 2 오후의햇살 2016/06/27 1,169
570763 더민주 당원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1 ... 2016/06/27 1,224
570762 지방대 나오면 교사되는데 더 유리한점이 있나요? 7 취업 2016/06/27 2,136
570761 고급? 옻칠된 나무숟갈 쓰시는 분 2 ㅇㅇ 2016/06/27 970
570760 요즘 만들어 두면 좋은 피클이나 장아찌 뭐가 있나요 5 ... 2016/06/27 1,274
570759 인생을 바꾼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7 .... 2016/06/27 2,203
570758 영화 4등 영화 잔잔하게 괜찮네요 4 .. 2016/06/27 1,182
570757 탐폰이 몸 안에 들어간거 같은데 도와주세요 36 ㅠㅠㅠ 2016/06/27 33,844
570756 풀무원 볶음밥 시리즈 어떤 맛이 맛나나요? 3 냉동볶음밥 2016/06/27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