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가 많아서 대파김치 담가 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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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김치와 다른 팁이 있나요?
대파가 잎이 너무 길어 하얀대쪽만 하려니 양이 적고
잎을 많이 넣자니 잎속에 늘어나는게 많아지면 맛이 이상해질까봐
대파썰다 문득 82가 생각나 여쭤봅니다.
대파 대는 적고 푸른잎이 너무 많네요.

[이팝나무]

푸른 부분을 적댱히 잘라내고 담가보세요.
익은 대파김치 먹어봤는데......일생 기억에 남을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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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까지 모두 잘라 소금에 절여두고 왔어요.
푸른잎은 절여진 상태봐가며 먹을지 버릴지 결정하려구요.

[지금 먹고 있는 아줌마]

처음엔 파란 부분도 괜찮았는데
갈 수록 먹기 힘들어지네요.

반 길게 자르고 작게 넣으시던지
아니면 과감히 국물용에 양보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그 부분만 남아서 오늘 다 버릴 생각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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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댓글보고 푸른잎 골라내서 버렸어요^^
양념해놓은거 안먹어서 버린거보다 낫겠지요.

[흠]

대파김치 처음 들어보네요
그른데 너무 질겨서 솔직히 아무리 양념이 맛있어도 김칫감은 아닌듯 싶어요

[정말 맛있어요]

대퍄김치
쪽파김치 담듯이 담갔어요.

푹 익어야 맛있어요^^