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대도 비슷하고
사는 환경도 비슷하고
다 좋은데요
부모검사를 공신력있는데서
같이 했어요
저는 교육스타일이 주입식,강압식
그 엄마는 두루두루 좋고 아이들에게 강요같은 거 안하는 퍼펙형으로 나왔고요.
뭐 결과가 중요한 건 아니라지만
난 왜 이러나 자책하게 되고
그 엄마앞에선 뭔가 작아지는 게
부럽기도 하고 ㅜㅠ 그러네요
그 엄마는 나이도 비슷한데
뭔가 자유롭고 여유있는 스타일이네요
전 작은 것도 먼저 걱정하는 스타일이고
그래서 배울 점도 많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금이 참 좋지만
결과보다는 이제부터가 중요한 거겠죠? ㅡㅜ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 그 엄마랑 편하게 잘
지내고 싶고, 아이들도 누구보다 자유롭고
마음이 여유있는 아이들로 잘 키워내고 싶어요
그런데, 그 엄마랑 얘기를 나눌 때
나와는 전혀 다른 스케일의 씀씀이와 태도에
자꾸만 작아지는 제 모습이
답답하고 싫으네요
이런 느낌 아세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