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답답 조회수 : 5,506
작성일 : 2016-06-22 15:39:27
여러 회원분들의 댓글 덕분에 조금씩 마음이 나아지네요
주옥같은 댓글&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되는 댓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본문만 펑합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IP : 182.209.xxx.2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6.6.22 3:42 PM (14.39.xxx.48)

    그동안 꽤 오랜시간 남편분 외벌이로 살아오셨다면 조금은 더 기다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 2. 그냥
    '16.6.22 3:44 PM (175.209.xxx.57)

    원글님이 나가서 돈을 버세요. 뭐라도 해서 돈을 조금이라도 버시고 애들은 남편이 보도록 이것저것 알려주세요. 남편만 바라보고 있으면 더 속이 탈 거예요. 해보면 남편도 생각이 있겠죠.

  • 3. ...
    '16.6.22 3:45 PM (183.103.xxx.243)

    시간이 답이긴 한데요.
    아마 본인도 힘들테죠.
    남자들 일자리 잃으면 우울증 오더라고요.
    새로운 일 시작하고 바빠져야 해결해요.
    그런데 반년씩이나 미뤄지면 집에 있고
    폰질이라... 두려움과 압박으로부터 회피하는 성격이네요.
    강하게 나가야 할것 같아요.
    달달볶지말고
    내가 당신 심정 이해하는데 계속 이렇게 시간을 보낼수는 없다.
    기간을 주고 이 기간 안까지는 노동이나 배달이라도
    하러 나가라고 이말만 하세요.
    집밖으로 나가야해요.
    그런데 무슨 공부를 하고 있나요?

  • 4. 원글
    '16.6.22 3:50 PM (182.209.xxx.247)

    네. 직업 관련해서 공부하고 있네요.남편이 오랫동안 외벌이 이런 건 아니고.. 맞벌이에요. 전 공무원.. 남편도 힘들겠죠? 근데 누가 저도 좀 위로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 양가에는 남편 퇴사 안알렸어요. 괜한 걱정만 느실까봐. 그랬더니 이 고민을 나눌 곳이 없네요.

  • 5. 일단
    '16.6.22 3:53 PM (14.63.xxx.4)

    님도 버니...

    지켜봐 주세요.

    오늘도 재밌게 놀아~ 하면서.

  • 6. ...
    '16.6.22 3:56 PM (183.103.xxx.243)

    그래도 원글님이 공무원이라 정말 다행이네요.
    남편분도 힘들고 원글님도 힘들죠.
    아마 수험생둔 부모 심정보다 더 조마조마 할테죠.
    양가에 안알린건 잘하신것 같아요.
    양가 어른들 걱정이 고맙지만 나중에 더 큰 스트레스예요.
    여기에라도 팍팍 털어놓고 남편분에게
    나는 당신 믿는다 라고 말해주면서 위안과 용기를 주세요.
    아이러니하게 이 말이 압박감도 주거든요.
    공부할때는 압박감도 있어야 하기에.....
    에구.. 잘풀리길 바래요!

  • 7. 음..
    '16.6.22 3:57 PM (175.209.xxx.57)

    원글님도 돈을 버시니 일단 생활상의 문제는 없고. 그러면 남편이 취직하기 전까지 전업주부로 성실히 살 것을 요청하세요. 위로만 받으시면 뭐하시겠어요. 근본적이 해결책이 있어야죠. 많은 남자들이 외벌이를 하고 여자가 전업주부 하면서 행복해 하고 잘살잖아요. 남자도 그럴 수 있어요. 물론 남편분은 재취업 하시겠지만 그 전까지는 주부 역할을 하도록 하세요. 그러면 더 빨리 취직할 거예요.

  • 8. .......
    '16.6.22 3:58 PM (49.174.xxx.229)

    님이 공무원이니..남편이 걱정이 없나봅니다.
    차라리 전업주부 역할이라도 하면 괜찮을텐데..암것도 안하고 폰만 잡고있으니..열받을만 하죠...
    제일이라고 생각하니..정말 답답해져옵니다. 그래도 굶어죽을일은 없으니..우선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고..아니면 결단을 내리시는게...ㅠ.ㅠ

  • 9. ᆞᆞ
    '16.6.22 4:03 PM (121.164.xxx.81)

    원글님~ 힘내세요
    제가 위로해드릴게요
    아무래도 남편이 퇴사하면 아내도 맘이 힘든건 사실이죠
    서로 힘든시기이니 이럴때일수록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며 간섭하지 않고 지내는게 또다른 상처를 만들지 않을것 같아요
    그동안도 맞벌이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나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퇴사는 시댁에도 알리셔야해요
    그래야 기대치가 조절되더라구요

  • 10. 퇴사를 안 알린게
    '16.6.22 4:15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혹여나 남편뿐만 아니라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도 안 알리신가요?
    이렇게 부인하고 감정을 억압해놓고 사시니 참 힘드시겠어요. 것도 6개월씩이나
    공부한다는 사람이 도서관에 가서 빡세게해도 될동말동인데. 아내에게 신뢰감과 미안함은 표현해야죠.

    남의 남편 욕좀 해드릴게요.
    실업기간이 늦어지면 불안하고 무기력의 반복이 무서운데
    책임감갖고 운동하고 공부하게 논의해보세용
    안되면 차분하게 거리를 두고 무관심을 보이세요.
    안달복달 하지 마시고요.

  • 11. 아.. 참
    '16.6.22 4:25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기한을 두시는 것도 필요할듯
    자율성과 책임감 떨어지는 남편이라서. .
    진짜 화 나시겠어요.
    비도오고 빈대떡에 소주나‥ 혹은 찬 맥주라도 한병 사들고 가서 함께 마시면서 퇴근때 웃으며 함 들어가보세요.
    힘내시구요. 좋은 날 있을거예요.
    남편이 동의한다면 시댁에도 알리세요.

  • 12. 요건또
    '16.6.22 4:25 PM (182.211.xxx.176)

    도대체 왜 남편을 큰아들이라고 생각해야 합니까?
    남편이 아내를 큰딸이라고 생각해도 문제고 아내가 남편을 큰아들이라고 생각해도 문제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조언들을 다 조언답게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결호서약처럼, 결혼하면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유지할 의지가 있는 한, 병들든 아프든 어떤 문제가 생기든 서로 아끼려고 노력해야 하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왜 아들처럼 생각하고, 마음 상처 받을까 전전긍긍해야 합니까?
    밖에 나가면 직장 없다는 소리 들으니 두문불출 그 조그만 휴대폰 속으로 회피하는걸 왜 두고 봐야 합니까?

    남편이 직장을 구할 생각이 없는지, 그리고 이직 준비하는 기간 동안, 가사 분담하고 육아 분담해서 하자고 하셔야 합니다. 시댁까지 다 싸고 돌고 인터넷 어디에 글을 올려도 남편 기죽이지 마라 잫애줘야 한다 그런 글들만 본다면, 자기가 정말 보살핌을 받아야할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자식을 둔 부모는, 아버지든 어머니든 최선을 다 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합니다.

    어떻게 남편과 대화의 물꼬를 틀지는 원글님이 남편 성정에 낮게 요구하시고, 남편 상처 입을까봐 눈치 보지 마시고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달라고 하세요.
    자녀 교육에 지금 휴대폰 들고 뒹굴거리는 아버지 모습이 얼마나 악역향일지...

    저는 좋지 않은 사례를 너무 많이 아나 봅니다.
    원글님, 좋지 않은 사례 이야기 하면 너무 낙심하실까봐 직접적인 이야기는 못하지만..
    남편과 꼭 진지한 자리 만들어서 대화 나누셔야 합니다.

  • 13. 원글
    '16.6.22 4:42 PM (211.36.xxx.86)

    조언 모두 고맙습니다.. 시댁에 알릴까 고민했지만 알리지.않았네요. 이미 시댁에서 너무 많은 간섭을 받고 살아오고 있어서 더 간섭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이 간사한 점이... 남편한테 실망하니 시댁에 연락하기가 그냥 싫어지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이전에는 주1회 주말 방문이 그렇게 간섭받는 것이고 힘든 것인줄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는 정말 부담스러워 이민 가고 싶을 지경입니다 .하지만 이민은 상상일뿐...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힘든 상황이네요..

  • 14. 원글
    '16.6.22 4:45 PM (211.36.xxx.86)

    이번 일로 모든 것이 제 인내력의 임계점을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남편에 대한 마음.. 시댁에 대한 심정.. 휴. 속도 모르고 해외여행 다니시고 주1회 주말 방문 원하시는 시부모님도 답답합니다... ㅠㅠ 이제 착한 며느리도 그만 해야할 것 같아요. 남편 때문에 속병나게 생겼는데 시부모님 마음까지 맞추려다 제가 안될 것 같네요..

  • 15. 주말에
    '16.6.22 4:46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혼자 소소한 쇼핑도하고
    평소 하고싶었던거. . 갖고 싶었던
    크게 표나게 눈에 안띄는걸로
    본인 욕구충족시키고
    소심하게 수동공격도 하세요.
    긴인생 남편에 너무 일거수일투족 신경끄시구요.
    잘되겠죠.

  • 16. 울 남편도 그런적 있어요..
    '16.6.22 4:56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1년 6개월요. 맞벌이중이었는데 힘들어서 퇴사하겠다하고 그냥 퇴사해버렸어요. (제가 동의한건 아니지만 반대한 것도 아닌 상황.. 힘든거 아니까;;)
    저도 시댁에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남편 생각해서.. 그리고 저도 간섭받고 싶지 않아서요.
    근데 울 남편과 원글님 남편 다른 점은.. 울 남편은 제가 일하는 동안 가사 100% 책임지고 했어요.. 제 도시락도 싸주고 힘들때 출퇴근도 시켜주고요. 제가 퇴근할때 전화해서 저녁에 먹고 싶은거 주문도 하고 돈관리하는거랑 가계부도 남편이 썼어요. (제가 번 돈 흥청망청 다 써버리더군요;;; 맞벌이하며 제가 살림할때보다 잘먹고 놀고 살았어요;;;)
    전 쉬어갈때도 있는건데 집에 있는 동안에는 집안일 좀 더 해주면 좋겠다고 직접적으로 말했어요. 맞벌이할때부터 집안일 반반했기 때문에 남편도 집안일이 뭐인지 대충 알고 있던 상태였구요. 다만 돈관리는 안해봐서 가계부 넘기며 자세하게 설명해줬구요.
    진솔한 대화가 필요해요. 참을 땐 참아야 하겠죠.. 저도 남편이 1년이상 쉬니까 솔직히 화도 나고 했는데 내색안하고 저도 힘들어 그만두겠다하고 그만두니까(남편도 적극 찬성함;;;) 남편이 직장 얻더라구요;;;

  • 17. ㅠㅠㅠ
    '16.6.22 4:59 PM (211.245.xxx.178)

    저도 작년 말에 애들 아빠 실직했어요.
    대기업 다니다가 그 월급이 하루아침에 안 들어오니....ㅠㅠㅠ
    애들 아빠는 그래서 같은 집에 안 있고, 어머님 댁으로 들어갔어요.
    서로 얼굴보면 힘드니까요.
    원글님은 공무원이라니 기댈 언덕이라도 있지요.
    저는 평생 전업이었어요.
    알바수준으로 조금씩 벌구요.
    남편도 겁났겠지요.
    반년 정도 저도 잔소리 안했고(과거에 남편이 했던 잘못에 대해서는 저도 구박했네요.)
    지금은 자기 용돈 벌이 수준으로 나가서 벌고있어요.
    전 남편 실직하자마자 양가에 바로 알렸어요. ㅡ,.ㅡ.....아무래도 직장다닐때라 좀 다를테니까요.
    퇴직금도 중간 정산해서 없었고, 약간 나온 퇴직금 지금 까먹고 있어요.
    남편은 좀더 기다려보라고 하는데, 답답하지만, 뭐..딱히 다른 방도가 없으니..
    같은 집에서 보고있자면 많이 힘드실거같아요. 저도 같이 있었다면 잔소리 안하고 그냥 지켜보기 못했을거같거든요.
    기운내시고, 남편분 얼른 취직하셨으면 좋겠어요. 남편분 용돈벌이라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모습 보는게 더 힘들거같아요...

  • 18. 힘내세요
    '16.6.22 5:31 PM (211.109.xxx.33)

    지나칠 수 없어서 록인해서 댓글남겨요.
    작년 이맘때쯤의 딱 저의 모습이었네요. 남편의 모습도 판박이..
    당시 답답한 마음에 여기와서 하소연 하면 그동안 남편 힘든데 몇개월 못봐주냐는둥 호된 질책도 많으시더라구요. 안당해본 사람은 모르죠.. 제가 맞벌이었던지라 다들 다행이라고 했지만.. 전 맘이 더욱 힘들었어요. 회사다니는 발걸음도 무거웠구요. 여름,가을쯤엔 정말 여러가지 갈등이 수면위로 올라와서 최악의 부부관계였구요. 제가 너무 힘들었다면 남편은 죽고싶고 숨도 겨우 쉬었다고 하네요.. 네 ..제일 힘든건 남편 본인인건 맞는것 같아요. 다행히 딱 일년놀고 좋은기회가 생겨 복직하니.. 모든 갈등이 사르르 풀리며.. 뒤돌아보니.. 좀더 참아주고 웃어주고 함께 산책도 해줄걸..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또다른 업무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남편을 지켜보자니..맘이 가볍진 않지만.. 네.. 그당시가 제일 힘들었어요.. 님도 정말 힘들거에요. 하지만.. 평생 함께할 내편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만 참아주세요.. 나중에 다 갚을거에요~

  • 19. 주말에
    '16.6.22 7:32 PM (175.223.xxx.130)

    남편이랑 도시락 싸서 산에 가세요.
    힘들면 컵라면이나 편의점 도시락이라도 사서 가세요.
    버스만 타면 등산할만한 곳이 지척에 존재해요.
    묵묵히 등산하다 보면 지금의 고민들이 별거 아니게 느껴질꺼예요.

  • 20. 6769
    '16.6.22 8:49 PM (58.235.xxx.47)

    양가에 왜 안알리세요?
    재정적으로 어려워 진것을 아셔야
    도움은 못주시더라도 예전처럼 바라시지는
    않겠죠

    혼자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주변 가족들에게 하소연도 하고 사세요

    님이 능력있으셔서 그래도 다행이고요
    이. 또한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셔야죠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먹구름 밑을 걸을땐 그냥 뚜벅뚜벅 통과하는게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요~
    힘내세요^^

  • 21. 원글
    '16.6.22 9:49 PM (182.209.xxx.247)

    속이 답답했는데 댓글 보며 기운 내고 있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그렇게 위하며 살았던 남편도 시댁도... 실직이 코앞에 닥치니 제 마음가짐이 달라지네요. 이런 저도 힘들지만 말씀들처럼 기운 내고 뚜벅뚜벅 지내야겠죠.. 위에 여름 가을쯤 부부 관계가 최악이었다는 분 진심 와닿네요. 도인이 아닌 이상 반년쯤 되니 울화가 치미네요. 전 직장맘으로 정말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하루아침에 퇴직자 아내 까지 감내해야하는 자리가 사람 우울하게 하네요....

  • 22. ..
    '16.6.22 10:09 PM (175.114.xxx.134)

    답답해서 로그인 했네요.
    친정은 몰라도 시댁엔 말씀 드리세요.
    힘든거 얘기 하시고 의무에서 벗어나세요.
    직장생활에 살림에 백수 남편 봐주기에 시댁에
    이렇게 살다 님이 제명에 못죽겠어요.
    하나라도 벗어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781 오늘 하현우 나와요~. 8 ... 2016/06/22 2,166
568780 44세... 어떻게 사시나요? 47 4땡 2016/06/22 18,296
568779 남편 소득증명서 발급 어떻게 3 세무서 볼 .. 2016/06/22 1,097
568778 11시에 오시는 과외쌤과 우리아들 간식 6 과외수업간식.. 2016/06/22 2,695
568777 영화 찾아주세요. 3 anfr 2016/06/22 747
568776 내가 안철수를 죽도록 싫어하는 이유........ 13 안찰수 2016/06/22 2,957
568775 대통령 중임제 찬성하세요? 11 ... 2016/06/22 1,633
568774 식당식 된장찌개 어떻게 끓이나요? 24 식당 2016/06/22 7,479
568773 토마토 갈아서 살짝 얼려 먹는 스페인제 여름 음료 이름이? ..... 2016/06/22 1,763
568772 소스류 소비 곤란 5 마린 2016/06/22 1,211
568771 유부남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긴 있습니다.그것도 많이. 24 ,, 2016/06/22 15,659
568770 거지 마인드 언니 5 장마 2016/06/22 3,969
568769 나는야 패션의 피해자... 22 패션빅팀 2016/06/22 6,694
568768 아 이놈의 식샤홥시다 드라마는.. 8 ㅇㅇㅇㅇ 2016/06/22 2,749
568767 냉장고에 있던 고기 상했을까요? 4 ?? 2016/06/22 1,010
568766 여성미는 있지만.. 3 장마 2016/06/22 2,300
568765 34살인데요 지금 유교과 나오는거 어떨까요? 14 .. 2016/06/22 4,289
568764 요새 쿰쿰한 공기 냄새 5 .. 2016/06/22 1,450
568763 눈@@ 중국어하는데요 3 ㅇㅇ 2016/06/22 1,240
568762 밥으로 떡해먹고싶은데요 3 떡메 2016/06/22 1,061
568761 부자집딸이 이상형이라는 남친 36 흐르눈 2016/06/22 9,626
568760 주방바닥은 타일 거실은 마루로 해보신 분? 8 골아프 2016/06/22 2,463
568759 신용카트 발급 등등 ??? 좋은은행 2016/06/22 463
568758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연설 영상 5 경제민주화 2016/06/22 805
568757 엄마가 올해 76세 노인인데 20 엄마의 자리.. 2016/06/22 7,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