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송충이는 결국 솔잎만 먹어야하는건가요

아휴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6-06-22 12:39:26
제목이 좀 그런데요ㅎ

요즘 아이들 교육시키기 어렵네요ㅠ
아이둘인데 ..ㅇㅏ이들이 하고 싶은것 많다해서
무척 고민이 많네요 요즘 ..

부모입장ㅈ에선
더 좋은것 경험해주고 싶은데
돈 없으니 결국 굴레를 못 벗는것 같아요.
사교육도 사실 남들만큼 안해도되요
된다지만 지금 현실에 고액 까진 아니라도
보통 20~100넘게 아이 교육비로 지출하는 집이 많더라고요
집있고 고정수입 일정한집은 가능한데
진짜 집도없고 수입도 없는집은
답없겠더라고요ㅠ 에휴

IP : 120.142.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2 12:48 PM (223.62.xxx.73)

    투자 안해도 될 놈은 다 됩니다
    유난하게 투자해도 안될 놈은 안되구요

    동기부여나 열심히 해주시길 권해요

  • 2.
    '16.6.22 12:50 PM (175.211.xxx.245)

    저 공기업 2년동안 준비할때... 저희엄마가 하신말씀.
    "너무 용쓰고 살지마라. 자기 분수를 알아라" 너무 충격이었어요. 저희집 서울에 중산층, 저 명문대 학석사 나왔고요.
    대체 무슨 분수를 알라는건지, 나가서 빨리 돈벌라는 말씀이었겠지만(공부하는게 돈 많이들어요. 학원 안다녀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이 "니 분수를 알아라"입니다. 공기업 준비할때가 10년전, 지금 엄마 친구분 아들딸들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에서 짤린 사람들 많아요. 이제와서 엄마가 "미안하다. 너는 공부를 좋아하잖아" 얘기하시는데 환장할뻔.

    공부가 좋아서 하는사람이 어딨어요? 게다가 수험공부인데요. 저희집이 내가 직장짤려도, 망해도 백업 못해줄정도라 생각했기에 안정적직장에 목숨건거죠. 부모님이 빽업 가능하면 저도 솔직히 그고생 안했지요.

    명문대나와서 공기업가려고 준비하는게 분수를 모르는일이면, 대체 뭘 어떻게해야 분수를 아는일인지? 제가 정말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니 분수를 알아라". 내인생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요.

  • 3. 교육 제도가
    '16.6.22 12:51 PM (14.63.xxx.4)

    문제지요.

    자본가 계급들이
    학벌을 쟁취하는 구조.

    님 잘못 없어요.
    주체의식을 갖고
    님의 교육관을 세워서
    그대로 가세요.

  • 4.
    '16.6.22 12:55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솔잎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매사에 최선을 다 해주면 되는거 같아요. 인생 뭐 정답 있나요? 최고만 받다가 한 번 실패하고 좌절에서 못 벗어나는 경우도 있을거고, 부족한것 매꾸려고 열심히 살면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을거고요. (물론 다 받고 잘 되고 못 받고 못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환경을 극적으로 변화시킬순 없는거고,
    지금 흙수저든 금수저든 백년후엔 어차피 다 땅속에 있으니 살아있을 때 최대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자고요.

  • 5.
    '16.6.22 12:55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솔잎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매사에 최선을 다 해주면 되는거 같아요. 인생 뭐 정답 있나요? 최고만 받다가 한 번 실패하고 좌절에서 못 벗어나는 경우도 있을거고, 부족한것 메꾸려고 열심히 살면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을거고요. (물론 다 받고 잘 되고 못 받고 못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환경을 극적으로 변화시킬순 없는거고,
    지금 흙수저든 금수저든 백년후엔 어차피 다 땅속에 있으니 살아있을 때 최대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자고요.

  • 6. 저희
    '16.6.22 12:57 PM (112.173.xxx.251)

    부부는 저희 노후대책이 일순위이고 그다음이 애들 교육이에요.
    자식들 뼈빠지게 키워봐야 지 잘나서 큰줄 알고 부모 늙어 돈없음 자기들이 돈 써야하니 잘 오지도 않는대요.
    여기 82쿡만 봐도 시부모나 친정 부모 돈없음 다들 짜증 난다는 하소연 글 많잖아요.
    저는 남편에게 우리 이담에 거동 못하면 자식들이 요양병원 보낼텐데 애들한테 적당히 하자고 해요.
    그나마 돈이라도 쥐고 있어야 부모라고 지들도 부담없이 찿아올테니 우리 먼저 챙기자 싶어요.

  • 7. 윗님 공감
    '16.6.22 1:08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노후대책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후 대비 못하고 서울대 보내봤자 (억대 넘는 직장 가지면 모를까) 부모님 뒷바라지 하느라 평생 고생하거나 아님 부모 버리는 불효자식이 되거나 둘 중 하나죠.

  • 8. 저도 제 노후가 먼저
    '16.6.22 1:4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예요.
    여기서는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만요.
    받을 유산도 없고, 오로지 남편 월급으로만 먹고 살면서 애들 가르치고 내 노후까지 해야하는 형편이니 애들 교육에 올인못하겠더라구요.
    기본적이 교육에 대학까지라고 생각해요.
    그 옛날에 친정 아버지가 노후에 관심 많으셔서(공무원이다 보니 연금이 있었지만) 늘 니들한테 손 안벌린다가 18번이셨어요.그래서 그런가 저도 노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먹고 사는데 월급 대부분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이러저러 아껴가면서, 그래도 애들 나름대로 가르쳐가면서 살았는데,
    반전은 남편이 사고치는 바람에 자산이 얼마 안된다는거요.ㅎㅎㅎ
    에구.. 노후도 불안하고...
    그냥 자기 복인거같아요.
    내 타고난 복이구나...솔잎이려나? ㅎㅎㅎ
    다행히 양가 부모님들이 손을 안 벌리세요.
    자식들한테 그냥 달에 십만원 정도만 받고 계시니까요.
    그게 자식 입장에서 얼마나 짐을 덜어주는건데요.
    저도 지금 애들한테 엄마 용돈 얼마 줄거야? 하고 물어보고 그러지만, 아이들한테 손 안벌리고 지금 양가 부모님들처럼만 살고 싶어요.
    그리고 정말 공부 하는 애들은, 사교육 없어도 알아서 다 해요. 결국 공부도 자기 그릇만큼 하는거같아요.
    자식 둘 키워보니까요.

  • 9. 저도 제 노후가 먼저
    '16.6.22 1:4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녀석한테도 사교육이 또 필요없더라구요..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467 가난은 당신의 뇌도 바꾼다 13 .. 2016/07/18 6,313
577466 단종된 향수를 샀어요. 7 추억 2016/07/18 3,356
577465 성주 사드배치는 끝났다!!! 3 성주는 끝 2016/07/18 1,812
577464 앙금케이크 때문에 찜기를 샀는데요 나야나 2016/07/18 1,277
577463 한국에서 미국 가는 항공권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무엇이가요.. 6 ... 2016/07/18 1,772
577462 중딩 영어 자습서 cd나 문제집듣기 cd..mp3사면 2 기계치 2016/07/18 660
577461 드라마 관련 설문 부탁드립니다 (고딩 소논문 작성 용도) 잠시만 2016/07/18 543
577460 자동차 접촉사고 났는 데 좀 이상해요 12 000 2016/07/18 2,922
577459 시어머니 13 귀여워 2016/07/18 3,795
577458 마늘짱아찌 수명...? 3 12e 2016/07/18 1,029
577457 제주게스트하우스 2 숙소 2016/07/18 959
577456 시판 피클 중,물컹거리지않고 아삭한 식감 살아있는 오이피클 아.. ㄹㄹ 2016/07/18 617
577455 미용실에서 '선생님' 호칭요 17 ... 2016/07/18 7,016
577454 어젠 끔찍한 하루였어요..ㅠㅠ 3 ㅎㅎ3333.. 2016/07/18 2,653
577453 오이지 물 끓여서 할때요 2 ㅇㅇ 2016/07/18 1,382
577452 아플때 그냥 누워계세요? 2 000 2016/07/18 1,058
577451 강남터미널 내려서 3 코엑스까지 2016/07/18 1,054
577450 손이 작은건(씀씀이가 작다) 기질, 환경, 탓인가요? 21 손이 작은 2016/07/18 3,934
577449 실력있는 전문과외선생님, 어떻게 구하나요? 7 sd 2016/07/18 1,519
577448 나는 왜 영양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되었나 10 ........ 2016/07/18 3,271
577447 남편이 아직 나를 사랑한다고 느낄때있나요? 34 사랑 2016/07/18 5,972
577446 중학생 허리 치료 치료 2016/07/18 543
577445 일본관광공사라는 회사는 일본 것인가요? 8 요즘생각 2016/07/18 2,298
577444 서울사시는 분 ,여기가 어디죠? 9 2016/07/18 1,843
577443 아이와 같이 볼거에요. 기력없는 아이 어떻게 도와줄수 없을까요?.. 23 기력없는 중.. 2016/07/18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