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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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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륜에 과도하게 흥분하는 이유는

진정 조회수 : 8,360
작성일 : 2016-06-22 18:39:04

아마도 불안하기 때문이겠죠.

뭐 미주알 고주알 비난하고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래 글 중에 상간녀의 아이들도 그럴 것이니 상대하지 마라, 같이 놀게 하지 마라 라는 나름 논리를 가지고 쓴 댓글들을 보면서 진심으로 일부 엄마들의 글이길 바랍니다.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세요. 중심을 잡으세요. 아내, 엄마 다 좋습니다. 하지만 독립적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세요.

과도하게 비난하고 흥분하시는 분들 불안해서 그러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전과자의 아이건 장애자의 아이건 빚쟁이의 아이건 도덕성이 떨어지는 부모의 아이건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합니다.

본인의 자식에게 경멸을 가르치지 맙시다.

  

IP : 112.152.xxx.1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흥분하게 만드는 환경
    '16.6.22 6:40 PM (58.140.xxx.82)

    왜 유독 그런 뉴스는 자극적으로 무수히 많이 양산되는지.....

  • 2. ㅎㅎ
    '16.6.22 6:40 PM (211.188.xxx.206)

    네 다음 상간년.

  • 3. ,,
    '16.6.22 6:44 PM (14.38.xxx.132)

    사람 인식이 어쩔수 없는거죠..
    불륜남녀가 어쩔수 없이 빠져드는것처럼
    다 감수하고 만나는거 아닌가요?
    죄는 부모가 짓고 댓가는 자식이 치루고
    참 엄청난 형벌이지 않나요?
    그게 싫으면 죄를 짓지 말아야죠.

  • 4. l---/
    '16.6.22 6:45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바른말하는 사람한테 상간년 운운하지 마세요
    자기랑 똑같은말 안하면 닥치게 하려하는거
    빨갱이 운운이나 티비조선 그런 논리랑 똑같은거 모르나
    우리나라는 서로 이익관계만 다를뿐이지 원리원칙이나 생각없고 이기적인건 어느집단이나 똑같다니까 이러니 나라 망하지 에휴

  • 5. ...
    '16.6.22 6:45 PM (220.75.xxx.29)

    여기서 뭐라 해도 인식은 안 바뀌죠.
    괜찮다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끼리 어울리면 되고요.

  • 6. 무섭잖아요
    '16.6.22 6:45 PM (182.250.xxx.229) - 삭제된댓글

    나도 저꼴당하면 어쩌나
    애엄마들이 아동학대뉴스에 왜 흥분하겠어요?
    똑같죠.

  • 7. ----
    '16.6.22 6:46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정도 교육수준으로 아이 차별이 옳다하는 나라나 인권인식 수준은 우리나라밖에 없을껄요

  • 8. ;;;;;;;;;;
    '16.6.22 6:46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왜 가르치려 드는지
    인생 길어요 원글님도 살다 보면 어떤 상황에 놓일지 몰라요 겸손하소서

  • 9. -----
    '16.6.22 6:47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겸손의 문제인가요.
    아이 인권에 대한 문제에요.

    이런 논리라면 부자나 땅, 건물 소유주, 기득권은 자기 이익에 반하는건 지지 안하고 하층민은 밟는게 맞는거 아니에요?

  • 10. -----
    '16.6.22 6:49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상간녀 옹호의 문제가 아니라
    연좌죄로 애를 밟는게 도덕적으로 옳은가의 문제이고
    이래도 된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는건
    타인이 내가 내 이익에 반하는 집단일때 밟아도 된다는거랑 똑같은 논리에요.
    진짜 우리나라는 공고육에서 뭘 가르치는지 한심.

  • 11. ....
    '16.6.22 6:49 PM (121.143.xxx.125)

    아빠가 바람펴서 집안꼴을 어떻게 하고 나갔는지, 또 어떻게 배다른 동생을 낳고 사는지..
    또 어떻게 사회적으로 자기를 포장하며 사는지를 겪으니까 솔직히 남일같지는 않네요.

  • 12.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16.6.22 6:49 PM (122.128.xxx.38)

    아마도 불륜의 기쁨을 아는 몸이기 때문인가요?

  • 13. -----
    '16.6.22 6:50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세금많이 내야하는사람들,
    학력 높은 사람들,
    기득권들도 남일이 아니니까 그러는거거든요.

  • 14. ㅇㅇ
    '16.6.22 6:51 PM (114.207.xxx.6)

    자기 인생 살으라고 하는 건, 나쁜 짓 하고 내 새끼 피보는건 싫어 불안해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도덕적으로 지탄 받아 마땅한, 남의 눈에 피눈물 낸 사람들이 왠만한 것에 눈이나 깜짝하겠어요? ㅎㅎ
    경멸 받을 짓을 안하고 다니면 되지 뭐가 걱정이신지?

  • 15. -----
    '16.6.22 6:53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말이에요.
    대통령이나 기득권도 자기 이익에 상관없는 사람들 일을 왜 걱정해야겠어요 ㅋ
    이중잣대가 한심해서 그럽니다. 자기 밟을땐 욕하면서 죄인도 아닌 아이 밟는건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 16. ......
    '16.6.22 6:53 PM (218.236.xxx.244)

    너나 남한테 흥분하네 마네 참견말고 니 인생이나 독립적으로 잘 사세요.

  • 17. 그러면
    '16.6.22 6:54 PM (218.157.xxx.113)

    친일파 자손들은 무슨 죄로 여태 지탄을 받아야 하나요?

  • 18. ,,
    '16.6.22 6:55 PM (14.38.xxx.132)

    두 남녀의 불륜으로
    도대체 몇명이 피해를 보는건지
    상간녀남은 빼고 그집 마누라, 자식, 양부모에 상간녀 부모 기타
    앞으로 태어날 상간녀 자식 유명인이면 더더욱...
    그 유전자가 어딜 가겠나요.
    보통사람이면 엮이지 않으려고 하겠죠.
    오히려 저런 불륜커플 욕먹는게 일종의 자정기능이라고 봐야죠.
    저런게 일상이면 결혼해서 가정꾸리는것 자체가 의미없는 일이 됩니다.

  • 19. 아이사완
    '16.6.22 6:55 PM (14.63.xxx.153)

    원글님 말씀 공감합니다.

    차별을 정당화하는 사회.

    작은 차별을 용인하다보면

    조만간 나의 문제가 될 수도 있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 20. -----
    '16.6.22 6:56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우선
    1. 죄가 문제이고 연좌죄이면 불륜 뿐 아니라 다른 죄도 자식에게 똑같이 적용하는게 옳음
    2. 지탄은 여자 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남자의 자식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는게 옳음

    이란 말이죠.

  • 21. -----
    '16.6.22 6:57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나에게 상관되고 불이익을 줄 불안한 일은 지탄하면서
    모든 탓은 여자에게 돌리고 남자가 하는 악행은 다 용인하고 용서해주고
    그렇지 않은건 상관도 안하는 사회가 썩은 사회지 올바른 사회인가요.
    가령 기득권 범죄자 자식이 돈많고 권력많으면 함께하고 결혼하고 싶어 안달일텐데.
    불륜을 옹호하자는게 아니에요! 진짜 답답.

  • 22. 댓글 클라스 보소
    '16.6.22 6:58 PM (1.238.xxx.210)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같은 생각 아니라고 무조건 상간녀로 모는 것 정말...
    저도 적극적으로 아이에게 어울리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그 아이 성정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 아이가 걸러낼 거고요.
    그 정도 분별은 내 아이게게 있다고 믿고 있어요.
    그 엄마가 적극적으로 초대하는거는 거절할수 있고
    그 모녀가 특유의 시기심을 드러낸다면 고맙게도 정리가 알아서 되겠죠.
    상간녀 자식이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놀지 말라고 아이 눈높이에서 이해 안되는
    이유로 억지로 어울리지 말라고 하면 아이대로 억울한 거고
    내 아이에게 선입견과 편견을 심어 주겠죠.
    만지지마!! 위험해!! 소리 질러 아이를 공포에 질리게 하는 것보다
    이제 저 쪽으로 가볼까? 관심을 자연스레 돌리는 것도 방법일텐데
    그런 호들갑이 결국 내 아이에게도 편견을 심고 영향 미친다는걸 모르시는 엄마들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 23. 차별이요?
    '16.6.22 6:59 PM (218.157.xxx.113)

    내인종이 성별이 장애가 내 부모의 죄로 인한건 아니지만
    불륜으로 태어난건 좀 다르지 않나요?
    원가정 부인 자식들의 삶을 산산조각 낸 불륜남녀가
    차별 어쩌고저쩌고 할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 24.
    '16.6.22 7:00 PM (121.134.xxx.76)

    사람들이 왜 가정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할끼요?
    물론 차별 받으면 안된다는 원칙이 존재하지만 현실은 사람 가려서 사귀어야합니다
    사람들이 반듯하게 살고자하는게 양심이나 가치관이기도 하지만
    자식을 둔 부모인 이유도 큽니다
    부모의 가치관 생활태도 그대로 보고 닮는거에요

  • 25. 손가락질 받기 싫으면
    '16.6.22 7:01 PM (122.128.xxx.38)

    불륜하지 않으면 됩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도 불륜하지 마세요.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만들면 내 자식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르게 되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인과응보입니다.

  • 26. 아줌마들
    '16.6.22 7:01 PM (49.142.xxx.134) - 삭제된댓글

    부글부글

  • 27. -----
    '16.6.22 7:02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윗분 같은 논리라면
    불륜 남자도 부모이기 때문에 그 아버지를 보고 배운
    그 아이도 차별받는게 옳다구요.

    암튼 공교육에서 논리학이나 철학 안가르치는게 문제인것 같음.

    에휴. 저도 관심 끕니다.

  • 28. ----
    '16.6.22 7:03 PM (121.253.xxx.10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윗분 같은 논리라면
    불륜 남자도 부모이기 때문에 그 아버지를 보고 배운
    그 아이도 차별받는게 옳다구요.
    여자한테만 다른 잣대대는 이런게 여혐입니다.

    암튼 공교육에서 논리학이나 철학 안가르치는게 문제인것 같음.

    에휴. 저도 관심 끕니다.

  • 29. 논리학이나 철학에서는
    '16.6.22 7:06 PM (122.128.xxx.38)

    불륜을 인간의 당연한 욕망으로 가르치는 모양이죠?

  • 30. 법인이란 건 있지만
    '16.6.22 7:09 PM (1.231.xxx.109)

    부부인은 없어요
    개인일 뿐

  • 31. 아놔...연좌죄가 아니라니깐
    '16.6.22 7:13 PM (1.224.xxx.99)

    한번 애들 노는걸 보세요....그 부모행동 어디 안갑니다.

  • 32. ㅇㅇ
    '16.6.22 7:14 PM (218.54.xxx.28)

    아마 대놓고 그런집 아이랑 놀지말라고는 안할거에요.
    그아이가 바른아이고 괜찮은 아이라면 친구를 한다고해도 찬성이에요.
    그런데 유부남과 바람펴서 낳은 아이에게 부모가 도덕심을 올바로 가르칠수 있을까요?
    보통 가정보다는 도덕수준이 떨어질거라고 보구요 대신 자유와 방임으로 니가 알아서 니자신을 '주로'사랑하고 니위주로 살라고 가르칠 경향이 많다고 봅니다.
    그런집 아이가 무엇을 보고 배우며 클지는 심히 우려되네요.

  • 33.
    '16.6.22 7:16 PM (1.253.xxx.155)

    진짜 자기 생각이랑 조그만 다르면 너 뭐뭐지 너 상간년이지 너 술집여자지 하는거 정말 유치해요..82와서 가장 놀라는게 저런 점이에요 어찌나 유치하고 무식해보이는지 ㅠㅠ 논리는 없고 그냥 기분 나쁘니까 빽빽 거리는거 정말 별로에요..사회생활 하면서 여자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저렇게 억지쓰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다가 본전도 못찾는 경우 많이 봤슴다...에구 근데 너도 상간녀지 라는 소리 분명 나오겠죠 ㅠㅠ

  • 34. 진짜 여자들끼리 싸운다
    '16.6.22 7:18 PM (39.121.xxx.22)

    상간남는 순진한 착한 아들같고
    상간녀는 착한남편 꼬이는 나쁜년이고
    홍상수 스스로도 참 기가 막히겠어요
    상간남자식도 그럼 같이 손가락질받아야겠네요

  • 35. ...
    '16.6.22 7:20 PM (223.62.xxx.48)

    논리학과 철학을 담기 전에 제대로 이해부터 하세요
    그 부부의 아이와 얽혀있죠
    그 남자가 자신의 아이와 내 아이를
    어울리도록 노력하거나
    전화해서 이야기를 하진 않잖아요
    직접적으로 상대해야 할 사람이
    그 상간녀라 이야기하는 거죠

    더불어 어울리지 말아라-!! 윽박지른다고 하나요?
    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깊게 살펴볼거라고 했죠
    하지만 아이를 핑계삼아 한명이라도 지인을 얻고자
    노력하는 그 얄팍함에는 거리를 두겠다는 거고요.

    차별? 평등?
    직접적인 불이익을 가하거나
    신체적인 구속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를 향한 주의깊은 시선에 색까지 입히지 말아라
    그 시선조차 떼라며 악악대거나
    뒷짐지고 가르치는 거 같잖은 선비질이예요
    타인의 생각까지 가르치려는 이 오만함들이라니...

    상간녀에게만 비난의 화살을 돌리냐
    여자만 잡고 물어뜯냐 오독부터 고쳐보길
    사회적으로 지탄 받아 마땅한 부모라고
    둘 싸잡아서 생각해요.

    지탄하고자 하는 사회적 시선이라는 게 별건가요
    자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지역민들의 시선이죠

    남자만 분리해두고
    그 아이 엄마만 손가락질 하지 않아요

  • 36. ㅇㅇ
    '16.6.22 7:29 PM (218.54.xxx.28)

    원글님 되게 위선적일걸요?
    불륜에 관대하고 자신의 삶을 살고 아이에게 평등해라 .
    그래서 님은 모든 사람에게 지위고하 어떤조건에도 평등해요?
    머릿속으로 그렇게 생각할순 있겠지만 디테일하게 생활하나하나 뜯어보면 님이 비웃는 보통사람들과 똑같을걸요?

  • 37. 상간녀만
    '16.6.22 7:30 PM (218.157.xxx.113)

    욕한다고 여혐 꺼내는분들
    이제부턴 상간놈들도 같이 욕해드릴게요
    어디 할 짓이 없어서 지 자식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
    나 몰라라 하는 나쁘놈들
    그래놓고 첩한테 낳은 자식은 평범하게 살긴 바랬냐
    에라이

  • 38. Dooo
    '16.6.22 7:36 PM (175.98.xxx.135)

    원글더러 상간녀라고 하는 댓글 예상했어요
    원글님 글 읽고 저정도로 밖에 이해 안되는 수준 참 딱해요.

  • 39. 수준이라니요?
    '16.6.22 7:41 PM (122.128.xxx.38)

    상간녀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길게 써야 이해가 가능한 수준도 참 딱하네요.

  • 40. 상간남의 자식에게는 큰 죄가 없어요.
    '16.6.22 7:43 PM (122.128.xxx.38)

    50%의 핏줄을 가진 죄로 가정이 파괴 당하는 지옥까지 겪어야 했잖아요.
    하지만 상간남녀의 자식은 100%의 핏줄을 타고난 데다가 상간남녀의 품에서 그들의 부도덕을 직접 보고 배우며 자라잖아요.
    어떻게 상간남의 자식과 같습니까?

  • 41. 원글님
    '16.6.22 7:45 PM (218.157.xxx.113)

    나는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해서 남자가 바람을 펴도 나 혼자 살아갈수 있으니 하나도 안 불안한데
    너네는 거지같이 남자만 보고 사니까 남자가 바람피우고 떠날까 불안해서 이런다고 은연중에 무시하고 있는 자신을 좀 돌아봐요..

  • 42. ))))))
    '16.6.22 7:45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이젠 우생학설까지 나올지경 ㅋㅋ 미치겠다

  • 43. ㅋㅋㅋㅋㅋ
    '16.6.22 7:47 PM (122.128.xxx.38)

    논리학과 철학도 디미는데 우생학 좀 등장한들 어떻습니까?
    솔직히 그렇지 않습니까?
    더러운 핏줄이라는 게 존재하는게 현실이긴 하죠.

  • 44. ..
    '16.6.22 7:50 PM (203.251.xxx.174)

    그글보고 참 그렇던데요.
    초1 아이보고 같은 반 애들이 간통죄 간통죄~ ㅎㅎ
    이걸 다 어디서 들었을까요?
    다 지들 엄마가 집에서 하는 이야기 듣고
    학교와서 하는 말이겠죠.
    이게 더 잔인해요.
    불륜이고 자시고 그건 그쪽 가정들끼리의
    사적 영역, 사생활 아닌가요?
    욕할 사람은 그 본부인이 열받아서 가서 뭐라하면
    모를까 왠 생판 남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애초에 엄마들이 입닫고 있었으면
    학교에서 애들도 떠들지도 않았겠죠.
    또 저보고도 상간녀 아니냐고 할듯 ㅋㅋㅋ
    에효

  • 45. ...
    '16.6.22 7:52 PM (14.52.xxx.60)

    나쁜걸 나쁘다 말하는데 무슨 독립적인 인생 까지 운운합니까
    살인범 강간범 손가락질 당하듯이 불륜남녀 가정파괴범들도 손가락질 당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도대체 죄없는 사람 몇을 망치는거야
    치매노모 떠넘기고 실컷 놀다가 돌아가시니 갈라서자는 파렴치함이라니 ...

  • 46. 성격장애인듯
    '16.6.22 7:55 PM (24.97.xxx.130)

    논리 전개가 뜬금포네요. 독립적 인생을 떠나서 이렇게 비약이 심한 사람은 친구도 거의 없고 대개 남자들한테도 외면 당하죠.
    외로운 인생이라 남들한테 훈수나 두고 다니고.
    괜히 소수의견 내세우면서 다수를 자극하려 하고.

  • 47. 그니깐
    '16.6.22 8:00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의 사고는 자신감을 갖고 독립적으로 살아서 남편이 불륜 저지를까 전전긍긍 하지말고 애는 상간녀가 낳았든 말든 평등하게 대하라는건데 남들이 다 경쟁력없고 자신없어서 엄마로 아내로 사는줄 알아요?
    그렇게 사랑찾아 자유찾아 막살지 않는게 나와 내자식 손가락질 받기싫어서이고 욕먹고싶지 않아서도 있는거에요.
    맘대로 사는건 자윤데 남들이 욕하는것도 손가락질 하는것도 자유거든요?

  • 48. 그니깐
    '16.6.22 8:04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막살고는 싶은데 내자식도 욕은 안먹이고 싶으면 나라하나 만들어요.
    동물의 왕국

  • 49. 그니깐
    '16.6.22 8:05 PM (223.62.xxx.199)

    이런분들의 사고는 자신감을 갖고 독립적으로 살아서 남편이 불륜 저지를까 전전긍긍 하지말고 애는 상간녀가 낳았든 말든 평등하게 대하라는건데 남들이 다 경쟁력없고 자신없어서 엄마로 아내로 사는줄 알아요?
    그렇게 사랑찾아 자유찾아 막살지 않는게 나와 내자식 손가락질 받기싫어서이고 욕먹고싶지 않아서도 있는거에요.
    맘대로 사는건 자윤데 남들이 욕하는것도 손가락질 하는것도 자유거든요.

    막살고는 싶은데 내자식도 욕은 안먹이고 싶으면 나라 하나 만들어요.
    동물의 왕국

  • 50. 어휴..
    '16.6.22 8:17 PM (203.226.xxx.80)

    82수준 이 정도네요.
    인권이 진짜 후짐. 우리나라 수준이 딱 이정도 ...
    인권에 대해 올바른 말을 하면 같이 상간년됨. ㅎㅎㅎ
    집단화 시켜버리면 이지매하기 참 쉽죠잉?
    맘충, 메갈, 김여사, 상간년. ㅎㅎㅎㅎ

  • 51. ..
    '16.6.22 8:19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네..여기 사람들 이런기사마다 과하다 싶게 들썩들썩 거리니 원글님같은 생각이 드는거 사실 아닌가요?
    저도 82 드나든지 8~9년 되어가지만..
    댓글들 수준 점점 낮아지는거 느껴지던데요.
    남들은 다 경쟁력없고 자신없어서 올린글 일까봐서요?

  • 52. ..
    '16.6.22 8:20 PM (223.62.xxx.17)

    네..여기 사람들 이런기사마다 과하다 싶게 들썩들썩 거리니 원글님같은 생각이 드는거 사실 아닌가요?
    저도 82 드나든지 8~9년 되어가지만..
    댓글들 수준 점점 낮아지는거 느껴지던데요.
    원글이 정말 남들은 다 경쟁력없고 자신없어서 올린글일까요?
    적당히들 합시다.

  • 53. ..
    '16.6.22 8:23 PM (223.62.xxx.17)

    상간년 하나 추가해 주세요~에휴

  • 54. ㅍㅎ
    '16.6.22 8:55 PM (180.66.xxx.19)

    홍길동이 다시태어나도 서자소리 들으며 다시 활빈당 만들듯~

  • 55. ...
    '16.6.23 3:47 AM (113.131.xxx.88) - 삭제된댓글

    손가락질 받을 일은 불륜 남녀의 문제인데 그걸 그 자녀, 즉 아이에게까지 비난하는 것은 인권의 차원에서 생각해 볼 문제예요. 이런 말했다고 나도 상관녀 되려나요 ㅎㅎ

  • 56. ...
    '16.6.23 3:48 AM (113.131.xxx.88)

    손가락질 받을 일은 불륜 남녀의 문제인데 그걸 그 자녀, 즉 아이에게까지 비난하는 것은 인권의 차원에서 생각해 볼 문제예요. 불륜문제를 매국과 동일시하는 사람도 있고.. 에휴...이런 말했다고 나도 상간녀 되려나요 ㅎㅎ

  • 57. 싱글맘입니다
    '16.6.23 9:03 AM (210.178.xxx.1) - 삭제된댓글

    제 아이 아빠가 불륜으로 이혼해서 아이들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피해자예요. 유부녀와 바람났고 고민 오래 하다가 아이들만 데리고 나왔습니다. 다행히 제가 친정이 든든하고 직업이 안정적이라서요.

    제 아이들도 불륜남의 아이입니다.

    그리고 불륜 피해자의 아이이기도 하죠.

    친일파는 그로 인해 혜택을 입었습니다. 좋은 교육과 건강, 안전 등을 보장받았죠. 그것으로 인해 계속 그 자손들도 혜택을 입었습니다.

    제 아이들은, 그리고 혹 불륜을 저지른 사람이 키운다 하더라도 그 아이들은 무슨 혜택을 입었습니까?
    흔들린 가정, 피해자측 부모의 눈물, 그 안에서 여러가지 상처와 고민과 성숙과 트라우마와...

    그냥 그런 걸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은 불쌍하지만 내 아이에겐 안 좋은 영향을 줄 거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불륜 부모의 아이들이니까 놀지 못하게... 라는 말은 참 잔인하시군요.
    불륜 부모의 아이는 곧 불륜 피해자의 아이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 아이들은 그런 사실은 전혀 모르고 엄마 아빠가 어느날부터 사이가 안 좋아져서 (그전엔 참 좋았거든요. 정말 교통사고처럼 어느날 갑자기 다가옵니다. 사랑이 그랬듯이 잘못된 관계도 그렇습니다) 헤어진 줄 압니다. 아빠가 그랬다는 걸 알게 되면 자기에게도 더러운 피가 흐른다고 생각하기 쉬운 청소년기이기도 하고, 주변에 조금이라도 말했다가 그런 시각에 상처받을까봐도 그렇습니다.

    정말 묻고 싶습니다.
    학창시절 좋아했던 친구가 "친구야... 우리 아빠 바람피운대... 나 어쩌지..." 했다면...
    당신은 어휴, 더러워. 저런 애랑 안 놀아야지.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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