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
'16.6.22 5:04 PM
(49.167.xxx.186)
-
삭제된댓글
멜빵류나 점프슈트는 정말 화장실갈때 불편하죠...
남자였으면 할때가 그때임 ㅋㅋㅋ
2. ㅋㅋㅋㅋㅋ
'16.6.22 5:04 PM
(122.128.xxx.38)
상상했어요.
변기 하나 뿐인 화장실에서 볼 일 보는데 설사로 급한 사람이 들이닥치면 서로 난감하겠어요.
3. ...
'16.6.22 5:07 PM
(223.62.xxx.115)
저도 소싯적 위엔 니트 밑은 청이던
점프슈트입었는데
화장실 꾹 참았던 기억이.
20년전 이네요.
4. 아.
'16.6.22 5:07 PM
(112.150.xxx.194)
그래도 그 키에 점프수트 입고 싶어요.
최근에 너무 맘에드는 카키색 바지랑. 정프수트 봤는데.
저는 안되겠더라구요.ㅎㅎ
5. ...
'16.6.22 5:08 PM
(220.75.xxx.29)
친구가 사서 입은 치마바지 보고 이뻐서 따라산 우리그룹중 두명... 화장실만 가면 줄줄 흘러내리는 바지단 간수에 완전 난감이었어요. 그때서야 깨달은 진실은 처음 샀던 친구는 물도 안 마시고 밖에서는 화장실도 안 가는 인간이었다는 사실.
궁하면 통한다고 노란고무줄 두개 손목에 끼우고 다니다가 화장실 가면 발목에 끼워서 바지단 고정시키는 방법을 생각해냈지만 정말 할 때마다 이건 좀 아니지 싶더라구요 ㅋㅋ
6. ㅋㅋㅋ
'16.6.22 5:16 PM
(222.110.xxx.100)
공감해요.
점프슈트도 아닌 통바지 입었는데도 변기에 닿을 거 같고 화장실에서 넘 불편해요. 스키니가 최고.
7. 은
'16.6.22 5:21 PM
(207.244.xxx.209)
점프수트가 정말 그러더라구요. 예쁜데 화장실 가기가 두려운 ㅠㅠ
8. ㅌㅋㅋㅋ
'16.6.22 5:26 PM
(223.62.xxx.70)
마찬가지로 원피스 수영복도 화장실에서 불편
특히 레쉬가드까지 입으면
레쉬가드 벗고
수영복 벗고
ㅠㅠ
9. ㅎㅎ
'16.6.22 5:3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그거 화장실 갈 때마다 상의를 홀딱 탈의하는 격이잖아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이거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ㅋ
아이 중학교 때였나 즈기도 사달라 해서 제가 화장실 갈 때마다 곤란 겪는 걸 설명해줬더니, 그 이후론 예쁘다 소리만 하고 사달라고는 안 해요.
중딩이가 생각하기에도 못할 짓이다 싶었나 봐요.ㅋㅋ
10. ㅎㅎ
'16.6.22 5:30 PM
(119.14.xxx.20)
그거 화장실 갈 때마다 상의를 홀딱 탈의하는 격이잖아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이거 뭐하는 짓인가 싶더군요.ㅋ
아이 중학교 때였나 자기도 사달라 해서 제가 화장실 갈 때마다 곤란 겪는 걸 설명해줬더니, 그 이후론 예쁘다 소리만 하고 사달라고는 안 해요.
중딩이가 생각하기에도 못할 짓이다 싶었나 봐요.ㅋㅋ
11. 급해지기 전에
'16.6.22 5:34 PM
(58.140.xxx.82)
미리 화장실가서
탈의 하고 볼일 보고 다시 입으세요.
12. .....
'16.6.22 5:36 PM
(14.40.xxx.82)
저 안그래도 점프수트 너무 입고싶은데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화장실 가는 거 불편한 거 맞을까
설마 아닐거야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없군요 ㅋㅋㅋ
너무 입고파서
일단 하나 사서 쟁여두고 있는데
제껀 불편하게 생겼어도 다른 옷들은 혹시 다를지도 몰라..이럼서 막 의심하고 있던차에
궁금증 완전 해소되네요 ^^
13. ㅋㅋㅋ
'16.6.22 5:42 PM
(223.62.xxx.49)
수고하세요
14. 맞아요
'16.6.22 5:48 PM
(108.171.xxx.176)
맞아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그말이 정답
그나마 천은 져지 천이라 차르르하고 착 감겨서 날씬해 보이고 소재 느낌도 시원해서 만족.. ㅠㅠ
15. ..
'16.6.22 5:51 PM
(108.171.xxx.176)
엄마가 이꼴을 보셨으면 "가지가지 한다" 라며 등짝 스매싱 하셨을 것 같네요 ㅠㅠ
16. ㅋ
'16.6.22 5:59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여자애들 유치원보낼 때 멜빵바지 안 입혔어요
아니 아예 안 샀아요
실은.... 제가 어릴 때 멜빵바지의 멜빵끈을 화변기에 톡 빠뜨렸던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물도 잘 안 나와 누렇게 소변이 차있던 변기에 빠뜨리곤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축축한 채로 그냥 입고다녔던... ㅠㅜ
17. ㅋ
'16.6.22 6:00 PM
(221.148.xxx.142)
그래서 여자애들 유치원보낼 때 멜빵바지 안 입혔어요
아니 아예 안 샀아요
실은.... 제가 어릴 때 멜빵바지의 멜빵끈을 화변기에 톡 빠뜨렸던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물도 잘 안 나와 누렇게 소변이 차있던 변기에 빠뜨리곤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축축한 채로 그냥 어깨에 걸치던 그 순간의 기억이... ㅠㅜ
18. dd
'16.6.22 6:01 PM
(112.148.xxx.109)
ㅋㅋㅋㅋㅋ
저도 이뻐서 입고싶었는데 그런 애환이 있군요
19. ㅋㅋ
'16.6.22 6:04 PM
(39.115.xxx.241)
멜빵바지 치마바지 다 사고싶어서 고민중인데
접을까봐요 ㅠㅠ
20. ....
'16.6.22 6:05 PM
(211.36.xxx.157)
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예쁜매력에 입어요~
점프슈트 예쁜거 사면 정말 간지나요
21. 그래도
'16.6.22 6:1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기럭지가 부럽네요.
22. .....
'16.6.22 6:28 PM
(61.80.xxx.7)
패션을 위해선 그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는겁니다.ㅋㅋㅋㅋ
23. ..
'16.6.22 6:38 PM
(222.106.xxx.79)
역시 그랬군요.. 다른 방법이 없는거였어요.
예뻐서 몇 번이나 고민했는데 깨끗이 포기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원글님은 고생하는데 저만 고마워해서 미안해요..ㅠㅠ)
24. ....
'16.6.22 6:59 PM
(210.94.xxx.38)
키가 작아서, 짧은 핫팬츠형 점프수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하루에 화장실을 열댓번가니까, 갈때마다 옷을 벗었다 입었다. 그래도 그냥 입어요.
25. ㅋㅋㅋㅋ
'16.6.22 7:15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배아파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되네요. 점프수트, 통 큰 바지들 마구 소변을 참으며 바지단이 바닥에 안닿게 배밑으로 둘둘둘둘 감아서 한뭉치 부여잡고 일보기 너무 힘들어요 ㅋ
고무줄 아이디어 좋네요
26. 세렌디피티
'16.6.22 8:02 PM
(39.118.xxx.206)
헐렁헐렁해서 화장실 가도 지퍼만 내리고 슉 내리면 되는 편한 것도 있어요.
27. ...
'16.6.23 3:52 AM
(113.131.xxx.88)
ㅎㅎㅎ 글 재밌게 쓰시네요. 연상되면서... 저도 구매 포기할래요
28. 꽃보다생등심
'16.6.23 6:28 AM
(223.62.xxx.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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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래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워 죽어야 멋쟁이 소리 듣는거라고 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